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보다 생각나는건데
작성일 : 2018-06-04 12:05:56
2573820
아침에 하는 드라마 파도야파도야 보면서 생각나는건데 남자의 일방적 통보로 헤어져서 남자는 다른 여자와 결혼생활 하고 있는데 여자가 남자 모르게 자기아들 낳아서 키우고 있는걸 알게 되었다면 어떻게 해야되는걸까요
IP : 183.96.xxx.12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ake
'18.6.4 12:11 PM
(59.28.xxx.173)
살고있는 여자한테 양해를 구해서 아일 데려오든가 살고있는여자가 싫다고하면 아이 양육비는 보내야죠
살고있는여자가 어찌 나오는냐에 딸린거 같아요 아니면 아에 이혼하고 나오든가
2. 어
'18.6.4 12:15 PM
(1.227.xxx.5)
-
삭제된댓글
비슷한 경우가 실제로 친척 언니네에 있었어요.
아들이 연애하다 상대가 임신을 했는데 아들은 싫다고 하고 여자앤 죽어도 낳겠다고... 그때 아들이 스물 둘인가 했고 여자앤 스물넷. 언니가 진짜 울면서 그 여자애네 부모도 만나고 난리를 쳤는데 그 여자애 내 애다 하며 기어코 애를 낳았어요. 그 와중에 아들은 군대. 연을 아예 딱 끊고 살았는데 (양육비 안받겠다 각서까지 써줌. 상대 여자애가)두돌 지나선가 여자애 엄마가 애 안고 언니네 쳐들어 왔대요. 이제 이 집에서 키우라고. 언니 질색을 하고 쫓아냈어요. 너무 정떨어져 애도 손주라도 하나도 안예쁘더랍니다.
이렇게만 얘기하면 친척언니가 너무한 거 같은데 언니도 그때 정말 할만큼했어요. 돈까지 싸들고 가서 제발 애좀 ... 했는데(지금처럼 낙태 금지 시기도 아니었구요) 기어코 내 몸에 붙은 애니 내꺼다 상관마라면서 낳았다는.
벌써한 15 년도 더 전의 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8188 |
저는 무시로 점철된 인생인데요 24 |
tree1 |
2018/06/04 |
5,434 |
| 818187 |
혹시 dkny 옷 사이즈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
사이즈 |
2018/06/04 |
816 |
| 818186 |
빵 만들 때 왜 흰자를 거품내나요? 3 |
,,, |
2018/06/04 |
1,333 |
| 818185 |
‘후원금 씀씀이의 정석’ 박주민, 179페이지에 10원까지 적었.. 6 |
........ |
2018/06/04 |
1,132 |
| 818184 |
여의도 진주회관 콩국수맛있나요 7 |
비싸네 |
2018/06/04 |
2,019 |
| 818183 |
제가 올린 지난 대선 한 달전 게시물 12 |
샬랄라 |
2018/06/04 |
1,202 |
| 818182 |
같은학교 친구들이 한명도없는 영어학원은 아닌가요? 2 |
중등 영어학.. |
2018/06/04 |
1,113 |
| 818181 |
에어콘 진동은 어쩔 수 없는거죠? 6 |
여름인데 |
2018/06/04 |
1,088 |
| 818180 |
독서와 글쓰기의 관계 12 |
연필 |
2018/06/04 |
2,620 |
| 818179 |
남경필 '치매 조기발견· 치료 등 종합서비스체계 구축' 16 |
협치연정 |
2018/06/04 |
1,248 |
| 818178 |
이거 만드신분 최소 천재 7 |
오레지아웃 |
2018/06/04 |
3,286 |
| 818177 |
정당에서 광역시장 출마는 왜 안하는걸까요? 3 |
ar |
2018/06/04 |
434 |
| 818176 |
마흔살 남자, 서른일곱살 여자 20 |
9659 |
2018/06/04 |
6,916 |
| 818175 |
2015 경상남도 무상급식을 중단 시켰던 경남도의원중 출마자 리.. |
탱자 |
2018/06/04 |
626 |
| 818174 |
청소년 토지를 읽고 있는데요, 2 |
궁금 |
2018/06/04 |
1,073 |
| 818173 |
쇠고기 치맛살,부채살,차돌박이,등심..제일 맛있는건 뭘까요? 10 |
ㅇㅇ |
2018/06/04 |
3,161 |
| 818172 |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하고 있습니다~ 3 |
동네아낙 |
2018/06/04 |
762 |
| 818171 |
사전투표 1 |
투표 |
2018/06/04 |
473 |
| 818170 |
홈쇼핑에 나오는 연예인들 자기관리는 끝내주네요 3 |
오늘하루만 |
2018/06/04 |
3,318 |
| 818169 |
중2아들과 여행갈려고 해요 2 |
언제나봄날 |
2018/06/04 |
878 |
| 818168 |
탈렌트 김교순 19 |
... |
2018/06/04 |
14,830 |
| 818167 |
친구가 연락을 끊어버렸네요. 74 |
;;; |
2018/06/04 |
25,665 |
| 818166 |
우리는 왜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을까요? 7 |
원글 |
2018/06/04 |
2,150 |
| 818165 |
20개월 된 아기인데 너무 개구진 거 정상인가요?? 6 |
이제 |
2018/06/04 |
1,588 |
| 818164 |
이재명후보는 개인자격이 너무 떨어져요 39 |
보아하니 |
2018/06/04 |
1,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