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와 글쓰기의 관계
1. 좀 낫기는 한데
'18.6.4 3:45 PM (61.106.xxx.177)글쓰기도 타고난 재능에 속하더군요.
2. ...
'18.6.4 3:47 PM (112.186.xxx.183)읽는 것은 정보 접촉
생각하는 것은 정보 소화
글쓰기는 정보 생산 및 전달
다 따로이고 유기적 결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3. 네
'18.6.4 3:47 PM (211.178.xxx.192) - 삭제된댓글책 안 읽은 우리 애, 글 잘 쓴다
책 많이 읽은 우리 애, 글 진짜 못 쓴다
꼭 이런 예외를 들고 오시는 분 계신데요.
그건 그야말로 예외고
원래 많이 읽는 것이 글 잘 쓰기의 기본이고 시작입니다.
다독, 다작, 다상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의 기본이자 덧붙일 것 없는 전부이죠.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니 많이 읽는다고 누구나 문장가가 되지는 않지만
많이 읽다 보면 기본은 하게 되지요.4. ...
'18.6.4 3:50 PM (121.190.xxx.139) - 삭제된댓글양적으로 닥치는대로 읽는건
독서라기보단 문자 중독? 스토리 중독?
쓰는것도 기본적인걸 무시하면
현학적이고 난잡하게 써요.5. 음
'18.6.4 3:52 PM (211.178.xxx.192) - 삭제된댓글책 안 읽은 우리 애, 글 잘 쓴다
책 많이 읽은 우리 애, 글 진짜 못 쓴다
이런 글에는 꼭 이런 예외를 들고 오시는 분 계신데...
그건 그야말로 예외고
원래 많이 읽는 것이 글 잘 쓰기의 기본이고 시작입니다.
그런데 기본이고 시작이라고 해서
많이 읽으면 ‘저절로’ 잘 쓰게 된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운데요.
다독, 다작, 다상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의 기본이자 덧붙일 것 없는 전부이죠.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니 많이 읽는다고 누구나 문장가가 되지는 않지만
많이 읽다 보면 기본은 하게 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이 말씀하신 ‘저절로’는
그 기본은 되는 수준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많이 많이 읽은 게 사실이라면 글쓰기도 어느 정도 기본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6. 음
'18.6.4 3:55 PM (211.178.xxx.192)책 안 읽은 우리 애, 글 잘 쓴다
책 많이 읽은 우리 애, 글 진짜 못 쓴다
이런 글에는 꼭 이런 예외를 들고 오시는 분 계신데...
그건 그야말로 예외고
원래 많이 읽는 것이 글 잘 쓰기의 기본이고 시작입니다.
다독, 다작, 다상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한다.
글을 잘 쓰는 방법의 기본이자 덧붙일 것 없는 전부이죠.
그런데 기본이고 시작이라고 해서
많이 읽으면 ‘저절로’ 잘 쓰게 된다고 장담하기는 어려운데요.
타고난 재능도 필요하니 많이 읽는다고 누구나 문장가가 되지는 않지만
많이 읽다 보면 기본은 하게 된다고 봐요.
그런 의미에서 원글님이 말씀하신 ‘저절로’는
그 기본은 되는 수준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많이 많이 읽은 게 사실이라면 글이 기본 맞춤법부터 그렇게나 엉망이라는 건 좀 이상해 보이기는 합니다.7. ...
'18.6.4 3:58 PM (222.111.xxx.182)글쓰기는 글쓰기대로 따로 생각하고 연습해야해요.
'저절로'라는 건 없구요.
그런데 언급하신 경우처럼 맞춤법도 틀린다면 책은 많이 읽는데, 제대로 읽는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8. 원글
'18.6.4 4:01 PM (220.81.xxx.8)네, 211.178님 제가 드리는 말씀이 그거에요.
적어도 본인 스스로 다독왕이라고 말할 정도면 적어도 글에서
수려하진 않지만 책을 많이 읽긴 했구나.. 하는 느낌이 와야 하는데
전혀 그런게 느껴지질 않아서요.9. ....
'18.6.4 4:06 PM (58.238.xxx.221)많이 안쓰고 많이 생각하지 않았나보죠.
사실 다독보다 더중요한게 다상량이라 생각하는데
습관이 되지 않으면 그냥 글자만 읽고 그렇구나~ 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아요10. 음
'18.6.4 4:09 PM (175.125.xxx.5)그 사람이 말은 조리있게 잘 하나요?
나름 책에서 본 내용들을 잘 썰을 푸는지..
독서가 글보다 말솜씨로 가는 사람이 간혹 있더라고요.
제가 본 대부분은 글을 잘 쓰기는 했지만...
그리고 책을 읽었지만 소화능력은 제각각이거든요.
한권을 읽어도 주제와 깊이를 이해하고, 본인의 느낌을
잘 정리하고 나아가 세계관까지 형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독했으나 사실상 아무것도 읽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지요. 애들 책 좀 읽힌다고 하는 분들 이 점을
잘 체크해봐야 해요.11. ..
'18.6.4 4:12 PM (14.47.xxx.136)스스로 책 많이 읽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허세인 경우가 많아요
책을 좋아하고 '많이' 그리고 '제대로' 읽고 성숙한 사람이라면
책 많이 읽은 걸로 자랑질 않죠
왜? 읽어도 읽어도 세상엔 책이 너무 많으니까
요즘은 독서량을 자랑질의 수단으로
삼는데..
깊이 있게 읽었는냐
그리고 그걸로. 좋은 글을 쓰느냐는
다른 문제인 것 같아요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재료 잔뜩 장 본 것만 자랑하면 뭐하나요??
냉장고에 넣어두고 꺼내서 맛있게 요리 안하면..
음식물 쓰레기일 뿐12. 다독과 일기쓰기.....
'18.6.4 4:24 PM (119.203.xxx.70)다독만 많이 한 사람인 경우 글 쓰는게 서툴 수가 있어요.
너무 생각이 많고 쓰는 습관이 있지 않아서요.
책 많이 읽고 일기 꼬박꼬박 쓰는 사람들 정말 글 잘 써요.
작가중에 읽기 날마다 쓰는 작가들 참 많아요.
일기 쓰는 사람들 글 보면 수려해요.
저 또한 육아일기 한 7년 썼는데 처음에는 몇줄 못적다가 나중에는 몇페이지 막 넘기면서 읽기 쓰더라고요.
그리고 점점 글 솜씨가 늘어나 지금 읽어보니 오~~ 내가 이런 문장 쓸 때가 있구나 감탄까지 하고요.
육아 일기를 쭈욱 썼더라면 꽤나 글 솜씨 늘었을텐데 7년이 한계더라고요. ㅠㅠ13. ㅋㅋ
'18.6.4 7:50 PM (85.6.xxx.137)책 많이 읽는다는 게 아마 본인 기준일 듯. 1년에 5권 읽으면서 많이 읽는다고 하는 건지도 모르잖아요. 많다 적다는 상대적인 개념이니까요.
장담컨데 맞춤법 엉망진창인 사람은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니에요. 오타가 아니라면 눈에 거슬려서 도저히 그렇게 쓸 수가 없어요.14. ㅠㅠㅠ
'18.6.4 8:42 PM (116.34.xxx.185)독서량보다 어떤책을 읽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15. 어떤 책을
'18.6.4 9:28 PM (39.7.xxx.132)아마도 어떤 책을 어떻게 얼마만큼 읽는지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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