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카포 공대 또는 설카포 물리학과
이런데 붙었으면
어디로 가라고 하실건가요
현실적으로 의대도 많겠지만
제주위 의사들은 자조적인 목소리 많이 내요
나이는 들고 개업자리는 엄두가 안나고
무슨 퇴직금 연금도 없고
의료사고나서 소송나면
번거 한순간에 날리고
공부는 쉽지 않고
차라리 하고 싶은 공부한 친구가
박사에 특허까지 내서 불로 소득도 생기고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정출연 연구원으로 있다는데
삶의 질을 생각하면 의사는 그닥이라고
설카포 공대 또는 설카포 물리학과
이런데 붙었으면
어디로 가라고 하실건가요
현실적으로 의대도 많겠지만
제주위 의사들은 자조적인 목소리 많이 내요
나이는 들고 개업자리는 엄두가 안나고
무슨 퇴직금 연금도 없고
의료사고나서 소송나면
번거 한순간에 날리고
공부는 쉽지 않고
차라리 하고 싶은 공부한 친구가
박사에 특허까지 내서 불로 소득도 생기고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정출연 연구원으로 있다는데
삶의 질을 생각하면 의사는 그닥이라고
입아파요
지방의대지요
아들이 가고싶은데로 가라 하고,
아들이 둘다 비슷하다 엄마가 결정해달라 하면 당연 지방의대 가라 합니다.
저희 엄마 친구 아들이 옛날 88학번으로 연대 원주 의대 갔고 제 동생이 성대 인문계열 갔는데
지금 하늘과 땅차이
엄마 친구 아들 부러워서 죽어요.
집이 부유하면 의대안가도 되고 서민이면 의대
의사집 자식들 무조건 의대 보내던데요.
성적 안되서 못가는 경우는 봐도 안가는 경우는 아직 못봣어요.
설카포 갔다가 다시 반수해서도 의대 갔어요.
그 의사들 자식들 진짜 의대 안보낼까요?
아들이 가고싶은데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전공은 직업으로 이어지고 직업은 평생 계속 해서 해야 하는일인데, 아드님이 평생 하고 싶은일이 의사라면 당연히 지방 의대가 맞구요, 사실 딱히 의사가 하고 싶은거 아닌데 그냥 성적되어서 넣었는데 붙어서 고민하는거거나 다른 대학 붙은 전공쪽도 심각하게 좋아한다면 고민할수 있겠지만 평생 하기 싫은 일 하면서 사는건 고역이죠
본인이 자연과학에 엄청나게 큰 뜻을 품지 않았다면 지방의대요.
의사의 삶의 질..ㅋㅋㅋ 사회적 지위, 정년이 없는 돈벌이를 생각하면 의사보다 더 나은 직업이 몇 개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의사는 의사 본인보다 의사 부인이나 자식 등 가족이 더 좋긴 합니다. 의사 본인은 사실 즐길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 병원을 사업적으로 크게 벌여놓고 외부로 빙빙 돌지 않는 이상. 연구원의 특허출원이야 개인의 능력이지만 일단 정출연은 정년이 있고 의사는 정년이 없습니다.
서민이면 의대.
박사특허 ㅋㅋㅋ
의대망한사람이랑 공대성공한사람이랑 비교를 왜???
그리고 수술 관련 과가 아니라면 평생 의사 일 하면서 의료소송 휘말리는 일 거의 없습니다. 제 주변 의사 천지인데요. 대부분 개인병원 운영합니다. 사업적으로 좀 잘 된 사람은 준종합병원 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병원이지만 약간 프랜차이즈화? 시켜서 사업가 다 된 의사도 있고. 대학병원 남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자리가 얼마 없죠. 과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등 있고 치과의사도 있지만 아무튼 의료소송 휘말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거 싫으면 영상의학과, 정신과, 내과(개인병원 내과는 수술 없음) 등 수술 부담 없는 과 가면 됩니다.
그리고 수술 관련 과가 아니라면 평생 의사 일 하면서 의료소송 휘말리는 일 거의 없습니다. 제 주변 의사 천지인데요. 대부분 개인병원 운영합니다. 사업적으로 좀 잘 된 사람은 준종합병원 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병원이지만 약간 프랜차이즈화? 시켜서 사업가 다 된 의사도 있고. 대학병원 남은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자리가 얼마 없죠. 과는 내과, 안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마취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등 있고 치과의사도 있지만 아무튼 의료소송 휘말린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거 싫으면 영상의학과, 정신과, 내과(개인병원 내과는 수술 없음) 등 수술 부담 없는 과 가면 됩니다.
아들의 선택.
하지만 저에게 선호도를 말하라면 저는 서울공대가 낫다고 봅니다.
의사 아닌 직업은 상상도 하기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
솔직히 의대를 갈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이 의료소송 휘말릴까봐 무서워서 의대 못가겠다 하는 것은,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겠다고 하는 것과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에 그런 경우있었는데
메이저 의대가 아니라고, 부모가 크게 푸시하지 않던데요.
수시에 의대도 합격했는데도 애가 싫다고 하니, 부모가 굽히던데요.
그 댁은 아빠가 의사였어요.
박사특허 ㅋㅋㅋ
의대망한사람이랑 공대성공한사람이랑 비교를 왜???222222222222
꼭 이런 식이죠.
최상위권 직업에서 최하위권인 사람과
평범한 사람 중에서 극적으로 잘 된 사람 비교하기.
의료사고.의료소송 없는 의사가 별로 없을듯..
배상보험 가입 되어있어요.
특허내고 떼 돈 번 한 사람 뒤엔 특허를 도둑맞거나 특허 후 사기당한 100명의 사람들이 있다고 하죠.
세상을 교과서와 강의실에서만 배우면 노상 사람들에게 뒷통수만 맞다 인생 끝내게 돼요.
인터넷만 검색해도 영악하고 교활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경제력 편하게 살고싶고
남보기에 가족들 본인 으쓱하고 싶고
대접받는 게 중요하다면 의사죠.
그게 아니고
돈이 다가 아닌 내 가치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내삶이 세속적 기준에 좌지우지되는 게 싫다면 다른 길이고요.
솔직히 요즘 의사에게
사명감이나 환자들 치료해주고 보람느껴서 선택.. 이런 건 이미 물 건너 갔어요. 그냥 전문기술직일 뿐이죠.
의사들이 자조적으로 신세한탄해도
자녀들은 의대보내고 있습니다.
사위도 악착같이 의사를 볼려고 하고
이게 현실이에요..
집에 돈많으면 아이가 원하는거
서민이면 의대
의사보다 교수되기가 더 힘든건 아시죠?
공부가 쉽지 않아요
집안이 의사고 성적되는데 안가고 서울대 간 집 두집 알아요
아이 의사가 굉장히 중요하고
자식을 내가 키웠다고 해도 솔직히 잘 몰라요
의사소송보험 많이들안해요
사고라도나면 금액이 어마무지 비싸기도하고..
자녀의 의사는 없고 부모 맘대로 대학을 선택하게 강요는 쫌.ㅈ제가 자녀라면 공대요~
앓는 소리 하면서도 자기 자식은 의사 시키던데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건 일할 사람 본인의 적성이예요. 의사도 적성 안맞으면 못해요.
현실의 기준에 맞춰 의대를 가든 말든 최종은 본인의 선택이겠지만
의사가 되었다고 다른 직업을 무시하거나
왜 의사 안하고 다른 거 하냐
내 자식이 의사니 내가 더 잘 나고 성공한 거네 이런 소리는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세상은 의사로만 돌아가는 게 아닙니다.
의사들 수술하는 도구 하다못해 청진기라도 공학자들 없음 못 만들어요.
비슷한 고민이에요.
남편 개원의이지만 개원가 정말 힘들어요.
의료수가 동물수가보다 낮아서 비급여로 소득 메꿨으나.
문제인케어가 이걸 정조준했어요.
현재도 15년전에 비해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의대가는 학생들은 급격히 힘들어질 것으로 보는게 맞아요.
특히 우리는 서울 치열한 곳이라 힘든게 피부에 닿아요.
더구나 서울에서만 쭉 자라서 지방까지 의대를 보내는게 영 내키지 않아요. 물론 부모가 의사이고 자식을 먼 지방대 사립대 의대 보내는 경우도 많지만,
서울대 공대 최상위 보내 집도 두 집이나 봤어요.
아버지 둘다 서울서 자리잡은 개원의여도 그렇더라구요.
아이 뜻이 가장 크게 컸겠죠.
남편왈, 지금 의대입학하는 애들은 지들이 벌어서는 서울 강북쪽 집 마련하기도 이제 힘든 시대라고 하네요.
의료수가가 너무 낮대요.
그리고 의사들이 정년이 없으니 발에 채이는게 의원이 많은데, 앞으로는 더 많아 질거라 상가라도 두어개 사서 개원의들에게 임대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 정도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레드오션이에요.
공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의사요 자격증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커요
의사가 죽을소리하면 다른직종은 더 힘들걸요
저는 사회에서 소위 말하는 좋은 회사 다녔는데요 연봉 억이 넘어가지만 이제라도 전문대학원 갈까 고민하는 동료들 정말 많았어요 실제로 30대는 그만두고 전문대학원 간 케이스도 몇 있고요
애의 성향 고려하지않고 뭐가 더 경제적으로 편히살수있냐만 놓고따지면 당연히 의대죠 저한텐 고민거리도아니네요
의사들이 자식들 더의대보내요
안되는애들도 유학가서 치대라도 보내더라고요
남편 의사인데 아들이 재수해도 지방의대 떨어지니 생물학과라도 보내서 의전편입 노리던데요.
그리 따지면 할게 없죠
의사 변호사가 별로라니... 부모가 개업해서 길 닦이놓은거에 수저만 얹으면 되는 사람은 더하고요
솔직히 미래는 모르죠.
십년공부하고 전문의따서, 삼년 군의관후에
문케어 시행중인 미래 의료세계에 나선다?
힘들죠.
국가예산 의료에 다밀어넣을수도없고
의료비는 국가가 통제하면
의사수입이 쪼그라들던지
국민이 치료를 덜받던지 둘중하나인걸.
의사수입 천만원 넘는거 이해못하는 세상일텐데
뭐하러 쌩고생해서 개업해서 위험한 자영업자로 살아요?
연봉일억받는 회사원도 많다던데.
이십년전만해도 의사보다 물리학자가 성적좋았던 세상.
정말하고싶은곳으로가세요... 하고싶은게 딱히없음 의대요
자조적?? 그건 떼돈벌었던 20년전과 비교해서 하는말이에요.. 공무원이나 회사원보다 여건은 10배더 좋습니다
그런 아들이면
그냥 아이 뜻에 맡기겠습니다.
정출연연구소도 연구소마다 연봉이 다 다르고요.특허도 나름이고요.
의사도 과별로 찬물 더운물이 있고요.
요즘은 박사 석사 학사,인서울,지거국.지방의대등등 의사세계도 격차기 심해요.
명문대 공대 상위,정출연 박사vs지방사립대 학사가 끝인 비인기과(외과및 일반의) 의사.
라면 정출연 박사가 좋지만...
대신 명문대 공대나와서 상위권 정출연의 박사로 가는거 쉬운거 아니에요.요즘은 더 어려워요.미국박사도 떨어지는 판...최근엔 의사되기보다 힘들어요.
지방의대나와서 그냥그냥 비인기과 의사 되는게 더 쉬워요.
그리고 돈벌이는 의사가 나아요.개원해도 어쨌든 의사가 더 잘벌어요.
그러니 지방대 의대가는게 더 좋습니다.더 쉽고 편한길이에요.
공대에서 출세하기 쉽지않아요.
의대 입학후 의사는 99.9프로지만
공대 입학후 정출연연구소는 0.00001프로도 안됨.
서울대 화학과. 아주대 의대 붙었는데 고민하다 서울대 갔어요. 집에서는 의대 가랬는데 의전원을 다시 가더라도 서울대 포기못하겠다고요.어려서는 안과 의사해서 돈 잘벌고 싶다했는데 (친척중에 안과의사 있었음) 아버지가 고대출신이라 학벌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했던 듯 해요. 지금 소식은 모르는데 암튼 그런 선택을 했죠.
옛날 보다 못하단 이야기고 자기 고생한 거에 비해 기대에 비해 별로라는 얘기지, 주위에 40대 의사 커플 큰애는 공부 잘하니 당연히 의대 보낼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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