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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판교 참사 때 책임 안 지려 난리-경기도 부지사 증언

일베충아웃 조회수 : 843
작성일 : 2018-06-05 19:23:30

와, 기사 읽어보니 진짜 역대급 찌질이에 사악하기까지 하네요.


판교 환풍구 사건 때 판교가 성남시에 있는 곳이고

사고가 일어나던 당시에 축사때문에 사고 현장에 본인이 있었으면서

원래 사고지역 지자체장이 맡기로 되어 있는 사고수습 대책본부장 맡기 싫다고 난리.

성남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대책본부도 성남시청에 차리지 못하게 막고

유가족과의 합의문에도 성남시가 무슨 책임이 있냐며 사인 안함.


그래놓고 TV 중계 때 유족과의 합의문은 지가 발표하고

대선 때 유튜브에 판교 사고를 자기가 수습한 영웅인 것처럼 동영상 올림.

--------------------------------------------------------------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비화(祕話) 공개

        

3년여 전 발생한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 사고와 관련,


환풍구 사고 당시 이 시장이 유족과의 합의문에 사인을 하지 않는 등 책임 회피 정황을

다수 목격·체험 했다는 것이 박 전 부지사의 주장이다.


"아이돌 그룹 공연 다음 순서가 이재명 시장의 축사였다. (이 시장이) 현장에 있었다는 얘기다.


그는 이어 "법상 이재명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맡는게 맞다며 이 시장에게 대책본부장을 맡으라고 하니까,

(이 시장이) 펄쩍 뛰면서 '성남이 아무 관계도 없는데 내가 왜 대책본부장을 맡느냐'고 손사래를 쳤다.

법령이 그렇게 돼 있다고 해도, 사고가 성남에서 난 것이 아니냐고 해도,

현장에 있었던 분이 아니냐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사건의 중대성에 비춰 성남시청에 설치하자고 얘기 했더니 또 이 시장이 펄쩍 뛰었다.

'성남이 무슨 책임이 있다고 성남에 설치 하느냐,

이 사고와 관련해서 성남의 'ㅅ'자도 꺼내지 말라'면서 말이다.


그 전까지는 이 시장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책임회피를 하려고 드니까 적지않게 실망하게 됐다.

이건 책임의 문제가 아닌 수습의 문제가 아닌가.


그는 비화 중 핵심 이라며 이재명 시장이 유족대표 등과의 합의문에 사인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경기도, 성남시, 행사주체인 E언론사, 그리고 유족대표간 합의서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일은 또 벌어졌다.

이 시장이 사인을 못하겠다고 버텼다.

'성남시가 무슨 책임이 있다고 합의서에 사인을 하느냐'면서 말이다.

 경기도청에 최종 합의문 문서가 있다.

도청에 문서공개 청구하면 부지사인 나와 행사주체인 E언론사 대표, 유족대표의 사인은 들어가 있는데

 성남시장 사인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합의 발표 당시와 이후 이재명 시장의 행보에 대해서는 ‘금도’를 어긴 것이라고 했다.

"월요일 아침 10시 합의발표가 있었다.

모든 언론, 방송이 왔고 유족과의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음을 발표해야 했다.

이재명 시장이 오더니 발표는 자기가 하면 어떻겠냐고 했다. 그

래서 '합의서에 사인도 안하고 책임도 없다던 분이 웬 발표냐'고 했더니

'그래도 명색이 공동대책위원장인데 TV에 한번 나가게 해달라'고 했다.


지난번 대선 때 보니 유튜브 등에

(이 시장) 본인이 판교 환풍구 사고를 수습한 영웅인 듯한 동영상을 올려 놓았던데

아무리 정치인이라고 해도 금도는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싶다.


http://v.media.daum.net/v/20171220091500704


진짜 역대급 개쓰레기입니다.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가 치를 떨만 하네요.



IP : 1.231.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5 7:25 PM (14.39.xxx.191)

    눈앞에서 사라줘졌으면...

  • 2. 경기도에서
    '18.6.5 7:27 PM (125.177.xxx.55)

    큰 사고 나면 컨트롤타워 아니라고 손사래칠지도........

  • 3. 진짜
    '18.6.5 7:33 PM (115.21.xxx.214)

    이명박근혜보다도 더한놈

  • 4. 그건으로 반박했는데
    '18.6.5 7:42 PM (175.223.xxx.4)

    다시 반박했던 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04...


    박 전 부지사는 20일 페이스북에 "경기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유력 지사 후보에 대한 팩트를 알려드리는 것이 주민된 도리라 생각하고 가감없이 인터뷰에 응했다"며 "(이 시장을) 지지하든 하지않든 팩트는 알아 두자는 차원에서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소위 손가락 혁명군에 의해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이 트위터에 트윗·링크한 기사 내용 중 환풍구 사고 부상자 가족대표의 시 홈페이지 등록 글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부상자 가족대표인 김모씨의 글은 사고 당시 이 시장이 책임을 회피했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성 내용으로 지난 23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됐고 직후 여러 언론에 보도됐다.



    박 전 부지사는 부상자 가족대표 김모씨의 글 및 관련 기사와 관련, 또 다른 팩트를 밝힌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성남시청 게시판에 올려져 있다는 김모 부상자가족대표의 글을 바탕으로 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어 팩트를 밝힌다"며 "시 홈페이지에 글을 올린 김모 부상자가족대표란 분이 나에게 감사패를 가져온 그 분" 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분은 CBS노컷뉴스에 보도된 내용과는 상관없는 사람으로, 인터뷰 내용은 피해자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었던 사고 발생 초기의 의사결정 상황, 사망자가 확인되고 유족대표가 정해진 다음 2박3일간의 협의과정, 유족대표와의 합의내용과 서명과정, 합의내용 발표 과정 등 4가지인데 김모 부상자가족대표는 유족대표가 아니기에 협의, 합의, 서명, 발표 등 어느 과정에도 참여치 않는 등 4가지 사안을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던 분' 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쟁점이 아닌 다른 사항으로 물타기를 해서는 안될 것' 이라고 밝혔다.

    ◇ "남경필 하수인 아니다", "붕괴 환풍구, 건축허가, 준공검사 성남시로부터 받았을 것"


    박 전 부지사는 24, 25일에도 잇따라 페이스북에 장문의 관련 글을 남겼다.

    그는 해당 글에서 "남경필을 사수하기로 작정하고 충성을 맹세한 것이라는 부류의 글(댓글 등)들이 있다. 모신 기간으로 치면 (남경필 지사 보다) 노무현 대통령을 더 오래 모셨다"며 "편협한 정치논리로, 직업 공무원 전체에 대한 모독" 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어떤 사고든 책임소재를 가리기 보다 수습이 우선이다. 세월호 때 해경, 해수부, 행안부, 전남도 모두 청와대만 쳐다보고 책임 안지려 하다가 사태가 더 커진 것" 이라며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수습에 들어가고 최종 합의서에 부지사인 내가 사인을 했다. 성남시에서 일어난 사고에 성남시가 책임이 없다면서 사인하지 않는 게 정상인가"라고 반문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최종합의서 사인을 박전 부지사가했는데
    발표는 이재명이함 ㅡ합의서 사인도 안하고 성남관할이 아닌 도 관할이라며 손사레 치던인간이

  • 5. ...
    '18.6.5 7:48 PM (1.231.xxx.48)

    175.223님이 올려주신 기사 읽어보니
    이재명은 진짜 개쓰레기란 걸 다시 확인하게 되네요.

    성남시에서 일어난 사고인데 성남시가 책임이 없다며
    대책본부장도 맡기 싫다고 난리치다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맡겠다고 해서야 맡고
    성남성남시청에 대책본부도 설치 못하게 하고

    성남시가 왜 책임져야 하냐며 유족과의 최종합의문에 싸인도 안 한 인간이
    TV로 생중계되는 합의문 발표는 지가 나서서 해 버림.
    그래놓고 유튜브에 자기가 판교 참사 수습한 영웅이라고 동영상 올림.

    아, 진짜 뭐 이런 쓰레기가 다 있죠?

  • 6. 왜 그러냐...
    '18.6.5 8:47 PM (180.224.xxx.240)

    http://m.too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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