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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보다 생각나는건데

아침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8-06-04 12:05:56
아침에 하는 드라마 파도야파도야 보면서 생각나는건데 남자의 일방적 통보로 헤어져서 남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생활 하고 있는데 여자가 남자 모르게 자기아들 낳아서 키우고 있는걸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IP : 183.96.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6.4 12:11 PM (59.28.xxx.173)

    살고있는 여자한테 양해를 구해서 아일 데려오든가 살고있는여자가 싫다고하면 아이 양육비는 보내야죠

    살고있는여자가 어찌 나오는냐에 딸린거 같아요 아니면 아에 이혼하고 나오든가

  • 2.
    '18.6.4 12:15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가 실제로 친척 언니네에 있었어요.
    아들이 연애하다 상대가 임신을 했는데 아들은 싫다고 하고 여자앤 죽어도 낳겠다고... 그때 아들이 스물 둘인가 했고 여자앤 스물넷. 언니가 진짜 울면서 그 여자애네 부모도 만나고 난리를 쳤는데 그 여자애 내 애다 하며 기어코 애를 낳았어요. 그 와중에 아들은 군대. 연을 아예 딱 끊고 살았는데 (양육비 안받겠다 각서까지 써줌. 상대 여자애가)두돌 지나선가 여자애 엄마가 애 안고 언니네 쳐들어 왔대요. 이제 이 집에서 키우라고. 언니 질색을 하고 쫓아냈어요. 너무 정떨어져 애도 손주라도 하나도 안예쁘더랍니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친척언니가 너무한 거 같은데 언니도 그때 정말 할만큼했어요. 돈까지 싸들고 가서 제발 애좀 ... 했는데(지금처럼 낙태 금지 시기도 아니었구요) 기어코 내 몸에 붙은 애니 내꺼다 상관마라면서 낳았다는.

    벌써한 15 년도 더 전의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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