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나 상담쪽에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언니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18-06-05 21:31:44
여동생이 몇달에 한번씩 저를 괴롭혀요. 저는 혼자 떨어져 살고 있어요.
부모님은 어렸을때 부터 바쁘시기도 하고 여유가 없어서
저희자매를 보살피지 못했어요. 
저도 약간 조울증은 있지만 평범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언제부턴가 가끔 이상한 행동과 언행을 합니다.
제가 봤을땐 조울증인거 같아요. 유전적인 것도 있는거 같구요.
오늘은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저를 신고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요.
한번 동생이 의심이 시작되면 대화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저한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평범한 정신으로 살아가길 바람입니다.
제가 예전에 상담소에 같이 간적있었는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사랑하는 동생인데, 안타깝습니다. 


IP : 114.178.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5 9:34 PM (218.152.xxx.112)

    이런건 인터넷에서 조언을 구하지 마시고
    전문가를 찾아가서 상담받으셔요

  • 2. ....
    '18.6.5 9:35 PM (221.157.xxx.127)

    조현병 증상같은데요

  • 3. ㅇㅇ
    '18.6.5 9:37 PM (218.152.xxx.112)

    저도 이 글의 묘사로만 봤을때는
    조울증 보다는 오히려 조현병일 가능성에 살짝 무게가 있는 것 같아요

  • 4. 개굴이
    '18.6.5 9:41 PM (61.78.xxx.13) - 삭제된댓글

    집에 조울병력 있으시면 조울1형에 조증시기인것같은데요 상담으로는 안되고 평생 약으로 조절하셔야 할꺼에요
    약 안드시면 심해져서 조현병처럼 보일수도 있고 심각한사건사고 많이 일으킬수있습니다 현재 상태로는 필히 입원시키셔야 합니다

  • 5. 저도 조현병 한표..
    '18.6.5 9:52 PM (175.117.xxx.164)

    증세가 똑같아서요;;

    그 집은 공무원 형제 고발해서 내사 들어가고

    이웃을 다치게 해서 장애인 될 뻔한 다음에야 심각성을 깨닫고

    정신과 가서 정확한 진단 받고 시설에 넣었어요.

    그집도 딱 님처럼 애가 좀 이상하다 정도로 생각해서 병을 키웠고요.

  • 6. 병원에 가세요
    '18.6.5 9:56 PM (122.37.xxx.115)

    의사분과 상의하셔서 방향을 잡으세요. 심각하네요 신고라뇨?

  • 7. 둘 중
    '18.6.5 10:06 PM (180.71.xxx.182)

    조울인지 조현병인지 모르겠으나
    둘 다 상담치료 시 약물치료가 병행되어야만 하는 질병입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을 방법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521 아.. 오늘 너무 약한데요. 21 .. 2018/06/06 3,683
818520 퀘벡 뉴욕 경유 여행 조언구해요 6 여행 조언좀.. 2018/06/06 750
818519 김사랑 정신병원 감금 나왔나요? 5 아마 2018/06/06 2,308
818518 이재명 좋아하지 않지만 59 경기도민 아.. 2018/06/06 2,515
818517 수정구 주민 70명 고발건 by 성남시장 21 죄많은이제명.. 2018/06/06 2,055
818516 노회찬 말대로 오비이락! 하세요 38 답은 그길뿐.. 2018/06/06 2,628
818515 개노답4형제네 14 ... 2018/06/06 1,532
818514 주 52시간 근무하면 퇴직금도 줄어…해결 방안은? 2 ........ 2018/06/06 1,231
818513 경기도민 여러분! 투표 잘 하셔야 합니다 8 제발 2018/06/06 867
818512 무슨 토론이 저따구인가요? 3 ........ 2018/06/06 996
818511 이읍읍 지는 남들 답도 못하게 했으면서 지는 무조건 30초 달라.. 31 ... 2018/06/06 2,085
818510 저 새끼 7 .. 2018/06/06 1,237
818509 엉덩이 큰 사람 코디 좀 알려주세요 1 Dd 2018/06/06 2,876
818508 6살 아들 내일 유치원 안가는 이유 15 .. 2018/06/06 3,984
818507 내가 지금 뭘보고 있는지. 누가자한당인지 민주당인지 반짝반짝 2018/06/06 487
818506 후보자 토론회 생방송인데 왜이렇게 늦은시간에 하나요? 3 .. 2018/06/06 621
818505 설레며 면접보신 분도 계신데 전 퇴직하고 싶네요.... 8 함무라비 2018/06/06 1,418
818504 경피리가 꺼내는데 3 여배우 2018/06/06 744
818503 주도권 토론 ~~~~~~~~~~~~~~~~~~!!!!!!!!!!.. 6 드디어 2018/06/06 850
818502 민주당 문프밖에는 내세울게 없는 이읍읍 5 ........ 2018/06/06 499
818501 오늘 토론 인신공격 일체 안하나봐요 6 합의봤네 2018/06/06 669
818500 토론 졸라 못하네...아오 11 ... 2018/06/06 1,804
818499 남경필을 왜 뽑으려하시나요? 32 세상 2018/06/06 1,264
818498 정의당 수준이 저렇나요? 15 아아아아 2018/06/06 1,708
818497 지금 토론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8 경기도민 2018/06/06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