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아파트는 사면 안되겠죠

머리 아프네요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8-06-02 10:04:23

제가 초고층살다 귀에 병이 생겨서 급히 저층 아파트 구매를 하려고 찾고 있는데요

제가 가려는 동네는 아무리 찾아도 정남향은 없네요.

겨우 앞트인 4층 아파트를 찾았는데 부동산은 정남이라고 하지만 지도를 보니 15도 틀어진 남서네요.

그런데 왼쪽, 앞은 다 트여 있는데 오른쪽에 정서향을 바라보는 15층 동이 있어요.

이때문에 겨울에는 일조가 거의 없을까요.

IP : 114.200.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 10:15 AM (211.110.xxx.181)

    전 단독 살 때 12시 정도에 큰 길 저쪽 건너편 아파트 그림자가 딱 우리집 거실 창에 걸려서 거실이 어두웠어요
    안방은 밝은데 방에는 아무도 없고, 거실은 해가 안 들고...
    분명 아파트 짓기 전에는 환하고 좋은 집이었을텐데 해가 제일 절실한 겨울 12시 해가 안 들어오더라구요

    4층인데 15층 건물이 가리겠지요?
    그 외 장점은 또 뭘까요?
    집 볼 때 해 드는 거 제일로 치는 저라면 안 가요

  • 2.
    '18.6.2 10:31 AM (14.36.xxx.12)

    지금집이 서쪽으로 더틀어진 남서향인데
    오른쪽앞쪽 그러니까 대각선에 정남향아파트가 있는데
    그건물이 해를 다가리네요
    요새 아주 잠깐 딱 30센티정도 말고는 해가 전혀 안들어요
    거실에서 봐서는 가리는게 없어서 해가 안들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봐서 이사갈거에요

  • 3. 정서향에
    '18.6.2 12:57 PM (223.62.xxx.19)

    15층건물이라.. 당연히 오후부터는 빛에 가릴것 같은데 이건 직접 가서 지켜보셔야 알아요 햇빛좋은 오늘같은 날 아침 점심 저녁에 가서 어디까지 빛이 드는지 직접 확인하세요

  • 4. 초고층
    '18.6.2 2:59 PM (116.121.xxx.87) - 삭제된댓글

    몇층에 사셨는지 어떤 귓병이 생기셨는지 궁금해요.

    저는 13층 살다 23층 이사하고 3개월만에 이명 생겨서 3년동안 지속중이에요ㅠㅠ

    그때 이사하고 이직하고 하면서 좀 피곤하긴 했을때였는데...안나요....

  • 5. 원글
    '18.6.2 6:33 PM (114.200.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4층 살다가 23층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그집 입주하면서 처음부터 귀가 이상했어요.
    그래도 참고 살았는데 1년쯤 살고 귀먹먹함과 이명이 심하게 생겼네요.
    청력도 많이 떨어졌구요.
    남편까지 귀에 이상이와서 부랴부랴 팔고 11층 아파트 전세 내서 살았는데 저는 거기서도 계속 귀가 안좋았어요.

    다시 집 알아보는데 일조 포기하고 그냥 4층아파트 살아야겠다고 결정 내렸습니다.
    고층은 무서워서 못가겠구요.
    완전 앞트인 곳은 제 주변 지역은 없네요. 남편 직장 때문에 범위가 한정적이고 고가 아파트들도 일조 부족한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비웠어요.

  • 6. ...
    '18.6.2 6:35 PM (114.200.xxx.21)

    저도 4층에서 오래 살다가 23층 아파트로 이사했는데 그집 입주하면서 처음부터 귀가 이상했어요.
    그래도 참고 살았는데 1년쯤 살고 귀먹먹함과 이명이 심하게 생겼네요.
    청력도 많이 떨어졌구요.
    남편까지 귀에 이상이와서 부랴부랴 팔고 11층 아파트 전세 내서 살았는데 저는 거기서도 계속 귀가 안좋았어요.

    다시 집 알아보는데 일조 포기하고 4층아파트 살아야겠다고 결정 내렸습니다.(4층만 가게 되네요)
    고층은 신랑이 더 무서워해 못가겠구요.
    완전 앞트인 곳은 제 주변 지역은 없네요. 남편 직장 때문에 범위가 한정적이고 고가 아파트들도 일조 부족한 곳이 너무 많아서 마음을 비웠어요.

  • 7. 저도
    '18.6.2 9:40 P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질문에 대한 글이 아니라 좀 죄송....

    저도 23층 2년 살고 바로 팔았어요.

    지금 10층 전세사는중이구요. 곧 5층으로 이사해요.

    앞트인곳 찾기 힘들어요.

    완벽한 곳이 없으니 중요한 기준부터 충족시키고 포기할

    부분 포기해야겠더라구요. 얼른 좋은집 찾으시길 바래요^^

  • 8. 아이피 87이에요.
    '18.6.2 9:42 PM (118.220.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라고 쓴 댓글도 아이피 87이에요.

    아까 댓글 달고 궁금했어서 다시 들어왔거든요.

  • 9. ,,,
    '18.6.2 9:54 PM (121.167.xxx.212)

    오전 9시 12시 오후3-4시에 그 아파트에 직접 가 보세요.
    괜찮을것 같은데요. 일조권이 아침에만 가릴것 같은데요.
    저희도 4층 남향으로 왔는데 6차선 찻길 건너 옆 단지 아파츠에 가려서
    오전에 한시간 정도 오후엔 같은 단지 옆동에 가려서 오후 5시쯤에 햇볕이 안들어
    오는데 집안은 환해요.
    가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바깥에서도 올려다보면 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0631 아이가 우울증으로 약을먹게 되었는데.. 13 zzz 2018/08/08 5,762
840630 최근에 상 당한 지인 만나고 오면.. 15 고시레 2018/08/08 6,005
840629 더위가 지긋지긋해요 6 .. 2018/08/08 2,701
840628 여자연예인 중 성형미인의 선두주자는 누구였나요? 30 성형 2018/08/08 13,109
840627 황혼이혼(졸혼) 꿈꾸는 분들 계신가요? 5 ㅡㅡ 2018/08/08 3,544
840626 종이신문구독하면 좋은점 있으시죠? 13 신문구독 2018/08/08 2,709
840625 급..해요. 2도화상 물집이 터질 것 같은데(미국이에요) 15 화상 2018/08/08 4,254
840624 허특검이 허위 브리핑을 했네요 10 .. 2018/08/08 3,516
840623 이미자가 독한건가요? 13 ... 2018/08/08 6,698
840622 저 빼고는 다 행복해보여요 7 ㅇㅇ 2018/08/08 3,188
840621 5살 아이 가족 방콕 푸켓 vs. 치앙마이? 9 문득 2018/08/08 4,043
840620 한드 굿와이프를 이제서야봤는데요 4 !!! 2018/08/08 2,385
840619 브릿지존스 다이어리 같은 영화 있을까요? 19 브릿지존스 2018/08/08 3,366
840618 한눈에 알려주는 일요신문 9 문심은 어디.. 2018/08/08 1,097
840617 아침형 인간인 것이 올빼미형 보다 낫다고 확신하는거 정말 싫어요.. 9 gg 2018/08/08 3,848
840616 변기청소,변기솔로만 하는 분 계시나요? 11 2018/08/08 4,890
840615 백분토론 여측 패널이네요. 2 극한직업 2018/08/08 1,201
840614 국회의원 이해찬후원회 주소 입니다. 51 자한당소멸 2018/08/08 1,697
840613 요가할 때 하품 6 .. 2018/08/08 3,241
840612 잠 안 오는 분 좋아하는 피자 적어봐요 19 .. 2018/08/08 3,429
840611 김진표 '김경수 보호 안해주면 누가 대선운동 하겠나' 19 당대표~ 2018/08/08 2,157
840610 박복한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입니다 36 인간관계 2018/08/08 8,996
840609 부산 지금 너무 시원해요! 8 가을바람 2018/08/08 3,144
840608 건축학과는 마감 때면 일주일동안 집에 못가는게 보통인가요? 6 .. 2018/08/08 2,078
840607 치킨 먹으면 소화안되는 분들 계시나요? 1 1인1닭 2018/08/0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