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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의 이런 말 괜찮은 건가요?

..... 조회수 : 18,277
작성일 : 2018-06-05 10:24:19
제가 결혼하고 4개월 쯤 집(친정)에 갔어요. 있은지 3일 쯤
지났을 때 남편이 언제오냐고, 시어머니가 물어보는데 얘기하니까
아직도 안 왔냐고 했다면서요.
집은 경상북도 이고 신혼집은 경기도에요. 결혼하고 집에 쉽게 가기 힘든 거리라서 조금 머물다가 오고 싶은데...
그 이후로 친정집에 못간지 2달이네요. 제 고향 가고 싶어요..
그런데 못가고 있네요.
친정집에 가도 남편이 자꾸 연락오고 3일이나 지났는데 오래 있은게 아니냐고 연라오니까 있어도 마음이 불안하고 그랬어요.
왜 절 이해 못해줘요...
제 친구는 충남에서 2달에 한번가면 2주, 3달에 한번 가면 한달 있다가 온데요. 고향 가고 싶은거 남편이 적극 위해준다면서요..
시어머니의 말 이후 한번도 못갔어요.
타지에 시집가신분들 얼마만에 가서 있다가 오시나요?
IP : 27.119.xxx.10
1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5 10:25 AM (117.111.xxx.163)

    시어머니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네요.

  • 2.
    '18.6.5 10:2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이 혼자 시댁가서 그렇게 있다와도 상관 없나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전업이신가봐요

  • 3. ...
    '18.6.5 10:27 AM (125.177.xxx.43)

    친구는 좀 심하고요
    신경쓰지 말고 며칠 있다 오세요
    좀 있으면 내집이 저 편해요

  • 4. ..
    '18.6.5 10:27 AM (220.85.xxx.168)

    한달씩 가서있는건 좀 심한거같고요 남편이 가지말라고 못박은것도 아닌데 친정다녀오겠다고 말을 해보세요
    다만 원글님이 쓰신걸 보니 언제 오겠다 일정을 확실히 정하고 가신게 아니라 일단 좀 지내다 올게 이런 식으로 하고 가신게 아닌가 싶은데.. 남편이랑 의논해서 며칠 있다 오겠다 하시고 가는게 나을거같아요

  • 5. ..
    '18.6.5 10:28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님 친구도 문제네요
    어찌 결혼해서 친정가서 한달을 있을 수 있는지요
    남편은 혼자 밥해먹고 사나요?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직장도 안다니시면 맛있는 밥 해서 같이 먹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 6. 그런데
    '18.6.5 10:29 AM (211.36.xxx.65)

    살다보면 친정도 불편해요

    그저 내집이 최고에요

    신혼이라
    남편이 보고싶은가봐요
    3일도 못참는거보니

  • 7. .........
    '18.6.5 10:29 AM (182.221.xxx.73)

    2주씩 한달씩 친정에 가 계시고 싶으면 결혼을 하지 마셨어야죠.
    입장바꿔 남편이 저런다는 글 올라오면 아 이혼하라 할걸요.

  • 8. ..
    '18.6.5 10:3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님 친구도 문제네요
    어찌 결혼해서 친정가서 한달을 있을 수 있는지요
    남편은 혼자 밥해먹고 사나요?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직장도 안다니시면 맛있는 밥 해서 같이 먹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님도 친정에 가서 며칠 되면
    친정부모님이 집에 가라고 하지 않으시는지요
    사위밥도 걱정될것인데요

    님도 조금 이상하고
    친구는 정말 이상한테요

  • 9. ....
    '18.6.5 10:30 AM (112.220.xxx.102)

    남편 불쌍하네

  • 10. ..
    '18.6.5 10:3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님 친구도 문제네요
    어찌 결혼해서 친정가서 한달을 있을 수 있는지요
    남편은 혼자 밥해먹고 사나요?
    결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직장도 안다니시면 맛있는 밥 해서 같이 먹고 해야
    정상 아닌가요?

    님도 친정에 가서 며칠 되면
    친정부모님이 집에 가라고 하지 않으시는지요
    사위밥도 걱정될것인데요

    님도 이상하고
    친구는 정말 이상한테요

    그럴러면 결혼 안해야지요

    이런 말은 처음 듣네요

  • 11. .....
    '18.6.5 10:31 AM (27.119.xxx.10)

    첫댓글 님
    왜 남편이 문제라고 하시는건지요

    댓글분들 말씀하실거 예상했는데요.
    제가 자주 가나요? 같은 지역이면 가고 싶을때
    언제든지 잠깐이라도 갈수도 있는데 자주 못가는
    거리니까 갔을때 며칠 머물고 오고 싶은거에요..

  • 12. 전업이신가요
    '18.6.5 10:31 AM (211.36.xxx.65)

    직장다니면 두달이 아니라
    몇달이 지나도 못오던데요 ㅜㅜ

  • 13. .......
    '18.6.5 10:32 AM (211.192.xxx.148)

    실컷 놀아도 되는 돈 벌어다 주는 남자 있다 이건가요?
    결혼은 왜 해서 남의 아들 엄마 욕하자고 판 까는건지

  • 14. .....
    '18.6.5 10:34 AM (27.119.xxx.10)

    182님

    제가 2주, 한달 오고 싶다는게 아니고요. 며칠 있다가 오고 싶다고요.

    그 친구는 남편이 여자들 우울증으로 자살하는걸 많이 보는
    직업이라 친구가 타지에서 우울하면 가서 있다가 오라고 했데요. 아기 데리고요.

  • 15.
    '18.6.5 10:37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혹시 남편 밥해주기 귀찮아 친정으로 도피하는거 아닌가요 친정이 옆동네도 아니고 먼 지방인데 아무일도 없는데 가서 오래 머문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결혼전에도 그렇게 자주 간건지
    연휴에 남편이랑 같이 가는것도 아니고
    친정엄마는 걱정 안하세요?
    내 딸 결혼생활 문제 있나 걱정하시는게 보통일텐데 신혼이잖아요

  • 16. 남편이 문제는 이유는
    '18.6.5 10:40 AM (14.49.xxx.27) - 삭제된댓글

    안해도 될 얘기를 미주알고주알 한다는 거에요
    엄마, 아내 둘 다 한테요.
    글고 원글님 시어머니 얘기는 무시해요.
    남편이랑 합의되면 혼자 친정도 가고 여행도 갈 수 있어요
    물론 그 남편이 입다물고 있을때 편하겠지만요

  • 17.
    '18.6.5 10:41 AM (1.240.xxx.56)

    시어머니가 이상한 게 아니라 원글님이 이상합니다.
    결혼을 했으면 모든 면에서 독립해야죠.

  • 18. 슈슈
    '18.6.5 10:42 AM (175.117.xxx.222)

    친정에 못 간지 두 달이라..그럼 님은 친정에 얼마나 자주 가서, 한 번 가면 얼마정도 체류하다오면 적당한 것 같은가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한 번 가면 일주일?

  • 19.
    '18.6.5 10:42 AM (222.110.xxx.86)

    3일 있었음 오래 있은거 아닌가요?? -.-;;
    같은 지역 타지역의 문제는 아닌것 같네요..
    전 같은 지역이라도 몇달에 한번 보는지라..
    사이나쁜 모녀는 아니고요
    내가 이상한가..

  • 20. .....
    '18.6.5 10:44 AM (27.119.xxx.10)

    옆동네면 가고 싶을때 갔다올 수 있는데, 머니까 자주 못 가니까 친구들도 보고 자주 못보는 엄마와 있고싶고 구경도 하며 바람 쏘고 오고 싶어요.
    여기서는 바람쐬러도 항상 혼자 다니고 동네만 도니까 고향이 그립네요.

  • 21. ...
    '18.6.5 10:45 AM (112.220.xxx.102)

    저기요
    결혼 왜 했어요????

  • 22. 그럴려면 결혼을 왜 했는지..
    '18.6.5 10:46 A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유지하고 싶으면 그 친구를 멀리해야 하고

    결혼하고 보니 마땅치않아 그냥 깨고 싶다면
    친정에 쭉 있어도 되요.

    자기만 이해해 달라고 하지말고
    상대도 이해할줄 알아야 결혼생활이 유지되는거지
    이건 뭐 애들장난도 아니고..

  • 23. ...
    '18.6.5 10:46 AM (112.220.xxx.102)

    남편도 혼자 본가가서 몇일씩 있다오고
    친구들 만나고 바람쐬고 그래도 이해해요????????????

  • 24. ,,,
    '18.6.5 10:48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 처음으로 엄마 떨어지면 엄마 보고싶죠.
    그게 하루 아침에 독립이 뚝 되나요?
    가까운데 살아서 자주 보면 모르지만.
    저도 결혼했을때 신혼 생활도 너무 좋았지만 엄마 보고
    싶어서 눈물 났어요.
    지내다 보면 우리집이 제일 편하다 할때가 생기겠지만
    남편과 잘 말해서 친정 다녀오세요.
    너무 시부모 남편 눈치 볼 필요 없어요.
    넉달만에 갔었다며요.
    우리 남편은 신혼초에 친정에 태워다 주고 데릴러 오고 했는데요 뭘.

  • 25. ..
    '18.6.5 10:48 AM (110.70.xxx.232)

    결혼했으면 심리적으로도 독립하셔야죠. 전업주부로서 본인 가정에서 할 일 하셔야 맞는 것 같습니다. 3일은 짧고 2주는 아니라면 얼마나 체류하는걸 원하시나요?

    수도권 사는 제 기혼언니, 차로 1시간 채 안되는 수도권 친정 님처럼 혼자 3일씩 안가요. 신혼 때도, 결혼 10년 넘은 지금도요.

  • 26. ....
    '18.6.5 10:49 AM (27.119.xxx.10) - 삭제된댓글

    윗님
    남편이 며칠있다고 오는 것 이해해요. 저는.

  • 27. 아무리
    '18.6.5 10:49 AM (222.99.xxx.137)

    애도 없고 그렇다 한들 1박2일정도면 이해하겠지만 3일이면 길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별한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결혼했는데요..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부모님 그립고 고향이 그립다고 며칠씩 가 있으면 좋으시겠어요?
    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네요.

  • 28. ....
    '18.6.5 10:50 AM (27.119.xxx.10)

    윗님
    남편이 며칠있다가 온다고 한다면 저는 그러라고 할 것 같아요. 이해해요.

  • 29. ..
    '18.6.5 10:52 AM (110.70.xxx.10)

    그렇게 엄마품 좋고 고향 친구들 좋으면 지금 남편과 결혼하지 말았어야죠. 아니면 고향에 살 남자랑 결혼하든가. 하루 아침에 지금 거주지로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결혼준비 과정에서 다 협의된 일일텐데. 님은 결혼의 의미를 모르는 것 같아요.

  • 30. dd
    '18.6.5 10:5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엄마랑 친구 보고싶다고 시가가서
    며칠씩 있으면 원글님은 이해하시려나요?
    삼사일 있다오면 되지 얼마를 더 있으려고요?

  • 31. 답정너네..
    '18.6.5 10:52 AM (183.100.xxx.6)

    그냥 원글 마음대로 있다와요. 누가 뭐래도 그럴 심산인 것 같은데

  • 32. .....
    '18.6.5 10:54 AM (27.119.xxx.10)

    61님 말씀이 제 마음이에요.
    결혼했다고 금방 적응이 되나요
    엄마 보고 싶고, 여기서는 타지니까 아직 아는 사람도
    없이 남편만 보고 사는데 외롭기도 했어요.

  • 33. 그럴 거면
    '18.6.5 10:54 AM (59.10.xxx.20)

    결혼은 왜 하셨는지?? 보통 결혼하고 나면 명절, 생신, 날잡아 형제들 모일 때 등 일 있을 때만 가지 아무때나 가지 않아요.
    갑자기 오면 무슨 일 있나 걱정하실 정도지요.
    애기 낳으면 남편 출장갔을 때 친정에 머물다 오는 경우는 많아도요.
    결혼하셨으면 경제적, 심리적으로 독립하고 내 생활 해야죠.

  • 34. ....
    '18.6.5 10:54 AM (112.220.xxx.102)

    정신연령이 좀 낮아보이네요
    남자도 알고 결혼한건가
    남자도 같이 모자른가...

  • 35. ,,,
    '18.6.5 10:54 AM (1.240.xxx.221)

    남편하고 대화를 잘 나누세요
    정확이 몇일 있다 오겠다 똑 부러지게 말하고
    남편이 먹을만한거 챙겨 놓고요
    별걸 다 징징거립니다

  • 36. 새옹
    '18.6.5 10:55 AM (49.165.xxx.138)

    ㅋㅋ전형적인 답정녀네요
    누굴 욕해주길 바라면서 글을 쓴건지...
    댓글보면 본인 욕 먹는 행동인걸 모르겠나요?

  • 37. ,,,
    '18.6.5 10:55 AM (1.240.xxx.221)

    정확이 -> 정확히

  • 38. ..
    '18.6.5 10:57 AM (175.223.xxx.110)

    결혼은 서로 양보하고 희생하며 맞춰가야 하는데 그렇게 답정너시면 결혼 왜 하신 건가요? 결혼 후 타지에서 혼자 생활하는 전업주부들 다 님같지 않아요. 몇 달 살고 친정 도시로 갈거 아닌 이상 거기서 정 붙일 방법을 찾아보셔야죠. 님은 우울증 치료를 알아보는게 낫겠어요. 아니면 직장을 구해서 육체적으로 일해서 잡념 없애시던가.

  • 39. 슈슈
    '18.6.5 10:57 AM (175.117.xxx.222)

    어린 나이에 결혼하셨나보네요..
    아니면 결혼 전 친정에서의 삶이 많이 만족스러웠었고, 그에 비해 마음에 약간 덜 차는 상대와 결혼하신건가요?

  • 40. .....
    '18.6.5 10:58 AM (27.119.xxx.10)

    답정너가 아니라요, 시어머니가 저런 말씀
    하시는게 본인의 아들안 생각하시는 말씀이신게 아닌가 싶어서 그 말이 신경이 쓰여서 여기에 여쭤 봤는 거에요.

    110님
    같은 수도권 살면 머물다가 안오죠, 저도.
    가고 싶을때 갈 수 있다는 생각에요.
    저는 가고싶다고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서
    갔을때 친구들 만나고, 할 것들 하고, 엄마와 얘기도
    그러고 오고 싶었어요.

  • 41. ..
    '18.6.5 10:5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수도권 아니래도
    남편하고 금요일 저녁에 갔다가
    일요일에 오시면 되지요

    남편이 안되었네요

  • 42. dd
    '18.6.5 11:00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혼자 있는 시간이 무료하고 잡생각들면
    알바라도 하세요

  • 43. 문제거리가 아녀요.
    '18.6.5 11:00 AM (221.154.xxx.186)

    슬픈게 지금만 그렇지, 3년만 지나도
    잠자리며 식사며 내집이 편해요.
    10년 지나면 친정가는 것도 숙제가 되어요.
    시모가 머리가 나빠서 괜한 반발심 만드는거예요. 요령껏 잘 빠져나가세요.

    저도 신혼초 친정부모님이 측은해서
    금요일오후에 별일없는데도 혼자 친정 자주 갔어요.
    터미널에서 남편에게 통보하면
    나오늘 감기 걸려서 간호해줘야 하는데,
    오늘 회사에서 괴로운 일이 있었다 맥주나 한잔하자,
    측은하게 말해서 몇 번 못 간적이 있어요.
    와보면 남편은 멀쩡.

  • 44. ..
    '18.6.5 11:01 AM (39.7.xxx.164)

    알바든 계약직이든 정규직이든 취업하세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너무 과도한 이해를 바라시네요. 님 시어머니 정상이고 님이 비정상입니다.

  • 45. .....
    '18.6.5 11:01 AM (27.119.xxx.10)

    59님

    3,4일 있다가 오는데요. 시어머니가 저런 말씀을
    했잖아요. 제가 2주씩 있는것도 아닌데
    "아직도 안왔나" 라고 했다고 말하는게 기분이
    좀 그랬네요. 본인의 아들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 46. 시어머니가
    '18.6.5 11:01 AM (59.10.xxx.20)

    이상한 사람 되는 건가요? 신혼인 아들부부 떨어져 지내는 게 정상인가요? 걱정되시기도 하시겠죠.
    친정이 가깝든 멀든 결혼 후에는 자주 안 가는 게 일반적이라구요.
    어린 나이에 결혼하신 건가요?

  • 47. 남편 문제
    '18.6.5 11:01 A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남편이 문제 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흉볼겸..싫은 소리를 하면...
    남편이, 오래 있어도 된다...참견하지 마시라...괜찮다..
    이렇게 답변해야 되는건데.
    얼씨구나..이참에 모자지간에 찰떡궁합이 되어서 흉본 거지요.
    시집살이의 시작은....무능한 남편부터입니다.

    친정 가기 전에 확답을 받으세요.
    이번에 친정갈 건데...가는 거 싫으면 말하라.
    간 김에 1주일 있다 올건데, 괜찮겠니?
    엄마한테 쪼로로 일러 바치고, 뒷담화 할거니?
    그런 마음이면 안가도 좋다.....라고 해야지요.
    그리고, 시엄니 뒷담화에 쿨하게 못 들은척 하는 멘탈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

  • 48. 참...
    '18.6.5 11:02 AM (114.207.xxx.67)

    아직 결혼할 정신상태가 안된 사람이 결혼했네요.

    이래서 남자나 여자나 시험 치고 결혼도 애도 낳아야한다니까.

  • 49. .......
    '18.6.5 11:03 AM (211.192.xxx.148)

    친정 어머니는 왜 또 왔냐? 안 가냐? 이런 말도 안하고 뭐하나요?
    이상한 친정엄말세. 어른이 되어가지고 결혼 한 딸 교육 좀 시켜야되지 않겠어요?
    그런것도 안가르치고 시집 보냈나봐요.

  • 50. ㅋㅋ
    '18.6.5 11:03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참님 낚시질 중

  • 51. 프린
    '18.6.5 11:03 AM (210.97.xxx.128)

    시어머니니 아들 생각했을거구요
    친정어머니도 사위 눈꼽 만큼도 생각 안했으니 며칠 있어도 가란말 안했겠죠
    시어머니는 아들 말고 며느리 생각 해줘야 하나요?
    저는 아직 며느리고 앞으로도 며느리 입장일때가 많이 남은 입장인데도 이해가 안되네요
    전업인 며느리 당연히 아들 들어오면 따뜻한 밥, 집에서 맞아주길 바라는게 과욕인가요
    그렇다고 전한 아들, 남편도 잘 한거 없구요
    하지만 여기서 가장 잘못은 글쓴님이죠

  • 52.
    '18.6.5 11:04 AM (1.240.xxx.56)

    답답한 분이네요.

    물어본 것에 대답해 드릴게요.
    시어머니 전~혀 안 이상해요.

  • 53. ..
    '18.6.5 11:04 AM (175.223.xxx.89)

    친정부모님이 위중하신 것도 아니고 산후조리도 아닌데 신혼 주부가 친정에 혼자 가서 3일 넘게 안오는데 아직 안왔냐고 묻는 시어머니가 이상하냐니...님 너무 유아기적이네요. 스물한두살인데 결혼한 건가요? 그런 나이 아니면 님 너무 무책임해요.

  • 54. .....
    '18.6.5 11:05 AM (27.119.xxx.10)

    175. 117님
    님 말씀이 맞아요. 친정에서의 생활이 마음이 편했는데,
    결혼하고 분노조절장애있는 저를 하대하는 남편과 사니까
    친정이 많이 그리웠네요.
    엄마품도 그리웠구요. 형제들도 보고싶구요.

  • 55. 글쎄요
    '18.6.5 11:06 AM (59.6.xxx.151)

    집 그리운 건 이해합니다만
    친구분이 보편적인 기준도 아니고 상황마다 다르겠죠
    그리고 남편 문제 맞습니다
    안부도 아니고 부담 주는 전화하는 것도 남편이고
    시어머니 말을 전하니까요
    시집살이 대부분은 남편이 원인이고
    또 대부분은 그 점 인정하기 싫어합니다만
    원인 다른데서 찾는 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요

  • 56. ...
    '18.6.5 11:06 AM (112.220.xxx.102)

    댓글 다는거보면 정상 아님..
    약간 모자름..

  • 57. 마마걸
    '18.6.5 11:08 A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왜 결혼했는지 참...
    이혼하고 친정에 가시는게 나을듯해요.

  • 58. ,,
    '18.6.5 11:10 AM (121.179.xxx.235)

    시어머니 말 아무 이상 없어요

    원글님이 아직 미성숙한 ...

  • 59. 무슨말?
    '18.6.5 11:10 AM (99.225.xxx.125)

    아직 안왔냐고 하는게 뭐가 이상하죠?
    시어머니가 아들과 통화하면서 당연히 물어 볼 수 있죠.
    님 남편이 자기집 가서 3일이 됐는데 님 천정엄마가 님한테 o서방 아직 안왔니? 라고 못 물어보나요?
    시어머니라고 색안경 낄 필요없어요.

  • 60. , , ,
    '18.6.5 11:12 AM (175.116.xxx.6) - 삭제된댓글

    친구끼리도 3일 이상 친정에 있다하면
    물어봐요 무슨일 있나구요
    정상범주에서 벗어나는거죠.

    저도 결혼후 각지로 떠돌며 20년 살았지만
    3일 지나면 친정엄마가
    니집은 가라 하시면서 등 떠미세요

    외롭고 쓸쓸하면
    지금 환경에 빨리 적응할 뭔가를 찾아야죠
    익숙한것을 찾아갈것이 아니라.

  • 61. ......
    '18.6.5 11:12 AM (14.36.xxx.234)

    지능이 좀 떨어지는듯.
    이렇게 복창터지는짓을 하면 없던 분노조절장애도 생기겠음.

  • 62. .....
    '18.6.5 11:13 AM (27.119.xxx.10)

    211. 192님
    친정어머니는 남편 밥 걱정 하시죠.
    그런데 제가 남편이 저를 갈구고(?) 막 해서 조금더 있고 싶다고 해서 제 기분 알아주셨어요.
    .

  • 63.
    '18.6.5 11:14 AM (61.80.xxx.46)

    적응 기간이라 생각하고 3~4일 있다 오세요.
    자주 가고 싶어도 경비생각하면 그게 낫지않나요?
    시부모님은 꼬박꼬박 날짜 알려줄 필요는 없겠죠.
    솔직한게 다 아니 더라구요.
    결혼하고 내 구역이 아닌곳에 가면 낯설어서 맘붙이기 더 힘들어요.
    적응바로하는 사람 늦게 하는 사람 있는거죠.
    친구하나 없는곳에서 적응하기 힘든 사람도 있죠.
    모든 사람들이 이해 해 주는건 아닐테지만요
    서서히 줄이면 되구요.
    결혼하고 매주 시댁 데리고 가는 사람도 많아요.
    아이낳고 적응하면 친정보다 내 집이 편해요.

  • 64. ..
    '18.6.5 11:14 AM (220.120.xxx.177)

    님 시어머니가 님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른 것도 아니고 님 친정부모님께 무례하게 행동한 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며느리 아직 안왔냐?"고 물은게..도대체 뭐가 잘못이죠? 님 판단에서는, 저 문장에서 정확히 시어머니가 어느 부분에서 무슨 잘못을 했다는 건가요???

  • 65. ㅇㅇ
    '18.6.5 11:15 AM (221.154.xxx.186)

    님이 원하는거 느끼는거를 남편에게 말하세요
    남편 별 생각없이 한 말이고 님기분 모릅니다.

    1. 아직은 경기도가 낫설고 친정부모님이 너무그립다
    2. 시어머니에게 친정간거 자세히 말하지 마라
    3. 언제올거냐 기다리는 시어머니 생각하니
    친정에서 맘편히 못 쉬겠다.

    요건 나중에.
    4. 시어머니 말 다 전하지마라.
    전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전해라.당신이 맞장구 치고 그냥 끝내라. 돌아돌아 듣는말, 듣기 안좋다.

  • 66.
    '18.6.5 11:19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댓글들 반응이 좋으니 막장소설 쓰세네
    친정에 갈 일이 아니라 분노조절장애가 있으면 서로를 위해 보따리 싸서 친정으로 아예 들어가요

  • 67. ㅡㅡ
    '18.6.5 11:19 AM (58.239.xxx.5)

    타지가서 결혼 한 제 친구들도 친정오면 기본 일주일씩 있다가 가요.
    님 3일은 적죠. 타지생활 안해본 사람들만 글 달았나봐요.

  • 68. 에고
    '18.6.5 11:22 AM (59.8.xxx.50)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요
    직장다니면서 일을해야지요
    젊은 사람이 뭐하는거예요

    답답하네요
    이런며늘 절대 사절입니다,

  • 69. 소울리스
    '18.6.5 11:43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남다르네요 결혼 왜 했오요

  • 70. 어쩌나
    '18.6.5 11:44 AM (218.155.xxx.214)

    결혼만 했지
    아직도 친정하고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된분이시네

  • 71.
    '18.6.5 11:49 AM (222.110.xxx.86)

    이혼하세요..
    신혼인데 남편하고 있는게 싫고 친정이 편하면 뭐하러 같이 사나요??

  • 72. 솔직히
    '18.6.5 11:49 AM (110.8.xxx.185)

    남편분도 님같은 아내 피곤할듯요
    제 얘기는 단면적으로 이글만 봐도 징징징징
    삼사일까지는 남편때문에
    무리이면 그냥 이틀자고 오면 되는거고
    보름씩 있는다는 친구 비교자체가 더 어이없어요
    아니 무슨 애낳고 몸 조리간것도 아니고서야 보름요?
    그게 일반적인가요?
    현명하지 못한 사람들 공통점이
    꼭 간혹있는 되도않은걸 비교하죠

    솔직히 같은 지역살아도 전업이던 아니던 내 생활하기 바빠서 친정 두어달에 한번 가기 바쁘지 더 자주 가는게 더 일일듯요
    더군다나 지방인데 무슨 두달째니 징징징징

  • 73. ..
    '18.6.5 11:52 AM (175.223.xxx.45)

    고집세고 답정너에 징징징. 님은 소통이 안되는 분인 것 같네요. 님 친구가 비정상 케이스입니다. 그냥 친정 근처에서 사는 남자랑 결혼하거가 평생 비혼으로 엄마밥 먹고 살지..

  • 74. 친정
    '18.6.5 11:54 AM (1.227.xxx.203)

    원글님 혹시 신혼이혼 얘기 올리신분 맞나요?
    맞다면 지난 시어머니 얘기 곱씹어 서운해하지말고
    우선 남편과 관계 개선에 좀 집중해봐요
    남편과 관계가 회복되고 좋아야 시어머니도 있는건데
    서운하니 마니 나중에 따져도 되요
    그리고 질문에 대한답은 네 물어볼수 있는말이에요
    남편이 거르냐 전하느냐 그 차이구요

  • 75. ..
    '18.6.5 11:54 AM (1.243.xxx.44)

    이런딸 온대도 싫겠네요.
    부모님 편하게 좀 냅둬요.
    애낳으면, 또 애낳은 유세로 몇달 있다오고 그럴듯.

  • 76. ///
    '18.6.5 11:57 AM (175.124.xxx.234)

    객지에서 외로운 마음 잘 알겠어요
    그렇지만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금방 답 나오죠
    시어머니의 저 말씀이 서운한 건 남편이 말을 옮긴 때문이고,
    남편이 그런 말을 옮기고 원글님께 전화하는 거 자체가 남편도 이해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혼에 새신랑이 본가에 간다거나 여행 가서 3~4일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면
    님 친정어머니는 걱정 안하시겠어요?
    사위는 도대체 뭐하길래 새신부 혼자 두고 아직도 안오는 거냐고,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문제 있는 거 아니냐고 걱정 안하시겠냐구요

    결혼을 했으면 두 사람이 중심입니다
    좀 어른스러워지셔야겠어요

  • 77. 남편이 님을 하대하는 이유를
    '18.6.5 11:58 AM (110.8.xxx.185)

    남편이 님을 하대하는 이유를 본인을 들여다보세요
    분노조절 장애가 아니라

    그냥 님 자체가 유아적이고 할튼간 철없고 답답해요 징징징징

    제발 비교할걸 비교해요
    우울증있는 여자들 상대하는 직업인 친구남편
    그래서 여자 이해해서 친정 오래 보내주는 그 친구를
    비교하는 자체가 이미 님은 답답해 질리네요
    어우 똘똘하고 야물진 젊은 엄마들도 아주 많아요
    남편 시어머니는 귀가없어요? 눈이 없어요
    님이야 말로 다른 아내들 비교했을때 평균도 못 미치는 여자라는거 ㅜ
    그냥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말
    저는 싫어하거든요
    하나를 보고 어찌 열을 알수 있나요? 근데 이글만 봐도 아
    열이 보인다는게 이런경우겠구나 싶은요

  • 78. 이해는
    '18.6.5 12:06 PM (139.192.xxx.177)

    가지만 결혼한 남편 두고 오래 있고 싶나요?
    전 이해가 안가요
    남편놔두고 혼지 절대 친정애 있고 싶지 않아요
    남편이랑 왜 결혼했어요?
    님은 남편이 본가에 님 놔두고 며칠 엄마 보고 싶다 안 오면 이해해 줄건가요?
    남편이 불쌍하네요

    도대체 왜 결혼했어요 ㅠ
    저도 지독한 마마 파파 걸이였지만 남편 좋으니 마음이 늘 남편에게만 있어서 상관없던데....

  • 79. 질문에 답
    '18.6.5 12:55 PM (118.222.xxx.51)

    시어머니 정상 며느리 비정상.

  • 80.
    '18.6.5 12:59 PM (223.38.xxx.123)

    편도 4시간 이내 거리면 1박2일로 자주 가세요
    오래 머물지 말고요
    원글님이 부지런 떨면 자주 다닐수 있어요
    친구든 엄마든 선택해서 만나세요
    사람이 자기 원하는 것 다 하고 살수는 없어요

  • 81. 원글님 댓글 보니
    '18.6.5 1:06 PM (211.199.xxx.141)

    이건 친정에 머물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남편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남편과 있는게 불편하니 상대적으로 편했던 친정으로 도피하려는 심리로 보이는데요.

  • 82. 희안
    '18.6.5 1:08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그러는데 친정 가서 뭐해요?
    전 결혼하고 나니 친정이 더이상 내집이 아니라 생각들고 빨리 내집에 가고싶고 그러던데..
    있어도 할일도 없고...

    잠시 들러서 하루이틀 쉬다 오느건 좋은데
    거기서 일이주일 한달씩이라니 대체 뭘하길래?
    남편 걱정은 안돼요?
    내가정 먼저 아닌가?
    좀 주체적으로 삽시다.

    내딸이 이러면 혼내서 쫓아낼듯..

  • 83. .....
    '18.6.5 1:34 PM (27.119.xxx.10)

    61. 84님
    제가 언제 이주, 한달 있는다고 했어요? 그건 비정상 아닌가요
    위에 얘기했잖아요. 자주 못가는 거리니까 못 보는 친구들 보고, 부모님, 조카도 보고, 바람도 쏘고 오고 싶다구요.
    근데 3일만에 저에게는 정신적 압박을 주니까
    마음편히 있을 수 없게 된다고요.

  • 84. ...
    '18.6.5 1:4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결혼 4개월만에 출근하는 남편두고
    친정가서 몇주일 있다 오는게 정상이에요?
    3일정도 지나면 당연 아직 안 왔냐? 소리
    나오지 않나요?
    외국에 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 85. .....
    '18.6.5 1:52 PM (27.119.xxx.10)

    윗님
    글 잘못 읽었는데요.
    몇주일 있은 적 없는데요. 그건 제 친구 얘기고요.
    저는 4,5 일 머물렀어요.

  • 86. ㅎㅎ
    '18.6.5 2:32 PM (121.131.xxx.50)

    신생아 젖떼듯이 충분한 적응기간을 두고
    온 우주가 나서서 백프로 편들고 이해하고
    불면 날아갈까 쥐면 터질까 떠받들어 줘야하는데
    전 인류가 잘못했네

  • 87. ....
    '18.6.5 2:58 PM (27.119.xxx.10)

    윗님
    ㅈㄹ도 유분수지.
    재미있어요? 타지 결혼생활 해봤어요
    남편이 저한테 잘해주면 더 빨리 마음 잡지 않겠나요?
    결혼하고 하루 걸러 눈물바람 결혼생활 해봤어요?

  • 88. .....
    '18.6.5 2:59 PM (27.119.xxx.10)

    121. 131.

    말 저따로 하는 여편네 상판데기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네.

  • 89. ...
    '18.6.5 3:02 PM (1.211.xxx.234)

    원글님 성격좋으신데요..
    답글들 너무 웃겨요

  • 90. ...
    '18.6.5 3:05 PM (1.211.xxx.234)

    원글님~~남편분하고 조곤조곤 대화 많이 하시고 재밌는 신혼 즐기세요...아기태어나고 시간 지나면 친정보다 내집이 좋답니다
    그리고 어머니 말씀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이십년후면 그 셤니들 다 요양원가시고 안쓰러위요..
    잘해드리세요^^

  • 91. 타지 생활
    '18.6.5 3:53 PM (175.117.xxx.200)

    타지에서 대학도 다니고 결혼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결혼해서 친정에 4-5일씩.. 은 과해요....
    저는 결혼후에 친정은 가더라도 남편과 같이 주말에나 갔고
    긴 명절 연휴 아니면 1박2일을 넘지 않았네요..

    결혼했으니 일단 부부 관계를 안정시켜보세요.
    남편하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부터 해결하시고
    남편과 사랑하고 생활하는 것부터 안정된 일상으로 만드세요.
    친정을 가도 그 뒤에 가세요.
    가더라도 2박3일이면 충분하고 남는 거고
    어지간하면 1박2일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갈 때 혼자 가지 마시고 남편과 같이 주말에 가세요.
    그게 정상적인 부부의 친정 나들이입니다.
    요새 영상통화 다 되고 전화도 되고..
    굳이 만나야만 가능한 이야기가 뭔가요...
    못 만난다고 맘이 멀어질 모녀관계인가요?

    그런데 부부는 못 만나면 마음이 멀어집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고향 그리워하고 눈물 짓고
    친정만 갔다 하면 4일이고 5일이고 나 좀 내버려 둬라.. 고 말하는 거는
    이혼하자는 거거든요...
    일반적인 부부상이 아니죠...

  • 92. 아이고
    '18.6.5 3:53 PM (14.34.xxx.141)

    이런며느리 볼까 무서워요 우리며느리나 우리사돈들은 정상이라 안심이요
    이런여자들이 있다고 말들 하더니 친정엄마도 문제고 자꾸친정 오는딸을 돌려보내야지
    사위가 혼자 밥해먹고 있으라고 우리사돈들 같으면 당장 하룻밤이면 족하고
    빨리가라고해요 시어머니가 정상이고 원글이 이상한 여자고만 친정부모도 똑같애

  • 93. ....
    '18.6.5 5:25 PM (14.45.xxx.38)

    친구는 아기 있는 친구 아니에요?
    아기도 없는데 한달씩 친정에 있다오는거면 비정상을 넘어서 부부관계 큰 문제있거나 이혼과정이거나 그럴거에요
    그런 얘긴 정말 듣도 보도 못했어요
    저도 경상도고... 친구 수원에서 종종 내려오지만 아기 있어도 아주아주 길게 있어도 일주일 넘기지 않아요.. 이 경우도 남편이 매우 바쁜 대기업에 애둘이라 힘들고 남편이 이해심이 아주많고 착한남자라 가능한 일이에요.. 주말되면 애들 데리고 올라가거나 남편이 데리러 오거나 하구요
    이렇게 내려오는것도 분기별로 1번정도도 안되는거 같은데..연4회도 많은거죠
    한달씩 있다가는건 도저히 믿을수가 없는 일인데요? 산후조리 아니고서야..

  • 94. ...
    '18.6.5 5:39 PM (223.62.xxx.128)

    분노조절장애 있는 사람이 누군가요?
    원글님? 남편?
    아무튼 잘못된 결혼인 것 같은데,
    시어머니 말 한마디가 문제가 아니고,
    길고 소중한 님 인생을 위해 깊게 고민하셔야겠어요.

  • 95. ㅇㅎㅎ
    '18.6.5 5:46 PM (211.45.xxx.70)

    분노조절장애나 우울증 등을 내세워 뒤에 숨을려고 하지 마세요. 남편이 더 큰 분노조절장애나 우울증이 있다고 이상한 행동을 한다면 양보하며 이해해 줄껀가요? 어려움이 있어도 이기려는 의지와 행동이 있어야 주위 사람이 인정해 줄껍니다.

  • 96. 555
    '18.6.5 5:46 PM (112.158.xxx.30)

    원글님은 직장을 구하셔야겠네요.
    결혼을 하면 새 가정이 생긴 건데, 1-2박도 아니고 엄마 보고 싶다고 4일씩 5일씩..

  • 97. ...
    '18.6.5 5:47 PM (1.243.xxx.134)

    최근에 저도 진짜 간만에 아이 데리고 친정 다녀왔는데 남편이 진짜 싫어했어요
    친정멀어서 자주못가거든요 미혼때 사촌들하고 친자매처럼 지냈는데 사촌만난지도 1년넘고 ㅡㅡ; 간김에 사촌도 만나고 왔더니 폭발했어요 진짜 왜저러는지
    저는 남편이 본가가서 며칠있다옴 좋을것 같거든요

  • 98. 신경쓰지 말아요
    '18.6.5 5:54 PM (220.90.xxx.137) - 삭제된댓글

    곧 아이 생겨서 애들 데리고 친정 간다고하면
    남편이 두팔 벌려 환영하는 날이 오느까.....

    지금은 신혼이라 남편이 허전한 마음을 저렇게 표현하나봐요

  • 99. 님이
    '18.6.5 5:58 PM (58.234.xxx.195) - 삭제된댓글

    크게 잘 못알고 있는게 있어요.
    지금 원글님은 여기에 친정에 몇일 있는데 뭐라하는 시어머니가 정상인지 아닌지 묻는 질문이 아니라
    결혼 4개월밖에 안된 보통은 신혼에 완전 깨소금으로 지내야할 시기에 몇일이 아니라 한달씩 친정에 머물수 있는 친구가 부러울 정도로 남편과 떨어져있고 싶은 이 상황을 어찌햐야할지를 물었어야해요.
    남편과의 관계 피한다고 해결 안되고 오히려 오해만 쌓여요. 당장 시어머니부터 불필요한 잔소릴 하시는 상황이 되고 그게 또 님과 남편괴의 사이에 분쟁거리가 되네요.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어찌해야할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의논해보세요. 아기 생기면 보통은 정말 사이 좋던 부부도 삐그덕 거리고 힘들어지는데 님 부부는 그 시간 견디기 힘들어요

  • 100.
    '18.6.5 5:59 PM (211.243.xxx.103)

    아직도 안왔니 할수있죠
    모든말에 왜 의미를 부여합니까
    그냥 그란가보다하고
    친정 가고싶음 다녀오세요
    남편이 오버했는지 어찌아나요
    걍 하고싶은대로 하면 되는겁니다

  • 101. 원글님
    '18.6.5 6:00 PM (175.116.xxx.169)

    님이 이상해요.
    제 주변도 친정이 부산,광주 이런 사람들 있는데 님처럼 그렇게 안다녀요.
    명절 제외하면 남편 여름휴가때 같이가서 있거나,
    친정에 일있을 때 가서 2,3일 있다오지(1년에 한 두번)
    님친구 같은 경우도 못봤고,
    님같은 이유로 그렇게 있다오는것 보지 못했어요.

    님이 특별한 일 없이 단지 친구가 그립고 엄마보고 싶다고 그렇게 친정가서 3일씩 있다오면 님이 보통에서 많이 벗어나는거에요.

    여자들 결혼하면 미혼때 자유롭게 늦은 시간까지 친구들과 술마시며 수다떨고 영화보고 여행다니던 시간들을 그리워해도 그렇게 못살잖아요. 직장에 집안일에 양가 행사까지 챙기는라 원글님처럼 그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지가 않으니 원글님이 보통에서 많이 벗어난거에요.

  • 102. 마크툽툽
    '18.6.5 6:09 PM (110.9.xxx.42)

    결혼 5년차 이에요. 그 시기에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보고싶어서 벗어놓고간 옷에 얼굴을 부비적 대는 때 아닌가요. 저는 그랬는데;; 저도 완전 타지로 왔는데 3일만 친정가도 ㅠ 내집빨리가고 싶어요.
    2박정도면 충분한것 같은데. 전업이라 남편 밥걱정 청소걱정 이불걱정 되고요.

  • 103. ..
    '18.6.5 6:10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친정에 좀 오래 있을라치면 친정 엄마가 등떠밀어요. 가서 사뤼위 챙기라고...아뉘...왜 남자들은 꼭 여자가 챙겨줘야 하나요? 결혼전엔 엄마가. 결혼 후엔 아내가.
    시댁에 주말마다 갔는데..전 언니네집 갈일 있어서 남편만 가고 전 언니네 가는데...나중에 그러시대요. 왜 따로 국밥처럼 따로 다니냐고...부부가 뭔가를 늘 붙어서 같이 해야하는거...전 쫌 그렇더라구요. 상황보며 하는거죠.
    이럴때 남편이..
    " 자주 못가니 가서 일주일동안 푹 쉬다와~ 내 걱정은 하지 말고" ..그럼 얼마나 좋아요~

  • 104. 원글이는
    '18.6.5 6:10 PM (90.91.xxx.38)

    심히 지능이 떨어져 보이네요. 거기다가 남의 말은 안 듣기까지.
    여보세요. 그렇게 외롭고 친정이 그리울 시간이 있으면 일하세요 일.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거저 먹으러 들지 말구요

  • 105. ....
    '18.6.5 6:14 PM (121.125.xxx.208) - 삭제된댓글

    아니 왜 결혼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애도 원글님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겠습니다. 무료하면 뭐라고 배우거나 일자리를 구해야죠. 그렇게 친정이 좋으면 영원히 눌러앉든가요.

  • 106. ...
    '18.6.5 6:15 PM (121.125.xxx.208)

    아니 왜 결혼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애도 원글님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하겠습니다. 무료하면 뭐라고 배우거나 일자리를 구해야죠. 그렇게 친정이 좋으면 영원히 눌러앉든가요.

    시어머니 정상이고요, 원글님 이상해요.

  • 107. 아스퍼거인듯
    '18.6.5 6:25 PM (182.215.xxx.73)

    님 이건 친정에서 오래있는다는 시모 언사의 문제가 아닌듯해요
    남편이 하대하고 분노조절장애면 호적올렸어도 이혼해야죠
    님 댓글과 상태를 보면 남편이 어떤 포인트에서 화냈는지 대강 느껴지지만 그상태로 평생 살지말고 차라리 헤어지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거 같아요

  • 108. 익숙해..
    '18.6.5 6:25 PM (118.32.xxx.27)

    질문이나...답글 패턴이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같아요..
    전에도 많이 혼났던 분이 한분 계셨던것같은데...

  • 109. 익숙해..
    '18.6.5 6:26 PM (118.32.xxx.27)

    아...그분이 아니신가...그분은 친정엄마도 연락하지말라했던것같아서...흠...

  • 110. ...
    '18.6.5 6:27 PM (14.45.xxx.38)

    저는 왠만하면 거의 모든 글들에 무조건 며느리편 들어주는데..
    아~! 도저히 편 못들어주겠어요
    며느리 시어머니를 떠나서
    그럴거면 같은 경상도로 시집을 갔어야죠 왜 경기도로 시집을 가셨어요..
    엄마집에 못간지 두달? 실소가 나오네요..2년도 아니도 두달...대학생들도 2달동안 집에 못가도 님처럼 안 징징대구요.. 이제 님 집은 남편과 사는 집이고..
    저도 타지생활 해본사람이지만 겨우 두달 집에 못갔다고 이러다니..말이 안나오구요
    그리고 아무리 남편이 못해줘도 신혼은 신혼일텐데.. 엄마집에 왜 그렇게 가고 싶은건지..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 111. ...
    '18.6.5 6:29 PM (121.125.xxx.208)

    이 기시감이 뭐지? 저번에 신혼인데 남편이 구박한다고, 직업 가질 생각도 없고 친정에서도 귀찮다고 치워버리려고 했다는 그 분 아닌가요? 남편이 없던 분노조절장애도 생길 판이던데.

  • 112. ...
    '18.6.5 6:31 PM (14.45.xxx.38)

    그리고 님이 시집간 곳이 뭐 마라도, 독도, 흑산도 같은데라면 이해할수 있을지 몰라도
    경기도.. 맘만 먹으면 혼자서라도 문화생활 실컷즐길수 있고 볼거, 배울거 널리고 깔리고 시간이 없어서 못하지 할게 널렸는데 단지 아는사람없다고 거기서 외로울게 뭐 있나요..
    아.. 정말.. 성질나네요

  • 113. 익숙해..
    '18.6.5 6:35 PM (118.32.xxx.27)

    그 분 맞는것 같아요. 시집보다 형편이 나았다는 친정도 지방이었던걸로 기억나는데...
    글 썼다 하시면 항상 만선이시네

  • 114. ...
    '18.6.5 6:37 PM (121.125.xxx.208)

    남편이 구박하는 것도 살림도 요리도 아무 것도 잘 하는 것 없고 기본적인 일도 제대로 못해서 그렇다고 했던 듯.

  • 115. 빠다
    '18.6.5 6:44 PM (42.2.xxx.221)

    아직 어린 사람이 결혼은 왜 했어요.
    가고 싶은 친정 있는것 감사한 일이예요.
    그래도 결혼 한 이상 가고싶다 머물고 싶다 라는 이유로 몇달에 한번은 일주일씩 가 있고 싶은건 좀 이해가 안가요.
    시어머니 뜻도 있지만 남편이 님과 같이 있고 싶은거죠. 그친구 남편은 배려가 남다르네요. 배려이지 권리는 아닙니다.
    남편에게 정확히 님 뜻을 밝히세요.
    정확히 언제 간다.몇일 있고 싶다 .
    그리고 그걸 합의하시고 시어머니 의견은 그냥 한귀로 듣고 참고만.
    부부간에 결정해야죠.

  • 116. 펑ㅠ
    '18.6.5 6:55 PM (112.224.xxx.31)

    저 외국으로 시집가서 1년에 한 번 친정가는데요, 3일 이상되면 불편하던데요? 결혼한 지 2년이용~

  • 117. 펑ㅠ
    '18.6.5 6:57 PM (112.224.xxx.31)

    걍 동네 사람 만나 결혼하지그랬어요..

  • 118. 답정너특징
    '18.6.5 6:57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본인은 답정너가 아니라고 한다

  • 119. 그냥
    '18.6.5 7:18 PM (218.238.xxx.70)

    친저엄마랑 사세요. 남편과의 문제는 둘이 해결해야지요..
    친정엄마는 뭔라고 하시나요? 가라고 해야 정상이예요..
    시어머니 입장에서 충분히 물어볼수 있는 말이죠.
    아기라도 있으면 큰 일 나겠네요

  • 120. 빠다
    '18.6.5 7:19 PM (42.2.xxx.221)

    시어머니,,,, 저는 별난 시어머니 겪은 사람이라 무슨 소리라도 싫긴하지만요
    신혼인데 친정 갔어요. 그후 아직 안 왔냐 소리 당연히 할수 있어요. 특별히 외로움 타고 그정도로는 부족해서 더 가서 지내고 싶은건 님이 특이한거랍니다.
    이경우 서로 다 처음이자나요.
    일반적인걸 기대하죠. 거기에 더 나가 과하면 그게 불화가 되요.
    남편분과 잘 상의해요. 이주씩 한달씩 보내주는 친구부부와 비교하는건 지혜로운 협상이 아니고요. 어떤 상한선을 서로 이해하에 만드는거예요. 어머니는 그냥 저희들 이렇습니다 보여드리면 그만. 맘에 안들어도 어쩔 수 없고. 남편하고 잘 소통하셔야지 지금 친정이 그리워요 잉잉 하는 님이 정상은 아녀요

  • 121. ㅎㅎ
    '18.6.5 7:36 PM (121.131.xxx.50)

    난 니 쌍판떼기가 더 궁금해요
    내가 너 타지로 시집보냈어요?
    아님 니 남편을 내가 골라줬나요?
    남편이 왜 하대하는지 여기 사람들 다 아는데
    너만 몰라요 너만 ㅎㅎ

  • 122. ㅋㅋ
    '18.6.5 7:39 PM (59.3.xxx.121)

    그분맞는듯..
    친정에서 치우듯 시집보내고
    남편은 이런 아내 답답해서 곧 죽을것 같던데

  • 123. ㄴㅇㄹ
    '18.6.5 7:47 PM (27.213.xxx.203)

    친정에서 산후조리하느라 좀 있었는데요, 내집이 훨 편하고 좋던데요, 애랑 신랑이랑 저랑..지지고 볶아도 내 집이 젤 편함ㅋㅋ

  • 124. 우와
    '18.6.5 7:49 PM (219.250.xxx.231)

    원글이가 젤 문제네요
    남들 얘기 듣지도 않을꺼면
    뭐하러 물어보러 글올렸나요?

    니가 맞어 우쭈쭈쭈 안해주니 불버럭 하는것부터가;;;;

    결혼하고 친정엄마 애틋하고 친구도 보고싶고는 맞는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새가정 팽개치고 안간다 하잖아요~

    외국 신혼 4년동안 친정서 시간 보내겠단 생각 안들던데.....
    심하게 의존적이신듯

  • 125. 지능이
    '18.6.5 8:32 PM (223.38.xxx.190)

    지능이 좀 낮으신거 같아요.

  • 126. ㅎㅎ
    '18.6.5 8:38 PM (106.241.xxx.125)

    아니 이건 분노조절장애있고 원글님을 막대하는 남편이 문제인거지 (근까 결혼생활 자체가 문제)
    거기서 3일넘게 있는 며느리 아직안왔냐고 묻는 시어머니는 문제가 없다는거죠.

    아니 왜 시어머니 이상한거 아니냐고 물은담에 안이상하다고 대답해주니
    남편이 이렇게 날막하기땜에 내가 친정에 오래있고 싶은거라고 반박을 하시는건가요;;

    시어머니는 이상하지않으십니다..

  • 127. ㅁㅁㅁㅁ
    '18.6.5 9:20 PM (119.70.xxx.206)

    시어머니는 이상하지않으십니다.. 22222

  • 128. ㅈㄷㅅㅂ
    '18.6.5 9:46 PM (223.62.xxx.124)

    과연 남편이 막 대한다는 건 객관적인 팩트일까?

  • 129. .....
    '18.6.5 10:00 PM (27.119.xxx.10)

    여기 회원분들 진짜 못됐네요.

    객관적인 팩트일까? 이딴말이나 하고.
    길에 지나가는 여자들이 다시 보일 것 같네요.
    그 사람들이 여기에 글 쓰는지 누가 알까..

    121. 131.

    진짜 쌍판데기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싶다.
    어떻게 생겨 쳐먹었길래. ㅋㅋ

  • 130. 222
    '18.6.5 10:18 PM (219.255.xxx.219)

    어떤 시어머니가 전업 며느리가 직장다니는 신랑 밥안해주고
    친정가서 삼사일씩 오지않는 며느리 이쁠까요
    삼일지나면 당연히 물어보죠 아직 안왔나하구요
    시어머니 정상입니다

  • 131. 객관적으로
    '18.6.5 10:19 PM (114.201.xxx.217)

    친구네가 애가 있어서 남편이 친구 보내고 놀고싶은거거나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절대 좋은거 아닌데요???
    친구 남편은 친구 보내고 술먹고 놀거나 잔소리에서 해방되니 가라는거지 그걸 또 좋다고 자랑하는 친구;;
    님 그리고 사고회로 자체가 너무 묘하게 이기적이고 미성숙한데다 답답해요. 성인이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거 다 하고 보고싶은 사람 다 만나는 사람 없어요. 직장가정상황에 맞춰서 의무를 다하고 상대방의 배려로 휴가도 가고 즐기기도 하고 하는거죠...;; 진짜 애는 절대 낳지 마세요.

  • 132. ..
    '18.6.5 10:29 PM (175.223.xxx.190)

    댓글 만선인데도 본인 행동에 대한 반성은 없이 그저 남 탓이군요.

  • 133.
    '18.6.5 10:31 PM (222.234.xxx.69)

    일부 댓글러들 진짜 못됐네요 삶이 팍팍한가...
    갓 결혼한 새댁이 결혼한 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친정에 3일쯤 가있겠다는 게 뭐가 그리 못마땅해서 당신같은 며느리 볼까 무섭다는 말까지 나오나요 참내...
    남이사 하루도 길건 한 달도 짧건 그건 부부간에 합의만 된다면 상관없는 일이고요. 그간 시댁하고는 얼마나 만났나요? 원글님 상황이 남편과 일정 합의가 안되어서, 특히나 남편이 시어머니 핑계대며 못가게 하려는 상황인 듯한데...
    댓글로 지능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 사람들은 먼 곳으로 딸 시집 보내놓고 결혼식 끝나고 넉 달이나 지나도록 밥 한 끼 겨우 먹으면 만족하는 친정엄마들인가봐요? 겨우 두 밤 자고 온다는 걸 뭘 그리 극성인지...

  • 134. 그런데
    '18.6.5 10:40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친구네가 애가 있어서 남편이 친구 보내고 놀고싶은거거나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절대 좋은거 아닌데요???222222

    제 친구도 남편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친정에도 자주 가라 하더니
    딴짓 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이혼함.
    친정 간지 3일도 안되서 아내 찾는 신혼 남편이 극히 정상인더....!!!!!!

  • 135. -- -;
    '18.6.5 10:44 PM (116.33.xxx.36) - 삭제된댓글

    윗님 이 글 쓴 사람 예전부터 엄청 답답하고 답정너 글만 쓴 사람이에요. 82 눈치 빠른 분들이 그거 알아보시고 덧글 다는 거고. 지금도 좋은 덧글도 많은데 자기 입맛 맞는 글만 좀 반응하고 아주 못되게 반응하잖아요?
    자기반성1도 없고 답글에 쌍판데기 운운하는게 정상으로 보이세요?
    신혼인데도 살림 너무 못해서 남편구박만 받는다는데 전업이면서도 전혀 노력도 안하고.
    지금까지 쓴 글 보면 굉장히 이기적이고 이해력 딸리는 진빠지는 답정너 스타일이에요.

  • 136. 이해 안됨
    '18.6.5 10:48 PM (115.143.xxx.60)

    친정엄마 친구들 보고 싶다고 3일씩이나 친정에 가서 머물다 오는 새신부가 얼마나 되요?

    유아틱한 거 맞네 ... 결혼했으니 철 좀 드시지요

  • 137. 둘다특이
    '18.6.5 10:48 PM (157.52.xxx.117)

    결혼하고 1년미만이면 하루도 떨어져있기 싫어해야 정상 아닌가요. 처음 집 떠나면 이럴수도 있나 생각해보게되네요. 전 일찍 집떠나 학교 직장생활했어서 결혼하고나니 바로 그집이 내집되고 친정은 불편하던데...
    남편도 부인이 어쩌다 며칠간거 그럴수도 있지...뭘 자꾸 오라하는지...신혼이라 보고싶어 그런거라 이해할랍니다.
    시어머니말은 신경쓰지마세요. 원래 시어머니들은 내아들 밥못얻어먹을까 가 인생최대 걱정인 분들이니..
    경기도 경상도 별로 안멀어요. 간김에 며칠있지말고 주말에 남편이랑 1박2일로 자주 다녀오세요. 혼자 다니지 말구요. 그럼 됩니다. 그리고 점점 신혼집이 더 편해질거에요.

  • 138. .....
    '18.6.5 11:02 PM (27.119.xxx.10)

    신혼이라 하루도 떨어져 있기 싫어야 된다고 하는데,
    남편이 저를 무시하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렇게만 지금껏 살았어요. 저희는 신혼이지만 신혼여행에서부터 그렇게
    저를 개무시를 하고 막말을 하고요.
    남편과 같이 있어서 좋은게 아무것도 없어요.
    남편, 저는 밥만 먹고 같이 안 있으려해요.
    부딪히면 말을 하게 되는데 제말에 토달고 비꼬고
    빈정대고 싸우게 되어서요.
    제가 집에 있으나 없으나 밥 말고는 아무 차이가 없을 건데
    자꾸 묻는게 궁금하네요.

  • 139.
    '18.6.5 11:27 PM (222.234.xxx.69)

    원글 읽고 남편이 왠지 그럴 것 같았어요. 보통 신부가 멀리 사는 친정엄마 보고싶어하면 주말에 같이 다녀오자 하지 저렇게 혼자 보내지 않지요. 예식 끝나고 넉 달만에 원글님 혼자 처음 갔다는 건 그동안 남편도 안갔단 얘기잖아요.
    혼인신고 아직 안하셨음 내 여동생같음 헤어지라 해요. 사람 못고쳐요 안고쳐집니다. 아직 신혼이면 서로 꿀 쏟아질 때인데도 이러면 아기 낳고 나면 헬게이트 열리는 거라 봐야 돼요.ㅠ

  • 140. ......
    '18.6.5 11:45 PM (116.120.xxx.77)

    3일 비정상. 1달 1회 당일치기 정상.

  • 141. ......
    '18.6.5 11:46 PM (116.120.xxx.77)

    그리고 그간 너무 많이본 그 분인듯 싶은데... 남편 참 안됐어요.

  • 142. .....
    '18.6.6 12:20 AM (27.119.xxx.10)

    남편은 저희집에 안부인사도 안해요. 찾아뵙지도 않고,
    밥만 먹고 같이 있으면 자꾸 싸워서 룸메이트처럼 지내요.

  • 143. .....
    '18.6.6 12:24 AM (27.119.xxx.10)

    116. 120.

    분노조절장애 있고 본인과 성격이 다른 나를 구박하고 윽박지르는 남편이 안됐다고요?
    난 인생이 완전히 망한 느낌인데
    ?
    언제 분노 터질라 매일 남편 눈치만 보고 너무 힘들다..

  • 144. ...
    '18.6.6 12:26 AM (121.176.xxx.46)

    또또 미래 시어머니들 물고 뜯기 시작하네요
    원글님이 머 대단한말 했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가고
    저런 며느리 안두고 싶다고 오바육바
    맨날 구업짓지말라는 사람들 어디갔나 몰라요

    원글님 마음 가라 앉히시고요
    처음이라 오래 있고 싶은 마음 이해가 가요
    근데 지금 상황은 시어머니가 이상한게 아니에요
    남편이 이상한거죠
    결혼과정에서 남편이 서운한 점이 있었나요?
    그게 아니더라도 사이 좋아지기 위한 노력하시고요
    절대로 둘째는 당분간 낳을생각하지 마세요

  • 145.
    '18.6.6 1:08 AM (122.32.xxx.151)

    이래서 혼자서도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 산다는 말이 진짜 맞단 생각이 드네요
    대체 뭘까요
    신혼인데 집에서 남편한테 갈굼 당해서 고향이 그립고.. 무슨 조선시대에 타지로 강제 시집간 민며느리인건가요 ㅡㅡ;;;;
    왜 결혼을 하신거예요?? 부모님이 시켜서요?
    남편이 갈궈서 집에 있기 싫으면 남편이랑 담판을 짓던가 원글님만의 일상을 즐기도록 노력하던가 해야지 지금 이건 좀 아닌듯

  • 146. ...
    '18.6.6 2:29 AM (70.79.xxx.88)

    원글님...너무 미성숙하세요. 분노조절장애.. 흠.. 원글님 같이 말이 안통하고 답답한 경우 멀쩡한 사람도 팍 돌수 있겠다 싶네요.. 너무너무 이해가 안가요. 부부간의 문제는 같이 두분이 스스로 해결해야되는거에요. 남편이랑 싸웠다고 맘에 안든다고 친정가서 남편이 구박해... 제 딸이 그런다면 헐.... 상상이 안되요. 정신적으로 너무 미성숙한데 결혼을 너무 일찍하신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남편이랑 같이 살 생각이 있으세요? 그럼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보려고하세요. 남편이 싫어하는 행동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못하는건 배우고, 남편에게도 도와달라해보고, 의논하고 그게 부부이지요. 만약 이 남자와 평생 살 수 없다 판단이되면 신중이 생각해 이혼 결정하세요. 엄한 사람 잡지말고.

    원글님 원글에 답을 드리자면 시어머니 지극히 정상이세요.

  • 147. 말투가...
    '18.6.6 3:23 AM (49.1.xxx.190) - 삭제된댓글

    그 분 맞는거 같아요.
    본인은 친정엄마 보고 싶어섣 갔겠지만
    친청엄마도 힘들겠어요.ㅠㅠ
    사위는 처가에 분노가 쌓였을거 같고,
    원글님 사위한테 . ..덜떨어지고, 할 줄아는게 없고..
    고집불통인 딸을 떠안긴게 있으니...뭐라 말도 못하고...

    휴...이래저래 애물단지인데 본인만 모른는,...

  • 148. 말투가
    '18.6.6 3:30 AM (49.1.xxx.190)

    그 분 맞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결혼 후 4달만에 혼자 친정가서 3일째 되는날
    남편 전화를 통해 시어머니의 아직도 안왔냐...는 말을 들었고.
    이후 그 말이 걸려서 눈치보느라 친정을 가고 싶어도 못간다는거네요. 시어머니는 지극히 정상이고요.
    본인은 친정엄마 보고 싶어섣 갔겠지만
    친청엄마도 힘들겠어요.ㅠㅠ
    사위는 처가에 분노가 쌓였을거 같고,
    사위한테 . ..덜떨어지고, 할 줄아는게 없고..
    고집불통인 딸을 떠안긴게 있으니...뭐라 말도 못하고...
    님 때문에 주변이 총체적 난국이네요.

    휴...이래저래 애물단지인데 본인만 모른는,...

  • 149. ...
    '18.6.6 7:27 AM (219.248.xxx.84)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집에 가서 사세요.
    결혼으로 인생이 완전히 망한 느낌이라면
    이혼이 최선입니다.

  • 150. 그런 결혼생활을
    '18.6.6 7:30 AM (59.15.xxx.36)

    지속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일반적인 경우 신혼이면 친정보다 남편이 더 좋을때죠.
    분노조절 장애에 무시하는 남편이랑
    왜 같이 살려고 하는건지...
    아무때나 화내고 무시해도 가만 있으니까
    계속 무시당하는거죠.

  • 151.
    '18.6.6 9:17 AM (1.230.xxx.225)

    타지결혼 자체를 경험하지 못하고 이해조차 하기 싫은 사람들이 무슨 조언을 하겠어요.

    결혼해서 이렇게 먼 거리, 고향 떠나서 낯선환경으로 온 사람들은 신혼이 아니라 몇 년의
    시간이 더 지나도 외로움을 떨처내지 못하더라고요.
    원래 신혼 때는 친정보다 남편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좋아야 맞는건데
    남편까지 원글님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니 더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시는 것 같아요.
    남편과의 관계가 지금 상태라면 그런 마음이 계속되실거에요.
    감옥같은 타향살이가 되어버리고 태어 날 아이도 행복하지 못하게되요.

    시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시부모님 말을 이용해서 아내가
    빨리 돌아오게 독촉하는 남편이 문제에요.

    저희도 시집 입장이지만 결혼 4개월만에 처가 방문이면
    신랑도 함께 보내는거고, 새신랑은 하루이틀만에 돌아와도
    며느리 ,올케는 일주일이라도 더 있다오라고 하겠어요.
    지금 반년 째인데 남편 분은 처가에 얼굴 들이밀기는 하셨나요.

    6개월동안 멸시받으면서 친정에 삼일 간게 전부면 님이 혼자 많이 버티고 계신거에요.
    아예 고처서 못쓸인간이 아니라면 이혼보다는 감정을 전달하고 맞춰보는거 좋으니
    이혼은 함부로 입에 담지 마시고
    원글님이 견디기 힘들만큼 폭언이나 고통을 받을 때 저항하지 마시고 너무 힘들어서
    친정에 하루 자고오겠다고 이야기하세요. 평일 어중띤 시간엔 비행기 값이 싼 것도 많고
    고속열도 세시간이면 가잖아요. 친정에 가서 몇시간이라도 마음 쉬는 것도 되고
    남편 분은 본인의 과한행동이 곧 부인의 친정나들이라고 학습이 되는거고요.
    선택지를 주셔서 그렇게 친정가는 걸 뭐라하면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니 그럼
    친정대신 상담 받으러 가자 선택지도 주시고요.(원래 우리나라 남자들 심리상담 꺼려해요.)
    평소에 가끔 남편분이 님들 잘 대해줄 때 리엑션 좀 과하게 잘 해주시고요.

  • 152. ㄴㄴㄴㄴ
    '18.6.6 9:22 AM (161.142.xxx.132)

    원글님. 두 분이 시작부터 어긋난거 같아요
    이혼 고려해 보세요

  • 153. 원글님 친구 부러워 하지 말아요
    '18.6.6 9:54 AM (124.50.xxx.200)

    친구남편이 과연 부인 생각해서 몇주씩 보내줬을까요?
    애까지 보내놓고 얼마나 룰루랄라 재미봤을지 뻔하고만..
    바람까진 아니라도 남자들 와이프랑 애가 친정간다면
    그래 푹 쉬다 천천히와~^^이게 속마음이에요
    님은 신혼이라 그래도 남편이 오래 못보는게 아쉬운줄 아셔야죠
    글구 시어머니말 하나 잘못된거 없구요
    말 전한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거니 앞으로도 시어머니 말에 확대해석해서 서운한맘 갖기 전에 여기 다시 물어보세요
    꼭요..

  • 154. ..
    '18.6.6 10:07 AM (115.140.xxx.133)

    방법은 두가지.

    1.애생기기전에 이혼한다(남편이 문제라면)

    2.일한다(아니 사지멀쩡하고 애기도 없는 사람이 왜 놀고 먹어요? 도저히 이해가 안감)

  • 155. 어디
    '18.6.6 10:09 AM (121.179.xxx.235)

    어디 사위가 처갓집 안부조차 안한다니...

    옛말에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한다는
    소리 들어 보셨죠?

    그 남편이 원글님이 별로인가 보네요
    여기에 답글 다는 원글님 보니 진짜 많이 갑갑하고 답답해 보여요.

  • 156. ..
    '18.6.6 10:09 AM (115.140.xxx.133)

    아 그분 맞는것같아요
    소녀소녀한다는 분??

  • 157. ㄴㄹ
    '18.6.6 1:06 PM (27.213.xxx.203)

    맞는거 같아요, 항상 만선이네요, 소녀소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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