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상사하고 계속 부딪히는데 그만두는게 낫겠죠

하늘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8-06-02 20:11:34
직속상사인데 제가 처음 입사하고 수습기간동안 전에 일하던
직종과 달라서 반복적인 실수를 여러번해서 상사가
저를 짜를려고 한일이 있었는데요 그때 그만둘려다가
회사에서 일하는사람을 못구하니 저보고 다니라고 붙잡아서
다니고 있는데요 그이후로 일은 적응되서 문제없는데 별거아닌
정시퇴근하는것도 꼬투리잡고 말투하나에도 기분나쁘다고
하질않나 예전에 실수했던 얘기도 툭하면 끄집어내니 계속
다니다간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만둬야하나봐요

IP : 210.18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8:15 PM (223.62.xxx.148)

    사람 때문에 피하면 아마 계속 그리될 확률이 높아요
    어딜가나 맘에 안들고 별루인 사람 많아서요
    그 일이 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일인지 아닌지에 중심을 잡으세요 그 사람은 그냥 무시하는 연습상대로 두시구요
    정 안 되면 그 때는 뒤도 보지 말고 그만두세요

  • 2. 그정도면
    '18.6.2 8:18 PM (175.209.xxx.57)

    일이 비전 있으면 적응하셔야 해요.
    내 맘에 드는 상사는 없어요.
    사람에 맞춰 내 자신을 바꾸는 노력도 중요해요.
    이런 저런 경험이 모여서 내공이 쌓이는 겁니다.

  • 3. 각오하고
    '18.6.2 8:26 PM (42.147.xxx.246)

    그 분을 밖에서 잠깐 보자고 하세요.

    그리고 사실 이런 이런 일로 걱정을 끼쳐서 죄송한데
    그래도 회사이고 저도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지켜 봐 주세요.


    끝맺음은
    오늘 이렇게 말씀을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좋은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이것은 효과가 짱입니다, 꼭 쓰세요.)

    꼭 밖에서 만나세요.
    회사에서 만나면 님이 기가 죽습니다.
    밖이라면 님이 기가 죽을리가 없죠.
    그만 두려고 해도 한번은 만나서 말을 제대로 해고 그만 두세요.

    아....옛날 생각나네.
    의자로 머리를 내려칠까 생각도 했던 그 상사.

    참고 참고 열심히 노력하니 내실력에 질투로 불이 타더군.
    다 부질없다.

  • 4. 무관심
    '18.6.2 9:22 PM (222.106.xxx.19)

    뭐라고 지껄이면 감정표현하지 말고 흘려 들으세요.
    아무도 없을 때 감정은 없지만 힘이 들어간 눈빛으로 상사를 5초간 빤히 쳐다보세요.
    그리고 천천히 고개를 돌리세요. 뭐라고 하면 못들은 척 태연하게 행동하시면 뜨끔할 겁니다.
    다른 직장 구해질 때까진 당당하게 버티세요. 당당하게요. 굽히지 마세요. 굽히면 평생 병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7654 시부모와 같이 살면 힘든 점 중 하나가 12 ㅇㅇ 2018/06/02 6,813
817653 양승태, '사법거래 문건' 존재 인정?..판사들 "엄정.. 수사하라. 2018/06/02 603
817652 개인적으로 정리정돈 자극되는 말 7 47528 2018/06/02 4,943
817651 금손, 미대아빠님의 작품 ♡사랑합니데이 오중기♡ 1 ... 2018/06/02 1,454
817650 수영할때 물타기 라고 하나요 방법 좀.. 7 수영 2018/06/02 2,202
817649 얼굴작은사람 너무 부러워요... 19 에이ㅡㅡ 2018/06/02 7,820
817648 선거포스터가 남경필에게만 불리하게 부착됐는데 이게 왜 문제냐면 .. 11 부선궁혜경궁.. 2018/06/02 1,707
817647 싱글..큰 애기한번 안고나서 어지러워요 20 아이고 2018/06/02 4,136
817646 윗집에 새로 이사왔다고 떡돌리고 갔는데 12 2018/06/02 5,684
817645 영어 듣는 것은 많이 알아듣는데 그 만큼 말하려면 어떤 방법이 .. 4 영어회화 2018/06/02 2,165
817644 강아지 산책시키는데.. 9 ㅇㅇ 2018/06/02 2,348
817643 설득하는글 써야해요 6 국민신문고에.. 2018/06/02 822
817642 정혜영 넘 이쁘네요 7 .... 2018/06/02 5,365
817641 시댁과 해외여행 상담 부탁드려요 42 고민 2018/06/02 7,486
817640 내일 스트레이트 주제 삼성 39 아웃겨 2018/06/02 1,463
817639 육아하면서 할수있는일중 머가 나을까요? 4 2018/06/02 1,280
817638 해외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2 해외여행 2018/06/02 949
817637 강아지 산책교육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견주 2018/06/02 853
817636 민주노총이 경북도지사 유세장까지 와서 방해했네요 16 펌글 2018/06/02 1,884
817635 오늘자 김경수 남해 유세현장 10 문프보는듯... 2018/06/02 2,726
817634 공기청정기 가습기 같이 되는게 좋나요? 2 ㅇㅇ 2018/06/02 1,044
817633 생리양이 갑자기 확 줄었어요. 1 ㄹㄹ 2018/06/02 7,064
817632 이재명 고소관련 8 ... 2018/06/02 1,482
817631 같은 꿈을 계속 꾼적 있으세요? 4 음.... 2018/06/02 1,120
817630 하트시그널 장미란 여자 앵앵거리는 목소리 8 릴리 2018/06/02 3,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