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이지 정말 위험하네요

에그머니 조회수 : 6,139
작성일 : 2018-06-07 09:05:30
속도 안좋고 아침을 건너 뛰고 싶었으나
약을 먹어야 되어서 햇반 하나 데워서 오이지랑 먹는데
입맛이 확 도는게 미친듯이 먹다가
결국 햇반 하나 더 데워 먹었어요.

물없는 오이지로 소금, 설탕양 줄이고 식초만 그대로 했는데
3일 지난 거랑 5일 지난 거랑 맛이 확 틀리네요.
익는다고 해야 하나 골마지가 올라올 때 그 때 맛이 드나봐요.

오늘은 종일 굶어야겠어요. ㅠㅠ
IP : 112.152.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8.6.7 9:1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요리초보라 장아찌 같은 음식만드는건 엄두가 안나는데.. 정말 맛있나봐요. 살찌는 위험부담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요리솜씨가 부럽사옵니다 ㅋ

  • 2. ㅇㅇ
    '18.6.7 9:15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자취생인가요.
    그러시면 안 돼요.
    오이지가 위장을 더 상하게 할 것이고,
    과식도 금식도 위장엔 적,
    영양부족으로 몇 개월 이내에 탈모 경험,
    그 외 영양부족 후유증 심각
    예상 됩니다.

  • 3. 역시
    '18.6.7 9:26 AM (112.154.xxx.139)

    저도 아파서 입맛도 없고 기운도없어서 아무것도 못먹을때 친정엄마가 오이지가져오셔서 먹으면 집나간입맛이 친구데리고오는지 자리털고일어나게하는 마성의오이지ㅋ 근데 제손으로한거는 그맛안나서 효과없던데 손맛이 있으신분인가봐요

  • 4. ..
    '18.6.7 9:29 AM (210.118.xxx.5)

    위험하죠..
    여름에 오이지 한개 무쳐먹겠다고..
    오이지탈수 전용 짤순이까지 샀다니까요

  • 5. ㅋㅋ
    '18.6.7 9:36 AM (211.41.xxx.16)

    부엌에 위험한것들이 많아요

  • 6. ㄱㅅㄴ
    '18.6.7 9:39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오이지전요 짤순이 있군요 찾아봐야겠네요
    저도 울아이도 오이지 너무 좋아해요
    위험하단거 동의합니다

  • 7.
    '18.6.7 10:05 AM (1.239.xxx.216)

    짤순이 검색하고 왔다는 ㅎㅎ
    오이지 저두 너무 좋아하는데 집에서 할엄두는 안나던데 ㅠ 가끔 반찬가게서 사먹기도하는데 ....만들고싶단 충동이 불쑥 나네요

  • 8. ...
    '18.6.7 10:06 AM (182.228.xxx.137)

    물없이 담근 오이지 물에 담궜다 짤순이에 여러번돌리면
    전혀 안짠 오이지가 되요.
    맨입에 먹어도 안짜요.
    사발면 먹을때
    맥주 먹을때
    완전 환상ㅠㅠ

  • 9. 어떤미소
    '18.6.7 10:14 AM (49.175.xxx.150)

    오이지없는 여름을 상상할 구도 없어요. 3식구인데 어제 150개 담았어요. 오이지 담글때 위에 고추씨 뿌려주면 칼칼하고 맛있어 100개는 그렇게 담았어요.

  • 10. ....
    '18.6.7 10:24 AM (125.133.xxx.68)

    시댁에 오이지전용 짤순이 사드렸어요.. 여름엔 오이지 겨울엔 만두속만들기용으로 열일하고있어요.

  • 11. 나두
    '18.6.7 10:31 AM (112.164.xxx.89) - 삭제된댓글

    먹고 싶어요
    오이가 여기는 비싸서 못 담겠더라구요

  • 12. ..
    '18.6.7 12:55 PM (211.224.xxx.248)

    저만 오이지 맛을 모르는건가. 전 오이지 싫어하는데 그게 무슨 맛인가요? 제가 저런류 음식들을 좀 싫어해요. 소금에 절이고 삮힌 것들. 아니면 제대로 못해먹어서 그런걸까요?

  • 13. ,,,
    '18.6.7 3:06 PM (121.167.xxx.212)

    저녁에 먹으려고 오이지 10개 썰어서 물에 담갔다가 무쳐 놨어요.
    5개 무치면 국대접으로 하나 나오는데 귀찮아서 한번데 무쳐서
    두통에 나누어 담았어요. 이주일은 먹을수 있어요.
    저두 오이지 킬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903 매실 5킬로 담그면 청은 패트병으로 하나 나오나요? 2 모모 2018/06/23 1,041
825902 떠나고 싶어 착찹 2018/06/23 561
825901 책 보시는 분들은 뭐 읽으시나요? (저의 책추천 포함) 19 함께사는세상.. 2018/06/23 6,643
825900 오늘 저녁 뭐드셔요? 5 ㅂㄴ 2018/06/23 1,860
825899 주요 시.도청 홈페이지 근황 ㅋㅋ 19 ... 2018/06/23 3,361
825898 애들두고 여행 3박 4일 정도는 언제부터갈수있죠..? 24 ㅇㅇ 2018/06/23 2,870
825897 국어 아래아는 언제 배우는건가요? 3 아래아 2018/06/23 810
825896 고3 입시미술 학원 서울 추천부탁드려요 9 고민 2018/06/23 1,011
825895 김어준이 이명박그네때 목숨걸고 싸울때 98 또릿또릿 2018/06/23 4,388
825894 책을 예 약했는데 연장이 되었어요. 8 .. 2018/06/23 1,567
825893 주말 점심은 외식많이하나요 3 ㅇㅇ 2018/06/23 1,840
825892 안경끼는 분들은 돋보기 따로 쓰세요? 10 ㅇㅇ 2018/06/23 2,247
825891 사회와 인생의 아이러니가 8 ㅇㅇ 2018/06/23 1,907
825890 김정숙 여사님, 그 옷 직접 만드셨다고요? 31 ... 2018/06/23 18,895
825889 꾸준히먹어 효과 본 음식있으세요??? 30 음식 2018/06/23 6,944
825888 40후반 세련된 단발 스타일 조언 부탁드려요 4 헤어 2018/06/23 4,342
825887 천주교분들 봐주세요~~ 7 ㅇㅇ 2018/06/23 1,264
825886 노트북 놓을 책상 3 책상 2018/06/23 692
825885 지하철 광고 엄청나네요 3 실화냐 2018/06/23 1,211
825884 의견 존중 받으세요? .. 2018/06/23 392
825883 지금 마늘장아찌 담는 시기 맞나요? 5 도전! 2018/06/23 2,506
825882 더워서 침대에 대자리 깔고 잤더니,, 13 ,,, 2018/06/23 7,963
825881 나만 아는 유용한 팟캐스트 있나요..? 20 좋아요 2018/06/23 2,459
825880 예전에 베스트 글에서 본 비누 이름 혹시 아시는 분ㅠㅠ 4 비누 2018/06/23 1,822
825879 여우과들은 단톡에 글올리기전에 개인통화부터 하네요 22 dddd 2018/06/23 6,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