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시아버지와의 첫만남에서 대화
첫만남이고 곧결혼합니다
이런저런대화많이했고요
결혼은 합니다만
이분이 상식적이고 정상인가해서요
ㅅㅅ를자주해야 건강하고 오래산답니다
이게대체 처음만난 예비며늘에게 할소리인가요?
너무당황했어요ㅠㅠ
남자친구도 당황하는듯했고요
어쨌던 스무스하게넘어갔어요
이게 정상입니까?
시아버님만 뵜습니다
1. 설마
'18.6.3 12:00 AM (1.237.xxx.156)설사는 아니죠..????
2. 나는나
'18.6.3 12:00 AM (39.118.xxx.220)비정상이죠. 얼릉 도망가세요.
3. ...
'18.6.3 12:0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정상아닌데요.
미친ㅅㄲ 아닌가요.4. ..
'18.6.3 12:00 AM (1.227.xxx.210)-.--;;;;;;
5. ..
'18.6.3 12:01 AM (116.127.xxx.250)신랑감없이 두사람만 만난건가요? 헉 남편감한테 말하세요 ㅁㅊㄴ이네요 ㅠ
6. 어머나.......
'18.6.3 12:02 AM (211.111.xxx.30)실언을 해도 너무 헉스럽네요
7. ....
'18.6.3 12:02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이거야말로 결혼 전 힌트 아닌가요;;;
8. 응?
'18.6.3 12:02 AM (93.82.xxx.2)미친놈인데요? 낚시죠?
9. 오마이갓
'18.6.3 12:03 AM (59.23.xxx.222)이결혼
반대하고 싶네요;;;
사실이라면 완전 비상식 비정상임10. ㆍㆍㆍ
'18.6.3 12:03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는 안계신가요?
11. ....
'18.6.3 12:05 AM (119.69.xxx.115)아들 없을 때 며느리 탐하는 미친 변태 영감들 많아요.. 저라면 뒤도 안보고 남친이랑 헤어질거에요. 역사 이래로 며느리 탐하는 시어버지 이야기는 소설이든 역사책이든 엄청 많아요. ㅠㅠ 첨보는 누구에게도 그런 말 안해요.. 하물며 며느리라뇨... ㅠㅠ 성희롱당하신 겁니다. 아들도 있는 자리에서 말하고 아들이나 예비시어머니도 그말 듣고도 아무말 안했으면 그냥 가족간 성의식이 이상한 집안이에요.. 결혼 하지 말고.. 더욱더 그런 집안에서 아이 낳아 키우면 큰일 납니다. 기저귀 안 뗀 손녀한테 이상한 짓하는 할아버지들 은근 있어요.
12. 헠
'18.6.3 12:05 AM (180.230.xxx.96)이글이 낚시가 아니라면
너무나 놀라고 갑니다
저는 앞으로 시아버지 못볼거 같아요13. .........
'18.6.3 12:05 AM (216.40.xxx.50)며느리 덮치는 시아버지 뉴스에 나오는 이유가 있군요
14. 결혼 후엔
'18.6.3 12:06 AM (125.62.xxx.146) - 삭제된댓글ㅅㅅ 자주 하냐고 물어보실 분.
15. ....
'18.6.3 12:07 AM (125.186.xxx.152)전 그래서 너무 늦지않게 부모도 만나보는거 추천해요.
부모 만나기 전까진 결혼 확정하지마세요.
저도 시부모 첨 만나고 넘 당황스러웠는데
그 때가서 엎을 용기가 안났어요.
시댁이 반대도 안해서.....16. ㅁㅁ
'18.6.3 12:07 AM (1.252.xxx.128)이결혼 난 반댈세 !!
17. ...
'18.6.3 12:09 AM (209.171.xxx.80)진짜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남자친구도 당황하는 듯 했고
스무스 하게 넘어가는 듯 했다는데..
스무스하게 넘어가지 말고
님이 당황해서 쩔쩔매는 티를
팍팍 내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분 성향이 바뀌지는 않지만
불편한 티를 팍팍내야
그나마 조금 덜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당황하는 기색이
난것은.. 그렇다고 느낀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수 있어요.
설마 아버지의 성향을 몰랐을리가요??18. 미친 늙은이
'18.6.3 12:09 AM (121.130.xxx.55)결혼전 힌트 맞죠
남친한테 불쾌하다 말하고 이 결혼 다시 생각해 보겠다 하세요
웬만하면 그만두시길 바랍니다19. 헐
'18.6.3 12:11 AM (110.46.xxx.166)힌트입니다 조상이 도우셨엉ᆢㄷ
20. 다시 생각해보세요.
'18.6.3 12:11 AM (119.193.xxx.164)집안이 저런 분위기면 ....
21. ..
'18.6.3 12:12 AM (180.230.xxx.90)부모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시아버지 되실분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저런 얘기를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저 노인 앞으로 며느리 볼 때 속으로 어떤 상상을 할지
뻔하네요22. 비정상인데
'18.6.3 12:12 AM (221.154.xxx.186)섹스도 뭐 어르신들의 관리대상인가요.
씨받이도 아니고
안하면 벌 내리나요.23. 헐
'18.6.3 12:12 AM (58.227.xxx.77)평생 저런 시아버지를 어떻게 보구 살아요
진짜 미친거죠24. 어마
'18.6.3 12:15 AM (211.111.xxx.30)부모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시아버지 되실분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저런 얘기를 하더라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2222222
나중에 애 낳아 수유할때 보자고할거 같아요
젖젖 이러면서 희롱할거 같고 뭔가 여지가 많아보임
부모님께 말씀드려요!!!25. ..
'18.6.3 12:15 AM (73.222.xxx.116)헐이네요
맨날 그런 쪽 생각이 가득한 늙은이네요
그게 자식 앞에서 할말인가26. 사야
'18.6.3 12:15 AM (211.51.xxx.15)원글님 도망쳐!!!!!!!!!
27. ㅇ
'18.6.3 12:15 AM (118.34.xxx.205)헐. 집안분위기 알만하네요.
저희시부가 자랑스럽게 자기딸들은 다 대학안보냈다고 암치않게 말할때 시누들의 당황한 얼굴들.
힌트였는데 그러려니하고결혼했더니
시부는 비정상적으로 아이처럼 자기안위만 챙기고
딸들은 노예취급하는 마인드. 세상이 자기중심이었고
여자를 그정도수준밖에 안생각하니 며늘에게도
할말 안할말 가리지않고 집안꼴 거지같더라고요
자식이 굶어죽어도 내밥은? 하는 할 사람이거든요.
그때 안 물린걸 너무 후회해요.
저 말 하나가 빙산일각이고 결혼후엔
고구마줄기처럼 딸려오는 일들이 생기겠죠,28. g99
'18.6.3 12:17 AM (1.237.xxx.130)막장 ㅎㅎ
우리 작은아빠가 나 결혼할때 부부관계는 남자한테 맞춰주라고....그래야 잘산다고;;;;
아오~ 매사 저런 꼰대니 작은엄마랑 사이 안좋죠....
우리 아빠 동생이지만.............아빠와 달리 실언 많이하는 스탈이에요~ 뭐 일년에 한번보면 많이보는사이고 제가 한마디하려고하면 할수있는 위치? 입장이라... 또 쓸데없는 소리한다고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렸는데........ 시아버지라면 좀 심각하게 생각했을것같네요~ 한마디 하기도 좀 애매하고....
실언하는스타일? 시엄니가 ㅅㅅ 안해줘서 한맺힌?
둘다일것에 백원이요 ㅎㅎ29. 헉
'18.6.3 12:17 AM (49.167.xxx.131)진짜 비정상이네요 남자는 뭐래요 지아버지가 저런소릴하는데 토나올꺼같아요ㅠ
30. 곧 결혼하신다니
'18.6.3 12:18 AM (211.178.xxx.174)큰일이네요.
근데 분명한건 님커플에게 많이 하라는게 아니라
본인이 그렇다는,그러고싶다는 이야기라서..
참 징그럽네요.
외국가서 살거 아니면 결혼 못할듯31. ㅇ
'18.6.3 12:19 AM (118.34.xxx.205)바람좀 피셨겠네요. 남친도 자기아빠 저런거알고있을걸요
32. ...
'18.6.3 12:19 AM (125.176.xxx.15)결혼 25년차가 하는말입니다..
대박 힌트에요...얼른 도망가세요~!!33. ...
'18.6.3 12:22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아니
저걸 왜 여자부모한테 물어 보라는거에요?
저런 드러운 말은
본인선에서 끝내야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물어 보라는건가요?34. 검사요망
'18.6.3 12:2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치매가 진행중인듯
35. ....
'18.6.3 12:29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죄송한 말씀인데
결혼하면 최소한 추행은 당하실거 같고, 운나쁘면...음..입에 올리기도 싫네요
세상에 뉴스에 안나오는 그런 인척간의 성추행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못하실거에요
이혼안할거니까 그냥 덮고 사는 사람 많아요. 최대한 피하면서요. 그런 며느리들이 부모에게 말을 하겠어요 친구에게 말을 하겠어요. 아무에게도 말을 안하니 안알려지는 거 뿐이에요
이혼할때되면 그때사 말을 하거나, 아니면 나 억울하다 말을할거면 이혼해야하는거죠36. 지젤
'18.6.3 12:29 AM (14.32.xxx.147)이상하긴한데 여기 여자들 말 다 들으면 지구상 모든가정이 이혼하거나 헤어져야 돼요
차분히 살펴보시고 남친과 대화나눠보세요37. 벗어나라
'18.6.3 12: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교양은 밥 말아먹은 변태새끼네요
38. 결혼하면
'18.6.3 12:33 AM (211.178.xxx.174)지 건강을 며느리에게서 찾으려할듯.
소름끼쳐요.39. 결혼하고나면
'18.6.3 12:35 AM (139.193.xxx.123)별소리 다 나오겠다고 남친에게 물어보세요
어찌 생각 해야하녀고40. 징그러운 노인네
'18.6.3 12:38 AM (59.31.xxx.242)너님이나 많이 하고 건강해져서
천년만년 벽에 똥칠하고 살라고 하세요!
세상에 아들한테 하기도 어려운 말을
예비 며느리한테 저런말을 하다니...
시엄니는 안계신거에요?
남친한테 말해보세요 니아빠땜에 놀랬다고
기분 나쁜티를 팍팍 내세요41. 에효
'18.6.3 12:43 AM (58.227.xxx.77)부전자전 모전여전이란 말이 왜있겠어요
예비며느리에게 저렇게 말하는건 미친거입니다
정상적이지않아요42. ...
'18.6.3 12:47 AM (14.49.xxx.82)미친새끼 노망들꺼면 곱게 쳐늙어야지
며느리 섹스까지 관리하고 싶은가봄...
아오 미친영감탱이
저런놈들은 왜 사는거에요?43. ㅇㅇ
'18.6.3 12:48 AM (1.228.xxx.120)주책이다 드럽다 ㅠㅠ
친정아빠가 그런 말 해도 헉인데 예비 시아버지 모르는 할저씨가...
예비 남편한테 얘기 좀 해봐요44. ~~
'18.6.3 12:50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다행히 아직 늦지 않았어요. 관둬요.
45. ...
'18.6.3 12:57 AM (182.222.xxx.106)정말 실화인가요? 믿을수가 없네요 치매 아닐까요?
46. 아이구..
'18.6.3 12:57 AM (211.178.xxx.159)이 시아버님 되실분은..
결혼후에도 부부관계에 엄청난 참견을 하실분이네요
가장 민감한 부분을 이리 첫만남에 아무 꺼리낌없이 하시는분이.. 다른것들은 그냥 넘어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첫만남에 이런얘기는
정말 말 그대로
아주 비상식적 입니다.
저라면 이결혼 아주 반대합니다47. 지금이 제일 빨리 도망칠 수 있는 때
'18.6.3 1:13 AM (223.38.xxx.47)결혼이 왜 무섭냐면요 저런 미친 인간들이 가족이랍시고 들러붙고 막말하고 함부로 하는걸 겪어야하는데 그게 이혼할 거 아니면 평생 가는 관계라서 무서운거예요
윗분이 써주셨네요
저 노인네는 본인이 관심있고 하고싶다는 얘길 저렇게 표현하는 겁니다 이게 더 무섭죠 일 나는건 한 순간이에요
저는 시가에 막돼먹은 시누이가 있는데요
어찌됐거나 그 사람을 결혼관계가 유지되는한 계속 봐야한다는거, 나와 연결돼있다는거 이게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벗어날 수가 없어요 안 봐도 엮여있거든요
하물며 저런 시아버지라뇨 저런 사람이 나쁜 맘 먹으면 그냥 인생 망하는거죠
제발 그만두세요 저런 모습을 결혼 전에 알았다는 것에 감사하시구요
남친 혹은 남편이 절대 못 막아줍니다 저런 부류는 교활하기까지 하거든요
더 생각할 것도 없어요 그냥 엎으세요
안전이별 꼭 하시구요48. 아.....
'18.6.3 1:16 AM (119.194.xxx.118)결혼은 합니다만
안돼요
결혼을 안 하기로 했다고 올려주세요
그냥 결혼하실까봐 걱정돼서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지금 물리는거 인생에 아무것도 아니에요
흠도 아니에요
제발 안 한다고 말해줘요 제발49. .......
'18.6.3 1:29 AM (223.62.xxx.216)저 인터넷이라고 또 다른 분 일이라고 함부로 쉽게 조언하는 사람 아닌데요
이건 헤어지셔야겠어요
위험해서 안 되겠습니다50. ㅣㅣㅣ
'18.6.3 1:46 AM (211.172.xxx.154)미친새끼..저런 아버지 밑에서 뭘 배웠겠어요? 결혼 왜합니까?
51. ㅣㅣㅣ
'18.6.3 1:46 AM (211.172.xxx.154)피 못속여요
52. 555
'18.6.3 1:46 AM (112.158.xxx.30)저라면 오늘밤 바로 헤어집니다.
53. 무섭..
'18.6.3 2:27 AM (49.167.xxx.225)안하면좋겠지만..
한다면 시댁에 남편없이 가지마세요..
잠도 자지마시구..
세상이 험해서..
무슨짓을할지모르는 시부같네요..54. .....
'18.6.3 2:29 AM (14.45.xxx.38) - 삭제된댓글시어머니든 시아버지든 많은 예비신부들이 적신호를 보고도 직진합니다.
힌트라고 하죠. 힌트를 보고도 그냥 결혼하는 경우가 다수에요.
왜냐하면 이거하나로 어떻게 결혼을 엎냐는 거죠. 그리고 그게 얼마나 무서운 신호였는지는 잘 모르기도 하고요
근데 힌트보고도 직진한 사람중에 나중에 그게 무시해도될 별거아닌거였다는 사람 한명도 못봤어요 전..
보셨나요 여러분들은..?55. 끔찍한 시부네요.
'18.6.3 2:39 A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실제로 한국에
시부에게 강간당한 며느리 케이스가 있습니다.
며느리 강간하고, 아들에게 이르겠다고 협박해서 입막음까지 했던 시부가 잡힌 케이스가 있어요.
더 황당한건 법적 처벌이 거의 없었다는 겁니다.
피해자인 며느리가 오히려 집에 잘못 들어온 나쁜 년 되는거
여성의 인권이 낮은 나라에서 흔한 일입니다.56. moooo
'18.6.3 2:42 AM (14.62.xxx.232)쇼킹하네요. 나중에는
요즘 섹스 많이들 하고 있니? 라고 물어보겠네요. ㅋㅋㅋㅋ
더 지나면, 요샌 무슨 체위로 하니?
만족은 하니?
이혼보다 파혼이 백배는 쉬운거예요.57. 두번째 만나면
'18.6.3 2:47 AM (88.97.xxx.147)뭐라고 할지 벌써 심란하지 않나요?
원글님 낳을 자식이 그런 인간 dna 나눠갖고 태어나서 그런 사람한테 할아버지라고 불러야하고 혹시 딸이면 불안해서 가까이 못오게 하고 싶지 않을까요.58. 낚시죠?
'18.6.3 2:54 AM (93.82.xxx.2)이런 황당한 글 올려놓고 글쓴이는 낄낄거리고 안나타나고.
59. ....
'18.6.3 6:06 AM (175.204.xxx.153) - 삭제된댓글여기엔 시월드 쪽에 관한 뭘 물어도 결혼전 힌트고 이혼이 답이라는 곳 ㅎㅎㅎ
잦은 성행위가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해주는 긍정적 효과 있는거 맞고요.
그 노인네 별 생각없이 아무말이나 하는 성격이려니 생각하면 고민거리 아닙니다 ~~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인간을 속단하지 말고 그 노인이 살아온 긴 한평생의 역사를 잘 살펴보시길,,,,60. 헉
'18.6.3 6:47 AM (180.230.xxx.46)결혼하고 님을 볼 때
ㅅㅅ를 상상하면서 볼 듯
너무 징그러워요
윗님 입밖으로 꺼내는 거와 머리속으로 말하는 거와 아주 다른겁니다61. ‥
'18.6.3 7:37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이런막장글 올려놓고 잠수타는거 보니
낚시네62. @@
'18.6.3 7:39 AM (223.39.xxx.135)님을 며느리로 보는 게 아닌거죠...
63. ..
'18.6.3 9:04 AM (122.40.xxx.115) - 삭제된댓글시부의 며느리 성추행과 성폭행 의외로 많습니다.
64. 에휴
'18.6.3 9:24 AM (119.198.xxx.16)아무리 ㅅㅅ에 환장한 놈이고 변태라고 해도 예비 며느리한테 저런 소리 안해요
낚시 맞는거 같은데 댓글들이 다들 진지하네요65. ...
'18.6.3 10:12 AM (175.223.xxx.59) - 삭제된댓글예비며늘이 맘에 안든건가?
알아서 도망가라고 한말인거같음.66. 댓글
'18.6.3 10:54 AM (223.38.xxx.135)성의있게적어주신댓글감사합니다
진지하게생각하겠습니다67. 아이고
'18.6.3 12:56 PM (101.188.xxx.37)아직 어리셔서 뭘 모르시나 봐요.
이건 성희롱이죠.
아이고, 골아.68. ..
'18.6.3 1:08 PM (182.218.xxx.137)이 문제로 남자친구분하고 대화를 해보세요...
나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 이런 자기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웬만하면 관두심이ㅠ69. ㅇㅇ
'18.6.3 1:29 PM (1.232.xxx.25)성희롱 맞습니다
님이 당황하나 안하나 떠본겁니다
왜 이런 성희롱을 하냐면
님을 젊은 여자로 본거기 때문이죠
비정상이 맞고 심하게 말하면 변태에 가까운겁니다
순진한 여자들 찔러보는 개저씨들말이죠
이걸 예비 며느리 처음 보는날 했다는데
심각성이 있는거죠
가장 조심해야하는 때에 저런 성희롱을 하는 남자가
시아버지라니
답나오네요
결혼 30년된 사람으로 심히 걱정됩니다70. @,.@
'18.6.3 1:35 PM (122.36.xxx.122)zzzzzzz
71. ..
'18.6.3 1:36 PM (1.243.xxx.134)낚시에 두표
72. 변태
'18.6.3 1:40 PM (103.252.xxx.73)시아버지가 너무 이상해
73. 멀리 보세요
'18.6.3 1:46 PM (223.38.xxx.207)저런 사람과 피가 섞여야하는 내 자식들을 생각하면 답 나왔네요
혈연이라는거 무서운 겁니다
다른건 백번 양보한다해도 저라면 내 아이에게 저런 할아버지를 두게 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74. 이건
'18.6.3 1:48 PM (223.38.xxx.187)천박함, 경박함을 넘어선 그 무엇이네요
결혼전 시부모의 천박함을 알려주는 작은 단서를 무시한 댓가를 20년째 치르는 사람으로서 강력하게 말리고 싶습니다75. 에휴
'18.6.3 1:55 PM (122.32.xxx.151)이거 낚시예요
저게 정상인 거냐고 남들한테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됌
물어봐야 알아요??76. ㅇ
'18.6.3 2:04 PM (211.114.xxx.20)실화인가요?
77. 나야나
'18.6.3 2:30 PM (125.177.xxx.147)그런말 듣고도 결혼하심 원글님이 비정상이죠
78. 빙산의 일각
'18.6.3 2:47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어마어마한 몸체가 숨어있을걸요?
첫 만남 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정상일까요? 단순히 아무 생각 없기만 한 그런 사람일까요? 나중에 남편이 원글님 편이 돼줄까요?
일상의 작지만 소름끼치는 언행들을 과연 이해해줄까요?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 되기 쉬울것입니다
그러다 일이 생기면? 원글님 인샘과 가정을 일시에 잃게되겠죠
이건 고민할 일 아니에요
막장 (예비)시가 스토리 여기서 많이 봤지만 이 일만큼 강력하고 충격적인 건 못 본 것 같네요
그래도 하셔야겠나요?79. 빙산의 일각
'18.6.3 2:53 PM (223.62.xxx.26)어마어마한 몸체가 숨어있을걸요?
첫 만남 자리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말 하는 사람이 정상일까요? 단순히 아무 생각 없기만 한 그런 사람일까요? 나중에 남편이 원글님 편이 돼줄까요?
저런 변태 같은 사람이 '나의' 시아버지가 되어 선사할
일상의 작지만 소름끼치는 언행들을 상상해보세요 그런걸 겪는 원글님의 고통과 공포를 과연 그 아들이 백퍼센트 이해해줄까요?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 되기 쉬울것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에 대해 잘 몰랐을 수 있고요 나중엔 다른 가족 눈치채지 못하게 아주 교묘하게 행동할 수도 있어요 그게 이건 같은 성희롱일 수도 있겠지만 더 발전할 가능성은 농후하다고 봅니다 저런 ㅅㄲ들은 인내심이 약하고 순간 눈이 돌아간다고 들었어요
그러다 일이 생기면? 원글님 인생과 가정을 일시에 잃게되겠죠
이건 고민할 일 아니에요
막장 (예비)시가 스토리 여기서 많이 봤지만 이 일만큼 강력하고 충격적인 건 못 본 것 같네요
그래도 하셔야겠나요?80. 에휴
'18.6.3 2:55 PM (223.38.xxx.221)이게 고민할 문제인가
81. ...
'18.6.3 2:59 PM (210.97.xxx.179)당장 헤어져야 하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는...
역겹네요.82. 나도 시어머니
'18.6.3 3:06 PM (14.34.xxx.128)처음보는 예비며느리에게 성희롱에 해당하는데요 미친늙은놈 빨리도망가요 결혼하면 말따먹기해요
83. 이 말이 정말 걸리네여
'18.6.3 3:13 PM (223.62.xxx.21)결혼은 합니다만
결혼은 합니다만......
그럼 왜 물어봤나요?
결혼을 할거면서
미안합니다 너무 답답해서 그래요84. ㅇㅇㅇ
'18.6.3 3:14 PM (119.64.xxx.36)예전 잠실 ㅈㅁ아파트 살 때 동네엄만데
거기 큰평수 친정에 남편이랑 애 둘 데리고 들어가 살았는데
친정 엄마라는 사람이 사위가 며칠 출장 갔다가 돌아와서
거실에서 다 같이 얘기하며 쉬고 있으면
얘네들 며칠 못해서 애닳을 텐데 빨리빨리 방으로 들어가서 쉬라 해야지
하며 친정 아버지를 재촉하며 데리고 들어간다고
그 동네 아줌마 자기 엄마가 굉장히 쿨한 양반이란 듯이 자랑스레 얘기하던 게 생각나네요.
이건 사위에게 성희롱 한 거 아닌가?
처가집에 얹혀 살면 저런 일도 겪는구나 허걱했던 기억이85. .......
'18.6.3 3:18 PM (211.178.xxx.50)저도 남일에 상관안하는데
저건 빙산의일각이예요
그집 시누이 성장과정 성격이상잇나보세요
시어머니도 정상으로 살기힘드셨을거같고요..
애낳으면 손자라도그렇지만 손녀라면 시댁에가실수나있겠어요?
이거 아버님이무서워서라고할수도어뵤고
사람이 하르하루 말라가고 미쳐가는 일이예요.86. 물어볼게요
'18.6.3 3:21 PM (223.62.xxx.21)결혼하고 집에 남편이 없는데 시아버지가 갑자기 방문했다쳐요 문 안 열어줄건가요?
시가 사람들과 나들이 갈 때 같은 차를 타고 갈 경우 시아버지 옆자리에 앉아갈 수도 있는데 은근히 밀착시켜오면 어떻게 할건가요?
나중에 딸을 낳아서 그 아이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쯤 됐을 때 할아버지가 맛있는거 사주겠다 산책가자고 딸
손 잡고 나가면 어떨까요? 괜찮을까요?
시아버지 병원 모시고 갈 일 있으면 어쩔건데요?
나이 들연 이런 일들이 많고 때로는 혼자 모시고 다녀야할 수도 있어요
난 못 한다 싫다 할 수 있어요?
먼훗날 같이 살게 되면요? 아니 단 며칠이라도 아들 집에서 묵을 일이 생기면요? 다 막고 남편 이해도 구해고 뭐든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은 단 한 번도 안 돼요 한 번도 많은거예요
어렵더라도 여기서 멈추세요
그게 맞아요87. ..
'18.6.3 4:52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저도 저건 아닌 것 같네요.
88. 세상에..
'18.6.3 5:1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집안분위기 알만 하네요..
곧 결혼한다니 안됐다고 할수는 없고
그런환경에서 자란 남친 ..한번은 의심하고 넘어가야 할것 같네요.
아주 어렸을적 초등학교때 친구집에 간적이 있었는데
남의눈 의식도 안하는지 그집 부모가 대낮에 그러고 있더라는..
어린 눈에 너무 충격이었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89. 사실만말한다
'18.6.3 5:54 PM (166.137.xxx.95)저게 백분의 일-을 보여준 거에요.
왠지 다 말려도 결혼 할 것 같지만
진짜... 관두세요.
요즘 수명도 길어서 그 헛소리 헛짓거리 30년 이상을 봐야해요.90. 아들부부 성생활 참견
'18.6.3 6:12 PM (124.49.xxx.130)에 제 소중한 백원 겁니다.
91. ..
'18.6.3 6:13 PM (61.98.xxx.44)결혼하면 잠자리간섭할 노인네일듯. 소오름
92. ...
'18.6.3 7:27 PM (125.187.xxx.69)변태같아요..아님 아무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이거 실화입니까....결혼하면 별천지를 겪을거 같은 기분,,,,
93. 헐랭
'18.6.3 8:46 PM (125.177.xxx.163)여기 게시판에서 몇번 본
아기낳고 수유중인데 시아버지가 자꾸 보자한다
안보여주면 화낸다
이런 얘기가 거짓말일거라 생각했는데
저런 개새끼들이 그지랄을 하는거였군요
남 혼자있을땨 신혼집으로 그 영감탱이가 찾아오면 문 안열어줄 수도 없고 명절에 시댁가서 자다보면 불꺼진 방에 몰래 들어올 수도 있고
말로 추접스런 개드립 치는걸 앞으로 적어도 30년이상 들어야 할텐데.....
그 남친이 세상 둘도없는 킹카에 재벌급 재력이어도 이 결혼은 반댈세94. 헐~~~
'18.6.3 10:09 PM (61.96.xxx.71)결혼후 집에 있을때 낮에 혼자올것같은 필~~~
현관비번 알려달라는 시댁도 있고~~~
남자를 얼마나 좋아할지모르지만
이런 결혼은 안해야함~~~95. 무엇보다...
'18.6.3 10:46 PM (121.175.xxx.125)그런 소릴 하는데 예비시어머니와 남친이 아무 소리 안하고 넘어갔다는게 더 큰 문제로 보이는데요;
96. ..
'18.6.3 11:37 PM (221.140.xxx.157)시아버지한테 성폭행당한 판례 진짜 많아요. 남편이랑 아까 글 같이 읽었었는데 이건 진짜 결혼하면 원글님 무슨 일 당하는건 시간문제라고 ㅜㅜ 성희롱은 당연히 당할 거고요. 남자 입장에서 이런 말 할정도면 예비시부 심각한 변태예요. 남편이 직업 때메 성범죄 많이 접하는데 성범죄 특징이 상습성, 단계성인데. 한번만 하는 놈은 없다는 것/ 단계 단계 간을 보며 파해자의 간을 봐가면서 한다는 것. 여기서 결혼 엎아 안엎나 간보려고 던진 말이고 결혼 강행하면 아 얘는 만만하구나 내맘대로 해도 되는구나. 하려고 던진 멘트라고 하네요ㅠ
원글님도 성희롱 당할거지만 딸 태어나면 딸이 제일 문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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