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이나 부산은 10억집에 살아도 부자가 아닌가요?

dnb 조회수 : 6,529
작성일 : 2018-06-05 16:21:31

전 지방에서 살고 있구요.

얼마전에 애들이 친하게 지내길래 친구?지인?이 된 애기엄마가 있어요.

신랑 직장때문에 이쪽으로 파견받아서 이사왔다는데

이쪽집은 회사에서 사택으로 얻어준 모양이더라구요.

저희도 어차피 그 근방이라 서로 비슷비슷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느날 그 친구네 전에 살던 서울집을 알게됐는데

세상에- 10억을 하는 서울집에 살고 있었더라구요.


자기 말로는 시부모님이 사시다가 자기네들 주고 귀촌 가셨다네요.

제가 와, 누구 엄마 부잣집에 시집갔구나라고 했더니

그때 그 친구는 자기도 서민이라고, 서울에서는 10억집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부산도 그럴거라고 하면서요.


지금까지 이 친구랑 비슷비슷하다 생각하고 지냈는데 갑자기 괴리감이 ㅜㅜㅜ


저희는 지방이라 그런가 10억이면 진짜 좋은 집에도 살 수 있고

동네 부자 소리 듣거든요.ㅋㅋ 너무 지방티 나나요 ㅜㅜㅜ


그런데 진짜 그런가요?

서울이나 부산에서는 10억집에 사는 걸로는 부자가 아닌가요;;;;?

그럼 그냥 보통보다 좀 더 여유있는 수준으로 알면 되는건가요?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서울에서의 10억집, 객관적으로 설명 좀 부탁 드려요.

IP : 118.129.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4:23 PM (119.69.xxx.115)

    뭘 설명해야 하나요? 어자피 10억가진 사람은 20억 가진 사람보다 가난하고.. 20억 가진 사람은 30억 가신 사람보다 더 가난하고.. 그게 설명이 필요한가요?? 집 값빼고 자신 평가를 해 보면 되죠.. 돈 필요하다고 살던집 막 팔고 살지 않으니깐요.

  • 2. ........
    '18.6.5 4:24 PM (112.221.xxx.67)

    요즘 집값이 올라서 웬만하면 다 10억은 합니다.
    저도 7억주고 산집이 10억됐는데.
    그렇다고 10억이 내꺼같진않네요

  • 3. ==
    '18.6.5 4:26 PM (220.118.xxx.157)

    서울 아파트값 평균이 6억이니 친구 얘기가 딱히 틀린 건 아니겠죠.
    방 하나, 거실 하나 있는 소형아파트까지 다 포함해서 산출한 평균인데도 그렇습니다.

  • 4. 나는나
    '18.6.5 4:26 PM (39.118.xxx.220)

    지극히 평범합니다. 게다가 외벌이라 월소득으로 치면 중간정도도 안될듯..ㅠㅠ

  • 5. 저도
    '18.6.5 4:36 PM (175.124.xxx.234)

    저희 집이 10억쯤 하는데
    그거 팔고 지방 내려가지 않는 한 부자소리 못 들어요
    그냥 맞벌이 열심히 해서 먹고 살기 어렵지 않은 정도..

  • 6. ~~
    '18.6.5 4:37 PM (203.229.xxx.180)

    강남의 30평대 아파트들은 15-25억이니까요.. 상대적으로 10억은 비싼게 아니고, 상대적으로 부자라고 여기지도 않죠.. 30평대에 25억인 아파트에 살아도, 70-80평은 30-40억하니까 상대적으로 부자라고 여기긴 모자라고.. 집에 대출이라도 있으면 씀씀이가 여유롭지 않으니 역시 부자란 생각은 못하죠. 어서 빚 갚고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야겠다, 끝없이 목표가 생기고..

  • 7. ....
    '18.6.5 4:39 PM (221.157.xxx.127)

    집값이 올라 10억이라도 월 고소득이 아닌경우 애학원비 걱정하며 살아야하니 부자아님

  • 8. ㅇㅇ
    '18.6.5 4:43 PM (211.221.xxx.6) - 삭제된댓글

    친정 시댁 모두 10억 정도 되는 집에서 월300정도 나오는 연금 가지고 사는데 1년 해외여행 한번 정도 가고, 15년된 차 끌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 시골 계신 친척들은 우리를 부자로 보더라구요;; 딱히 부자는 아녜요...외제차 같은 건 꿈도 못꿔요

  • 9. dnb
    '18.6.5 4:45 PM (118.129.xxx.7)

    아, 진짜 그렇군요...
    전 친구가 괜한 소리 하는 줄 알았어요ㅜㅜㅜ
    정말 서울 집값은 넘사벽이군요...
    10억이면 평생 모으기도 힘든 돈이라... 당연히 부자일 줄 알았습니다.

  • 10. ㅇㅇ
    '18.6.5 5:03 PM (175.206.xxx.206) - 삭제된댓글

    10억 물론 큰돈이지만.. 부산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서울에서는 왠만한 입지좋은 오피스텔은 7~8억 하는곳도 많아요 10억으로 살수있는 좋은 아파트 서울 역세권 몰세권 중에서는 좀 힘들어요

  • 11. ㅇㅇ
    '18.6.5 5:05 PM (175.206.xxx.206)

    10억 물론 큰돈이지만.. 부산은 안가봐서 모르겠고 서울에서는 왠만한 입지좋은 오피스텔은 7~8억 하는곳도 많아요 10억으로 살수있는 좋은 아파트 서울 역세권 몰세권 중에서는 좀 힘들어요 글고 10억짜리 집에 산다고 부자소리 듣고 사는 사람 전 주위에선 보지못했네요ㅠ 그냥 평범..

  • 12. ㅡㅡ
    '18.6.5 5:09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부산 사는데
    부자는 호텔 스포츠센타 회원 정도 되어야 부자죠
    비싼 골프회원권도 있고(이것도 여기저기 몇개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죠)
    이런 여유가 있어야 부자라는 겁니다

    호텔스포츠센타 회원비가 많이 비쌉니다
    평범한 사람들 처음 들으면 놀랠 정도로.
    서울이야 더 하겠죠
    거기 다니면서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투자를 해요
    땅 투자,재건축 투자 같은거

    저희집은 그 정도 여유있는 집은 아닌데 주위에 그런
    여유 있는 분들이 꽤 많아서
    보면 그래요
    어디 투자해서 팔았는데 2억 벌었다, 어디....어쩌구저쩌구.
    저희남편이 그런거 나중에 벌고나서 얘기 하지말고
    할 때 얘기 좀 해라 하지만
    자기들 모임 회원들끼리 하는 거니까 끼워줄 수도 없는 거고
    그렇다하더군요

    남편이나 저나 우린 그냥 살자 했네요ㅎ
    저희도 순자산20억 정도고 그럭저럭인 골프회원권도
    있고 그렇지만 서민 중에 좀 나은 서민인거고
    부자들은 넘사벽 이에요

  • 13. 서울
    '18.6.5 5:26 PM (221.149.xxx.183)

    원글님,귀여우심~자게니까 쓰는데 저는 10억 훨씬 넘는 집 살아요. 애는 대딩 하나. 남편 대기업. 저는 한 오년전부터 전업. 진심 살면서 부자라고 생각해본 적 없고, 아무도 부자라고도 안해줌 ^^ 어디 사는 것보다는 부동산 빼고 30억 이상 있어야 부자라고 치는 듯요 ㅜㅜ

  • 14. 123
    '18.6.5 5:35 PM (110.8.xxx.35)

    몇년사이 서울은 집값이 많이 올랐어요
    소득은 그대로인데 집값만 오른거죠
    집값은 어차피 거주하고 살아야 하는곳이라 삶의 질에는 크게 영향을 못미치네요
    저희도 집값은 15억이 넘는데 생활수준은 딱 서민입니다

  • 15. 에휴
    '18.6.5 5:36 PM (180.66.xxx.74)

    10억이면 부자맞네요..
    우린 서울인데 6억도 안되네요

  • 16. ..
    '18.6.5 6:42 PM (223.62.xxx.200)

    10억 넘는 집에 살고 있는데 부자라는 생각 안들어요. 집값만큼 현금이 있으면 부자라고 생각들거 같은데요.

  • 17. ㅇㅇ
    '18.6.5 6:46 PM (211.203.xxx.206) - 삭제된댓글

    일년새 7억짜리집이 10억됐죠.ㅋㅋ
    나참 어이없어서..
    오륙년전에 10억이면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걍 평범. 지방에 사는 나는 짜증만땅.
    사람은 서울로 갑시다.

  • 18. ㅇㅇ
    '18.6.5 6:47 PM (211.203.xxx.206)

    서울에 집 있는 사람들 일년새 3억씩 받았쟎아요 ㅋㅋ
    진짜 정부가 지급한거 같음.ㅋㅋ

  • 19. ㅇㅇ
    '18.6.5 6:47 PM (211.203.xxx.206)

    그래서 오륙년전 십억집과 지금 십억집은 또 달라요

  • 20. 555
    '18.6.5 9:53 PM (112.158.xxx.30)

    집10억은 정말 의미가 없어요.
    마곡 당산 등등 강북도 이제 30평대가 다 10억이에요.
    그집 팔고 3억짜리 지방 아파트로 가면 7억이 남으니 부자 아니야? 이러는데 어떻게 갑자기 타 지역으로 가겠어요. 모든 기반이 서울에 있는데요.
    집 외의 자산만 보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아, 물론 집이 35억 이러면 또 다르지만요.
    그정도 되면 집만큼의 자산만으로도^^;;

  • 21. dma...
    '18.6.6 1:12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대출없이 40억 짜리 아파트 사는 지인이 있는데요.
    주변에서 모두 부자라고하고 기대들을해서,부조를 남들 2-3배씩 한다네요.ㅠ
    독일차에 잘 차리고 다니지만, 본인 쓰는건 검소해요.
    100억 이상 되야 부자라고 생각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212 청담 봉피앙이 벽제갈비인가요? 2 ㅇㅇ 2018/06/05 1,668
817211 권력 앞에 장사 없는지.. 2018/06/05 410
817210 엑셀 잘 아시는분 좀 여쭤볼게요~ 3 간절합니다... 2018/06/05 907
817209 재개발로 이사해야하는데요 버리기... 5 아기사자 2018/06/05 1,738
817208 무난한 사주 vs 재미있게 사는 사주 6 .. 2018/06/05 2,700
817207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재명 찍을랍니다. 66 ... 2018/06/05 2,292
817206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이 당선이 되면 어떻게 할건데요.?? 27 ... 2018/06/05 1,339
817205 경기지사후보 티비 토론회 오늘 9 ... 2018/06/05 1,100
817204 조선호텔 면접왔어요 30 초코송이 2018/06/05 18,466
817203 경기도지사 후보 티브 토론회 몇시인가요? 3 짜라투라 2018/06/05 845
817202 이재명 후보 지지하시는 분들만 보세요 - 다스뵈이다 18 다스뵈이다 2018/06/05 1,153
817201 남경필 ,문재인 대통령 리더쉽안보여 19 ㅅㄴ 2018/06/05 1,166
817200 김영환 후보가 오늘 큰거 터뜨릴 것 같네요 7 토론 2018/06/05 2,186
817199 주니어 브라 몰드 있는거 입나요? ... 2018/06/05 474
817198 면 소재의 천 가방인데요 9 천가방 2018/06/05 1,512
817197 정말 이재명이 낙선하길 바랍니다. 20 .. 2018/06/05 1,223
817196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횟집 2 ㅇㅇ 2018/06/05 1,371
817195 안먹어도 너~무 안먹는아기 23 모모 2018/06/05 2,755
817194 반 이읍읍 집회 지금 시작했을까요?(2시) 4 읍읍이 낙선.. 2018/06/05 847
817193 음주폭행살인은 왜 처벌을 감해주는거죠? 1 2018/06/05 546
817192 80세만기 실비보험 가지신분 100세로 갈아타실거예요? 1 보험 2018/06/05 3,014
817191 미대아빠님의 따끈한 작품 배달이요 (feat.오중기후보) 2 ... 2018/06/05 1,038
817190 공부하면서 성적보다 단점이 고쳐지는경우 3 ㅇㅇ 2018/06/05 1,133
817189 82님들 정말 남경필이 되길 바라시는 건가요?? 46 사람이먼저다.. 2018/06/05 1,715
817188 이력서 20년전 통역 경험.. 쓸까요 말까요 ? 8 재취업 2018/06/0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