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굶지않으면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일베아웃 조회수 : 3,899
작성일 : 2018-06-04 13:45:26
사실 굶는것보다 적당히 먹는게 훨씬 힘들더라구요...
1년반동안 이런것 저런것 다해봤는데
결국 소소소식을 하는걸로 정착했어요
그냥 소식하면 찌지는않고 유지는 됨
굶기에 가까운 소식을 해야만 체중계숫자가 내려가기시작.....ㅠㅠ
키 155.5에 58키로였는데 어제
53.9찍었어요
좀 날씬해진듯한 느낌이 들다가도
길거리 쇼윈도에서 내모습보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평생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없는데 애둘낳고고선
다이어트의 노예?가 된 기분이네요.... ㅎㅎ
IP : 125.179.xxx.4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6.4 1:47 P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오로지 굶어야지만 빠지는게 살이더라구요
    10키로만 뺐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 2. 맞아요오
    '18.6.4 1:48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굶는다는 거 무식한 일이라고 하지만
    굶으라는 게 아니라 소식을 해야 합니다.
    옆에서 나이 들어 살 빼면 보기 흉해 이런 말 귀담아 듣지 마세요.
    같이 자폭하자는 말밖에 안됩니다.

  • 3. ㅇㅇ
    '18.6.4 1:49 PM (220.93.xxx.35)

    많이 빼셨네요.
    목표하는 체중으로 가는건 살과뼈를 녹이는듯한 느낌이에요.
    조금 먹으면 바로 올라가구요.

  • 4. 쓸개코
    '18.6.4 1:51 PM (118.33.xxx.203)

    거의 매일 걷기 저녁에 최소 한시간하고 일주일 하루 한 끼, 믹스커피 두 잔, 가끔 간식만 했더니
    배가 좀 들어갔어요.
    친한 지인 2주전에 보고 어제 만났는데 살빠져보인대요.
    3개월은 계속 이렇게 하려고요.

  • 5. 맞아요
    '18.6.4 1:52 PM (211.114.xxx.15)

    위염으로 못먹고 골골 대니 몸무게도 줄고 배도 들어가는데 힘이 없어서 또 먹으니 뱃살부터 찌고 몸무게도 늘고
    죽지 않을 만큼 먹고 죽을 만큼 운동 한다더니 딱입니다

  • 6. ..
    '18.6.4 1:53 PM (183.96.xxx.129)

    먹으면 바로 돌아오니 참 대책없네요

  • 7. ㅁㄴㅇ
    '18.6.4 2:00 PM (84.191.xxx.52) - 삭제된댓글

    헉......굶거나 너무 소식하면 나중에 힘들어져요;;
    힘도 없고 배고프니 왠지 신경질적이되고
    무엇보다 몇 년을 버티건 결국에는 리바운드로 많이 먹게 됩니다.

    저탄수화물, 무알콜 식단 추천해요.

    그리고 155에 54면 적당하세요. 새 옷 사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등등...지금을 즐기시길 ㅠ

  • 8. ㅁㄴㅇ
    '18.6.4 2:03 PM (84.191.xxx.52)

    헉......굶거나 너무 소식하면 나중에 힘들어져요;;
    힘도 없고 배고프니 왠지 신경질적이되고
    무엇보다 몇 년을 버티건 결국에는 리바운드로 많이 먹게 됩니다.

    유지에는 저탄수화물, 중지방-중단백, 무알콜 식단 추천해요.

    그리고 155에 54면 적당하세요.
    새 옷 사고 머리하고 화장하고 등등...빠진 상황을 즐기시길.

  • 9. ㅡㅡ
    '18.6.4 2:12 PM (125.179.xxx.41)

    조금만 더빼고
    소식하면서 유지모드들어가려구요ㅋㅋ
    아직 적당하지가않네요
    허벅지며 팔뚝이ㅠㅠㅠ

  • 10. ㅇㅇ
    '18.6.4 2:26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소식힘들어요. 전 다이어트 한약 도움받으려구요.
    한약 성분 안 좋다고 해서 저도 운동해서 빼야한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먹어본 사람한테 소개받아서 설명 들어보니
    성분 괜찮고 몸도 이상 없다더라구요. 단 정말 잘 골라야할 듯..
    배고프지 않게 다이어트 한다는게 엄청난
    이점일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식이가 80%인데 제가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해서 안되겠더라구요.

  • 11. 운동없이
    '18.6.4 2:26 PM (61.84.xxx.134)

    굶기만 하신건가요?
    전 굶는건 자신 없어서 걷기하는데 체중변화는 없네요.
    굶어야 하나?

  • 12. ㅡㅡ
    '18.6.4 2:29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운동은 가끔 스트레칭정도만하고
    살을빼기위한 운동은 안하고있어요
    운동꾸준히할 자신없어서 식이를 좀 쎄게?하고있죠..ㅋㅋ

  • 13. ㅡㅡ
    '18.6.4 2:39 PM (125.179.xxx.41)

    운동은 가끔 스트레칭정도만하고
    살을빼기위한 운동은 안하고있어요
    운동꾸준히할 자신없어서 식이를 열심히 집중해서 하고있죠..ㅋㅋ

  • 14. 그렇죠
    '18.6.4 2:44 PM (117.111.xxx.149) - 삭제된댓글

    먹어서 찐거니 안먹어서 뺄 수 밖에요

  • 15. 저는
    '18.6.4 4:01 PM (59.8.xxx.50) - 삭제된댓글

    50대예요
    알다시피 살 빼기 너무 힘들잖아요
    더구나 고3아들놈 낳고 찐 살이라,,,7달 누워서 있다 낳았어요
    그ㄹㅐ서 포기하다 이렇게 살면 안될듯해서 지금 하고있어요
    고도 비만이라 68키로였어요
    엊그제 64키로 더라구요
    참 오랜만에, 저울 숫자가 내려가네요
    이렇게 꾸준히 하면 연말이면 60키로 될듯해요
    그냥 덜 먹어요, 정말로 덜,
    그런데 웃긴건 제가 원래 달은 음식을 전혀 못 먹었거든요
    믹스만 먹어도 느끼하고 속 안좋고
    살 빼면서는 달달한걸 하루에 한두번 먹어줍니다,
    믹스도 먹고요
    잼도 달아서 안먹었는데 살짝 먹어주고요
    오히려 더 다양하게 이거저거 먹는듯해요
    단지 아주 소식을 하는거지요
    3끼 꼬박 챙기고
    간식 두번 챙기고
    저는 배고프면 초쿄파이라도 무조건 먹자 입니다,
    배고픈걸 참는건 참 미련해 보여서

  • 16. ㅜㅜ
    '18.6.4 4:47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무조건 안먹어야 빠져요 조금 빠져서 가벼워졌는데 주말에 제대로 챙겨먹었더니 다시 돌아왔네요.
    당분간 저녁은 안먹는걸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9521 간성혼수 퇴원 하루만에... 2 2차 간성혼.. 2018/06/05 3,848
819520 고독 1 적막강산 2018/06/05 582
819519 읍읍. 갱필 5대 검증 공방 2 읍읍이 낙선.. 2018/06/05 524
819518 상의는 뭐 입으면 될까요? 2 린넨치마 2018/06/05 829
819517 자연인(여자분) 사연 너무 안타까워요. 28 .. 2018/06/05 16,367
819516 원유철이 민주당 출신인거 아셨어요? 3 000 2018/06/05 950
819515 초등 고학년부터 맘잡고 공부하면 잘할수 있나요? 9 ... 2018/06/05 2,272
819514 자궁경부암검사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4 40대 2018/06/05 3,522
819513 문대통령에게 깐죽대며 네거티브 하다가 알뜰하게 이용해 먹는 8 혈압올라 2018/06/05 1,174
819512 짝가슴이신 분들...교정되나요? 14 well 2018/06/05 2,539
819511 11시에 하는 토론. 4 이제 2018/06/05 799
819510 완두콩 냉동 보관할때 씻어서 얼려야하나요? 4 통나무집 2018/06/05 1,746
819509 일본 방사능은 무슨 도시 괴담인가요? ㅡ.,ㅡ 18 광어 2018/06/05 4,742
819508 녹색당 당원님 계시면 회비가얼마인지 알려주세요 1 그륀 2018/06/05 486
819507 사람으로 태어나 어떻게 새누리지지하냐고... 14 천정배 2018/06/05 1,175
819506 선관위에 항의하러간 남경필 ... 2018/06/05 772
819505 문통.한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보상과 예우 정성들이겠다! 5 문재인 2018/06/05 641
819504 와...지자체 후보자 뽀샵이 너무 심하군요. 8 우왕 2018/06/05 888
819503 문파배 이재명 관련 속담 창작 및 패러디 경연대회 개최합니다. 6 문파들 천재.. 2018/06/05 584
819502 친정엄마 근처 살아 본일이 제인생 터닝포인트가 되었어요 7 휴식 2018/06/05 4,750
819501 여행좋아하는 부부인데 숙소 할인받아 예약할수 있는곳 있나요.. 5 여행 2018/06/05 1,241
819500 이재명 선거홍보방송 보셨나요? 15 열받아 2018/06/05 1,756
819499 천성이 착한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15 천상 2018/06/05 4,609
819498 와, 진짜 못된 년이네요. 사람 죽음 앞에서. 23 ㅇㅇ 2018/06/05 24,590
819497 큰그림 그리나봐요 2 재벌 2018/06/05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