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누가 시민들 상대로 고소고발하는 것을 보고 딱 생각난 이웃주민이 있습니다.
과거 입주자대표를 했는데 그 당시에도 직원들에 대한 갑질과 동대표들과의 불통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현재는 입주자대표가 아닌데 일주일에 한번씩 구청에 민원을 넣습니다.
구구절절 써서 내는데 별 근거도 없고 그냥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문제제기만 합니다.
동대표회의에서 신중하게 결정한 안건들에 대해 하나하나 따지고....정말 힘듭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걸어서 구청에 민원을 넣으니 관리소장은 매주 구청에서 날아오는 공문에 답하고 처리하느라
다른 일들을 못할 지경입니다.
이 사람 때문에 동대표들이 사임하고.....
이런 주민 어찌해야하나요?
본인의 존재가치를 드러내고 싶어하고 그냥 고소고발을 즐기는 사람 같아요.
이 사람 때문에 동대표들이 그만두어서 정족수 미달로 급한 의결도 못하고
공동주택 업무가 마비가 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