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럿이 모이면 불편한데..

...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8-06-02 13:06:27

사람도 좋아하고 마음 맞는 사람 한둘과는 얘기하는것도 만나는것도 참 좋은데..
여럿이 우르르 모여있는걸 보면 너무 불편해요..
예전부터 그랬는데. 뭉쳐다니는 이런거 힘들구요..

제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
우울하네요..
갑자기 눈물이..
IP : 110.70.xxx.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동
    '18.6.2 1:09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뭐 이상할것 씩이나 있나요? 사람 나름이죠.
    저도 우르르 뭉쳐있는거 기빨려서 싫어요.
    뒷말도 많구요

  • 2. ???
    '18.6.2 1:13 PM (222.118.xxx.71)

    저같은분 있나요? 하면서 왜 찾아요??

  • 3. ..혹시 성격이
    '18.6.2 1:15 PM (184.181.xxx.141)

    일대일로 만나서 개인적인 얘기 하거나
    친밀도를 쌓는 관계를 좋아하시나요?
    보통 단체로 만나면 겉도는 얘기만 하다 오기때문에
    갔다 오면 시간 낭비라 생각되거든요.

  • 4. 시간낭비 222
    '18.6.2 1:19 PM (73.95.xxx.198)

    저도 겉돌다 와요. 몇번 가면 재미도 없고, 낄 수가 없어요.
    시끄러워 웅성웅성 뭔말하는지 들리지도 않고.
    굳이 저 많은 사람들과 사귀어야하나
    나는 왜 여기에 앉아 있나
    나는 누구인가
    별의별 생각 다하고 돈만 쓰고 나옴.

  • 5. 근데
    '18.6.2 1:20 PM (125.141.xxx.205)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일대일로 깊게, 자주 만나면 좋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만날 기회가 적고요.
    그중..만난 사람이 지내다보면, 너무 이상하거나 안 맞는것을 늦게 발견하면...
    상처가 크지요.

    그냥...일대일도 만나고..모임에서도 만나고...
    사람 만나고 지내야 정신 건강에 좋아요.
    (사람 만나서 정신 건강에 나쁜 경우도 있게지요)

  • 6. ..
    '18.6.2 1:56 PM (175.113.xxx.64)

    저는 일대일 만나는거 좋아해요..우르르 모이는건.. 이상하게 저도 잘 안맞는것 같아요... 뭔가 시간낭비하는것 같고... 만나면 허무하고 그렇더라구요.. 좀 더 깊게 만나는게 전 좋더라구요..

  • 7. 사람마다
    '18.6.2 2:13 PM (175.123.xxx.2)

    틀려요.여럿이 만났을때 좋은사람이 있고 둘이 만났을때 좋은 사람이 잇어요. 둘이 만났을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더군요.여러 사람과 만났을 때는 좋은 사람이 둘이 만났을 때 태도 변하는 사람있답니다.

  • 8. ㅇㅇ
    '18.6.2 2:14 PM (114.200.xxx.189)

    저도 우르르 모이면 그중에 목소리 큰 사람 얘기 강제로 듣게되어서...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637 발바닥만 뜨겁게 느껴지는데.. 3 .. 2018/06/04 1,172
818636 대학가 근처에서 시간보내려면 어디로 갈까요 3 Ll 2018/06/04 480
818635 내가 훔치지 않았던 그 카메라는 어디로 갔을까? 8 카메라 2018/06/04 1,269
818634 실비보험 청구했는데 질문있어요 1 무지개1 2018/06/04 1,457
818633 너무 속상해서요 ( 음악 전공자 분들 도움요청) 6 너무 속상해.. 2018/06/04 1,013
818632 개인적으로 북한이 대단하다고 13 ㅇㅇ 2018/06/04 1,424
818631 갑상선 암 걸리면 힘든가요? 8 ㅇㅇㅇㅇ 2018/06/04 2,913
818630 저의 아버지가 뇌혈관이 막혀 눈이 안보이고 치매증상...잘보는 .. 4 나답게 2018/06/04 2,455
818629 생태마을 8월에피정가보신분 3 평창 2018/06/04 584
818628 윗집에서 개를 키워요 4 2018/06/04 1,957
818627 우리아이척추측만이래요 8 피오나 2018/06/04 1,562
818626 월세집 한달전에 알아보면 되나요? 1 oo 2018/06/04 810
818625 연애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있으신가요? 7 39396 2018/06/04 2,108
818624 성공한 인생이라네요! 늘푸른솔나무.. 2018/06/04 991
818623 샤오미 체중계 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2 ... 2018/06/04 841
818622 고 이재선씨 불쌍하네요 30 이재명아웃 2018/06/04 3,484
818621 정세현장관님 발굴한 김어준 21 ㅅㄴ 2018/06/04 2,511
818620 출산선물 5 바람같은거야.. 2018/06/04 904
818619 북한주민이 만드는 메이드 인 코리아 1 묻어가는 전.. 2018/06/04 646
818618 청와대 또 사이다 발언 터졌네요 시원합니다 29 칠성 2018/06/04 14,987
818617 굶지않으면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일베아웃 2018/06/04 3,897
818616 갑자기 두통이 굉장히 잦아졌는데, 원인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14 두통 2018/06/04 2,172
818615 어느 오소리님의 남경필영업.twt 8 너 고소 2018/06/04 1,081
818614 언제쯤 아침 잠 없어지려나요? ㅠ 8 50대 아줌.. 2018/06/04 1,102
818613 문통의 거시적 안목과 계획이 다시금 놀랍네요.. 9 와우~~ 2018/06/04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