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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서에 직장선배가 말만 하면 인상 쓴답니다.

나나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8-06-07 10:34:39
얼마전부터 직장 다니는 딸아이가
고민에 빠져 얼굴이 핼쓱 합니다.
같은 부서에 직장선배 언니 하나가
자기(딸애)에게 말할때 인상쓰고
하루종일 말 한마디 하지않는다 해요.
다른 여직원들과는 하하호호 말도 잘하고
서로 묻고 답하기도 잘 한다 해요.

제딸아인, 중학교때 특정 아이에게 왕따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부분을 유달리 힘들어 합니다.

성인이된 딸애에게
제가 어떤 조언을 해 줘야 할까요~
IP : 115.139.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8.6.7 10:37 AM (117.111.xxx.79) - 삭제된댓글

    음 아이가 뭔가 잘못한거나 눈치가 없거나 그런게 있을 수 있어요. 그런경우 본인이 깨닫고 고쳐야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선배한테 잘 하고 착 달라붙어보아야죠.. 그래도안되면 그냥 마이웨이요. 전자일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 2. 음..
    '18.6.7 10:42 AM (220.83.xxx.189)

    상사가 그렇게 한다면 좀 별다른 대책을 세우기 어렵지만요,
    선배가 그렇다면 원글님 따님이 할 일이 있어요.
    조용히 눈에 띄지 않게 직장의 여러 사람들에게 조금씩 영향력을 늘려가는 겁니다.
    목표하는 바는 남들에게 고마운 사람이라기 보다 필요한 사람이 되는거구요.
    이거 의도적으로 노력하면 다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사실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부분에 신경 많이 쓰면서 살아갑니다.
    남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누구도 왕따를 시킬 수 없게 됩니다.

  • 3. 원글
    '18.6.7 10:43 AM (115.139.xxx.56)

    인사성 밝고, 일 있음 나서서 하고, 불쌍한사람 잘
    도와주고요. .
    맘씨 곱고 착하기만 합니다.
    다 좋은데,
    멘탈이 강했음 좋겠어요.

  • 4. 지금
    '18.6.7 10:44 AM (220.83.xxx.189)

    원글님 따님은 착한 사람인거구요,
    직장에서 착하면 악한 것보다는 낫지만, 딱이 착한 사람이 필요할 건 없거든요.
    필요한 사람이 되라니까요.

  • 5. ....
    '18.6.7 11:02 AM (14.39.xxx.18)

    착하기만 한게 짜증날 때 많습니다. 특히 직장에서요.

  • 6. ㅇㅇ
    '18.6.7 11:15 AM (183.100.xxx.6)

    학교가 아니니 그냥 신경쓰지말고 평소 하던대로 인사잘하고 여러사람과 잘 지내고 맡은 일 잘하라고 하세요
    직장은 일잘하는 사람이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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