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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맘충 맞나요?

gma... 조회수 : 3,483
작성일 : 2018-06-07 17:39:13

동네목욕탕에 돌전아기도 요금을 받는 곳인데,

우리아기는 안닦을거니 요금받지 말라고 하고 애엄마가 애를 데리고 들어갔어요.

그래서 주인이 떄미는 아주머니보고 애는 돈을 안냈으니 물 쓰는지 안쓰는지 감시하라고 한거죠.


그랬더니 애엄마는 기분이 나빠하고,

결국 돌전아기한테 무슨 돈까지 받냐고 항의를 했어요.


이거 맘충 맞죠?

의외로 동조하는 여자들도 많길래 놀라서 물어봐요.

IP : 180.68.xxx.8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녀노소 누구든지간에
    '18.6.7 5:41 PM (1.237.xxx.156)

    진상입니다

  • 2. 흠..
    '18.6.7 5:41 PM (220.83.xxx.189)

    목욕탕 요금 규칙상 돌전 아기도 돈 받는 시스템이라면,
    애도 물을 쓰고 씻어줄거였다면 돈을 좀 내지 그랬을까 싶네요.

  • 3. ...
    '18.6.7 5:41 PM (223.38.xxx.84)

    으휴~~~~

  • 4. 이상한 여자네요
    '18.6.7 5:41 PM (125.177.xxx.43)

    돈내기 싫으면 안내는 곳으로 가거나 애 두고 와야지요
    안씻어도 입장하면 내는거죠. 같이 들어가서 애는 안씻는단게 말이 되나요

  • 5. ..
    '18.6.7 5:41 PM (122.36.xxx.42)

    요즘은 돌전아기도 돈을 받나보네요
    돈을 받기로 규정된 곳이면 당연히 돈을 지불하는게 맞는거죠

  • 6. ...
    '18.6.7 5:42 PM (119.71.xxx.61)

    공중목욕탕에 면역력 약한 아기를 왜 데려가나 싶네요
    맘충 맞고요
    아기밥 목욕탕 버전인가봐요

  • 7. 샬랄라
    '18.6.7 5:43 PM (124.122.xxx.68)

    그 규정은 누가 만드나요?

    우리동네 목욕탕 항상 같이 요금을 올리더군요

  • 8. 맘충이 아니고
    '18.6.7 5:44 PM (61.106.xxx.177)

    맘몬스터네요.
    자기돈만 아까운 게 아니죠.

  • 9. 맘충맞군요.
    '18.6.7 5:48 PM (180.68.xxx.84)

    해운대기장맘이라는 지역맘까페에 글이 올라왔는데
    그 목욕탕위치까지 거론하면서
    그 목욕탕을 공개비난하는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돈받는거 박하다면서 동조하는 댓글도 좀 있더라구요.
    정말 너무 놀랐어요.

  • 10. 돌돌엄마
    '18.6.7 5:53 PM (117.111.xxx.147)

    돈 안내면 아예 들여보내질 말아야지 들여보내고선 물쓰는지 보라고 하는 건 그 아줌마가 좀 잘못했네요.. 엄마도 잘한 거 없지만요. 아예 들여보내질 말았어야..

  • 11. 으휴
    '18.6.7 5:57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귀한 자기자식을 이사람저사람 입에 오르게 하는게
    그 돈 몇푼보다 엄청난 손해라는걸 왜 모르나
    참 보면요 아기엄마들의 돈씀씀이에 화가나요
    아낄때 아끼는건 좋은데 자기자식에게 누가 되는 일에는
    아끼면 안되죠

  • 12. 막무가내
    '18.6.7 5:58 PM (221.148.xxx.211)

    애엄마네요

  • 13. 4000원땜에
    '18.6.7 6:00 PM (180.68.xxx.84)

    4000원떔에 애는 옷입힌 채, 목욕탕안에 같이 들어가서 플라스틱 부스터에 앉혀놓고 자기는 1시간동안 후다닥 목욕한다고 하네요

  • 14. ...
    '18.6.7 6:03 PM (58.230.xxx.110)

    남씻은물 묻을텐데
    어우 4000원보다 훨씬 더럽죠~
    튀고 아우...

  • 15. 박하다는 댓글 올라올만한게
    '18.6.7 6:08 PM (1.237.xxx.156)

    그 작자들은 어렸을때 국민학교 초등학교 들어가도 몸집 작으면 다섯살 여섯살이라고 속이고
    버스 타도 아이인척 하라고 교육받으면서 자랐나보죠.
    어른인 나도 일고여덟살까지 꽁짜로 다녔는데 아기를 무슨 돈을 받냐는 생각이겠죠.

  • 16. ....
    '18.6.7 6:08 PM (220.116.xxx.73)

    4000원 아낀다고 그러는 애 엄마도
    진상(능력 안 됨 애 좀 낳지 마요. 자기 애도 거지 만들려고)
    돌잡이 물 쓰는 거 지켜보는 목욕탕 주인도
    진상(애초에 규칙에 근거해서 칼 같이 돌려보내든지.
    그냥 들어가게 했으면 좀 베풀면서 삽시다.)

  • 17. ...
    '18.6.7 6:17 PM (110.70.xxx.194)

    근데 그 아기가 돌잡이란 얘긴 없는데요.
    요금제가 그렇단거지.
    돌 잡이는 걷는것도 안정감이 없는데 위험하게 목욕탕 데려가겠어요?

  • 18. 몰라요
    '18.6.7 6:22 PM (180.68.xxx.84)

    http://cafe.naver.com/happyhaeundae/345440

    직접 읽어보시구려

  • 19. ....
    '18.6.7 6:26 P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윗님 난독증이에요?
    원글이 이렇게 썼잖아요.
    ———————————————————————
    애엄마는 기분이 나빠하고,

    결국 돌전아기한테 무슨 돈까지 받냐고 항의를 했어요.

    ————————————————————————-
    돌잡인지 아닌지가 논쟁의 포커스가 아니라
    지 애 안 씻긴다고 하고
    데려가서 씻긴 게 맘충이죠
    주인은 들어가게 하고선 감시까지 시키고 ㅎㅎ

  • 20. ....
    '18.6.7 6:31 PM (121.140.xxx.72) - 삭제된댓글

    돌전 아기까지 요금을 받는 곳인거 알고 들어 갔잖아요.
    돋전 아이에 대한 요금이 박하다 아니다는 별개로 봐야죠
    안 닦인다며 구두로 약속하고 들어갔고
    감시를 하건 말건 그건 영업장 시스템의 문제를 갖고
    이미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해놓고 뭔 잡소릴까요.

    돌전 아이의 요금을 받는게 지나치고 못 마땅했음 이용을 안 하면 되는거죠.

    돌전 아이 요금을 받는게 혹은 안 받는게 적당한지 어쩐지는 내 알바 아니예요. 저는 그런 곳은 이용 할 맘이 없거든요.

  • 21. 봄날
    '18.6.7 6:33 PM (180.71.xxx.26)

    정말... 부끄러운 엄마네요...

  • 22. 읽어봤음
    '18.6.7 6:33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말하면 싸울각이라던데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가면 좋았잖아요
    싸워줄수 있는 시어머니인데 애봐주는건 더 식은죽먹기
    아니었을까싶네요
    돈4천에 부글부글 대는 꼴이라니..ㅉ ㅉ ㅉ

  • 23. 카페회원이 아니라 볼순 없지만
    '18.6.7 6:45 PM (1.237.xxx.156)

    시엄마한테 말해서 목욕탕 주인하고 싸워달라고 한다는 거죠?
    쏘세지 유통기한 마지막날거 팔았다고 남편 보내 4만원 포인트 뜯어온 어떤 여자 생각나네요.
    그집 여동생인가..

  • 24. 저카페
    '18.6.7 6:47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검색어에 요금 쳐보면
    최근글에 있더라구요 댓글 30개넘게 달리구요

  • 25. ...
    '18.6.7 7:19 PM (220.75.xxx.29)

    아가 요금 받는 곳에 아기 데리고 본인이 찾아가놓고 뭔 불평불만인가요?
    부페 가서 난 배부르니 안 먹겠다고 하는 거랑 뭔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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