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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지헌 부인 대단하네요~ 타고나나봐요~

대단해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8-06-07 11:52:17
박지헌 부인에게 다시태어나도 6명낳을거냐고 했더니
당연하다고 !! 아니 더낳을거라고 ~~ 하네요.
세상에 태어나 제일잘한일이 출산이고
제일후회되는일이 더빨리낳을걸~ 이라네요.
20살때부터 낳았으면 지금쯤 더더많이낳아서 더더행복함을 많이느꼈을텐데~ 이러는데 그냥 뻥쪘네요. 다산으로 타고난 사람인가봐요.
6명이나 있는데도 더낳으면 더행복할텐데 빨리낳을걸 이라는 생각을하다니..
인생의 목표가 자식많이기르는거고 인생의재미.인생의 힐링이 자식많이낳아기르기 인가봐요~

근데 신기하게도 어쩌다 실수로(?) 셋째 낳은 사람들은 셋째가 그렇게 이쁘다고 넷째도 낳고싶어진다고 그러더라구요.
둘까지는 이런 이쁜기분을 잘몰랐다나..
낳을수록 이쁜건 본능인가요?
낳고나서 후회하면 안되기때문에 키우는게 보통이 아닌 희생이기에..
낳을수록 이뻐보이게 만드는 본능이있는건지.....
전 하나낳고도 제대로 대학들어가서 직장잡고 밥벌이잘하고 살지도 걱정이고 치열한 대한민국에서 사람관계 성적 이런저런거에 상처받으며 살게 걱정인데..ㅠㅠ 아직 5세라 너무행복해하는 아이두고도 미래 남편은 제대로된사람 만날지까지 걱정인데 자식이많으면 그런걱정은 안드나봐요.....
그냥 다잘되겠지 긍정마인드인가봐요~~~ ?

IP : 1.227.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은
    '18.6.7 12:07 PM (223.62.xxx.154)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니까요..
    그분들은 독실한 크리스찬들이라 세상사람들의 관점과 달라요.
    지난번에 박지헌씨가 간증오셨는데 티비에서 못보여줄뿐
    아침에 온가족이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고..부인은 일년에
    성경통독 4독을 하신다더라구요..낳을수록 생명이 귀해서
    감사하다고..세상기준이 아닌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커나가길 소망하시더라구요..돈,명예,물질로 키우는게 아니라요..
    진심 존경스러웠어요. 저도 셋인데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한참
    부족하지만..이 아이들이 하나님나라의 제사장으로 사용되길
    기도하며 키웁니다.

  • 2. ..
    '18.6.7 12:12 PM (175.119.xxx.68)

    게시판글 등에서 셋째도 낳고 싶어요 넷째도 낳고 싶어요 하는거 보면 출산도 본능인거 같아요

  • 3. 가을여행
    '18.6.7 12:18 PM (218.157.xxx.81)

    일종의 중독

  • 4. 다산
    '18.6.7 12:44 PM (124.50.xxx.185) - 삭제된댓글

    키울수있는 경제적 여건만 된다면
    좋은거같아요.
    그러나 tv나 방송 매체에서 다산가정
    맏이가 동생들 부양하는 경우를
    많이봐서 안스럽긴해요.
    신앙으로 키워도 "돈" 없이 되던가요....

  • 5. 그분은
    '18.6.7 1:08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종교적 정신적으로 성숙되어 있다면 다산과 다자녀 양육에 몸으로 고생하는 것은 어려운 부분으로 작용할 것 같지 않아요.
    아이를 키우기에 여건과 환경이 비교적 좋은 편으로 보여요.
    자식이 여럿이어서 형제끼리 다른 형제의 몫을 제한되어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좁은 주거 공간으로 정서적인 안정이 침해되지 않아도 되고요.
    어린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 드는 품을 큰 자녀들의 손을 전적으로 빌려야 하지도 않고요.
    남편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도 맞고, 공동 양육자로서 남편이 매우 능동적이고 협조적이고요.
    추측이지만, 남편이 부인에게 남자 남성 숫컷의 역할도 잘 해내는 측면이 있지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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