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8.5.31 2:19 PM
(49.142.xxx.181)
잘 버는 사람이 부자가 되는거죠. 물론 잘 쓰기도 해야 하지만.. 알뜰하다고 부자되는건 아니예요.
2. 악착같이
'18.5.31 2:23 PM
(175.223.xxx.19)
여기 82보면 십원 한장이라도 쓰지말고
모으라는데 글캐 한다고 부자 안돼요
7 80년대 허리띠 졸라메던 시절 이야기임
지금은 악착같이 모아도 부자 안돼요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투기 상속등
루트가 다르게 어마어마한 돈을 쥐고 있는
사람들이 더 부자가 돼요
3. ...
'18.5.31 2:24 PM
(1.224.xxx.86)
어떻게 버느냐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똑같이 벌면 아끼는 사람이 더 잘 모으긴 하겠지만
아무리 잘 모아봤자 수입 좋은사람 못따라가요
티끌모아 티끌 ㅜㅜ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4. ...
'18.5.31 2:26 PM
(220.116.xxx.73)
맞아요 윗분들 말씀이 맞는 거 같아요
가만히 보면 얼마 안 되는 돈에 째째하게 안 굴고
큰 그림을 보는 거 같아요. 뭔가 돈의 흐름을 읽는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시간 아깝게 낭비하느니 그냥 줘 버리고 말자, 나는 내가 집중해야 하는 거에 투자한다
이런 마인드도 있는 것 같고...
그리고 관계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친구 보면 사업수완 중에 돈 많은 사람들(투자자)와 관계가 좋아요.
관계를 유지하는 데 있어 알뜰한 사람이 승리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친구들도 이 친구가 생일선물을 하나 해도 좋은 거 하니까...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고요.
암튼 요즘 들어서 알뜰한 게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5. 자잘한게 신경안쓰고
'18.5.31 2:35 PM
(210.210.xxx.226)
통크게 세상보고,통크게 돈을 쓰는거죠.
알뜰해서 돈 모으는거 한계가 있고,돈도 잘벌어야 하고,그돈을 불리고 굴릴줄 알아야 해요.
쿠폰 좋아하고,지갑안열려하고..그러니 인맥도 부족하고,자기돈 아까와서 못쓰는거 남들도 다 알거든요.
기분좋게 쓰고,도움주고 도움받고.돈 잘 버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살더라구요.
저는 전업이라서 돈벌이는 못해도,남편이 벌어오는걸로 불리고 굴려서 우리 기준으로는 자산이 많이 증식됬어요..앞으로 15억 목표고..안되면 말고 되면 좋고..그렇게 살아요..
근데 아는 사람중에 공짜 좋아하고,남한테 얻어먹고..그런 사람들이 돈 더 벌고 잘 되야 할거 같은데..
그렇지도 않아요..뭐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람이 쓸데 돈을 안쓰니까,돈이 안붙는 느낌이 있어요..
과소비는 지양해야 하지만,아끼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더라구요.
잘 벌고 잘쓰고 잘 모으고..이게 최상이죠ㅎ
6. ᆢ
'18.5.31 2:36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20년 가까이 아끼고만 살았어요
월급쟁이 외벌이에 아낄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맞벌이 7년쯤이고 남편도 사업한지 3년째인데
외벌이 15 년간 모은돈보다
둘이 각자 사업하며 모은돈이 더 커요
애들에게 돈 많이드는 시기인데도요
아끼는건 한계가 있고 버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요즘은 밥값도 잘내고 좋은차타며 쓰고 살아요
7. 호
'18.5.31 2:37 PM
(1.237.xxx.67)
사과장수 부자된이야기
가난하지만 성실한 사과장수는 사과를 도매로 사서 반짝이게 닦아 2배값에 팔아 돈을 모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먼 친척에게 유산을 상속받아 벼락부자가됩니다
8. ........
'18.5.31 2:51 PM
(211.200.xxx.66)
수입이 많으니까 아끼지 않고, 밥값 사람들 만날때 쉽게 쓸수 있는거죠.
그리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람만날때 밥값 차값같은 상대적 푼돈에는 돈 안아껴요.
만나는 사람들도 거의 다 살만한 사람들이고 돈 많은 사람들인데, 밥값 차값 아끼느라고 없어보이는데 데려가봐야 오히려 욕만 뒤에서 먹고, 대접 안하느니만 못한 소리 돌아온다고.
돈을 쓸거면 제대로 대접하고 잘 써서, 상대방이 너무 잘 대접받아 고맙다. 나중에 도움줘야겠다 이런 생각이 상대방에게 들게 하는게 오히려 돈쓸거면 가성비적인 면으로 보면 나은거라고. 하는 분도 봤구요.
그런 상황 아니고 수입에 한계가 있으면 아끼며 사는게 당연한거구요.
9. 아끼면
'18.5.31 3:07 PM
(59.8.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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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작은 부자는 됩니다,
아니 밥먹고 사는거에 부담없이 된다는거지요
이거 중요해요
사람이 노력하면 작은 부자는 되고요
하늘이 허락하면 큰 부자가 된대요
우리는 작은 부자도 아니고 그냥 밥먹고사는데 불편함 없이 사네요
그래서 저는 행복해요
나이 50넘어서 노후에 편하게 밥 먹을수 있다는거 이게 제일 중요하거든요
10. ...
'18.5.31 3:10 PM
(220.116.xxx.73)
아끼면 님 말씀도 새겨 들어야겠네요.
일리가 있으신 거 같아요.
사람이 노력하면 작은 부자는 되고요
하늘이 허락하면 큰 부자가 된대요
밥 먹고 사는 데 불편함 없는 것도 좋은 복인 거 같아요.
11. .....
'18.5.31 3:46 PM
(223.62.xxx.8)
쫄딱 망한 사람 손에 600만원이 들어왔어요.
한 달 생활비도 없던 사람이라 엄청 큰 돈이었는데
500만원을 나눠 세군데다 즉시 로비를 했습니다.
도박을 한거죠.
그러고 딱 한 달 반만에 재기해서 역전시키는 걸 봤어요.
잘 되고 나서도 지를 타이밍 기가 막히게 잡고
지를 땐 대책없이 통 큰 것 같아요.
푼돈을 아껴서 모으려는 생각보다는 투자를 해서 한 몫챙기겠다는 큰 그림을 항상 그리더군요.
12. ....
'18.5.31 5:23 PM
(218.98.xxx.50)
통큰건 모 아니면 도 아닌가요. 도박심리가 강한..
그럭저럭 사는 사람들은 알뜰하게 살아야 그나마 살죠.
막쓰면 거지 되기 십상이잖아요?
13. ㅡㅡ
'18.5.31 6:23 PM
(223.33.xxx.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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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것도 사람나름 이고 자기 깜냥대로 사는 거지요
돈 척척 쓴다고 다 부자될 거라고야 생각 안하는게
사업수완이 있는 거죠
사업수완도 없고 연봉도 안높은 월급쟁이나 고만고만한
사업자야 아껴야 살죠 어떻게 살아요?
14. wii
'18.5.31 10:57 PM
(175.194.xxx.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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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작은 부자는 될 수도 있죠.
부자는 못 되어도 남에게 손 안 벌리는 정도는 될 거고. 그 것만 해도 자기 앞가림 하는 인생이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