요즘 집 밖 나가면 1번 민주당 선거 여기저기서 많이 하더라구요...
근데 진짜 20년전... 김대중 대통령 시절만 해도.. 어디가서 민주당 지지 한다는 이야기 쉽게 못했을것 같거든요..
저 그당시에 중3시절이었는데 어른들 옆에서 들어보면 진짜 그당시에도 좀 보수적인 어르신들은
빨갱이 소리 나오긴 했어요..ㅠㅠ
그시절에 저희지역에서 지지 하는 분들은 진짜 샤이 민주당 지지 하고 그랬을것 같아요..
근데 지금은 어디가서 민주당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그냥 자연스럽게 하는것 같거든요..
저희 30대는 뭐 자연스럽게 하는편이구요..
60대 저희 삼촌 같이 열성파.. 민주당 지지자도 있으니까...저희 삼촌은 노통 서거 이후에
확 돌아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어느정도 영향일까요...?? 노통 시절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국정농단 이후로
좀 분위기가 많이 바뀌긴 한것 같아요... 503이 큰일을 하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