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은
망하지 않고 게속 발간되고 있는데
이 잡지의 장단점이 뭘까요?
오래 구독하는 분들 어떤 이유땜에 계속 보나요?
예전에 스크린이란 매월 나오는 잡지를 즐겨보면서 영화정보 얻곤 했는데
망했어요.
씨네21 잡지를 읽으면서 도움되는 부분 알려주세요
씨네21은
망하지 않고 게속 발간되고 있는데
이 잡지의 장단점이 뭘까요?
오래 구독하는 분들 어떤 이유땜에 계속 보나요?
예전에 스크린이란 매월 나오는 잡지를 즐겨보면서 영화정보 얻곤 했는데
망했어요.
씨네21 잡지를 읽으면서 도움되는 부분 알려주세요
창간하고 한참동안 정기구독했는데, 안 본지는 한 7~8년 됐나봐요.
현재 시점의 장점은 유일하게 살아남은 영화 전문 잡지.
요즘은 인터넷으로 기사를 가끔 찾아보는 정도인데요.
기사가 썩 재미있지 않더라구요.
분석기사, 기획기사라고 해도 딱히...
요즘은 그냥 하나의 의견, 시선 정도로만 참고해요.
내가 늙은건지, 예전기사만 못한 건지 뭐 그렇게 생각해요
창간부터 계속 정기구독 했었거든요.
최근 몇 년간은 그냥 그때 그때 가판대에서 사보는 정도이구요.
종이출간물이 인터넷의 실시간 기사를 따라 잡기 어려운 것 같아요.
기획, 분석된 내용이 그것을 따라잡지 못하는 이유도 있구요.
무엇보다 한겨레라는 이미지가 예전같지 않다는 점도 있습니다.
영화라는 매체가 게임등에 밀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구요.
놓친 영화를 찾는다던가 새책에 대한 소개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