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 날씬하신 분들은 비결이 뭔가요?
폭식하고 관리안하면 5~6kg은 뺐다 쪘다 하고..
임신출산 전후로는 20키로 쪘어요.
그래서 항상 다이어트 스트레스에 시달려요.
항상 날씬함 유지하시는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만삭인데도 배만 나온분들 진짜 경이로울지경~^^
이분들은 평소 소식하고 꾸준히 운동하시는분들인가요?
1. ...
'18.6.5 12:13 PM (14.39.xxx.191)일단 식욕이 적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더라구요.
식욕좋고 소화잘되면 아무래도 왔다갔다 하는듯.2. ..
'18.6.5 12:14 PM (125.177.xxx.43)기초대사가 높거나
아무래도 잘 안먹고 운동하고 조심해요3. 체질상
'18.6.5 12:15 PM (219.250.xxx.194)소음인이라 그래요
소화기능이 약해서 한 번에 양을 많이씩 못 먹어요.4.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222
'18.6.5 12:16 PM (61.105.xxx.166)조금 더 먹으면 힘들다고하면서 아주 소량 드세요
5. ....
'18.6.5 12:17 PM (175.211.xxx.84)먹는 거 그닷 좋아하지 않고, 예민해요.
평생 마른 체형인 대신 골골 거립니다. ㅜㅜ6. ᆢ
'18.6.5 12:17 PM (223.62.xxx.213)먹는건정직해요 ᆢ적게 먹는수밖에요
7. 또릿또릿
'18.6.5 12:18 PM (121.165.xxx.122)소음인인데
팔다리 뼈밖에ㅜㅜ
여러번 자주 먹어요
라면먹고 자도 담날 뱃가죽이 등에 붙어버림
그냥 체질같아요8. 규칙적인
'18.6.5 12:19 PM (175.121.xxx.207)식습관.
젤 중요
소식과 운동을 규칙적으로~9. ...
'18.6.5 12:19 PM (221.139.xxx.137)이런글 꾸준히 올라오는데 체질적으로 천천히 먹고 소량으로 먹지요.
그중에 잘먹는 사람들은 움직임도 많고요.
날씬한 분들이 운동까지하면 '건강'하게 보이겠지요.10. 별짓을 다해도
'18.6.5 12:19 PM (113.199.xxx.20) - 삭제된댓글마르거나 뚱뚱한건 체질이라고 밖에....
11. ..
'18.6.5 12:20 PM (110.70.xxx.153)중학생때 몸무게로 삼십년 유지하고 임신때는 배만 나왔고 출산하면서 반 빠지고 한달뒤에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는데요. 운동하고는 크게 상관없는게 육아에 허덕일때도 운동하냐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제 경우는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이라 그래요. 체중조절이 자연적으로 됩니다 ㅠ12. ㅇ
'18.6.5 12:22 PM (125.190.xxx.161)이본은 평생 저녁 6시 이후 아무것도 안먹는다네요
체질이 아닌 이상 관리는 기본이죠13. 체질이요.
'18.6.5 12:23 PM (61.84.xxx.134)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같은 부모밑에 태어난 언니랑 제가 극과극이예요.
출산후 붓기로 고생하고 살도 미친듯이 노력해서 일년만에 뺀 저와는 달리 언니는 출산하자마자 일주일만에 몸무게 원상복귀했어요. 아무것도 안해도요.
평소에도 전 늘 소식하며 다이어트에 신경쓴다면
언니는 밥을 한공기 가득 먹고 중간에 떡간식도 잘 먹는데 늘 빼빼합니다. 처녀적 몸무게 그대로예요.
반면 전 물만 먹어도 살이 부어오르기 시작함.14. ..
'18.6.5 12:24 PM (124.111.xxx.201)운동은 평생 절대 안합니다.
운동하면 늙는게 느껴져요.
대학때까지는 진짜 많이 먹었어요.
선배들이 " **과에 밥 많이 먹는 애" 라고 불렀으니까요.
그때도 먹는거에 비해 살은 별로 없었어요.
대학 졸업하고 술 안 먹고 결혼하고 간식 안하니 더 빠졌는데
(시집 식구들이 술과 간식, 야식을 모름.
처음에 합가해서 살았음)
먹는 양도 나이 들며 차차 줄어서 지금은 외식하면
1인분 못먹어요.
164키에 고3때 54킬로. 대학때 52킬로
결혼 후 48~50킬로로 57세까지 유지합니다
지금 당분간은 치아 치료로 46킬로네요.15. 호수풍경
'18.6.5 12:28 PM (118.131.xxx.115)회사 부장님....
가만 계시질 못하는 성격이예요...
다른 사람 시키는거 답답하다고 본인이 그냥 하고...
밥 때 지나면 거르는것도 다반사고...
너무 갸날프세요... ㅡ.ㅡ16. 폭식이라는 단어에서
'18.6.5 12:29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답이 나왔네요..
어쩌다 한끼 놓치더라도 폭식하는일은 거의 없어요.
맛도 중요하겠지만
영양소 위주로 골고루 조금씩 찾아먹기 때문에
더 먹고싶다는 마음 자체가 없어요.17. 많이
'18.6.5 12:30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소화가 잘 안되요. 소화 잘 되고 화장실 편하게 가는 날은 컨디션 무척 좋은날.
요새 주위 여자분들 보면 다들 적게 먹어서 제가 특별한건 아닌것 같은데
잘 먹긴 하지만 헉 소리나게 많이 먹진 않아요. 정도껏 많이 먹는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친구들 만나서 뭐 많이 먹고 엄청 배부를 때 있잖아요. 그럼 집에 와서 저녁은 과일 과자 이런걸로 떼우거든요. 과자를 또 먹는다는 점에서는 전혀 좋은 식습관이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먹고 집에와서 또 치킨 시켜먹었다 이런 친구들도 있긴 하더라구요.18. ㅋ
'18.6.5 12:30 PM (122.36.xxx.122)이본도 은근 뻥이 많아서요...
예전에 본명도 굳이 이본이라고 한것부터 시작해서
선화예고 출신이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것도 뻥. 데뷔초에 선화예고, 경희호텔전문대 출신이라고 했음
그리고 최근에 뷰티 관련해서는..
회식하고 나서 밤에 수영장가 수영한다는 말 듣고 폭소함.
새벽까지 하는 수영장이 있나요? 목욕탕도 아니고요?
수영장도 안전요원을 대기시켜놔야하기땜에 아무리 늦게 하더라도 11시이후엔 문닫아요 ㅎ19. ..
'18.6.5 12: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똥을 잘 싸실듯.
20. dma
'18.6.5 12:34 PM (119.71.xxx.63)키 160, 몸무게 40
50대 중반인데 평생 폭식해 본적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 욕구도 없고 욕구가 있다해도 할수 없는 위장을 가졌어요.
몸무게 한번 늘려보는게 평생 과제이고 소원입니다.ㅠㅠ
6시 이후로는 아무것도 안먹습니다.
관리 때문이 아니라 소화가 안되서요.ㅜㅜ21. ...
'18.6.5 12:36 PM (115.136.xxx.91) - 삭제된댓글날씬을 넘어서 빼빼 마른 사람보면 성격문제같더라구요옆에 있으면 사람을 피곤하게 해요 지적질은 항상 장착하더라구요 40넘게 겪은 인간형의 공통점입니다..
22. ....
'18.6.5 12:40 PM (128.106.xxx.56)이런글 볼때마다 항상 체질이라고 답글 달았는데요.
- 저도 한평생 평균보다 약간 마른 체중 유지하는 중.
돌이켜 보면.. 물론 이것도 체질이지만.. 밥이나 평균적인 식사량은 보통 여자들보다 훨씬 많은데 - 키가 172 이다 보니 -, 간식과 군것질을 안해요. 특히 과자.. 왜 먹는지 모르겠음.
가끔가다 82에서 요새 맛있는 과자.. 어쩌구 글이 달릴때면 좀 의아할 지경이에요. 아니 어릴때도 아니고 나이 먹어서도 사람들이 과자를 사먹나? 싶어서요..
아주 어릴때부터 그랬대요 제 엄마 말에 의하면. 과자 빵.. 이런 간식을 안합니다. 별로 안좋아해요. 그걸 먹느니 차라리 - 몸에 더 나쁘지만 - 천하장사 소세지를 먹겠어요. 무슨 느낌인지 아시지요? 음식같은 음식이 좋아요. 디저트는 별로.
그래서 살이 안찌나.. 혼자서 생각해요.23. 저도 소음인인데
'18.6.5 12:42 PM (175.117.xxx.74)원글님 과거든요. 소화는 잘 안되면서 맛있으면 많이먹고
단 거 좋아해요ㅠ 디저트와 밥 둘다 먹으면 바로 체해서 밥 조금만 먹고 디저트를 먹...
고무줄 몸매에 살도 있습니다ㅠ24. 아나
'18.6.5 12:44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마른 사람한테 폭력적이에요.
평생 말랐는데 말랐다 살좀쪄라 이런 얘기 지겹게 듣고
대학 다닐 때 한 친구는 경멸하는 눈으로 살좀찌라고 매일 말해서 너무 상처였고 마른게 아주 나쁜건줄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부러워서 그랬던 듯.
그리고 성격 문제는 무슨 성격문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뚱뚱하거나 보통 체격 사람들이 성격좋은것도 아니고.
소화가 잘 안되서 기름진거 양념 강한거 먹으면 배탈나고
그리고 많이 먹는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데
많이 먹을 땐 많이 먹지만, 또 귀찮으면 대강 떼우고 뒹굴거려서 총 먹는양이 심하게 오바되진 않아요. 밤에도 과일이나 과자같은건 집어 먹지만
라면을 끓여 먹는다거나 치킨을 시켜먹는다거나 그래본적은 없어요. 저는 야식이 저녁 대신 먹는건줄 알았는데 저녁 먹고 또 야식을 먹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25. 아나
'18.6.5 12:47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마른 사람한테 폭력적이에요. T
저 평생 말랐는데,
말랐다 살좀쪄라 이런 얘기 지겹게 듣고
대학 다닐 때 한 통통한 친구는 저만 보면 경멸하는 눈으로 살좀찌라고 말해서 너무 상처였고 마른게 아주 나쁜건줄 알았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부러워서 그랬더라구요. 그 땐 어려서 그걸 몰랐어요.
그리고 성격 문제는 무슨 성격문제.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뚱뚱하거나 보통 체격 사람들이 다 성격좋은것도 아니고.
소화가 잘 안돼서 기름진거 양념 강한거 먹으면 배탈나고
많이 먹는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데, 귀찮으면 대강 떼우고 뒹굴거려서 총 먹는양이 심하게 오바되진 않아요.
밤에도 과일이나 과자같은건 집어 먹지만 라면을 끓여 먹는다거나 치킨을 시켜먹는다거나 그래본적은 없어요. 저는 야식이 저녁 대신 먹는다고만 생각했지, 저녁 먹고 또 야식을 먹는 사람이 있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어요.26. ....
'18.6.5 12:51 PM (218.209.xxx.113)타고나는거 같아요
체질이랑 성격이.
우리 가족 모임중에 아주 날씬한 엄마가 있는데
20대 부터 15년 넘게 봐왔는데
몸에 군살 하나 없이 말랐어요.
근데 무척 잘 먹는단 말이죠~
보면서 다들 부러워하고 놀라워하고 했어요
운동은 귀찮아서 안한다고 하는데
정말 말랐거든요.
매년 같이 여행도 가고 모이며
몇박몇일씩 지내보며 느꼈는데
일단 밥 먹을때부터 자기애들, 다른집 애들
먹을꺼 다 챙겨가며 흘리는거 하나하나 치워가며
먹더라구요.
그러고 보면 정작 본인도 많이 못먹고
그 후에 다른 음식들 먹을때나 2차 3차 로 먹을때
음식을 많이 먹는데
남들이 봤을땐 우와 저렇게 먹는데 왜 살이 안찌지? 하게 되구요~
실상은 처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먹는 습관인듯 해요.
그리고 여행지에서도 절대 늦잠을 안자고
제일 먼저 일어나서
아이들 챙겨주고 주변 정리 해놓고 그러더라구요.
아침에 눈 떠보면 샤워, 화장, 머리셋팅까지 싹 해놓고
있어서 놀랍고 닮고 싶었어요
기본적으로 타고난 부지런함이랑
천천히 조금씩 먹는 습관이랑
약간의 예민함도 더해지는거 같아요.
근데 유전인지 그집 아이도 엄마처럼
여리여리 하고 부지런해요.27. 체질
'18.6.5 12:53 PM (175.116.xxx.169)엄청 잘 먹고 간식 따로 해요
항상 먹을거 즐기고 야식까지 하는데도 엄청 마르고 길죽하게 살았는데
무조건 체질이에요
기초 대사량이 일단 무지 높은거 같아요
같은 일을 해도 좀 힘들면 살이 죽죽 내려요28. ...
'18.6.5 12:54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체질 밥 챙겨먹는 것도 귀찮아서 굶는 극게으른 성격
운동안해도 안먹고 가만히 있으면 빠져요29. ...
'18.6.5 12:56 PM (27.179.xxx.247)체질이 가장 크고 잘 먹다가도 배부르면 숟가락 놓아요
30. ..
'18.6.5 12:58 PM (117.111.xxx.152)소식만이 답이에요
31. ㄷㄷ
'18.6.5 1:03 PM (59.17.xxx.152)타고난 것 같아요.
딸이 둘인데 큰딸은 어려서부터 먹는 게 전쟁이었어요.
식탐이 없어 아이스크림 주면 반은 냉동실에 넣어 놔요. 있다가 먹는다고.
그리고 끊임없이 움직여요.
가만히 앉아서 TV 보고 이러질 않고 엄청나게 활동적이예요.
반면 둘째딸은 이유식 할 때부터 너무너무 잘 받아 먹고 커서도 항상 쇼파에 누워 있어요.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간식 주면 마지막까지 깨끗하게 먹어 치워요.
체형이나 체질이 어려서부터 확실히 다르더라구요.32. .....
'18.6.5 1:05 PM (110.70.xxx.168)매일두시간운동
33. ㅡㅡ
'18.6.5 1:12 PM (124.194.xxx.222)국물이 진한 음식 안좋아해요
간식 안 먹어요
배부르면 기분 안 좋아요34. 저
'18.6.5 1:15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저보니 한꺼번에 많이 못 먹어요.
오늘 아침도 억지로 블루베리 한봉지 먹고 라테 한잔,
점심은 월드콘 하나
저녁즈음 운동 갔다가 아마 밥 조금 먹을거 같아요. 이게 하루 전부
가끔 밤에 맥주 한두잔35. 음
'18.6.5 1:27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1. 체질 : 살이 안 찌는 사람이 있음
2. 음식량 : 1번 체질이 아니라면, 무조건 적게 먹기 때문에 날씬함36. 기초대사량 높고
'18.6.5 1:37 PM (222.120.xxx.44)위가 줄어들어 식사량이 적고 , 신체적 정신적 활동이 많음
걷는걸 즐김 , 과식하면 배탈이 나서 화장실 들락거림
주변에서 보면 그래요37. ㅇ
'18.6.5 1:41 PM (116.124.xxx.148)일단 체질로 타고났거나 소식하거나 둘 중 하나 인듯요.
그런데 결국 소식하는것도 유전으로 부모나 조부모 닮더라고요.38. dd
'18.6.5 1:47 PM (134.196.xxx.182)게으르고 손이 작아요. 찾아 먹는게 귀찮아서 늘 배고픈 상태로 살면서 장보거나 음식 할 땐 손이 작아서 쬐금사고 만드니 집에 먹을게 없어요. 쓰다보니 참..이런거 왜 물어 보셔서..창피하네요.
39. 전
'18.6.5 3:00 PM (220.83.xxx.189)밥을 아주 잘 먹어요. 고기도 잘 먹고요.
그렇지만 간식을 전혀 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일주일에 한두번 조금 과일만 먹을까 말까.
살찌는 정크푸드 전혀 안 좋아하고 먹지 않습니다.
밥은 남편보다 많이 먹어요.
대신 꾸준히 운동해요.
직장 다니느라 시간 없지만 퇴근후에 없는 시간 쥐어짜서 어떻게든 운동을 합니다.
휴일에도 꼭 운동하고요,
운동량과 강도도 남들은 상상 못할 정도로 강합니다.
이렇게 지내면 평생 건강하고 날씬하게 살 수 있어요.
이런 저도 종종 부상때문에 운동을 제대로 못하면 바로 3 Kg 정도는 우습게 찝니다.
조금 방심하면 5Kg 도 금방 붙어요.
그러니까 체질적으로 마른건 전혀 아닌거죠.40. 어쩌면
'18.6.5 3:17 PM (59.6.xxx.151)이게 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먹기는 엄청나게 먹습니다
식사 시간 놓치면 거의 죽음이고 식사 네 끼에 간식 한번 먹어요
그런데 식탐은 없어요 ㅜㅜ
배 고파서 먹는데 뭘 먹어도 상관없고 뭘 먹고 싶은것과 배고픈게 다른 거하는 걸 잘 몰랐어요--;41. ..........
'18.6.5 3:20 PM (220.123.xxx.111)소화력 별로고 신경쓰면 배가 안 고픔..
막 먹고 싶은데 막상먹으면 금방 배가 불러서 못 먹어요.42. ㅁㅁㅁㅁ
'18.6.5 9:41 PM (119.70.xxx.206)활동량이 많은 경우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밥은 엄청 많이 먹는데 장이 약해서 하루에도 화장실을 몇번씩 들락날락43. ..........
'18.6.5 9:45 PM (1.229.xxx.140)DNA
44. 관리
'18.6.5 9:47 PM (112.186.xxx.210)무조건 관리합니다
식이조절하고 운동합니다
안하면 풍선처럼 살찝니다
식탐도 있어서ㅡㅡ힘듭니다
관리합니다45. ..
'18.6.5 9:59 PM (203.210.xxx.244)전 뻑하면 폭식하고 새벽 3시에 라면에 밥말아 먹고 바로 자고 술은 일주일 다섯번 마시고 그래요
근데 똥 아주 잘싸고 걷는거 매우 좋아하고 성격 초예민하고 굶는날은 또 이틀도 굶음.46. ㅡ
'18.6.5 10:13 PM (62.19.xxx.65) - 삭제된댓글아침 간단. 점심 저녁 (보통)식사량 양껏 먹되
간식이나 야식, 단것, 기름진음식 (싫어하므로) 안먹는다.
활동량이 많다.47. 녀자
'18.6.5 10:17 PM (110.70.xxx.72)40살 살면서 체중변화가 1-2키로 밖에 안되고 말랐는데
타고나길 식탐이 많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요 ㅋㅋ 대식가가 아니라
많이 먹으면 탈이남
저희 엄마도 저랑 똑같은데 평생 운동안해도
마르셨어요48. ..
'18.6.5 10:44 PM (182.218.xxx.137)상체가 특히 말라보이는 사람인데요.. 상체 근육 정말 없습니다.
소화 잘 못시키고 화장실 자주가요.
배만 자꾸 나와서.. 탄수화물 줄이는 중입니다. 상체근력 좀 키워서 밸런스 있게 가꿔야겠어요.49. 체질
'18.6.5 11:31 PM (124.53.xxx.131)임산부때 말고는 5키로 이상 몸무게 늘어 본 적 없어요.
먹고싶은거 안가리고 맛있는거 좋아해요.
같이 뭔가를 먹어본 사람들은 많이 먹는다고 놀라고요.
아무거나 시도 때도 없이 먹어요.
물은 잘 안마시고,혹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게 되어 성가스러워요.
뭐든 맛있게 먹고 소화력 좋고 변도 잘 봐요.
한없이 늘어져 있다가도 뭔가를 하게 되면 빠릿빠릿해요.
남들이 느릿하게 하면 갑갑해서 후다닥 해버려요.
늘어져 있을때가 많은 내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굉장히 부지런하게 봅니다.
잘 움직이고 잘 내보내면 맛있는거 부지런히 찿아 먹어도 별로 살로가지 않는거 같아요.
몸이 좀 뚱하다 싶은 사람들을 가만히 관찰해 보면
먹는거 의외로 조금만 먹는데 행동이 굼뜨고 움직이기 싫어해서
순환이 잘 안되는거 같아 보여요.잘 붓고...50. 그냥
'18.6.5 11:32 PM (39.123.xxx.196) - 삭제된댓글흔히 말하는 다이어트팁 같은거나 살 안찌는 사람들 특징 대부분이 제 생활 습관이에요.
- 규칙적인 생활하고 하루 세끼 먹고 과식 폭식 안하고 물 많이 먹어요.
- 일주일에 3번 운동해요.
- 주말에도 늦잠 안 자고, 여행 가서도 운동해요.
- 운동이 재밌어서 하는거라 스트레스 안 받아요.
- 걸음 빨라요.
- 탄수화물류 안 좋아해요. 특히 밀가루 음식, 떡 거의 안 먹어요.
- 단맛 안 좋아해요.과일도 잘 안 먹음.
- 찬 음식 안 좋아해요. 여름에도 따뜻한 커피랑 차 마셔요.
- 화장실 잘 가요. 많이 먹음 하루 2-3번도 가요;;;
- 기초대사량이 보통 여자들보다 높아요. 근육 많은 몸
- 몸무게 자주 재서 허용치? 넘으면 바로 빼요.51. 그냥
'18.6.5 11:35 PM (39.123.xxx.196)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식욕이 별로 없어요. 특정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들어요. 대부분 배는 고픈데 먹고 싶은건 없는 상태...
52. ....
'18.6.5 11:48 PM (116.120.xxx.77)몸을 자주 씁니다. 몸이 잽니다. 하는 일이 많습니다.
53. 마른여자
'18.6.5 11:48 PM (49.174.xxx.174)제가 지금 46년살았는데 지금까지 날씬해요 통통하단 소리듣는게소원
제생활은 면이주식이고 밥넘좋아하고 일주일에 라면 4일은 먹어요 낮이든 저녁이든 새벽이든 새벽에 밥말아
먹고자도 얼굴도안부어요 일부러 먹고잤는데 살찔라고 햄버거든 족발이든 야식많이먹어봤는데 속만아프고
술은 일주일에 2번정도 많으면3번무조건 과음 한번먹으면 끝장을봐야돼서 그래서그담날 골골골 밥도제대로
못먹고 술깰라고 시체놀이
평소 폭식을잘하고 과자 아이스크림을 안좋아해서 살이안찌나봄 손대기싫음 그외엔 다좋아함
지금현재도 살찌기위해 노력중 몆년전외식해서 10만원대소고기한우 실컷먹고 10분있다배탈나 화장실서 다
내보낼때 정말최악의스트레스 화가났음 살빠지는소리가들리는것같아서54. 마른여자
'18.6.5 11:50 PM (49.174.xxx.174)아글고 숨쉬기운동만하고 운동한적이없음 내자신이 넘게으름
잠을 넘좋아하고55. ‥
'18.6.6 12:26 AM (210.94.xxx.156)소화 잘 안되고
설사나 먹고 바로 배변활동.
예민해서
신경 곤두서면 밥 안들어감.
먹는 시간 길고
소화안되니 자연스레 소식.
아무리 맛있는게 있어도
과식없음.
과자를 간식이 아닌,
과자먹으면 밥 안먹음.
기력이 딸림.
밥이냐 잠이냐 기로에 서면
잠을 택함.
배부르면 불편해 하고
부대껴서 잠을 못잠.
이상 평생 멸치몸매를 유지하는
남푠 관찰기입니다.
물론
저는 정 반대의 몸과 생활습관입니다만;;;;56. 늑대와치타
'18.6.6 12:39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소양인인데 저는 왜 통통할까요ㅠ.
소양인은 대부분 말랐다는데....57. 음
'18.6.6 12:40 AM (122.32.xxx.151)타고난 체질만은 아닐껄요
전 평생은 아니고 고등학교 때까진 통통했어요 (160에 53~54키로였고 빵순이였음요 과자 빵 갖고다닐 정도)
근데 대학 와서 이것저것 다이어트다 뭐다 살빼려고 할땐 잘 안빠지더니 유학가서 맨날 사먹던 서양음식에 질려서
어느때부터 한식만 찾게되면서 거의 6개월~1년에 걸쳐 46키로가 됐어요
천천히 빠진거라 그런지 다시 빵 많이 먹고 식성 원래대로 돌아왔는데도 요요 없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20년간 그때 체중에서 많이 쪄봤자 2키로... 그러니까 임신때 빼고 거의 20년간 46~48이네요( 지금 40대)
제가 생각하는 나름 이유는..
체중을 매일 아침마다 재요 이거 되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좀 몸이 무거운 거같거나 며칠 과식을 했다거나 하면 그다음 며칠은 식단 신경써요 운동은 꾸준히 안해요 삘받으면 한두달 바짝하다 한 일년 쉼 ㅋㅋ
그리고 먹고싶은거 참고 그런거 잘 못해서 원하는걸 먹긴 먹는데 되도록 조금씩 다양하게 자주 먹어서 뭔가 먹고싶다 배고프다는 틈이 없게 만든달까
배고플 때 뭘 먹기 시작하면 조금 먹고 관두기가 힘들거든요58. ㅠㅠ
'18.6.6 12:44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많이 먹고 군것질 좋아하고 게으르고 운동도 안하고
성격만 예민해요. 말랐구요.
화장실 자주 가는 편인데
인풋보다 아웃풋이 더 많습니다.
의사쌤 계시면 무엇이 문제인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59. ...
'18.6.6 12:47 AM (183.97.xxx.79)일단 식욕이 적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더라구요.
이거 정답.
체질이에요.. 나이들어 살 더빠져서 고민인 1인.
소화기능이 더 떨어졌거든요 ㅠ60. ㅇㅇ
'18.6.6 1:04 AM (121.168.xxx.41)운동은커녕 가까운 거리도 꼭 차 갖고 다니는 엄마가 있어요
빼빼 말랐어요.
근데 먹는 건 되게 좋아해요
모임의 한 엄마인데 밥 먹을 때 보면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이에요
여럿이서 먹을 때는 몰랐어요.
식사 마칠 때쯤 항상 배불러 죽겠다고 해서
얘기는 언제 하고 음식은 언제 먹었지? 그것도 배불리?
근데 저와 둘이서만 식사를 한 적이 있었어요
이때도 재밌고 즐거운 얘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저는 주로 듣는 입장이구요.
근데 그러다보니 제가 3분의 2를 먹은 거 같은데
(중간중간 먹으라고 권유했음^^)
이 엄마는 또 막 배가 부르다는 거예요
양이 적구나... 했더니
자기 배 부를 때까지 먹는대요.
사실 3분의 2를 먹은 거 같은 저는 배 부른 느낌은 없는데ㅠㅜ
이 엄마는 배 부르대요.
위장이 작으면 날씬한가봐요61. ㅠㅠ
'18.6.6 1:05 AM (112.150.xxx.63)저도 소화기능이 약해서 많이 먹고싶어도못먹고
잘 체해요. 슬퍼요.ㅠ
그리고 두통을 달고 살아요.
완전 말랐었는데..40중반되니 그래도 전보단 살이 붙네요. 하지만 다른사람들은 말랐다고 해요.
163-4962. 일단
'18.6.6 1:15 AM (115.140.xxx.180)위가 작아요 많이 먹으면 바로 체하고 장이 약해서 조금만 기름진거 먹으면 바로 화장실가요 운동하는게 먹는것보다 쉬워요 글고 평소에 먹고 싶은게 별로없어요 딱 안먹으면 죽을거 같은때 먹어요
63. ..
'18.6.6 2:49 AM (70.79.xxx.88)제일 큰게 체질인 것 같고요. 간실 잘 안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밥은 정말 많이 먹는데 간식은 안먹는 사람이 많은데 또 다 그렇진 않아요. 제 동생은 밥순이고 입에 뭐 달고 있지 않으면 허기에 쓰러질 것 같아서 간식을 잔뜩 가지고 있어요. 회사에도 집에도. 그래도 살 안찜. 많이 움직이고 어쩌고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많이 움직이는 사람도 봤고 아닌 사람도 봤고. 또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살이 찌는 사람을 봤고, 일주일도 안되어 주먹이 바지 허리에 들어갈 만큼 살이 빠지는 사람도 봤어요. 또 이런 분들 기본적으로 신진대사가 매우매우 높은 건 맞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체질 ㅎㅎ.
64. ....
'18.6.6 3:55 AM (223.62.xxx.117)주변마른이들...
1. 소화 잘 안됨.
2. 가리는게 많음. 맛있는 돼지고기도 냄새나서 못먹겠다던가 아이스크림은 건더기 안들어간것만 먹는다던가 입맛 까다로움.
3. 누구 만났을때 맛있게 먹고
난 집에서도 2끼.챙겨먹는다면 그들은 만났을때만 먹음.
혼자있을때 먹는거 vs 쉬는거 안먹고 쉬는걸 선택함
4. 알게모르게 생활운동이 생활화 되어있음.
->나이드셔도 마르신분들
5.나이들어도 평생 보정속옷 같은거입어서
뒷태 처녀처럼. 요즘이야 웨이트 많이 하지만
지금60-70대분들 보면 평생 보정속옷 딱입고 날씬한데 군살까지 없어보임..
제일 높은 비율로 다들 소화가 안되서 뭘 못먹음65. 소식
'18.6.6 5:55 AM (119.198.xxx.16)아무리 타고나도 그건 젊었을때나 해당되는 얘기구요
무조건 작게 먹어야 나이들어도 날씬한거 유지할 수 있어요
체질요? 사람몸은 많이 먹으면 찌게 되어 있어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돼지 소리 듣다가 40대후반인 지금은 말랐다는 소리 듣는 사람인데요
저도 어릴때는 비쩍 말라서 사람들이 살 언제 찌겠냐고 했는데 중학교때 사춘기 오면서 많이 먹는대로
살이 찌더니 아가씨때는 관리해서 살 좀 빠지고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 키우느라 잘 안챙겨먹고 지치니
살이 쏙 빠져서 키 158에 몸무게가 42키로 까지 나간적이 있어서 헬스도 하고 나이살도 있으니까
10키로 쪄서 지금은 52키로를 10년 넘게 유지하고 있어요
그런데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며칠동안은 적게 먹으면서 조절합니다.66. 나는나
'18.6.6 7:05 AM (119.71.xxx.212)저 40대인데
평생 날씬한 상태...
잘 먹고 운동은 많이 안 함
위장기능이 약해서 소화흡수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ㅡㅡ;;;
먹어도 자주 배가 고프고 기운이 떨어짐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네요
몸무게 신경 안쓰고 사는 것은 좋은데
스테미너는
확실히 없어요.67. 음
'18.6.6 7:12 AM (180.224.xxx.210)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부르짖는데요.
그냥 타고난 거예요.
제 주변에서, 그리고 우리 집안에서 살 안 찌는 사람들은 그냥 비법이고뭐고 없어요.
대부분 소화기 약하지 않고 음식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대식가들이고요.
바로 먹고 바로 싸는 사람들도 최소 제 주변에는 없어요.68. 음
'18.6.6 7:2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그런데 이런 건 있더라고요.
나이 들면 어쨌든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니 나잇살이란 게 조금은 붙기도 하긴 더라고요.
그래 봤자 44사이즈가 55된 정도, 허리 24가 25~26 된 정도지만요.
제 주변에 평생 가늘었던 사람들은 일단 뼈대가 여리여리 가늘어요.
거기에 살 붙어 봤자죠.
기골이 장대하면 소위 말하는 스키니하다는 느낌은 평생 못 주죠.
그런 경우는 또 그 매력 살려 그대로 살면 되지...
마른 사람 보고 소화를 못 시켜 저럴 거야, 성격이 안 좋을 거야, 이런 소리 폭력인지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덩치 큰 사람들 뵜는데 참 못나 보였어요.69. 음
'18.6.6 7:24 AM (180.224.xxx.210)그런데 이런 건 있더라고요.
나이 들면 어쨌든 신진대사기능이 떨어지니 나잇살이란 게 조금은 붙기도 하긴 더라고요.
그래 봤자 44사이즈가 55된 정도, 허리 24가 25~26 된 정도지만요.
제 주변에 평생 가늘었던 사람들은 일단 뼈대가 여리여리 가늘어요.
거기에 살 붙어 봤자죠.
기골이 장대하면 소위 말하는 스키니하다는 느낌은 평생 못 주죠.
그런 경우는 또 그 매력 살려 그대로 살면 되지...
마른 사람 보고 소화를 못 시켜 저럴 거야, 성격이 안 좋을 거야, 이런 소리 폭력인지도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덩치 큰 사람들 봤는데 참 못나 보였어요.70. qkqkaqk
'18.6.6 10:49 AM (49.174.xxx.243)맞아요
날씬한 사람은 소화기관이 약해 많이 못먹던지....
아님 살찌는것을 밀가루 아이스크림 등등등을 안 좋아하더라구요. 커피도 라떼 노노 아메리카노
이유가 있어요71. ㅎㅎㅎㅎ
'18.6.6 11:10 AM (110.70.xxx.213)간식 안먹음
간식보다는 밥 .
소음인 .
운동자체를 즐김.(잘하지는 못함)
걸음 무척 빠르고 오래 걷는것 잘합니다 .2시간은 너끈히 걸어요.
어릴때부터 소화력이 떨어지고 잘 체함.
집에서 늘 부지런히 움직임(티비 보면서도 밀대 밀고 테아블닦고 ..)72. 저
'18.6.6 11:13 AM (220.88.xxx.202)먹는데 관심 없어요.
쇼핑하고 빨빨 돌아다니는거만 관심 있어요.
살기위해 먹지. 먹을라고 안 살아요.
주위친구 보니.
살 있는 친구들은 먹는 속도도 빠르고.
입이 쉬질 않더군요.
계속 먹음 ㅠㅠ73. 저는
'18.6.6 11:51 AM (49.166.xxx.52)성격이 예민함
운동을 좋아함
간식을 좋아하지 않음
단것 싫어함
고기 먹을 때는 밥을 안 먹음
폭식 치킨 야식 술 다하는데 쌀만 잘 안먹음74. 우로로
'18.6.6 12:09 PM (183.97.xxx.79)체질요? 사람몸은 많이 먹으면 찌게 되어 있어요
*
아놔.. 많이 못먹는 게 체질이라니깐요.
꼭 자기 아니라고 모르는 소리.
소화안되고 걸핏하면 체하고 토함..
그래서 저는 평생을 마르게 살음..75. 먹는데
'18.6.6 12:25 PM (223.38.xxx.190)그냥 뭔가 먹고 싶지 않다는데 그걸 예민하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소화가 안된데도 예민하대요.
뭐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면 예민하고.
지 좋아하는거 안좋아하면 예민한거에요.
적당히 먹고 양만큼 먹는건 예민한게 아니죠.
그냥 앉아서 먹을 양보다 더 먹고 예민하다 말하는게 이상하다 생각이 되요.
전 어려서부터 많이 먹지 못했어요. 너무 배부르면 힘들더라구요.
사춘기때는 엄청 먹었지만요.
그런데 집식구들이 조금 통통한데 밤 열시 열한시에도 투게더를 두통 식빵을 한봉지를 다 먹고 과일을 배두들겨가며 먹으면서 제게 예민하다는둥 저렇게 입이 짧다는중 그래서 조금 속상했어요.
우리나라는 생긴걸로 사람 너무 평가해서 살찐분도 속상한 말 많이 듣고 마른 사람도 많이 듣는데 보통인 사람이 없어요.
사실 저도 보통인데 늘 말랐다고 해요.
중년 이후엔 살이 많은 분들이 많으니 본인보다 살이 적으면 말랐다고들 하시더군요.
그렇게 두종류로 만드는것도 이상한것 같구요.
체질도 있겠지만 덜 먹어서 그 체질을 만드는거죠.76. 소화기능때문인거
'18.6.6 12:48 PM (223.33.xxx.70)맞는거같아요
소화기능이 약하니 소화 잘되는 음식만 먹고
느끼한 음식을 많이 못먹으니 고기를 안좋아해요
고기나 육가공 식품류는 거의 안먹고 생선 조개류위주로
먹고 빵이나 치즈류도 소화가 안되서 일년에 한두번...
좋아하는 음식은 소화잘되는 탕종류에 밥이랑 먹는거예요
불에 구운 고기많이 먹거나 튀긴치킨 많이 먹는 사람보면
저게 소화가 될까 신기하게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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