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날 따뜻해도 현관에 아줌마 다섯이 죽~앉아서는

여름날 조회수 : 3,854
작성일 : 2018-06-01 20:31:31
오늘은 좀 더웠죠.
애들도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지구요.
아까 외출하려고 아들이랑 엘베타고 1층 현관으로 내려왔는데
1층 현관 두세층짜리 계단에
아줌마 다섯이서 50센치 간격으로 죽~ 앉아서는
커피랑 간식등을 얕은 박스에 들고나와
다과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그앞으로 초저 애들 예닐곱명은 피구도하고 퀵보드도 타고 놀고있구요.
아니 놀이터도 있고
큰단지는 아니나
브랜드아파트라 양옆으로 오분거리 공원이 두개고
이십미터 거리에 정자랑 벤치도 많은데
왜 현관을 막고
사람드나들지도못하게
거지처럼 일층현관에서 먹고마시는건가요?
일이층 사람들 얼마나 시끄럽겠으며
택배아저씨 드나들지도 못하고
입주민들 옆에 경사로로 걸어다니게 죽 계단을 다 차지하고는 ㅜ
집에서 문을 열어줘야 들어오거든요.
아들이 하교후 집에올때도 불편했다하더라구요.
맨날저러면 어쩌지요?
제발 쫌~~~~
IP : 210.183.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 8:34 PM (116.36.xxx.197)

    관리사무소나 경비한테 이야기해야죠.

  • 2. 그냥
    '18.6.1 8:36 PM (121.134.xxx.71)

    그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세요~~

  • 3.
    '18.6.1 8:37 PM (210.183.xxx.35)

    그러는게 좋겠죠?
    아까 관제실에 말하려다가
    유난까칠한 아줌마될까
    괜히 그 아줌마들한테 경비아저씨 봉변당할까봐
    못했어요.
    택배차도 지나다니는데 애들 사고나면 어쩌려고
    거기서 놀리는지

  • 4. ??
    '18.6.1 9:17 PM (125.176.xxx.76)

    관제실도 있어요?
    우와~

  • 5. 몸에좋은마늘
    '18.6.1 11:18 PM (49.174.xxx.45)

    맨해튼 빌딩 앞 계단에서 샌드위치에 커피 들고 점심 먹던 시절이 떠올랐던 아주머니들일수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979 이읍읍은 애초에 이정도로 키웠어야 할 인물이 아니었어요 31 2018/06/01 2,130
816978 의외로 동양 쪽에서는 한국만 남방계 피가 젤 덜 섞인 거 같아요.. 9 .... 2018/06/01 3,514
816977 (도움절실) 에어컨을 대체할 가전은 정녕 없는 건가요?? 18 제발 제어에.. 2018/06/01 3,899
816976 홍콩이나 마카오는 별로인가요? 25 8월 2018/06/01 4,513
816975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나고 못견디고 따라 떠나는 경우 있을까.. 5 음... 2018/06/01 3,474
816974 성인이 앉아서 공부할수있는 테이블 추천해주세요. 1 성인 2018/06/01 703
816973 하우스오브카드 재미있나요? 2 99 2018/06/01 1,967
816972 아무리 그래도 자한당은 못찍어요 88 바보고모 2018/06/01 1,621
816971 드립백 커피 추천 좀 해주세요. 5 커피 2018/06/01 1,906
816970 경찰, 이재명 상습 비방 제2의 드루킹 '경대승' 입건 8 막던지네 2018/06/01 1,097
816969 주기자님이 신성불가침이라도 되나요? 60 ... 2018/06/01 2,276
816968 청바지 짧게 입으면 다리 너무 짧아보이죠? 4 질문 2018/06/01 2,933
816967 고2 기말에는 중국어에서 일어로 바꾸고 싶어하는데 가능할까요? 가능할까요?.. 2018/06/01 465
816966 인테리어를 부분적으로 하는게 비용이 더 들까요? 2 인테 2018/06/01 861
816965 스파클생수끓임 뿌연부유물이뜨는데 2 .. 2018/06/01 5,175
816964 이재명 연설을 볼때마다 DJ를 보는것 같다 36 곡성 실사판.. 2018/06/01 2,204
816963 점심만 제대로 포만감있게 드시는분 계실까요? 2 점심 2018/06/01 1,023
816962 손구락들 오늘의 전략이 궁금했는데 11 .. 2018/06/01 734
816961 김주하는 뉴스에서 '미북정상회담'이라고 하네요 10 김주하 2018/06/01 2,408
816960 텃새심하게 하는사람은 다가가야할까요?똑같이해얄까요? 2 인간관계 2018/06/01 1,479
816959 아무리 날 따뜻해도 현관에 아줌마 다섯이 죽~앉아서는 5 여름날 2018/06/01 3,854
816958 만화가 윤서인, 조두순 피해자에게 고소당했네요 17 .... 2018/06/01 2,806
816957 이정렬 변호사가 두번째로 맡은 사건 26 감사합니다 2018/06/01 3,675
816956 내일 안산 한대캠퍼스내 결혼식 가야하는데 4 .. 2018/06/01 857
816955 제가 밥산다고 하면 애들 둘을 다 데려오는 친구 23 .... 2018/06/01 7,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