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에서 볼턴이 일부러 북미 정상 회담 깨지라고 리비아 모델 이야기 한거 보도 했네요.
볼턴 뿐이겠습니까, 펜스도 그렇고 네오콘들 로비 자금 먹고 자라온 미국 정치인들, 사사카와 재단 돈 받아 먹고 정계입문한 사람들, 싱크 탱크 사람들 다 마찬가지입장이었겠죠. 거기다가 자한당에선 나경원, 홍준표, 이런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볼턴 만나 이야기 하고, 아베랑 일본 극우파 애들 찾아가서 이야기 하고..
사실 이런 상황이 너무나 뻔한 와중에 트럼프가 회담 취소하네 마네 하는 사건까지 일어나고 해서, 트럼프가 트위터를 그리 열심히 한다길래 트럼프 트윗 계정 찾아가서 그 밑에 나경원이랑 볼턴 웃으면서 같이 사진 찍은거 올려주고, 볼턴한테 휘둘리지 말라고 그 뒤에 그냥 지금 한국 정부 망하길 바라는야당 인사들이 있다. 그들이 볼턴을 통해 너를 좌지우지 할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지 말라고 써주고 오긴 했는데, 트럼프 트위터도 보니까 댓글들 정말 장난 아니네요.
한편으론, 저렇게 수위 높게 온갖 조롱, 욕설 다 먹으면서도 꿋꿋하게 계속 트위터를 하는 그 멘탈이 좀 놀랍기도 하고..
어쨋든, 우리나라가 그동안 뿌리깊게 미국에 박힌 친일적 분위기에 대항하기엔 그동안 일본이 다져온 친일파 미국 워싱턴 내 베이스가 너무 탄탄하고 견고 하기도 하고 일본은 지속적으로 돈을 쏟아붓고 있는것도 있어서 불안 불안 하던차라... 미미하긴 하지만 한반도 전쟁에 반대 하는 우리 일반 시민들이라도 나서야 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미국중심 해외 교포들, 한국 분들, 전쟁 반대 하는 외국인 친구들 도움받아 미국내 여론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바램을 전달하고 싱가폴 북미 회담 성공을 바라며 뉴욕 타임스퀘어에 영상 광고를 내기로 하고 추진 중이에요.
광고비용 목표액은 이제 90프로 가까이 채워진 상태이지만 사실 소액의 다수가 모인다면 더 의미가 있고 좋을것 같은데 혹시 함께 참여 가능하신 분들 계시면 고펀드 미 링크에서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며칠 안남았네요. 12일까지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좋은 소식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