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벅지 지방흡입 해보신분 있나요??

하...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8-06-03 21:33:51

허벅지 뚱뚱하면 건강하다는거에 해당 안되는 사람이니

(면역력 제로, 하나도 안건강합니다) 하체 굵으면 나이들어

좋다 이런말 댓글로 쓰지말아주세요.

허벅지때문에 바지가 터지고 미어질거같아 미치겠어요.

올해 35이고 아이계획없는 유부예요.

키 160에 49키로인데 조금만 많이 먹어도 허벅지부터

살이 찌고, 하여튼 다른데는 하나도 안찌는데 허벅지만 쪄요.

바지는 터질거같고 무슨 병이 있는건지 대체 왜이렇게

하체살만 찌는건지 죽겠어요.

하체 지방흡입하면 지방세포 개수 자체를 줄여준다는데

정말인가요.

많이 앉아있는 사무직이고 학창시절에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해서 그럴까요. 그래도 운동 많이하는데...

그리고 많이 먹지도 않아요.

허벅지 지방흡입 해보신분들 후기 좀 주세요...

IP : 110.70.xxx.1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18.6.3 9:38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진작 20대때 했어야지 이제는 하면...흐물흐물해져요. 비키니 아예 못입게 될수도 있어요.
    하지마세요.

  • 2. . ...
    '18.6.3 9:46 PM (182.224.xxx.200)

    스트레칭이 답이에요...
    지방흡입이후기처럼 드라마틱 하지 않더라구요.
    체형이 따라줘야 해요.
    요가 필라테스 꾸준히 하다보몃 슬림해집니다.

  • 3. ....
    '18.6.3 9:50 PM (61.98.xxx.37)

    허벅지가 근육형일 경우는 별로고 지방이 많을 경우는 아주 드라마틱해요.

  • 4. ..
    '18.6.3 9:53 PM (124.111.xxx.201)

    지방 개체수는 줄어드는거 맞는데
    지방흡입했다고 안심하고 막 먹고 그러면
    지방 크기가 커져서 도로 굵어져요.
    저는 다른 이유로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봤는데 1년 가까이 우리~~~ 하게 아파요.

  • 5. 원글
    '18.6.3 9:58 PM (110.70.xxx.189)

    제 허벅지는 지방 그 자체예요. 주변에 상비인분들은 상비는 답도 없다는데 하비도 참 미칠노릇이네요...
    1년 가까이 아프다니 헉 ㅠㅠ

  • 6. 제 베프가
    '18.6.3 10:11 PM (99.225.xxx.125)

    40되던 해에 했어요.
    그 후로 레깅스 입고 다녀요. 원래 심한 하비는 아니었는데 일자 허벅지로 예쁘게 변했어요. 아프지 않다 했어요.

  • 7. 태어나
    '18.6.3 10:31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그런 거 하면 죽는 줄 알고 그런 거랑 인연없다고 생각한 사람인데요.. 정말 허벅지가 인생테클이고 산이라면 흡입하세요. 저는 후천적으로 살찌고 이게 안착? 해서 눈물겹게 피티해도 안되고.. 암튼 몸매 폭망했다가 이거하고 예전의 몸매로 되돌아가서 이쪽으로는 진짜 자유해졌네요. 2년됐는데 안돌아와요. 워낙 찌고빠지고 하는 타입도 아녔고요.

    근데 사람마다 체지방율 다르니 만족도는 다를거예요. 그리고 무조건 많이 뺀다고 절대 좋은게 아니예요 밸런스..
    무조건 병원 세개이상은 상담받으보시고 무조건 시술경험 많은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써치 좀 만하면 두군데 양대산맥있어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따라 한두달 아프고.. 특히 엉덩이, 허벅지같이 죽음입니다.. 잘때도 힘들고요. 1년은 솔직히 진짜 오버라고 하고싶네요..

    무엇보다 얼마나 뺄수있어서 효과보는지 알아보세요
    병원 꼭 한군데 가자마자 날짜잡지마시고요.

  • 8. 태어나
    '18.6.3 10:35 PM (223.62.xxx.51)

    그런 거 하면 죽는 줄 알고 그런 거랑 인연없다고 생각한 사람인데요.. 정말 허벅지가 인생테클이고 산이라면 흡입하세요. 저는 후천적으로 살찌고 이게 안착? 해서 눈물겹게 피티해도 안되고.. 암튼 몸매 폭망했다가 이거하고 예전의 몸매로 되돌아가서 이쪽으로는 진짜 자유해졌네요. 2년됐는데 안돌아와요. 워낙 찌고빠지고 하는 타입도 아녔고요.

    근데 사람마다 체지방율 다르니 만족도는 다를거예요. 그리고 무조건 많이 뺀다고 절대 좋은게 아니예요 밸런스..
    무조건 병원 세개이상은 상담받으보시고 무조건 시술경험 많은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써치 좀 만하면 두군데 양대산맥있어요.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사람따라 한두달 아프고.. 특히 엉덩이, 허벅지같이하며ㆍ 죽음이지만 허벅지는 아파도 견딜만은 할거예요. ^^, 잘때도 힘들고요. 1년은 솔직히 진짜 오버라고 하고싶네요..

    병원 꼭 한군데 가자마자 날짜잡지마시고요. 노출땜시 여름에 예약이 많아서 생각있으시면 조금 부지런히 알아보는것도 좋을거예요.

  • 9. @@
    '18.6.3 10:51 PM (58.121.xxx.139)

    저는 복부 옆구리했는데 확실히 한 부분은 드라마틱해지네요. 다만 그 부작용으로 엉덩이가 엄청 볼륨있어졌어요. ㅋ 허벅지 빼면 복부나 옆구리로 지방이 붙을 수 있으니 이 점 감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019 이태리산 화분 직구해보신분 계신가요? 6 직구하고파 2018/07/11 1,119
831018 우리들의 테리우스, 아빠가 됐네요?! ㅋㅋ 19 신성우우우 2018/07/11 5,631
831017 혼자 단톡방에 이상한 글 계속 올리는 사람 6 무서워요 2018/07/11 1,648
831016 페북으로 나뉘는 인싸니 아싸니 들어보셨나요? 13 여중생 2018/07/11 2,648
831015 도서관에서 즐길 차? tea?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7/11 788
831014 자사고, 일반고 전환한다는데.. 9 아 머리아퍼.. 2018/07/11 2,158
831013 기무사 문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 13 ... 2018/07/11 1,502
831012 국민연금 수급개시전 사망시 8 궁금 2018/07/11 8,815
831011 함소원이 시어머니랑 시누이 만난 장소가 어딘가요? 1 ... 2018/07/11 3,499
831010 월급 주면 빈손...최저임금發 해고 속출 29 ........ 2018/07/11 3,522
831009 기사 - 워마드는 어떻게 '여자 일베'가 됐나 16 페미 2018/07/11 1,759
831008 대전 2박 3일 등산하기 좋은곳 알려주세요 4 친구랑 2018/07/11 928
831007 아랫배가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는건 왜그런건가요? 3 질문 2018/07/11 3,067
831006 인간광우병 1 .. 2018/07/11 1,432
831005 최지우 강남에 빌딩만 두개네요. 22 ... 2018/07/11 24,954
831004 문프에게 감사하는 쌍용차 지부장 12 ..... 2018/07/11 2,602
831003 영화 피아니스트 원작소설 구매할 수 있는 곳 없나요? 1 피아니스트 2018/07/11 780
831002 열사진?용어가 생각이 안 나요.도와주세요.ㅜㅜ 3 답답 2018/07/11 972
831001 자궁 쪽 통증.... (출산 경험 없음) 2 .. 2018/07/11 2,735
831000 사다리걷어차기에서 기득권아니면 다 죽이기로의 변화 7 ㅇㅇㅇ 2018/07/11 1,768
830999 여성 가족부 해체 안하나요? 12 여가부 퇴치.. 2018/07/11 1,758
830998 밤새 모기와의 사투 퇴치기 추천좀 굽신굽신 8 검색질끝에질.. 2018/07/11 2,955
830997 동거에 집착하는 사람들만 들어오시길 18 oo 2018/07/11 5,082
830996 인권에 대한 이해가 없는 노동운동과 페미니즘운동이 문제 10 사람이먼저예.. 2018/07/11 1,406
830995 학원 이직시 궁금한 점.. 3 ... 2018/07/11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