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아주 뭐라 말할수 없을만큼 더럽게 헤어지는 부부입니다
아이때문에 가끔 만나 웃고 식사하고 그렇게 친한척 하며 지내는걸 제안하는데
전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 정도도 못하는 제가 엄마 답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이혼후 전남편과 웃으며 식사하고 친구처럼 지내시나요?
아이가 몇살쯤 되면 그 짓거리를 안해도 될까요..???
아주아주아주 뭐라 말할수 없을만큼 더럽게 헤어지는 부부입니다
아이때문에 가끔 만나 웃고 식사하고 그렇게 친한척 하며 지내는걸 제안하는데
전 정말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 정도도 못하는 제가 엄마 답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이혼후 전남편과 웃으며 식사하고 친구처럼 지내시나요?
아이가 몇살쯤 되면 그 짓거리를 안해도 될까요..???
그렇게 친한 척 해봐야 애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도...
꿈깨라고 하세요. 안만나는 게 상책이에요. 애 생각하면 양육비나 보내라고 하세요. 그렇게 애 생각하면 이혼지경까지 몰지를 말았어야죠. 남일같지 않아 욕이 나오네요 ㅋㅋ
같이 볼필요가
데이트 보내시면 됩니다
미친놈이네요
꿈깨라고 하세요222
아이가 원한다면요? 원해도 "미안한데 엄마는 하기 싫어.." 하고 거부해도 될까요..?
다른것보다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그게 젤 걱정입니다.
아이는 지금 저 혼자 2년 넘게 키웠고. 아빠는 그 동안 면접 열번 했습니다.
나이는 7살입니다.
아빠만 따로 만나라고 하세요.
친한 척이라도 가능하다면
왜 헤어졌겠나요
아이도 안되는 건 안되는구나 할거예요.
그 동안 열번밖에ㅠㅠ
애랑 둘이서 놀이공원 캠프 그런데 가라고 하시고
주말은 좀 쉬시면 좋을 듯해요
애 생각 하는 척 하면서 원글님한테 작전거는걸루 보이네요
정말 싫으시면 패스
애를 생각해서 합치고 싶으시면 못이기는 척 받고
아이가 원하면...
아이가 납득할만한 다른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와야한다고 하세요
상처안받게 둘러대세요. 크면 스스로 알게될거에요
꿈 깨주세요. 엄마아빠는 다시 같이 살 수 없다는 걸 얘기해주셔야 해요. 이혼부모 자녀의 행복만들기 인가 그책 읽어보세요.. 미국 전환기가정 센터장인가 쓴 책
정확히 기억이 안남 ㅠㅠ
애아빠가 아이가 보고 싶기는한데
자기혼자 애를 보려니 뻘쭘하고
그시간동안 애를 케어하는 것도 귀찮고 힘드니까
그냥 애엄마 불러서 애를 케어하게 시킨 다음에
자기는 옆에서 애만 보고 가려는거 같은데....
이혼해도 이혼이 아니더라고요
애생각들은 해야하니 서로 엄마다 아빠다 하며 보다가
결혼하면 혼주석에 앉아 시집 처가 식구들도 보고
자식이자식 낳으면 백일이다 돌이다 또보고
그 애가 학교가면 나할머니 나할아버지 또보고 등등등
애아빠가 아이가 보고 싶기는한데
자기혼자 애를 보려니 뻘쭘하고
그시간동안 애를 케어하는 것도 귀찮고 힘드니까
그냥 애엄마 불러서 애를 케어하게 시킨 다음에
자기는 옆에서 애만 보고 가려는거 같은데....22222
아이는 이미 나랑 시간 많이 보냈으니
당신과 집중적으로 시간 보내는 게 필요할 듯 하다고
애 데리고 놀이공원이든 캠핑이든 동네 잔디밭 축구든
당신이 계획 짜서 당신이 애를 혼자 보는 게 좋겠다고
매월 몇째주 주말 토요일 몇시부터 일요일 몇시까지 당신이 데리고 있는 걸로 정례화하자고 하세요.
왜 친한척을 해야하는거죠?
저도 정말 더럽게 이혼하고 6세 아이키워요
아이에게 아빠를 나쁘게 얘기나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만나서 같이 식사할 수 있는 사이라면 ( 그것이 애를 위해서라도 )
애 때문에라도 이혼하지 않았겠죠
왜 이런 말도 안돼는 고민을 하는지 그게 안타깝네요.
애를 위해서라면 전남편이 시키는대로 해서 이혼을 안했어야죠.
이미 이혼한 마당에 웬 친분.
한 번 하려고 수작부리는 건 아닐까요.
개새끼들 중에는 전처도 지 여자라고 착각하는 놈이 있다길래.
윗 글에 덧붙여..
저는요 애아빠가 저를 정신병자로 몰고가기도 했거든요
애 아빠도 애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었다면 그런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어릴 땐 면접교섭 안하겠다고 울고 아빠 거부하는 아이 막 데려가고..
애를 학대한다고 주장도 했었어요
감정 매우 안좋지만 아이에게는 최소한 아이 아빠에 대한 험담 나쁘게 인식시켜주지 않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하는데
(아이를 위해 만나서 어딜 간다거나 그럴 생각 전혀 없어요)
원글님도 괴로워마세요
셋이 만나니까 그렇죠.
둘만 만나게 하세요.
아무리 어려도 엄마아빠 싸운건 다 알아요.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많이 싸웠을 것이며 애들 앞에서 한번도 안 싸운 것도 아닐텐데...
그래서 이혼해놓고 또 내 눈앞에서 부모가 가까운척 한다면 엄마아빠가 다시 같이 살려나 기대도 하겠죠?
전 미혼이라 자식입장에서 써드린거에요.
만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정말 좋게 성격차이 정도로 헤어져야 그나마 볼 수 있을듯요.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이나 가능한 일인듯요.
나중에 서로 좋은 상대 만나서 재혼하고 안정적이게 되면 애 생일에 만나 밥 한끼는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이혼 과정과 면접 과정의 스트레스는 굉장하더라고요.
애 아빠에 대한 험담을 하지 않는 것. 나쁜 뉘앙스로 얘기하지 않는 것 정도가 최선인 것 같고요. 그냥 아빠랑 시간 온전히 보내라고하고 럼마는 일을 해야한다던가 하면서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 혼자보기 뻘쭘해서 잔머리굴리는거고. 님의 감정에 비해 아빠는 나쁘지 않나봐요. 2년동안 면접 10번한 아빠가 애 생각은 개뿔..
아니라고 봐요.
정말 개호로자식 같은 집구석 인간들하고 그 남편때문에 볼것 안볼것 다보고 소송 이혼했는데, 결국 애때문에 한 두번 같이 만나다가 합치더라구요. 같이 만나지 마세요. 남자목적은 하나예요.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엄마로서 이정도도 못하나? 이런생각 자체를 하지마세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나 자신도 너무나 소중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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