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범한 아이로 키우는 양육방법 알려주세요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8-06-07 12:32:30
무조건 칭찬 많이하는게 젤 중요한가요?
IP : 175.223.xxx.19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8.6.7 12:34 PM (124.122.xxx.65)

    어른들이 대범함을 자주 보여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죠

  • 2.
    '18.6.7 12:36 PM (175.223.xxx.84)

    타고나는게 반입니다요 ㅋ

  • 3. ...
    '18.6.7 12:37 PM (58.122.xxx.53)

    이런 답글 죄송하지만...
    대범함도 타고 나는것 같습니다.
    칭찬으로 길러지지 않아요.

  • 4. ....
    '18.6.7 12:39 PM (125.133.xxx.68)

    타고나는 게 대부분인데..

    저희 시어머니를 보니.. 부모가 사소한 거에 잔소리 안하고 본인 신세타령안하고 본인 우울감 자식에게 호소 안해주는 것 만으로도 최고의 부모가 될거같아요.. 부모앞에서 자식들이 다 영혼털린 표정으로 살아요.

  • 5. 깍뚜기
    '18.6.7 12:39 PM (27.176.xxx.90)

    실패에 자나치게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격려하고
    못할 것 같아도 하고 싶은 것을 시도
    다양한 직간접적 경험의 기회를 주는 것 아닐까요?

  • 6. ...
    '18.6.7 12:49 PM (14.1.xxx.3) - 삭제된댓글

    주양육자가 대범해야...

  • 7. 음.....
    '18.6.7 12:49 PM (98.227.xxx.202)

    엄마가 대범하면 아이도 대범합니다.

  • 8. 222
    '18.6.7 12:52 PM (112.155.xxx.101)

    엄마가 대범하면 아이도 대범합니다.22222
    아이가 좀 크니까 부모 고대로 닮더군요.
    얼굴은 당연하고 말투부터 기본 마인드까지
    어제 EBS에서 어린이들 나와서 끼발산하는 프로를 봤는데
    거기 한 엄마가 울더군요. 아이가 안쓰럽다며
    엄마가 우는거 보고 애가 따라울기 시작함.

  • 9. 샬랄라
    '18.6.7 12:54 PM (124.122.xxx.65)

    엣날 부터 왜 좋은 스승에게 보내려고 했을까요?

    헬렌켈러보세요
    설리반 선생을 못 만나도 그렇게 되었을까요?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 보면
    나는 근면함을 누구에게서 배웠고

    나는 무엇을 누구에게서 배웠고
    .
    .
    죽 나옵니다

    사람들은 많이 배웁니다

    태어나면서 가지고 나온 것이 제대로 빛을 발하려면
    잘 가르쳐야합니다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은 있지만 부처같은
    사람은 아주 드물죠

    배움이, 공부가 부족해서 그렇고
    배움이 없으면
    본능만 발달해 짐승같이 되는 경우도 적지않죠

    옥수수같은 식물도 어느 장소에 심느냐 또
    물과 영양분에 따라 결과물의 상태가 많이 다릅니다
    더 복잡한 인간은 차이가 더 많이 납니다

    교육이 어려운 것은 애들에 대해 공부를 안해
    그런 경우가 많을 겁니다

    뭐던지 공부를 많이 하면 쉬워집니다

  • 10. 익명
    '18.6.7 12:54 PM (180.69.xxx.24)

    대범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심이..먼저인 듯.

    소심해도 섬세하게 자기 일, 남, 잘 배려하며 잘 살 수 있습니다
    어떻게 아이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가 어떤 것들을 갖고 태어났나 먼저 관찰하고
    그대로 만족하며 키우길..

  • 11. 샬랄라
    '18.6.7 1:17 PM (124.122.xxx.65)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있고 배워야 되는 것이 있죠

    우리도 살다보면
    나도 저렇게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질 때가 있죠

    식성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한국 사람 입맛이란 것이 있습니다
    대체로
    한국에 태어나 이 땅에서 자랐기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나자마자 외국인에 입양되어 자랐다면
    한국인의 입맛이 있을까요?

    어릴 때 부터 엄마가 반찬 6가지를 돌아 가면서 오랬동안
    해준 아이와

    어릴 때 부터 몇 백가지나 나오는 비싼 부페에서
    이것저것 먹인 애와 입맛이 많이 다를겁니다

    좋은 점은 길러주면 좋죠
    그러나 방법을 제대로 모르면
    가만히 방임하는 것 보다 못할 수 있기에
    아이에 대해서 공부를 해야죠

    사회에서 큰 욕먹는 인간, 부모가 전부는 아니라도 상당부분 책임 있습니다

    애 키우는 것에 시간과 정열을 쏟는 것에 인색한 사람들은
    애기를 안가지는 것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2. 왜왜왜
    '18.6.7 1:31 PM (123.111.xxx.10)

    대범한 것이 좋은 걸까요.
    소심하다눈 건 반면에 섬세하다는 것.
    누구나 다 대범하면 이 세상은 어찌 될까요.
    타고나는 게 90%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부모 역할이라 상각해요

  • 13. 샬랄라
    '18.6.7 1:41 PM (124.122.xxx.65)

    문대통령님을 보세요

    대범하시고 섬세하십니다

    두 가지 다 가질 수 있습니다

    이성적인 것과 감성적인 것도 마찬가집니다

  • 14. 샬랄라
    '18.6.7 2:23 PM (124.122.xxx.68)

    타고 나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명박이와 문대통령님이 아기 때부터
    지금같이 극과극일거라고 생각하십니다

    정말 많은 것이 교육에 의해 이루어지고

    인간 말종들은 그냥 교육 실패입니다

  • 15. ...
    '18.6.7 2:45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를 더 움츠리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

  • 16. ....
    '18.6.7 2:51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를 자신을 더 믿지 못하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

  • 17. .....
    '18.6.7 2:52 PM (125.176.xxx.3) - 삭제된댓글

    칭찬해서 자신감이 생기면 대범해 지는 면도 확실히 있어요
    하지만 잘못된 칭찬은 독이 돼요
    만약 아이가 문제풀이를 끙끙대다 해결했다고 할때

    와 너 천재야~
    거봐 집중하니까 잘 풀리잖아~

    둘다 칭찬이 아님을 구별할줄 아셔야 해요
    아이가 자신을 더 믿지 못하게 만드는 가짜 칭찬이예요

  • 18. ...
    '18.6.7 3:30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

    대범함 이런 기질은 유전자로 백프로 결정되는 거니까 애쓰지 마세요. 교육으로 바꿀 수 있는 건 가치관이나 생활습관 정도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1017 안희정 사건때는 6 ... 2018/06/09 1,452
821016 오늘자 문재인 대통령 미담.JPG 12 존경합니다 2018/06/09 3,491
821015 푸들 심장이 원래 빨리뛰나요? 1 ㅇㅇ 2018/06/09 766
821014 누가 제 가족인 걸까요? 2 가족의 발견.. 2018/06/09 1,449
821013 넷플릭스 잘 이용하는 노하우 있나요? 3 2018/06/09 1,573
821012 '양승태 사법 적폐' 뒤에 숨은, 위선자 문재인의 침묵 9 ... 2018/06/09 691
821011 (펌) 2015년에 민주당 모의원 지역사무실관계자에게 직접 들은.. 6 ........ 2018/06/09 903
821010 참치마러 한 걸음 더 들어가기ㄷㄷㄷㄷ.jpg 17 고소해 2018/06/09 3,457
821009 자한당 CVID D-4 10 ^^; 2018/06/09 389
821008 형이 죽었는데도 읍은 왜 고소취하를 안하는건가요? 11 ㅇㅇ 2018/06/09 1,714
821007 양주 선물하려는데 포장가방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3 2018/06/09 1,755
821006 211.213.xxx.132님 210.113.xxx.87씨랑 동.. 45 어제에 이어.. 2018/06/09 1,045
821005 아산 파라다이스 가는데 팁좀주세요. 2018/06/09 298
821004 소극적인 성격은 왜그럴까요 5 매사 2018/06/09 1,888
821003 850m 거리 초등학교 걸어서 등교..가능할까요? 9 ... 2018/06/09 2,130
821002 장애민원인을 대하는 자세(남경필VS이재명) 4 대조적 2018/06/09 935
821001 연극영화과나 이런 과를 일반 문과에서 보내보신 분 4 2018/06/09 1,081
821000 경북대학교에서 과방에서 밤새 공부할수 있나요? 7 대학현실2 2018/06/09 2,034
820999 대치동 학원가에 1-2시간 정도 누워서 쉴만한 곳이 있을까요? 3 대치동 2018/06/09 3,604
820998 지금 EDGE티비에서 폭풍의계절 하네요 3 주말 2018/06/09 787
820997 읍읍 교제설 김부선 -혜경궁 김씨를 찾아서 읍읍이 사퇴.. 2018/06/09 750
820996 이재명형수기자회견 들어보니 25 .. 2018/06/09 5,332
820995 엄마가 멋쟁이라 너가 피곤하겠다 이런 말은 왜 할까요 11 ... 2018/06/09 3,895
820994 고소로 통치하는 자를 뽑는 사람은 꼭 기억하세요 17 .... 2018/06/09 791
820993 경북대 중간고사 성적은 집계 안나오나요? 기말고사후 성적표만 나.. 11 대학현실 2018/06/09 3,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