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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고 제일 기분 나쁠 때가 언제세요?

외식 조회수 : 5,482
작성일 : 2018-06-04 05:40:56
돈주고 집밥보다 못한 식사를 했을 때..
특히 한식은 정말 집밥만큼 깔끔하게 잘하는 집 아니면 (일단 밥이 맛이 없음) 사먹을게 못되는거 같고
네가족 웬만큼 기분좋게 외식하려면
보통 한끼 10만원 정도는 예상해야 되지 않나요?
다른집들은 어떤가요?
IP : 39.7.xxx.17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4 6:09 AM (49.142.xxx.181)

    맛없고 비위생적라(예상되는데도) 돈 아까워서 우적우적 억지로 먹었을때...
    괜히 돈 버리고 맛없고 고생하고 살찌고 ㅠㅠ

  • 2.
    '18.6.4 6:22 AM (221.167.xxx.186)

    유명하고 비싼 장어구이집에서 호사를 누렸다고 생각하는 찰나 쌈채소 애벌레 실까지 내서 감긴 애벌레
    어머어머 미안해요 하고 애벌레 쌈채소 손에 들고 가버림
    사과를 받은거 맞습니까

  • 3. 맛집이래서
    '18.6.4 6:41 AM (39.7.xxx.178)

    가봤는데 가성비 나쁘고 음식맛도 그저그럴때죠

    차라리 집에서 밥에 김치먹는게 낫겠다 싶은때

  • 4. ㅇㅇ
    '18.6.4 6:50 AM (14.40.xxx.33)

    맛집 개발하려고 힙한 동네 숨은고수 아닐까 비싼 작은가게 갔는데 백종원 골목식당 욕먹는 원테이블처럼 맛없고 가격만 비싼..첨으로 몇입 먹다 나왔네요. 아직도 불쾌해요.

  • 5. 브런치
    '18.6.4 6:56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왜 비싸게 먹는지 모르겠어요.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에 만오천원이 넘는다니...
    한식은 손이 많이간다고 이해라도 하죠

  • 6. ...
    '18.6.4 7:00 AM (125.186.xxx.159)

    맛도 없는게 비싸고 배만 부를때...

  • 7. ^^
    '18.6.4 7:53 AM (14.42.xxx.147) - 삭제된댓글

    누구나~모두들 공감하는
    주인 직원ᆢ불친절하고 음식이 맛없고
    비싸게 느껴지고ᆢ어수선한 분위기
    특히 소문난 식당이 맛보다도
    더~손님들 본체만체ᆢ오던말던 분위기 느끼게 해요
    내돈주고 기분 상하고~두번다시 안가고픈 곳임

  • 8. ㅇㅇ
    '18.6.4 7:55 AM (223.53.xxx.183)

    지난주 큰맘 머코 디타워 가서 저녁 먹는데
    인테리어에 서빙은 괞찮았지만
    정말 맛없어서 화가 나더라구요
    세상에 김치볶음밥에 작은 게한마리 올려서 24천원
    나오는데 웃으며 맛있었냐는데 나도모르게 아니요가 나오는 첫경험을 했어요.

  • 9. 한식
    '18.6.4 7:59 AM (223.39.xxx.42)

    뭐지?
    밥 집에서 밥이 맛 없을 때
    정말 짜증나요
    백반집인 데...
    손 갈 밑찬도 없고 된장찌개도 순두부찌개도
    이게 찌개인 지 국인 지
    분간도 안 가는 정체불명의 음식
    하나 만 맛있어도 어찌 밥을 먹겠는 데
    젓가락 가고 싶은 반찬 하나 없는 밥집
    재료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 음식들
    터무니 없이 비싼 음식
    정말 안습인 철수세미 조각 덜 씻겨진 컵
    파리 한 마리 둥둥
    너무 너무 짜고 너무너무 소태인 음식들
    물을 부어도 부어도 짠 매운탕과 동태탕 등등

  • 10. ^^
    '18.6.4 8:02 AM (14.42.xxx.147)

    누구나ᆢ모두들 공감하는 기대치보다 맛없을때,
    주인 직원 불친절할때ᆢ어수선한 분위기인 곳.

    소문난 집은 맛보다도 바쁘다는 핑계로
    손님들 오던말던 본체만체 무신경ᆢ
    줄서서 대기표받는 집은 더 어수선하겠지요

    어떤 식당은 주인ᆢ직원들이 서로 손발 안 맞아
    싸우는 집도 있더군요

    정말 내돈주고 밥먹으면서 기분까지 상하는
    그런 집은 두번다시 안가고 간판도 안보고 싶어요

    어쩔땐 맛은 조금 떨어져도 상 차림이 성의있고
    친절하면 좋은 느낌안고 나오겠죠

  • 11.
    '18.6.4 8:44 AM (175.117.xxx.158)

    맛없을때ᆢᆢ

  • 12. ㅁㅁㅁㅁ
    '18.6.4 8:48 AM (119.70.xxx.206)

    재료값 아낀티 팍팍날때
    정당한 돈주고 먹는데 부당한 대우 받을때..

  • 13. .....
    '18.6.4 8:48 AM (39.7.xxx.135)

    내가 계산할때..?

  • 14. 제가 어제 그랬어요
    '18.6.4 9:06 AM (183.100.xxx.6)

    10만원돈을 주고 먹었는데 맛도 없고, 뭔가 빈약했고 종업원은 어리버리 접객도 잘 못해 서빙도 잘 못해...화가 나더군요. 집에 오면서 저집은 이제 안가야겠다 가족들이랑 말하면서 왔어요.

  • 15. bestlife
    '18.6.4 9:20 AM (1.225.xxx.223)

    불친절하고 맛괜찮으면 다신 안가면 그만이지만 배는 흡족하게 부르지요 맛없는 거 돈주고 사먹고 배부를때 젤 짜증납니다

  • 16. 그렇죠
    '18.6.4 9:59 AM (116.124.xxx.148)

    돈의 가치에 따른 기대치가 있는데
    그에 못 미치는 음식을 먹었을때 기분 나쁘죠.
    그리고 경험상 부페는 거의 다 나올때 기분이 별로더라고요.
    아무래도 과식하게 되고 여러 음식 섞여서 배부른 느낌이라.

  • 17. 발산역근처
    '18.6.4 2:11 PM (103.252.xxx.172)

    발산역 대게집, 작년에 큰맘 먹고 3인가족 가서 먹고 계산 치르는데34만원 ! 하우스 와인 한잔 마시고 이가격! 두번 다시 안가고 싶어요. 돈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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