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킁킁거리면서 맡아봐도 직접적으로 냄새나는 곳이 없어요
주말에 대청소하고 옷이며 이불 전부 빨고 소파도 박박 닦고 했는데도
앉아있으면 또 냄새..
남편은 다른 집에서 메주같은걸 담는것 같대요
근데 어느 집에서 하는지 도대체 알길이 없고
그게 맞나 싶고
요즘 장담그는 철인가요?
이거 왜 그럴까요?
지금도 앉아있는데 코로 자꾸 꼬랑내가 들어와서 미치겠네요
혹시 쇼파 사이로
우유를 쏟아서 흘러들어갔을수도
있어요
윗님 저희 소파가 분리형이라 다 떼내서 청소했거든요 소파는 아닌것같아요 ㅠ
냄새 스미는 경우도 있어요
집안에 물 흐르는 곳 확인해 보세요
지역난방공사 근처에 있나요?
거기 소각장 같이있어서 바람방향에따라
미세하게 날라온거였어요.
것도모르고 이사와서 천번만번 후회에요..
물론,전화하니까 소각매연은 아래로 어디로?보내고
거의 안나온다고 설명은하던데..그 거의도 웃기고...
제가 개코인데..그 냄새알거든요..
간장다리는 냄새 비스무리...ㅜ
그냥 이런경우도 있어서 적어봅니다..
그런 경우는 우유가 범인이던데요
걸레 냄새일 수 있어요. 걸레를 빨아 말렸어도 사용할 때 다시 비누칠해 빤 다음에 사용하면 냄새 안나요. 안그럼 걸레짓 한데서 냄새나요.
거실바닥도 닦으셨나요?
다른 집이라면 창문이나 베란다문열고 냄새맡아보셔요. 밖에서 아무 냄새도 안나면 원인은 집안 아닐까요? 걸레나 아님 커텐같은 패브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