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 만나면서 밥과차값 내는거요
한두번정도면 괜찮은데 그이상이 되니 조금씩 아까워지려고해요ㆍ
이정도는 참고 만나야하나요?
밥값이 차값의 두배되잖아요ㆍ
다음건에도 그러면 서서히 멀어져야겠어요
1. ....
'18.6.3 6:19 PM (39.121.xxx.103)밥도 차도 더치하면 될것을 왜 이리 하시나요?
2. ....
'18.6.3 6:19 PM (210.210.xxx.129)저는 고딩친구 3명을 40년째 만나고 있는데
나이 짐작이 가시겠죠..
우리 4사람 자기가 먹고 마시는건 자기가 똑부러지게
계산하고 있어요.
이게 별탈이 없고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원글님 친구분, 얌체중의 얌체..
그런 친구 왜 만나시나요..3. 유후
'18.6.3 6:19 PM (183.103.xxx.129)더치페이 하자고 말씀 하셔요
4. 밥 먹을 때
'18.6.3 6:19 PM (122.38.xxx.224)이번에는 차는 내가 살게..라고 말하세요.
5. ..
'18.6.3 6:2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더치페이하세요.
그게 제일 깔끔해요.6. .....
'18.6.3 6:24 PM (210.210.xxx.129)첫댓글 쓴 사람인데
더치페이란 단어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리..
유후님 감사 드려요..
저희 4사람 100원짜리 동전 10원짜리 똥전도
꼭 갖고나와서 밀리지 않게 계산을 분명히 한답니다..7. 대학원 때
'18.6.3 6:25 PM (122.38.xxx.224)나이가 열살 많은 현직 교사가 석사하신다고 들어오셨는데..동기들 밥 먹을 때 자기 밥 값은 각자 내는 줄 알고 돈도 없고 해서 저는 제일 싼걸 먹었어요. 그 늙은 선생은 비싼거 먹더라구요. 저 샘은 돈 많으니까하고 생각했죠. 나갈 때 자기한테 밥값 내라고 해서 저는 제가 먹은 밥값 드렸는데..그 늙은 선생이 돈 덜 냈다고 더 내라고 하더라구요. 제거는 그 돈 맞다고 했더니..n분의 1이라고 하더라구요. 기가 차서...각자 낸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자기 유리하게 조건 붙이는 인간들도 있고..얌체족들이 주변에 널렸어요.
8. ..
'18.6.3 6:26 PM (121.137.xxx.215)다음 번에 만났을 때 밥 먹고 계산해야 할 때, 니가 밥 사, 내가 커피 살게! 라고 말씀하세요. 친구가 별로 불편하거나 당황한 기색이 없다면 그냥 내가 예민했나보다~ 하시고, 친구가 불편해하거나 당황해하면 그 친구 다음부터는 안보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과 만날 때 단 둘이 만나면 한 사람이 밥 사면 다른 사람이 커피와 케이크를 사고, 셋 이상 만나면 한 명이 그 날 모임에서 쓰는 모든 돈을 계산한 후 나머지 사람들이 1/n 해서 카드 계산한 친구에게 계좌이체 합니다. 계좌이체는 그 날 밤 혹은 다음 날 아침까지 하구요. 반드시 이건 단톡방에서 계좌번호, "나 방금 이체 했다~" 이런 메세지 등을 공유해서 빠짐없이 보내도록 합니다.9. ....
'18.6.3 6:30 PM (221.157.xxx.127)밥값 만이천원 나온경우 만오천원씩내고 남는돈은 커피마시고 모자란건 내가낼께 이런식으로 생색만냄
10. 46세
'18.6.3 6:31 PM (211.58.xxx.167)더치페이 합니다
11. ..
'18.6.3 6:37 PM (175.115.xxx.188)야 이제 각자 내자
용돈 쫄려 안되겠다
웃으며 본인것만 현금 딱 준비해서 주세요.12. Dd
'18.6.3 7:15 PM (121.133.xxx.175)그런 친구는 똑같이 대하세요. 그렇게 살면 편하지 않을텐데 참 별 사람이 다 있어요.
13. 건강
'18.6.3 7:34 PM (14.34.xxx.200)비싼 음료를 드세요
과일쥬스
큼직한 팥빙수같은거요14. ㅎㅎㅎ
'18.6.3 7:51 PM (211.58.xxx.167)ㄴ밥보다 더 비싼 음료 시키면 되겠네요
15. dlfjs
'18.6.3 8:06 PM (125.177.xxx.43)싼거 먹거나 더치하세요 얄미워요
16. ..
'18.6.3 8:24 PM (183.96.xxx.129)자주만나는거 아니면 그냥 내가 더내고 말겠어요
17. 그냥
'18.6.3 8:38 PM (124.54.xxx.150)만나면서 오늘은 니가 밥사! 이러세요 친구맞아요?
18. 준비
'18.6.3 10:48 PM (180.64.xxx.42) - 삭제된댓글식대나 차값 때문에 빈정 상해서 안 만나기 아까운 친구이면 이렇게 하세요.
현금을 오만원 1장, 만원 4장, 오천원 1장, 천원 4장, 백원 10개 지갑에 넣고 가세요.
계산할 때 원글님 분 밥값 계산대 위에 올려놓고 두세발짝 물러나세요.
내 것은 내가 낼께 하고요. 절대 친구 손에 말고, 계산하는 사람에게요.
아니면 계산하는 사람에게 카드 내밀고 원글님이 먹은 OOO만 계산해달라고 하세요.
카드 여러개 내는 것 요즘 아주 흔해졌어요. 그래도 괜찮아요.19. 배가
'18.6.3 10:58 PM (211.245.xxx.178)터질거같아도 비싼 음료에 비싼 케잌시켜서 밥값보다 더 나오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8577 | 민주당 문프밖에는 내세울게 없는 이읍읍 5 | ........ | 2018/06/06 | 499 |
818576 | 오늘 토론 인신공격 일체 안하나봐요 6 | 합의봤네 | 2018/06/06 | 668 |
818575 | 토론 졸라 못하네...아오 11 | ... | 2018/06/06 | 1,802 |
818574 | 남경필을 왜 뽑으려하시나요? 32 | 세상 | 2018/06/06 | 1,263 |
818573 | 정의당 수준이 저렇나요? 15 | 아아아아 | 2018/06/06 | 1,708 |
818572 | 지금 토론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요? 8 | 경기도민 | 2018/06/06 | 803 |
818571 | 이홍우 완전 개그네요 2 | ㅠㅠㅋ | 2018/06/06 | 1,104 |
818570 | 저분자콜라겐 효과보신분 2 | 장충기아웃 | 2018/06/06 | 1,567 |
818569 | 결혼 20년만에 알게된 남편의 진심ᆢ 49 | 그랬구나 | 2018/06/06 | 27,658 |
818568 | 어깨 목 안마기 좋은 거 쓰시는 분 추천 좀 해주세요 3 | . | 2018/06/06 | 1,618 |
818567 | 와~ 욕쟁이가 남경필이 탁자 쳤다고 뭐라하네요? 21 | ... | 2018/06/06 | 2,969 |
818566 | 욕도 하는 후보 ㅋㅋ 3 | 나왔다 | 2018/06/06 | 1,297 |
818565 | 이재명 네거티브 시작하네요 6 | ... | 2018/06/06 | 1,177 |
818564 | 24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3 | ㅌ | 2018/06/06 | 1,296 |
818563 | 김영환 이재명한테 잘하네요 8 | 오늘은 | 2018/06/05 | 2,275 |
818562 | 토론 9 | .... | 2018/06/05 | 964 |
818561 | 이런경우ᆢ 2 | 의심 | 2018/06/05 | 462 |
818560 | 이재명은 본인이 하는 말이 앞뒤가 안 맞는 것도 모르는 걸까요?.. 13 | ... | 2018/06/05 | 1,789 |
818559 | 강릉이 돈많으면 행복한 곳이라고 21 | 82게시판에.. | 2018/06/05 | 6,998 |
818558 | 세식구 일주일동안 한끼도 안해먹었어요. 7 | 세식구 | 2018/06/05 | 3,755 |
818557 | 시어머니가 선호하지 않는 인상이라는게..뭔가요?? 4 | 손님 | 2018/06/05 | 1,943 |
818556 | 경기도 도지사가 왜 국가재정을 걱정하냐고 할 때 내귀를 의심.... 32 | ... | 2018/06/05 | 2,485 |
818555 | 이읍읍 보고 열받은 분들 노래 듣고 쉬어가세요 1 | ㅇㅇ | 2018/06/05 | 391 |
818554 | 앞집아이엄마가 아이혼자 놔두고 야간 알바를 또 나갔어요. 74 | 어떻하나요 | 2018/06/05 | 19,497 |
818553 | 이재명 역겨움 9 | 아 | 2018/06/05 | 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