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레*에서 나오는 습식 수건 사용해보신분
수건을 하나씩매일 나눠줘요.
그걸로 닦고 담아두고 오고 그러거든요.
근데 왠지 수건이 좀 낡았고 같이 사용하는거라
아레나나 아님 그 비슷한 수영 용품 판매하는곳에서
건식 아님 습식 수건이 있더라구요.
습식이 더 크고 비싼거 같은데
혹시 이거 사면 잘 사용할런지 금액은 29000원정도
하던데요.
어떤가요?
구매할만 하나요?
갑자기 사고싶기도 한데 안 사용하게될까봐
여쭤봅니다
어떤가요?
1. 숭구리
'18.6.4 9:49 PM (1.177.xxx.72)습식이라 물기를 잘 흡수 한다는데
그닥 잘 모르겠더라구요.
수건이 착찹해서 여름처럼 더울땐 좋을수도
있고, 샤워실에 들고 들어가도 물 먹어도 어차피
꼭 짜서 쓰는거라 그것도 좋긴 하던데
작년 여름에 두달 정도 쓰고 일반 수건 가져다녀요.
저희 수영장은 개인수건 쓰거든요.
세탁도 신경써야하고 건조도 신경써야하고
잘못하면 곰팡이 생기고.. 그러면 또
락스 푼 물에 담궈 둬야하고..
수영 다녀보니까
수건은 일반수건 목욕가방도 목욕바구니가 최고더라구요.2. . . . .
'18.6.4 10:05 PM (219.255.xxx.191)습식타올 편하긴 해요.
근데 아레나꺼 사지 마세요. 가격만 비싸고 품질 개떡같아요. 쓰다보면 스폰지 부스러기처럼 조각 뜯어지고 찝찝해요.
차라리 그 돈으로 스포츠 습식 타올 싼걸로 몇개 더 사겠어요3. 12년차
'18.6.4 10:07 PM (122.43.xxx.203)수영 12년차 입니다
헬스복이든 수건이든 센터 것은 세탁 업체에 맡겨서 세탁해오는게 대부분이고 부족 분만 급하게 센터 세탁기로 돌리는데 행굼 부족한 부분을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넣는다 들었습니다.
실제 코가 쨍할 정도니까요
습식은 브랜드 문제가 아니고
한 생산업체에서 납품업체에 따라 아**로고, 랠* 로고가 붙게 되는거예요
단가에 따라 수건 두께에 차이가 있는거고요
습식은 구입 후 플라스틱 통에서 빼서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통에 담아 뚜껑까지 꽉 닫으면 곰팡이 금방 생기게되고
곰팡이 없애느라 락스 희석한 물에 담그면 조금씩 얇아져 너덜거리게 됩니다4. ....
'18.6.4 10:20 PM (219.255.xxx.191)네 저두 습식타올 많이 쓰는데 윗님 말씀처럼 브랜드꺼라고 더 좋은게 아니더라구요.다 거기서 거기~
그니까 굳이 비싼거 살 필요 없이 그 가격으로 저렴한거 여러개 사서 자주 바꾸는게 낫더라구요5. 오래전 부터
'18.6.4 10:23 PM (222.120.xxx.44)사용했었어요.
물 흡수가 타월 보다 빨라요.
색을 달리해서 식구마다 하나씩 있어요.6. 다이소
'18.6.4 11:25 PM (223.38.xxx.96)습식 3000원이에요
잘 안파는데 큰데가면 있어요
2~3달 쓰고 버리는게 좋더라구요
비싼껀 두꺼워서 촉감이 좋긴한데
쓰다보면 찝찝해서
싼맛에쓰고 바꾸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