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도 민주당인데 민주당뽑아야지하는 분들

그래도 민주당 조회수 : 356
작성일 : 2018-06-04 16:17:48

지난 촛불시위가
반민주당에 대한 시위였나요?
만약 민주당에서 그런 말도 안되는 비리 부패 농단이 있었으면
입 다물고 계셨을 건가요?

민주당이라도, 당적이 민주당이라도
법치주의 거스르고 민주주의에 반하면
그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지금이 전두환 시대인가요?

대놓고 문통 노통 욕하고 비아냥댄거가 결정적인 잘못 중 하나 맞지요
하지만 결정적인거

김사랑씨같은 일반 시민..문제제기 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신병원 강제입원시킨거
저도 처음엔 너무 나가도 너무 나갔다 요즘 세상에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지요
이름도 김사랑? 뭐지? 좀 유별난 시민의 일방적인 얘기라고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파면 팔수록 정말 무섭습니다
한번 조금만 파보세요
왜 이거 해명을 안하는지 모르시겠습니까
언론에서 안다루는지 아십니까

이것말고도
성남fc 조폭연루 의혹보십시오
최근 네이버 혜택의혹보세요

이재명시장 sns보세요
붕어대가리 머리를 대변기에 넣으세요
시민들한테 철창행이라고 하지않나
정신병원 운운하고


이런 사람이 ‘민주당이니까 뽑아준다’거나
아님 아무리그래도 ‘자한당을 절대 뽑을 수 없어’라고 당선가능성을 방치한다면

우린 다시 촛불을 들 수밖에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 추운 겨울 애들 고생시키고
몇몇 고소당하고 구속수감되고

정말 이런 것들을 모두 생각해도
무조건 민주당입니까?

전 문프를 지키기 위해서 민주당 권리당원이지
무조건 잘나가는 민주당을 위해 가입한게 아닙니다.

물론 자한당도 너무 너무 싫지만
이번 선거는 정당 선택이 아니라

불법을 차단하는 선거여야 합니다.
IP : 117.111.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4 4:25 PM (175.223.xxx.150)

    그러게요
    30년동안 민주당 열린우리당만 찍었고
    민주당 권리 당원이지만
    난 내가 민주당을 위해 선거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민주당이 반 부패 반 친일 반 독재 반 몰상식을 대항할
    가장 힘을 가진 정당일뿐
    내가 민주당을 이용하는거지
    민주당이 나를 이용하는건 허용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 뭐예요?
    시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당이라는데
    그 존재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 2. 답답하여라
    '18.6.4 4:44 PM (175.208.xxx.18)

    정치 잘모르고 그리 관심없다가 탄핵이후 관심갖게 되신 분들이 주로 이렇지요.
    맥락을 잘 모르다보니 작전세력에 이용당하는 줄도 모르고, 한번 가던 길 계속 가는거죠.
    2006년때부터 이재명의 실체를 잘알고 있었고, 지난 촛불정국에서 부선배우 또한 저쪽에 넘어갈까봐 노심초사했던 사람으로서 전해철 꼭 경선승리하길 바라고 최선을 다했으나 어쩌겠어요.
    도지사로서 이재명은 일시킬 만합니다.
    저런 사람도 필요하다고요.
    대선후보 될 일 없을 정도는 만들었으니 된 겁니다.
    도덕성으로 도지사 뽑는 거 아니고 세상에 문재인대통령 같은 분만 정치하는 거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내 소수일 뿐입니다.
    제발 정신들 차리세요.
    여기 계신 분들보다 훨씬 이재명 품성에 적응안되고 싫어하고 예전부터 그런 맘이었지만
    경선은 끝났고, 이건 대선이 아니고 지선입니다.
    이재명은 민주당사람들과 일할 사람이고,
    남경필은 자한당, 바미당 사람들과 일할 사람입니다.
    잊지마세요.

  • 3. 미네르바
    '18.6.4 4:47 PM (175.223.xxx.240)

    이재선: 너 댓글 쓰고 자빠졌더라
    이재명: 개새끼야 전화 안받으니까 댓글 쓰지 이 병신새끼야
    이재선: 남의 이름으로 썼더라. 여자 이름으로. 댓글 도용했더라. 너 실명제 주장하는 놈이
    이재명: 집사람이 쓰고 있어 이 십새끼야

    (두번 째 통화 2012년 7월 16일 오전 1시 33분 44초)

    이재명 : 여보세요.

    박인복 : 왜 전화하세요?

    이재명 : 조사받고 가냐? 이 나쁜 년아.

    박인복 : 지금 형수한테 뭐하는 소립니까?

    이재명 : 아이고 형수님...

    박인복 : 아니 위아래도 없어요? 거기는.

    이재명 : 니네 어머니 칼로 쑤셔 죽인다는 년이잖아.

    박인복 : 아이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맨날 지어내더니 아주 소설쓰시네. 맨날.

    이재명 : 병신같은 년. 어이그. 이거를 공개해라. 녹음해 가지고. 칼로 쑤시니까 좋더냐. 참.

    박인복 : 아이고. 좀 약 좀 잡수세요.

    이재명 : 이 ******년아.

    박인복 :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끊을래요.

    이재명 : 너한테 안 해. 이 년아. 형님 바꿔봐. ****** 새끼.

    - 전화 끊음 -

    녹취 다 남아있음

    정통 회장 시절 노무현 칼질 및 박스떼기 - .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뭐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하하하.

    문재인 퇴출 클럽 가입 - 나도 모르게 가입됨.

    문재인 악플 페북 좋아요 누름 - 그냥 그 트윗을 읽었다는 표시. 의미를 가지고 누른거 아님.

    문재인 동영상에 화나요 누름 - 해킹당했음.

    음주운전 - 철없을 때 한 실수 (철없는 마흔살)

    검사 사칭 및 무고 - 좋은일 하다보니.

    특수공무집행방해 - 좋은일 하다보니

    상대 후보 매수 - 난 모름. 밑에서 한 일.

    논문표절 - 나 중앙대 나왔음. 제가 어디 그런 이름도 모르는 대학의 학위가 필요하겠음. 

    형수쌍욕 - 형이 노모를 폭행해서 (구라)

    혜경궁트윗 - 난 모르는 사람. 아내가 힘들어 합니다.

    일베가입 - 일베 잡으려고.


    참 사이다네. 적폐청산 잘 하게 생겼어.


    토론을 피해서 도망다녀도 지지율 1위의 전략이라는 말같지도 않은 쉴드나 쳐대고.

    이재명이 전화만 하면 노래를 부르는 5천만 원 건은 원래 집을 팔 때 제가 주도해서 팔고, 형제들에게 줄 돈의 금액까지도 제가 정한 상황이고 제가 집에서 보증수표이고 한국투자신탁을 다녀서 그 당시만 해도 이율이 높은 곳이라 어머니와 저 공동명의로 한 것이었음.

    약 7년 전 쯤 사무실을 분양받아 중도금이 필요해서 이재명이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이재명에게 전화를 하니 돈이 없다고 하다가 다음 날 아침에 어머니에게 부쳤다고 함. 이건 어머니에게 부쳤다는 것은 저를 형 이전에 인간 이하로 무시한 것이고 당시 돈이 없었는데 은행 문도 열기 전에 부친 것은 돈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이므로 너무나 저를 무시한 것임.

    그래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려서 어머니가 그 돈을 이재명에게 어머니한테 보내라고 했느냐고 물으니 어머니는 그런 적이 없다고 하셨음. 그래서 제가 눈물을 펑펑 쏟으면서 어머니가, 저의 어머니가 이럴 수가 있느냐고 하면서 마지막에 그 돈 가지고 죽으세요 하고 전화를 끊은 다음에는 명절이 되어도 집사람만 가고 저는 가지 않았음.


    제 아무리 쓰레기를 보자기로 싸서 개나발을 불어대도 쓰레기는  오물통으로 가게 마련이다

  • 4. ...
    '18.6.4 5:13 PM (211.177.xxx.63)

    동네 읍장도 할 자격 없는 인간이 뭔 도지사를

  • 5. ....
    '18.6.4 7:42 PM (119.192.xxx.23)

    사람들이 자한당 대비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고, 규모상 자한당에 비벼볼 만 하다 생각한 게 지지 이유 중 적지 않은 포션을 차지했다는 걸 모르나봅니다.
    DJ, 노통, 문통에 대한 애정과 당에 대한 지지를 구분하는 사람들이 자당 지지자들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별 생각 없어보이구요. (오래전부터 민주당에 표를 줘 왔지만, 누가 제게 민주당 지지자냐 문통 지지자냐 묻는다면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문통이라 답할겁니다.)
    이번 기회에 자기들이 자한당과 다를게 없거나, 더 한 놈을 내보낸다면 지지자들도 언제든 당을 갈아탈 수 있다는 사실을 좀 깨닫게 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806 하태경, 김부선과 전화통화 최초 공개 6 강적들 2018/06/06 3,428
819805 '경기' 이재명 60.2% 남경필 18.9% 김영환 2% 41 ^^ 2018/06/06 2,703
819804 반수하려는데 강남대성 vs 시대인재 5 N수 경험어.. 2018/06/06 5,772
819803 ‘구름떼’ 인파 몰고다닌 이재명 첫 주말 유세 현장마다 환호성 32 2018/06/06 3,706
819802 만약에 헤어질 인연일 줄 알았다면 2 ... 2018/06/06 2,235
819801 동남아 풀빌라는 어떻게 검색해야되나요 oo 2018/06/06 421
819800 수구들이 이재명을 안까는 이유 21 00 2018/06/06 2,562
819799 왜 울아이는 집에있음 똥씹은 표정을 하고있을까요? 1 ㅇㅇ 2018/06/06 1,272
819798 민주당 경기도의원 현수막 위에 뭐가 걸렸을까요?? 7 막장 2018/06/06 813
819797 경험담)낙선운동 5 08혜경궁 2018/06/06 625
819796 손가락님들아 질문할께 7 또릿또릿 2018/06/06 375
819795 문프님은 경기도지사 누굴 뽑을까요? 14 조선폐간 2018/06/06 1,448
819794 계속 김어준 주진우 소환할래? 30 잊을만하면 2018/06/06 1,269
819793 색조화장 전혀 안 하는 분 계세요? 12 룰루 2018/06/06 5,197
819792 핸드폰 패턴 잊어버리는거 있을수있는 일인가요 6 여름 2018/06/06 1,197
819791 손가락 이또한 1 쫌! 2018/06/06 367
819790 남경필 찍자는 분들은 왜 여론조사가 그렇게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32 궁금맘 2018/06/06 1,657
819789 이직했는데 후회될때 2 000 2018/06/06 1,295
819788 맞벌이 vs 비맞벌이 평균소득 차이 기사예요. 실감 나시나요? 9 이제야아 2018/06/06 3,307
819787 띠어리 옷, 재봉이나 옷감이 원래 엉망인가요? 4 오슬류 2018/06/06 2,369
819786 처음 집사서 이사해요 인테리어.. 힘들어요 12 두통 2018/06/06 3,303
819785 [삭제]40중반 친구가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11 홀로서기 2018/06/06 3,364
819784 실손보험 가입 다음 바로 병원가도 되나요? 4 뻥튀기 2018/06/06 1,439
819783 그릇 아랫부분에 써진 상표지우는방법아시는분 4 222 2018/06/06 1,403
819782 양승태 사법부 '상고법원 반대' 판사 재산까지 샅샅이 뒷조사 3 수!사!해!.. 2018/06/06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