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과 얘기하다보면
이과공부를 해본 사람과 안해본 사람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애가 중3이고 수학점수 잘나오는데도
느긋해요
제가 빨리 고등선행들어가라고 해도
별로 급해보이지않고...
근데 이엄마가 학창시절 공부를 잘한편이었는데
이과 수학 과학이 그냥 문과보다 조금 더배우는
정도로 알더라구요
사실 해본사람은 양이 2배이상 이라는걸 알텐데요...
문과 공부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경험 유무는 인식에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공부를 해본사람은
ㅇㅇ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8-06-07 16:16:26
IP : 211.36.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6.7 4:17 PM (116.125.xxx.64)이과인데
이과수학은 그야말로 타고나는거에요
문과수학이야 어찌 어찌 따라가는데
이과수학은 정말 타고나는것 그거 밖에는 없어요2. 그거랑 별개로
'18.6.7 4:18 PM (211.243.xxx.172)공부를 쉽게한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뉘겠죠
엄청 노력해서 잘한 경우와
노력하지 않고도 잘한 경우3. 수학만?
'18.6.7 4:24 PM (211.245.xxx.178)ㅎㅎㅎ
과탐은 또다른 지옥일겁니다..4. ....
'18.6.7 4:26 PM (221.157.xxx.127)이과머리있는애들은 뭐 그냥 잘하기도해서
5. .....
'18.6.7 4:35 PM (125.133.xxx.68)이과머리있는애들은 뭐 그냥 잘하기도해서22
선행 안해도 순식간에 따라잡아요.. 수학은 노력만해서 되는 게 아니라서6. ᆢ
'18.6.7 4:41 PM (211.105.xxx.90)선행 안해도 순식간에 따라잡아요222222 수학보다도 과탐이 문제같아요 예전에는 수학만 잘 하면 치고 올라 갈 수 있었을지 모르나 요즘은 과탐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화학은 현역이 1등급 받기 쉽지 않아요ㅠ 이과생은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국어가 쉽길 하나 영어가 만만하길 하나ㅠ
7. 엄
'18.6.7 6:08 PM (39.7.xxx.119) - 삭제된댓글엄살들은 ᆢ
그냥 엄마가 맥머리 공부하고 가르치세요
이과머리 문과머리 ㆍㅋ 웃고갑니다
맥머리 연습문제만다풀고 수능 갈켜도 다맞겠구만 그것도 시간 반만써가면서ᆢ
그냥 이런말할시간에 본인이공부하고 엄마표로 가르치세요8. 맞는 말
'18.6.8 12:07 AM (61.78.xxx.239) - 삭제된댓글제가 아들에게 이른 말이 문과 보다는 이과생을 며느리로 맞고 싶다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전교생 600명이면 200등 중에서 10명 정도만 문과로 가고 190명이 이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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