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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으로 스트레스푸는 게 불쌍한가요..?

조회수 : 7,816
작성일 : 2018-06-02 14:00:29
살면서 스트레스가 아예 없을순 없고...
저도 명상하거나 운동, 요가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편이에요.
여행은 오히려 독이어서 기분 좋을때만 가고요..

근데 극도로 짜증스럽거나 확 스트레스풀고 싶을땐 돈을 쓰게되더라고요.

회사스트레스가 몇개월지속될땐 1:1 pt 300짜리 긁고
프로젝트 기간엔 일욜마다 마사지 받으러가고....
다이어트하느라 신경예민해있을땐 비싼옷을 사요...

매우 빠져있던 썸타던 남자가 제 감정이 최고조일 때
다른 여자랑 사귀게 되었어요... 3년만난 남자랑 헤어지는 것보딘
힘들더라고요.ㅎㅎㅎㅎ

짜증나서 뭔가 집중하고파서 원어민 영어회화 200만원 긁어버렸어요.

이상하게 극도로 스트레스받거나 아님 별거아닌 이유로 인생이 다운되는
것 같으면 돈을 써서 보상받고 싶어지더라고요.

제가 딱히 이런거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제 일상에 관심 많고 친구가 그런방법은 불쌍하다네요.
근본적인 원인은 딴데 있는데 돈쓰는게 뭐냐며...
대체 다른 사람들은 어케 스트레스 푸나요...?
남자때문에 속상하면 다른 남자사랑을 받거나 해야지 영어가 뭐냐는데...
왜 이리 제속을 긁나요. 잠시라도 친구랑 관계를 중단해야겠어요...ㅠㅠ
IP : 117.111.xxx.18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18.6.2 2:02 PM (223.38.xxx.36)

    모르겠고 남자 때문에 속상할 때 영어로 푸는 게 다른 남자로 푸는 것보다 훨씬 건강한 거라고 아뢰오.

  • 2. ..
    '18.6.2 2:03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방법 써본적 있는데 걍 일시적인 방법이더라구요... 솔직히 친구들 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딱히 효과적인 방법도 아니었던것 같구요...

  • 3. ...
    '18.6.2 2:04 PM (223.38.xxx.5) - 삭제된댓글

    전혀요. 전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더 불쌍해요. 근본적인 원인 해결하는 게 내 뜻대로 딱딱 되는 게 뭐 얼마나 있는데요? 거기에만 계속 매몰돼서 자기 속 끓이느니 돈 있으면 돈으로 풀고 또 에너지 받아 내 할 노력도 하며 사는 거죠.

  • 4. ...
    '18.6.2 2:05 P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목는걸로 푸는게 제일 불싸

  • 5. ...
    '18.6.2 2:05 PM (220.75.xxx.29)

    결제만 하고 수업을 빼먹는 거 아니면 제가 들은 거 중에 최고로 고급스럽고 바람직한 스트레스해소법인데요...
    다 남잖아요 운동도 옷도 회화도...

  • 6. ㄱㄱㅈㄱ
    '18.6.2 2:05 PM (125.177.xxx.152)

    풀돈이 있다니 젤 부러운데요~

  • 7. ...
    '18.6.2 2:05 PM (175.113.xxx.64)

    영어방법은 괜찮은것 같기는 하네요..저는 옷사고 구두사고.. 진짜 제 몸치장에 돈쓰고 그랬는데 그런 방법 보다는요.. 영어 공부는 그것에 집중하다 보면 잊을수도 있을것 같구요..

  • 8. ...
    '18.6.2 2:07 P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불쌍하다 하니..
    먹는걸로 푸는게 불쌍한거 같아요
    (현재 폭식중)
    그래도 원글님은 본인을 위해 배우거나 입는데 쓰는건데 낫죠

  • 9. wowowo
    '18.6.2 2:10 PM (125.132.xxx.105)

    돈 써서 스트레스 해소되면 속으로 쌓아 놓고 힘들어 하는 거나, 성질 고약해 지는 거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원글님 돈을 어디에 썼나 보면 사회생활하는 여성에겐 안 할수 없는 소비이기도 해요. 마사지, 좋은 옷, 영어 회화, 제가 보기엔 생산적인 구매 ㅎㅎ 일 수도 있어요.
    정작 제 친구는 스트레스 받으면 백화점 가서 세일하고 있는 물품을 싸다며 사요. 나중에 보면 정말 필요 없거나 이미 있는 그거 때문에 또 스트레스 받는다는...

  • 10. 같은입장
    '18.6.2 2:11 PM (121.171.xxx.193)

    너무 잘하고 계새요
    썸타는 남자가 떠나고 회사일 스트레스에 무슨 근본같은게 있어요 .
    해소 잘하고 게신듯요
    나위해 쓸돈 있는 님이 최고내요 .
    피티.쇼핑 . 공부 모두 유익한 것인데..
    모지리 친구는 방구석에서 열심히 근본원인 찾고
    명상치유 하라하세오

  • 11. 살아보니
    '18.6.2 2:11 PM (182.226.xxx.163)

    각자 다 다른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있는거죠..친구분이 오바하셨네요.

  • 12. ....
    '18.6.2 2:1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조언이 웃긴 게 남자 사랑은 내가 바라는 남자 찍고 노력 좀 하면 받을 수 있는 거래요? ㅋㅋ 아무나 만나라는 건가?

  • 13. 샬랄라
    '18.6.2 2:14 PM (124.122.xxx.39)

    남에게 피해안주고 형편대로 풀면되는데
    저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여러편 봅니다

    눈 생각하면서....

  • 14.
    '18.6.2 2:17 PM (49.167.xxx.131)

    전 너무 부러운데요 돈으로 스트레스 팍 풀고 싶습니다. 전

  • 15. ...
    '18.6.2 2:19 PM (117.111.xxx.183)

    아 생각해보니 맛있는 거 먹는 방밥도 많이쓰네요. 아니 무슨 남자한테 사랑못받아서 돈으로 해소하려는 여자취급하는 친구가 밉네요. 많이 좋아하긴했지만 무슨 결혼약속한 남자가 바람난것도 아니고.... 가진게 돈밖에 없어서 그방법만 쓰는 사람 취급하니 괜히 기분나쁘네요. (심지어 부자도 아니고 그냥 근로소득인데...)

  • 16. ..
    '18.6.2 2:21 PM (118.39.xxx.210)

    부러워서 그래요

  • 17. ..
    '18.6.2 2:24 PM (175.119.xxx.68)

    내 돈으로 내가 스트레스 푼다는데 누가 머라 그래요

  • 18. 속마음은
    '18.6.2 2:29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부러워서

  • 19.
    '18.6.2 2:29 PM (211.245.xxx.178)

    백화점에 있을때 제일 행복해요.ㅎㅎ
    고작 세일상품, 매대에 누워있는애 집어오는,그것도 무서워서 백화점 출입을 안하고 있지만요.
    각자 스트레스 푸는건 천차만별일텐데 그걸 굳이 뭐라할필요있을까요?
    다만, 원글님이 카드 할부로 하는거라면 저도 친구한테 뭐라고 할거같아요.
    할부금 갚겠다고 허덕이는거 계속보는것도 친구한테는 스트레스일수있잖아요.ㅎ
    능력되고 돈도 건전하게 쓰는구만요 뭘.

  • 20. ㅇㅇ
    '18.6.2 2:30 PM (116.121.xxx.18)

    저도 스테레스 만땅일 때는 돈 써요. 명상이고 음악 듣는 건 견딜 만한 스트레스일 때고
    거의 미칠 지경이면 돈 쓰는 게 제일이더라고요.
    물론 막 긁는 건 아니고요.
    상실에 대한 보상으로 소유물을 만드는 거 같아요.

  • 21. 돈은그러라고
    '18.6.2 2:30 PM (124.49.xxx.61)

    버는거에요. 잘하셧어요

  • 22. ...
    '18.6.2 2:3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불쌍하긴요.
    자기돈 자기가 쓰는데.
    전 쫄보라.
    돈 아까워서 그렇게 못 해요.

  • 23. ...
    '18.6.2 2:40 PM (203.63.xxx.161)

    남의 돈으로 스트레서 푸는거 아닌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 방법으로 풀린다면 참 건전하세 푸시는 경우세요.

  • 24. 웃긴 친구
    '18.6.2 2:44 PM (223.63.xxx.134)

    내돈 내가 쓰는데 뭐가 불쌍하다구
    다른 남자 사랑 갈구하는거 보단 100만배 나아보여요

  • 25. 전혀요
    '18.6.2 2:50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

    빚져서 쓰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가 불쌍한가요?

  • 26. ..
    '18.6.2 2:53 PM (211.36.xxx.127)

    전 그 남자 그여자 직장이라 매일 봐야하는데
    님이 부럽네요
    혹시 해소가 되던가요?
    궁금하네요

  • 27. 정말
    '18.6.2 2:56 PM (112.152.xxx.220)

    정말 똘똘하시네요
    그건 돈쓰는게 아니고
    자기개발로 스트레스 푸는거죠~~

  • 28. ..
    '18.6.2 2:57 PM (124.111.xxx.201)

    님이야말로 돈 쓸 줄 아는 여자.

  • 29. 영어에200
    '18.6.2 3:01 PM (124.49.xxx.61)

    괜찮다~~

  • 30. 글쎄요..
    '18.6.2 3:0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존재감을 드러내는 가장 빠른 방법이 돈 쓰는거니까
    불쌍하다고 해야할지 뭐라고해야할지..

    자존감 높이는건 돈으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돈이라도 쓰면 일시적인 처방은 되겠지요.

  • 31. ...
    '18.6.2 3:08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글쎄요님 그럼 자존감은 어떻게 높이는데요? 원글님 경우엔 뭘 어떻게 해야 베스트인가요?

  • 32. 툭하면
    '18.6.2 3:13 PM (182.208.xxx.58)

    남 보고 불쌍하단 사람 있어요.
    시도때도 없이 그러다
    말빨 쎈 사람한테 한 번 걸려가지고는
    뼈도 못 추림 ㅋㅋ

  • 33. 돈많은게
    '18.6.2 3:25 PM (223.62.xxx.117)

    스트레스를 풀 돈이 있는게 부럽다는 말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죠.
    같이 놀지 마세요.
    남 후려쳐서 내 발밑에 두려는 사람입니다
    님이 좀 우수해보이고 돈 많아 보이는데 내 발밑에 있으면 기쁘잖아요.
    그러니까 자존감 훅 내리쳐서 그렇게 님을 손안에 넣으려는 거죠.
    도대체 그런 사람들은 왜 그런 걸까요.

  • 34. 흠.
    '18.6.2 3:45 PM (117.111.xxx.183)

    자존감 얘기는 자체적으로 거부할게요.ㅎㅎㅎ 몇년간 온라인에서 모든 문제가 자존감으로 귀결되는 게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요. 제가 뭐 과시를 했나요? ㅎㅎ 당연히 소비적인 방법은 일시적인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확 해소되고나서 다음 방법을 찾는 거랍니다. 그리고 윗님! 저도 주기적으로 봐야하는 사이라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정말 시간이 해결해줘요. 너무 뻔한 얘기 같지만요. 화이팅입니다!

  • 35. 아니요
    '18.6.2 3:45 PM (125.182.xxx.27)

    뭘해도 돈인데 돈없이 뭘하나요 걷기하면 돈안들겠네요 매일합니다만 집에들어올때 운동후 간식거리나먹을거사갖고오죠

  • 36. ㅎㅎ
    '18.6.2 4:07 PM (1.235.xxx.119)

    전 돈 쓸 때 제일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 스트레스에 스트레스를 더하진 못하고요.. 쓸 돈 있는 것도 부럽네요. 해소가 된다면 능력 안에서 쓰시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 37. ㅋㅋ
    '18.6.2 4:11 PM (211.197.xxx.117)

    위에 글쎄요님 자존감에 대해서 공부좀 하셔야겠음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돈써서 스트레스 푸는데요 ㅋㅋㅋ 그게 주식이나 부동산 쇼핑이에요 ㅋㅋㅋ 그렇다고 금수저도 아니고 흙수저인데 평소 악착같이 모아둔 돈으로 스트레스 푸는거죠 그덕에 자산이 참 쏠쏠해졌네요

  • 38. ..
    '18.6.2 4:32 PM (49.170.xxx.24)

    친구가 이상하네요. 친구는 돈이 없나싶네요.

  • 39. 돈으로
    '18.6.2 4:38 PM (14.40.xxx.68)

    스트레스 해소 서비스 사는거죠.
    입지도 못할 옷 몇번 바르지도 못할 화장품 홧김에 사는것보다 훠얼씬 생산적입이다.
    저도 화나면 개인렛슨 끊어서 좋아하는 샘에게 강의 들어요.
    좋아하는 분이라 예쁘게 하고 가서 좋은 강의 받고 같이 맛있는 차도 한잔 하고요.

  • 40. ....
    '18.6.2 4:43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일단 남한테 불쌍하다는 워딩을 쓰는 인간치고
    제대로 된 인간 못봤어요.
    불쌍하다고 하는 건 위에서 갸륵한 시선으로 내려다보며
    조소하는 마음이 담겨있거든요.
    그 친구야 말로 하는 짓보니 불쌍하네요.
    다음에 만나면 니가 너무 불쌍해..라고 해보세요.

  • 41. . .
    '18.6.2 5:22 PM (58.37.xxx.216)

    그 친구 웃기네요.
    아니,남한테 피해안주고, 내돈 내가 쓰는데 어때서요?
    전 오히려 원글님이 멋져보여요^^
    멋지게 긁을수있는 능력이 부러워요.

  • 42. ff
    '18.6.2 5:36 PM (59.23.xxx.10)

    원글님 제대로 살고 계시네요 .
    너무 부럽고 멋있는데요?!!!

  • 43. wii
    '18.6.2 5:38 PM (220.127.xxx.25) - 삭제된댓글

    돈 쓰는게 아니라 돈을 나한테 투자하는 거잖아요.
    평소에 다하는 것들인데 조금 무리다 싶으면 그럴때 지른다는거 같네요.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새로운 취미에 몰입해요.관심사를 돌리는 거죠. 그때 돈을 써야하면 돈을 시간을 써야하면 시간을 씁니다.

  • 44. ㅋㅋㅋ
    '18.6.2 7:00 PM (110.70.xxx.187)

    친구부러워서 그래요
    저는 남자랑 안될때 메컵배우고,운동다니고ㅎㅎ
    맛있는거 먹구요~ 신경딴데로 쓰려고해요
    어릴땐 뭣모르고..술 엄청먹고 ㅋㅋ담날힘들어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나이들고 돈모으니..
    그런건 안하게되고ㅎㅎ딴거 찾네요~ 오히려
    돈을 벌게되니 남자말고도 잼난거 많구나 느끼기도해요~

  • 45. 파아란2
    '18.6.3 9:32 AM (124.57.xxx.55)

    부러워서 그런다 에 저도 한표
    원글님은 너무 멋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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