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부부 사이...

.... 조회수 : 28,972
작성일 : 2018-06-01 19:47:28





살다 살다 19금 제목 달고 글을 쓰는 날도 오네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저는 남편과 정말 많이 다투고 사이가 좋을 때도 간혹 있지만
않좋을때는 정말 심각한 그런 부부인데요..

남편이 성욕이 강해요
그래서 관계 맺는 요구를 좀 많이 하는데..
전 워낙 성관계에 관심이 없어요

정말 많이 거절하며 살다가
아이가 조금 크고 나니 이제는 남편과의 관계도 조금 맞춰주고
있어요
그리고 관계시 남편이.. 디테일하게 요구를 하고?
암튼 제가 많이 즐거워 ?? 하게 노력을 하는데...
사실 엄청 좋지는 않지만
저도 남편을 위해 약간 노력을 해서 관계를 해요..

그런데 그래서 그런 건지
아니면 남편이 많이 싸우며 살다가 사람이 된 건지...
점점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그러네요
다른 사람인가 싶울 정도네요 ㅠㅠ

남자들의 애정에는 그 성관계... 그게 영향이 클 수도 있을까요?
예전에는 절 아주 그렇게 못잡아먹어 안달이더니,
최근 몇달은... 절 보며 눈에서 꿀 떨어지는 남편이 너무나 생소해서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ㅠㅠ

무슨 연애 시절로 돌아간거마냥 참 많이 다정해졌네요
좋기도 한데..
당췌 이유가 성관... 그거 빼고는 잘 짐작이 안가요 ;;











IP : 112.149.xxx.8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18.6.1 7:50 PM (210.2.xxx.75)

    밤에 잠자리가 즐거우면

    남편 아침밥상이 달라진다고 하쟎아요.

    몸이 개운하게 풀리면서 노폐물이 빠져가는 느낌이라고...

    물론 님처럼 봉사만 한다는 관점은 아니겠지만요....

  • 2. 그런가봐요
    '18.6.1 7:51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질문에 답하자면 예

  • 3. ..
    '18.6.1 7:52 PM (119.64.xxx.178)

    저도 남편을 위해 약간의노력을 해서 관계를 해요
    이게 답이네요
    침대에서 적극적인 여자를 누기 싫어하겠어요

  • 4. ...
    '18.6.1 7:52 PM (121.137.xxx.215)

    남자란 것들은
    성욕이 30프로
    사회적성공이 30프로
    식욕이 40프로인듯요~

  • 5. ...
    '18.6.1 7:53 PM (121.137.xxx.215)

    당연히 30프로가 향상되니
    30프로만큼 좋아졌겠죠?

  • 6. ,,,
    '18.6.1 7:54 PM (121.167.xxx.212)

    섹스 좋아 하는 사람들은 부부 사이에 중요한 1순위를 섹스로 생각 해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요.
    남편 분이 최고로 만족을 얻으시나 봐요.

  • 7. .........
    '18.6.1 7:56 PM (216.40.xxx.50)

    ㅡㅡ 안하고 살면 좋겠구만. 귀찮아요.

  • 8. .....
    '18.6.1 8:01 PM (27.119.xxx.10)

    제 남편은 잠자리를 해도 다음날 노려보며 눈
    부라리며 소리지르는데요
    . 그래서 더 하기 싫어요.
    해줘도 저ㅈㄹ이니까.

  • 9. ㅋㅋㅋ
    '18.6.1 8:06 PM (175.223.xxx.109)

    윗님..
    댓글 보며 웃으면 안되는데..
    너무 웃겨요..
    죄송해요.ㅠ.ㅠ

  • 10. ........
    '18.6.1 8:07 PM (211.200.xxx.66)

    그런 남자들 많죠.
    남초사이트 가보면, 부인이랑 아무문제 없고, 오히려 사이 좋고, 아이들도 아무문제 없는데.
    부인이 성관계를 거부하는 스타일이여서 심각하게 이혼까지 고민하는 남자들 많던데요.
    평생 그러고 어떻게 사냐고 다들 이혼추천하는 사람들도 많고.
    남자들은 부부사이에 아무문제가 없고 심지어 사이가 좋아도 그런 관계가 만족이 안되면 부부의 인연까지 포기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요.
    여자도 마찬가지구요. 리스로 고민이라는 글 올라오면 본인이 겪어봐서 아는데 젊은날 그리살지말고 이혼하라는 댓글들 여기도 많잖아요.

  • 11. 네 아마도
    '18.6.1 8:10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막 밝히는건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못하면
    막 화나거든요. 일상이 짜증스러워지고요.
    남편과 주기적으로 안정된 관계를 맺으면 제 정서도 안정되고 아이들도 잘 돌보게 되고 남편이 더 사랑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더 잘하게 되고..

  • 12. .........
    '18.6.1 8:11 PM (216.40.xxx.50)

    성욕이 같은 사람들끼리 결혼하는 과학기술이 발전했음 좋겠어요.

  • 13. 그게왜
    '18.6.1 8:43 PM (119.71.xxx.86)

    이상한가요?
    전 여잔데도 그런데요
    성관계를 동물적 교미로만 생각하나봐요
    이세상에 부부사이의 친밀감의 표현중에 최고 아닌가요
    너와나는 이만큼 친밀하다 그런행위요
    그 누구하고도 나누지않는
    그런의미로 본다면 꿀떨어지게 보고 잘해주는 남편을
    이해할텐데요

  • 14.
    '18.6.1 8:4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밥잘주고 잠잘자주면 간쓸게 다빼주고
    말랑말랑 해져요
    너무 단세포

  • 15. ㅋㅋ
    '18.6.1 8:47 PM (61.74.xxx.172) - 삭제된댓글

    그거군요...

    남자란 것들은
    성욕이 30프로
    사회적성공이 30프로
    식욕이 40프로인듯요~

    승저이 남달리 빠른 남편에게

    영감은
    성욕 0프로
    식욕이 20프로라서
    나머지 사회적성공이 80프로라 그렇구나 했어요.

    남편도 웃네요.
    ㅋㅋㅋ ㅠㅠ

  • 16. ㅋㅋ
    '18.6.1 8:48 PM (61.74.xxx.172)

    그거군요...

    남자란 것들은
    성욕이 30프로
    사회적성공이 30프로
    식욕이 40프로인듯요~

    승진이 남달리 빠른 남편에게

    영감은
    성욕 0프로
    식욕이 20프로라서
    나머지 사회적성공이 80프로라 그렇구나 했어요.

    남편도 웃네요.
    ㅋㅋㅋ ㅠㅠ

  • 17. 저랑
    '18.6.1 8:59 PM (182.215.xxx.17)

    비슷하신듯. 마치 생리전 증후군처럼 부부관계
    전후로 호르몬의 농도가 장난질치나봅니다.
    난폭함.공격성이 줄었어요. 만사오케이에요

  • 18. dd
    '18.6.1 9:09 PM (211.215.xxx.146)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여자도 그래요 그게 꼭 성욕이 강하지않아도 부부관계에서 애정을 확인하면 사소한것들에는 너그러워져요 근데 그걸 못하면 아무것도 아닌걸로 짜증납니다 예를 들면 남편이 운동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부부관계없이 외부활동에만 열심이면 평소 아무일 없어도 조그만것으로도 못마땅하고 시비걸게되죠 하지만 주기적인 관계가있으면 사랑받고있다는 심리적안정감때문에 외부활동에도 너그러워지게되요

  • 19. ㅇㅇ
    '18.6.1 11:24 PM (1.228.xxx.120)

    부부관계 안하면 부부가 무슨 의미가 있어오? 아이 양육하는 오누이지. 에고 오누이는 피라도 섞였구나..

    그래서 제가 화가 많이 나나봐요. 윗님 말대로 안정감이 없어서.

  • 20. ~~
    '18.6.1 11:43 PM (125.130.xxx.155)

    부부사이 정말 중요하죠 특히 남자는 더더욱^^
    거기서 사랑을 느끼나봐요
    그래서 눈에서 꿀 떨어지고.
    내 남편이 나를 육체적으로도 좋아해주니
    올매나 좋아요~~~

  • 21.
    '18.6.2 12:00 AM (211.114.xxx.20)

    남자들은 그걸 중요시 하드라구요 하고싶을때 안하면 짜증난대요

  • 22. Dd
    '18.6.2 1:29 AM (223.62.xxx.250)

    윗님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리구 남자도 하고 싶을 때 안하면 짜증나는- 하고 싶을 때가 거의 없고 자위만 좋은 남자도 많아요.

  • 23. .....
    '18.6.2 3:21 AM (49.196.xxx.244)

    그걸 이제 아셨어요?

  • 24. 중요하죠... ㅋㅋㅋ
    '18.6.2 6:38 AM (24.6.xxx.219)

    좀 열심히 하셔서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를 만드시길~~

  • 25. ...
    '18.6.2 6:55 AM (110.70.xxx.139)

    그렇군..

  • 26. ...
    '18.6.2 6:56 AM (70.68.xxx.195)

    저도 리비도가 거의 없는 편이에요 남편에 비하면..
    남편이 내 몸을 사랑해줘서 고마운거라는 댓글이 있는데..
    저는 남편이 내 몸을 사랑하는 건지 나를 사랑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성욕 없는 남자랑 살면 좋겠어요 저는..

  • 27.
    '18.6.2 8:47 AM (211.224.xxx.248)

    동물은 발정기에만 섹스할수 있는데 오로지 인간 암컷만 수시로 섹스할 수 있는 몸으로 진화했대요. 그게 사냥감을 가져다주는 수컷을 오랫동안 붙잡아두기 위해 스스로 그렇게 진화한거라니 섹스가 그만큼 수컷인간에겐 그여자한테 붙어있을 단하나의 이유라는거죠

  • 28. 연애도 마찬가지
    '18.6.2 9:52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섹스없이 연애만 하자하면 남자 안붙어있셈 남자는 성욕 풀려고 돈쓰며 연애하는건데
    숫컷 자체가 고추 달고는 씨뿌리는 용도로 태어났다고 봐야죠 그러니 성욕이 증대되서는 마누라 있어도 딴여자 찾아다니고 하는거죠

  • 29. 머임
    '18.6.2 11:47 AM (180.66.xxx.19)

    설문돌리면 아내가 원하는건 배려 소통 이런거고
    남편은 부부관계가 상위에 있대요.
    남자는 평생 성욕과의 전쟁이라는데
    좀 맞춰주고 사는게 현명한듯.
    저희도 하고나면 다정모드에 느끼웃음..;;;
    부담스럽지만 그러려니합니다.

  • 30. ㅇㅇ
    '18.6.2 11:52 AM (1.224.xxx.86)

    자기 욕구가 충족되니 더 잘해주는것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자신한테 맞춰주려고 애쓰고 노력한게 예뻐보였겠지요
    그래서 자신도 와이프한테 잘해야 겠다 이런 마음도 생겼을거 같아요

  • 31. u.inu
    '18.6.2 7:20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한거 맞아요..저희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954 고소고발 남발하는 이웃, 어찌하나요? 4 조언 2018/06/01 1,444
816953 올림피아드 4 올림피아드 2018/06/01 834
816952 성북동 길상사 왔어요 5 공기좋다 2018/06/01 3,734
816951 성남 김사랑 사태를 보면서... feat 김부선 12 춘몽 2018/06/01 1,941
816950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악성 댓글러 고소!! 35 악플러 고소.. 2018/06/01 1,513
816949 19) 부부 사이... 25 .... 2018/06/01 28,972
816948 어린 애들이랑 사회생활 잘 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7 클론 2018/06/01 977
816947 이재명, '국정원 불법사찰 ' 소송 2심도 패소 6 08hkki.. 2018/06/01 1,015
816946 현대제철 美, 관세율 47.8% → 7.89% 로 대폭 내렸네.. 2 관심 가지셨.. 2018/06/01 1,526
816945 포털정보에 출생년도 공개하는 연예인들 거의 없네요. 3 ... 2018/06/01 1,169
816944 마*에 105만원짜리 원피스...ㅜ 24 눙무리 2018/06/01 22,621
816943 기흥역 근처 수학학원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8/06/01 534
816942 백반토론 날카롭네요. 12 .. 2018/06/01 1,643
816941 정관장 천녹삼 어떨까요~? 2 daian 2018/06/01 1,021
816940 김부선의 성남 총각 ㅇ ㅈ ㅁ 아닌거 같다는 글 9 ㅇㅇㅇㅇㅇ 2018/06/01 3,952
816939 이재명 후보자는 표를 위해 민주당이 필요할뿐... 5 ... 2018/06/01 476
816938 문프 배우 같으심. 화보네 화보 23 .... 2018/06/01 4,956
816937 사다리차 저러는거 정상이예요? 3 ........ 2018/06/01 1,041
816936 거대악 자유한국당부터 해체 한 다음에... 25 좃선 폐간 2018/06/01 886
816935 "이재명, 5년간 소송비용 2억8천" 13 ... 2018/06/01 2,184
816934 [전문] 조사 거부 이유묻자 “내가 가야 합니까”…특권의식 드러.. 5 처벌하라 2018/06/01 1,263
816933 매매하고 전세살기로 했는데 잔금일에 집주인이 못온다는데.. 전세 2018/06/01 1,077
816932 게시판이 아니라 정치판이 수상합니다. 37 ㅡㅡ 2018/06/01 1,551
816931 오이지 많이 담구던데 오이지 오이는 품종이 다른가요? 3 요즘 2018/06/01 2,770
816930 헤나염색하면 파마가 안먹히나요? 3 헤나 2018/06/01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