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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비로 죽기도 할까요?

루비 조회수 : 4,556
작성일 : 2018-06-04 20:13:47
미치겠어요
변비에 좋다는건 다 먹었는데
전부 소화 시켜버렸어요
평소 소화력은 좋아요 ㅠ

배는 아프고 가스차서 빵빵한데
이눔의 변비로 몇십년 고생입니다

노후에 변비로 화장실서
꼴사납게 쓰러질까 두렵네요
IP : 112.152.xxx.22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8:15 PM (218.149.xxx.41)

    죽지는 않겠지만...넘 아파서 데굴거리다가 기절은 하더군요......ㅠㅠㅠ

  • 2. 세상에
    '18.6.4 8:17 PM (14.52.xxx.87)

    힘드시겠네요

  • 3. 토픽
    '18.6.4 8:18 PM (180.66.xxx.19)

    해외토픽에서 본적있어요.
    조금 마른 여성이었는데, 체내에 변 양이...

  • 4. .....
    '18.6.4 8:18 P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배가 차면 똥은 잘 나옵니다.
    평소 돼지고기, 참외, 오이, 수박, 맥주 등의 찬성질의 음식을 자주 먹어보세요.

  • 5. 저는
    '18.6.4 8:18 PM (180.230.xxx.96)

    변비는 물론 없지만 오히려 과민대장증세가 잏는데
    흰우유 먹으면 배가 아파 화장실 직행인데
    그것도 소화가 잘 되시려나요~

  • 6. ....
    '18.6.4 8:1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 기억 가물 가물 해요... (신뢰성 있는 글이었는지도)

    (변비로) 똥독 올라서 엄청 고생했단 얘기랑
    힘 주다가 뒷목 핏줄 터져서 어떻게 됐다던가...

    요렇게 두 가지가 아직도 기억 나네요.

  • 7. .....
    '18.6.4 8:18 PM (61.106.xxx.177)

    배가 차가우면 똥은 잘 나옵니다.
    평소 돼지고기, 참외, 오이, 수박, 맥주 등의 찬성질의 음식을 자주 먹어보세요.

  • 8. 저는...
    '18.6.4 8:20 PM (39.118.xxx.211)

    이러다 죽겠구나...진심으로 생각되던때가 있었어요.
    변비로 가스차고 복통에 나중엔 초록색 담즙까지 토해내고 쓰러졌던 기억이....ㅠㅠ
    바람빠진 풍선의 헐러덩 너풀거림처럼 이미 탄력을 잃고 연동운동을 비롯 제기능을 상실한 대장을 과감히
    버리고나서야 새삶을 되찾았네요...

  • 9. 저는...님?
    '18.6.4 8:26 PM (125.186.xxx.84)

    대장을 과감히 버렸다는게 무슨 말일까요?
    엄마가 몇십년째 장무력증으로 힘든데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10.
    '18.6.4 8:27 PM (175.138.xxx.193)

    전에 응급실 갔었는데 변비로 일주일 동안 일 못 본 분이 왔는데 친구가 의산데 얘기 했더니 너 죽을려고 그러냐고 빨리 응급실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 왔다고 하더군요.

    그날 관장하고 새벽에 나갔습니다.

  • 11. ...
    '18.6.4 8:39 PM (14.1.xxx.222) - 삭제된댓글

    엘비스 프레슬리도 약물과다에 변비도 있었다구...

  • 12. ㄱㄱㄱ
    '18.6.4 8:45 PM (211.174.xxx.57)

    변비로 응급실간 친구있어요
    변이 가득찼었다고
    관장하고 나왔대요

  • 13. 현직
    '18.6.4 8:49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 하고 나면 숙변과 함께 장이 초기화되기때문에
    연동운동된다고 했고
    진도 강황가루 요플래 섞어먹고 20년 변비 없어졌다고 많이 봤어요

  • 14. 조부님이
    '18.6.4 8:57 PM (175.113.xxx.191)

    화장실에서 혈압으로 쓰러디셔서 돌아가셨어요...
    전 저혈압인데도 변비심할때....
    아...이래서 혈압으로돌아가셨구나...알게되었네요....
    야구공 만한게 딱 끼어서 들어가지도 나오지도않더라구요....

  • 15. ..
    '18.6.4 9:03 PM (216.40.xxx.50)

    노인들이 화장실에서 힘주다가 혈관터져 쓰러지는 게 변비로 죽는거에요.

  • 16.
    '18.6.4 9:06 PM (112.152.xxx.220)

    화장실서 힘들어서 바닥에 타올깔고
    누워있기도 했어요 ㅠ

    점 5개님 제가 거의 안먹는음식들 이네요
    그래서 변비가 심해지나봐요

    현직님
    집에 강황가루 있어서 물에 한잔 진하게 섞어먹었어요
    제발 효과있기 바래봐요

  • 17. 변비 심할때
    '18.6.4 9:07 PM (14.34.xxx.36)

    화장실에서 힘주다가 심한 어지러움증이 확 온 적 있어요..

  • 18. 프린
    '18.6.4 9:33 PM (210.97.xxx.128)

    망고 도전 안해보셨으면 속는셈 치고 망고 드셔보세요
    저는 400그램 이상자리로 하루에 한개씩 드셔보세요
    저도 어느것도 안듣고 장이 안좋은게 가족력인지 어려서부터 늘 배변이 좋지 않아요
    나름 이것도 규칙적이니 변비아니라고 우겨보지만 어느정도 화장실은 가야하는데 아니거든요
    몇년째 망고를 약삼아 먹음 변비없어져서 망고철 기다리거든요

  • 19.
    '18.6.4 9:44 PM (121.180.xxx.207)

    두시간을 화장실에서 힘주며 버티다 식은땀 흘리고 어지러워 쓰러질뻔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화장실 가서 일보고 하루 시작하는 남편이 하는 거 따라하면서 저는 변비 고쳤어요
    눈뜨면 미지근한 물을 두 컵 목구멍을 열어 벌컥벌컥 마시고 골반을 돌리는 스트레칭을 하더라고요
    효과봤어요.

  • 20. ㅡㅡ
    '18.6.4 9:51 PM (116.37.xxx.94)

    40중반인데 두번정도 죽을뻔한 기억이 있네요
    응급실갈뻔

  • 21.
    '18.6.4 10:09 PM (175.117.xxx.158)

    많이 먹음 ᆢ밀어낼것이 많아요
    하루에 키위2개는 무조건 섭취 ᆢ키위가 변을 무르게해요
    사과한개ㆍ대추토마토 한팩든거의 반정도나 한팩 ᆢ 매일 드세요 한끼를 과일로 먹는다 정도로ᆢ
    변비를 잊게됩니다 일주일만 해보세요

  • 22. 루디아
    '18.6.4 10:24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저는 쾌변요쿠르트를 자기전에 한병
    아침 일어나서 한병이렇게먹고
    변을 못본적없어요

  • 23. ...
    '18.6.4 10:39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내일 당장 '장쾌락 시럽' 파는 약국 찾으셔서 한 30포씩 사두세요.
    하루에 1~2포씩 시럽 짜서 드시고
    생수 2리터짜리 사셔서 조금씩 나눠서 물 섭취하시구요.(물 한꺼번에 지나치게 마시면 물중독 와요)

  • 24. 일부러 로긴
    '18.6.4 10:56 PM (42.82.xxx.198)

    울집은 비데가 2개인데요
    하나는 쾌변기능이 있어요
    다른비데 쓰다가 변비끼가 있으면
    쾌변기능 비데를 꼭 씁니다
    그럼 해결되드라구요
    참고로 유산균 먹고 요플레 하루 한두개씩
    먹어요
    쾌변비데 고장나서 같은 모델로 교체했어요

  • 25. 어우
    '18.6.5 12:11 AM (210.183.xxx.196)

    죽을 수 있죠

    꼭 나으세요

  • 26. 효과본 거
    '18.6.5 12:29 AM (223.38.xxx.121)

    1 아주 매운 음식---평소 매운거 잘 안먹는데 아주 매운 짬뽕국물 많이 또는 아무튼 많이 매운 음식
    2 익힌 양배추 많이 먹기
    3 걷기
    4 평소 물 많이 마시기
    5 미궁 장사랑

  • 27. 유산균 추천드려요
    '18.6.5 3:05 AM (210.2.xxx.75)

    아이허브에 가셔서 프로바이오틱스 사서 드세요.

    저희 어머니도 효과 보셨어요....

    제 추천코드도 알려드릴게요(데헷): QID671

  • 28. 변비..무서울수도..
    '18.6.5 3:40 AM (218.152.xxx.39)

    저희 고객중에 50대 후반 정도의 남자분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몸도 구부리지 못하고 신발도 못갈아 신는다고 합니다.
    변비로 병원에 실려가서 10일정도 입원하셨다고...완전 심한 중풍환자 같았어요.
    똥독이 정말 안좋은것 같아요.
    평소에는 좋은것 찾아드시고, 고기를 좋아하시던 건강한 분이셨어요.
    저도 변비로 딱1번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하고, 나중엔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러다 죽을수 있다가로 느꼈어요.
    비데사용하는데도 그랬어요. 그냥 평소 물 많이 먹고 섬유질 많이 먹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 29. ....
    '18.6.5 8:44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유튜브에서 봤는데
    변비가 비정상적으로 심해져
    대장 상당 부분 절제한 거 봤어요.

  • 30. 네..
    '18.9.7 1:25 PM (219.255.xxx.149)

    그렇죠...먹었으면 배출을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면 결국 독소가 온 몸에 퍼져서 죽죠....잘 먹고 잘 자고 잘 싸야 건강하단 말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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