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도가 지나간자리 같은 영화 추천해 주세요
파도가 지나간자리 아시나요?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8-06-01 17:57:01
이 영화를 최근에야보고 감동에 빠져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다른 영화들이 쉬이 눈에 안들어올만큼이요. 영화라면 누구못지않게 많이 봤고 또 나름 기준도 있는데, 그 배우우들이 넘 연기를 잘했고 영미문화권에선 이제 배우직업군은 진짜 예술가 반열에 오르겠구나 싶더군요. 마이클 배스벤더나 엘리시아 비칸데르 는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봤어도 전혀 느낌이 없었는데 이 영화에선 진짜 메소드 연기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감동이 쓰나미처럼~~그리고 영화자체 연출도 색감이나 미장션이 굉장히 클래식한 2~30 년전 제작한 느낌나게 그려냈는데 그자체가 전쟁이후 그 배우들의 고독과 황량함을 고스란히 그려내고 있어ᆞ이런영화 추천해 주세요~수천 편 엉화를 봤는데 그 중 톱 10 에 들어요
IP : 219.254.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ree1
'18.6.1 6:03 PM (122.254.xxx.22)로즈
스윗프랑세즈2. 가을바람
'18.6.1 6:33 PM (125.184.xxx.237)맨체스터바이더씨
내사랑3. 글쓴이
'18.6.1 7:47 PM (219.254.xxx.83)스윗 프랑세즈와 맨체스터바이더씨는 저도 봤어요!댓글 고맙습니다 그런데 호응이적어 흥미가 반감되네요 그 이후로 패스벤더 영화만 줄기차게 보는데 왠 노출영화가 그리 많은쥐;;
4. 맨체스터바이더씨
'18.6.1 8:32 PM (1.237.xxx.156)그 동네 찾아가려고 보스턴 다녀왔어요. 작은 어촌 마을 글로스터(조카 하키 하러 갔던)에서 만난 어부아저씨와 나눈 대화도 꿈 같아요.
맨체스터바이더씨 기차역 간판사진 볼때 설레던 기분이란.5. 글쓴이
'18.6.1 9:19 PM (219.254.xxx.83)윗님~저도 멘체스터바이더씨 심드렁해하다 나중에켁 하고 놀라고 그 여배우는 이제 죽은 히스레저의 부인이였어서가 아니라 단단하게 성장한듯 해요 그래도 이영화만한 걸 다시 보기 힘들지않을까 싶은게 두사람이 가장 절정일때의 모습이 고스란히 있어서 그 감동때문이라도 다른 영화에게 맘주지 못할듯 해요ᆞ패스벤더가 그 압도적인 느낌땜에 제인에어까지 봤어용
6. ////
'18.6.1 10:46 PM (219.248.xxx.71) - 삭제된댓글히스레저라니까 브로큰백마운틴. ㅎ
7. 한여름밤의꿈
'18.6.1 10:56 PM (119.200.xxx.111)이 영화 찍고 둘이 결혼까지 했죠. 마이클 패스밴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7449 | 파데 한번 바를때 펌핑 한번인가요? 3 | 파데 양 | 2018/06/02 | 1,527 |
817448 | 독서실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 | 살사 | 2018/06/02 | 3,182 |
817447 | 자녀 고민 - 프로그래밍 학원 또는 일본 단기어학연수 4 | 후니맘 | 2018/06/02 | 705 |
817446 | 무뢰한 뒤늦게 봤어요 8 | 분위기 | 2018/06/02 | 1,661 |
817445 | 평생을 마른채로 살다 마흔이 되니 어느정도 해결이 되네요 6 | ... | 2018/06/02 | 4,446 |
817444 | 고소당한 레테회원 위로하는 남경필... 이게 뭔 코미디야 10 | 고소악귀 | 2018/06/02 | 1,913 |
817443 | 자한당 CVID D-11 3 | ^^;; | 2018/06/02 | 467 |
817442 | 그지 같은직장 7 | 쩝 | 2018/06/02 | 2,088 |
817441 | 70대 친정아버지 58 | 해결책 | 2018/06/02 | 25,404 |
817440 | 식전 운동 식후 운동? 3 | 운동 | 2018/06/02 | 1,151 |
817439 | 샤이니 신곡 데리러가~ 멋있어요. 6 | 여니 | 2018/06/02 | 1,510 |
817438 | 사주) 연애 - 인연법 1 | 반달 | 2018/06/02 | 3,752 |
817437 | 알칼리 정수기 쓰고 1 | fr | 2018/06/02 | 823 |
817436 | 좋아서 잠이 안오네요. 1 | ..... | 2018/06/02 | 2,883 |
817435 | 언니랑 이탈리아 여행와서 싸워요 2 68 | mm | 2018/06/02 | 18,594 |
817434 | 나이들어가니 이런 사람들이 부럽네요 13 | 복 | 2018/06/02 | 7,391 |
817433 | 힐링되는 사진이에요~~^^ 6 | 6월2일 | 2018/06/02 | 3,086 |
817432 | 아무리 마니 먹어도 살안찌는비결 18 | 하하 | 2018/06/02 | 12,498 |
817431 | 이재명의 육성증언 "나는 일베였다" 19 | 고소대마왕 | 2018/06/02 | 5,936 |
817430 | 표정이 꼭 자신이 회담 주최자 인것처럼 당당하네요. 2 | 김영철 | 2018/06/02 | 2,435 |
817429 | 종전선언 한다네요 6 | 스리스타구려.. | 2018/06/02 | 4,199 |
817428 | 종전협정 기대 4 | 속보 뜨네요.. | 2018/06/02 | 994 |
817427 | 북미 정상회담 개최 확정 속보 - 내친 김에 종전선언까지 가즈아.. 6 | ㅗㅗ | 2018/06/02 | 2,250 |
817426 | James Lee로부터 날아온 편지 3 | 꺾은붓 | 2018/06/02 | 1,285 |
817425 | 이거 보셨어요? ㅋ 1 | ㅋㅋㅋ | 2018/06/02 | 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