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 기자의 책을 읽고있어요.

제발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8-06-03 18:14:40
이명박 추적기..저수지를 찾아라를 빌려왔어요.
본문이 시작되며 이렇게 적혀있네요.

"인간은 완전할 때는 최고의 동물이지만,
법과 정의와 분리될 때는 모든 것 중에 최악이다.
인간이 덕을 갖추지 못한다면,
인간은 가장 불경하고 가장 야만적인 동물이며
가장 색욕과 탐욕으로 가득찬 존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의 한 구절이다.
이명박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다.

그의 친구에게 지금 꼭 필요한 말인 것 같은데..
가슴이 쓰려요. 그만큼 믿었던 사람들이기에..
IP : 110.12.xxx.16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 원글님. . . ㅜㅜㅜ
    '18.6.3 6:20 PM (61.105.xxx.166)

    진우야~~~ 왜 그랬니??

  • 2.
    '18.6.3 6:22 PM (223.62.xxx.99) - 삭제된댓글

    김어준, 주진우는 지선 전까지만 기회를 줄 거에요
    그 전에 입 열지 않는다면 찢 당선에 동조한 거라 생각하고 가차없이 버립니다
    그들과는 갈길이 다르다고 생각하겠어요

  • 3.
    '18.6.3 6:23 PM (210.90.xxx.171)

    허탈해요

  • 4.
    '18.6.3 6:26 PM (210.90.xxx.171)

    나꼼수 알고부터 시사인 계속 구독했었는데
    올해끝나면 중단하려구요....트윗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멍해요...ㅜㅜ

  • 5. 사월의눈동자
    '18.6.3 6:35 PM (121.172.xxx.117)

    나르시즘...

  • 6. 박정희가
    '18.6.3 6:38 PM (124.49.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아랫도리는 건드리는 거 아니다라고 하던 때와 수준이 나아진 게 없어요. 이게 그들만의 진보의식인가봐요.불의, 억압받는 약자 인권을 외치면서 유부남이 총각행세했던 거는 똘똘 뭉쳐 쉬쉬 덮어주는 게 의리냐?

  • 7. ...
    '18.6.3 6:39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옛날 악마 몰아내고는

    새 악마를 만드는데 힘을 보탠거라면...

    전 가차없이 버릴겁니다.

    앞으로 관망 하겠습니다만.... 요즘 매일 실망중이에요.

  • 8. 참 그런게..
    '18.6.3 6:41 PM (188.23.xxx.45)

    김사랑 강제 정신병원 입원 사건이요.
    사실 예전같으면 나꼼수에서 파헤쳐야 할 사건이었는데.
    어쩜 이런 일련의 비리에 한마디도 없는지.
    다들 방송하고 돈벌고 다 바쁘고 이해하려 하지만,
    어떻게 시사탐문정치전문 언론인들이
    다들 꿀먹은 벙어리처람 입 꾹 다물고 있는지.
    해명하라면 삼성알바리느니 작전세력이라느니 입막으려 드는지.
    악마와 싸우다 스스로 악마가 된건가요?
    대답 좀 해보세요, 저는 총수님 믿고 싶어요 ㅅㅂ.
    우육빛깔 김어준, 쫄지말고 말해줘.
    애정이 있어서 그나마 아프다, 그래도 넌 믿고 싶다 ㅠㅠ.

  • 9. 박정희가
    '18.6.3 6:42 PM (124.49.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들 아랫도리는 건드리는 거 아니다라고 하던 때와 수준이 나아진 게 없어요.

  • 10. 저도요
    '18.6.3 7:29 PM (180.224.xxx.155)

    시사인. 그외 책들..ㅠ

  • 11. 순실전자
    '18.6.3 7:38 PM (90.254.xxx.121)

    죄용이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 이네요.

  • 12. 내로남불
    '18.6.3 7:44 PM (106.252.xxx.238)

    신뢰가 떨어졌어요
    주진우보면 헛웃음 나올듯합니다
    덕을 갖추지못한 인간과 왜 한팀이고
    제2의 DJ라고 했는지

  • 13. ..
    '18.6.3 9:15 PM (124.50.xxx.91)

    주기자 책은 나오면 최소 2권을 사는 사람이고..
    이읍읍 사태에 나름 동참이라면 동참하고 있지만..

    오늘 스트레이트는 본방사수할겁니다.

  • 14. ㅜㅜ
    '18.6.3 10:44 PM (175.196.xxx.7)

    이재명과 한팀 아니예요
    개인적으로 깊은 친분을 나누는 사이도 아니고...
    당시에는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필요한 상황이었겠죠.
    이재명 ... 싫어진다

  • 15. 선택적 정의는 out
    '18.6.3 11:00 PM (182.224.xxx.201)

    1.일단 읍읍이 out
    2.민주당에 오렌지색출 및 읍읍지지 국개의원들 out
    3. 총수,주기자 out

    일단 순서대로...

  • 16. 미네르바
    '18.6.3 11:38 PM (115.22.xxx.132)

    선택적 정의는 out
    '18.6.3 11:00 PM (182.224.xxx.201)
    1.일단 읍읍이 out
    2.민주당에 오렌지색출 및 읍읍지지 국개의원들 out
    3. 총수,주기자 out

    일단 순서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929 레오의 레버넌트 보신분 5 무념무상 2018/07/10 981
830928 한살림 인터넷 주문 해보신 분 12 주문 2018/07/10 2,401
830927 스케쳐스 딜라이트 샌들을 샀는데 ㅠ 5 마나님 2018/07/10 3,458
830926 그걸 바꿔봐 1 가볍게 2018/07/10 414
830925 인간관계의 고민. 지혜로운분들 도와주세요. 10 스트레스 2018/07/10 3,529
830924 코스트코 회원취소 1 yesyes.. 2018/07/10 2,213
830923 최화정 집 예쁘네요 3 밥블레스유 2018/07/10 6,719
830922 할때마다 망하는 가지요리 21 내가좋다 2018/07/10 4,138
830921 언어영역 문학과 비문학의 차이 1 1ㅇㅇ 2018/07/10 1,105
830920 타워형 아파트 더운것 같아요.ㅡ.ㅡ;; 14 ... 2018/07/10 7,660
830919 분당쪽 맛집 38 ??? 2018/07/10 4,237
830918 장마 이제 끝나는건가요?? 5 2018/07/10 2,911
830917 젤리 먹다 그냥 넘겼어요 1 서리 2018/07/10 807
830916 웃는 연습해서 인상 바꾸신 분 계세요? 11 호호 2018/07/10 5,034
830915 폐암 수술후 1주일.... 12 감사 2018/07/10 5,425
830914 타일랜드 동굴에 갇힌 아이들 전원 구조 되었답니다. 27 전원 구조 2018/07/10 4,071
830913 도우미 아줌마가 반찬도 만들 어주나요? 9 ㅇㅇ 2018/07/10 3,814
830912 새침떼기 같다라는말 한번씩듣네요.ㅠ 8 어휴 2018/07/10 3,449
830911 뉴스룸 방금 보도, 인간광우병 환자 늘어나고 있다네요!! 59 00 2018/07/10 21,010
830910 병원 입원 준비물 뭐가 있을까요? 13 .. 2018/07/10 2,527
830909 분홍소세지도 맛있지만 네모난 야채소세지도 맛있지않나요? 도시락 .. 2 밑에 2018/07/10 1,636
830908 강아지 앉을 때 식빵 굽나요 10 돌돌이 2018/07/10 3,888
830907 마마무 화사 글래머 진짜일까요? 14 화사 2018/07/10 15,044
830906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향긋한 꽃향기를 맡아본 분 계신가요? 12 오~~ 2018/07/10 4,462
830905 일산 오피스텔서 40대 男, 성매매 도중 숨져 46 2018/07/10 34,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