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읍단위 작은곳인데요
여기도 선거철이라 선거운동 난리도 아니에요
저희집이 오거리 상가건물이라 주말 아침부터
상쾌한 선거송 모닝콜에 강제기상 중인데요~
와~오늘은 진짜 너무하네요
한팀이 트럭에 작게 틀어놓고 유세하길래
저정도야 뭐~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큰 아기상어 노래가 쩌렁쩌렁 울리네요
여기 오거리에는 우리딸 중학교도 있는데
저것들이 미친거 아닌가 해서
군청에 민원전화를 할까
소속당에 전화를 해야하나 하고 있는데
저보다 빠르신분이 계셨나봐요
소리가 팍 줄었네요ㅎㅎ
하루종일 틀어놓는게 아니니 그정도야 이해하는데
소리가 너무커서 아기상어가 미워질 정도였어요
지금도 계속 뚜루루뚜~뚜루루뚜~
저 이쁜 동요가..지못미 아기상어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상어야 미안하다~
선거철 소음 조회수 : 813
작성일 : 2018-06-04 11:30:47
IP : 59.31.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오시오
'18.6.4 11:45 AM (125.136.xxx.127)모든 후보들이 무음 선거 했으면 좋겠어요.
율동하더라도 다 알아 보거든요. 아 진짜 시끄러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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