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나이에 배 안나온 주부님들은 비결이 뭐세요?
1. 배
'18.5.31 9:56 AM (112.185.xxx.62)폭식 안 하고
술 안 마시고
일상에서 많이 걸으면 배 안 나와요2. 탄수화물
'18.5.31 9:58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절제.
6시간 정도 서서 끊임없이 왔다갔다 일합니다.
배 안나옴.3. ..
'18.5.31 9:58 AM (183.96.xxx.129)아는분 매일 커브스가서 운동하는데 몸무게 오십도 안되고 날씬해요
4. ..
'18.5.31 10:00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친정엄마 이제 70대 초반인데, 아직도 배가 없어요.
평생 없으셨던 거 같아요.
평생 가만히 앉아있질 못하고, 쓸고 닦고 왔다 갔다..
돈 많으신 분인데도 대중교통 이용하고,
먹는 것도 자연식만 소식 (그렇게 안하면 체해서 괴로와함)
평생 날씬...지병 없음..
장수하실 거 같아요.5. 식품
'18.5.31 10:00 AM (211.217.xxx.148)녹차를 입에달고살아요.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여자가있는데 아주날씬하고 피부도 백옥처럼예쁜데
음식할때 기름엄청쓰는걸보고 깜짝놀랐어요. 그런음식 매일 먹는데도 살안찌는이유는 녹차를 하루종일 입에 달고 산다는것이 비결.6. ㅇㅇ
'18.5.31 10:04 AM (220.93.xxx.92)녹차랑 보이차랑 틀린거죠?
7. 체질. 노력
'18.5.31 10:06 AM (123.111.xxx.10)선천적으로 아예 안 찌는 분.
체구도 작고 먹는 양도 진짜 소식. 신기함 ㅎ
똑같이 먹지만 운동을 아침 저녁 다 함-유산소. 필라테스.
제가 본 분들이예요. 전 아무 것도 해당 안되네요 ㅠ8. 식습관이죠
'18.5.31 10:07 AM (223.62.xxx.47) - 삭제된댓글소식해야 해요
70후반 양가 어머니들 보면
한쪽은 뱃살 엄청나고 한쪽은 날씬한데
요리 스타일 장보기 식습관 잔반처리 방식 등등
극과 극입니다
원하는대로 살면 되는거죠 뭐9. .....
'18.5.31 10:07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체질이고 타고난 거예요.
살이 쪄도 배에는 안 찌네요.
저 닮은 대딩 아들 허리가 하도 가늘어 바지 살 데가 잘 없어요.10. .......
'18.5.31 10:10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체질이라고 댓글 쓰고 다른 댓글들 보니까 생각이 좀 바뀌네요.
체질이기도 하지만 저 솔직히 많이 안 먹습니다.
아줌마들 여럿이 모여서 먹다보면 제가 제일 조금 먹더라구요 ㅎㅎ11. ᆢ
'18.5.31 10:13 AM (61.255.xxx.98) - 삭제된댓글탄수화물 줄이고 믹스 끊고 소식했더니 며칠만에 2키로 뺐어요
12. ..................
'18.5.31 10:13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어떤 기사를 봤는데 엎드려자면 뱃살 빠진다고 나왔어요
믿거나 말거나라서 별로 신뢰는 안하지만 그냥 실천해봤어요
저는 마른 비만인데 요즘 엎드려자니 뱃살이 줄긴하네요13. 배가 나오는게
'18.5.31 10:14 A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아무리 정상이라도 배나오게 늙고 싶진 않아요
오드리헵번이나 다이안키튼같이 가느다란 할머니로 늙고 싶네요14. ..
'18.5.31 10:20 AM (39.7.xxx.172)나잇살은 당연한 거지만
20세기 초 영상보면 동서양 대중들이 다 날씬하더군요.
배 나오는 건 근래의 현상일 수도.15. 코앞이 오십
'18.5.31 10:21 AM (36.38.xxx.67)오늘 아침에도 저에게 묻는 분 계시더라구요. 어떻게 배가 안 나오냐구요.
근데 모르겠어요 ㅠㅠ 먹는건 그냥 평범해요. 다이어트같은 건 안 해요.
다만 살이 안 찌는 이유라면 아주~ 부지런해요. 잘때빼면 누워있는 일 없어요. 잠도 하루 4시간~5시간 자나... 그래요.16. 45세
'18.5.31 10:22 AM (128.106.xxx.56) - 삭제된댓글45살인데 중년이지요..? 정말로 체질 맞는것 같아요. 위에 나온 댓글 하나도 해당이 안되는데, 체구가 작기는 커녕 키 172에 부지런한거 하고는 거리가 멀고 게으르고 기력 없고 운동도 안해요. 근데 배는 안나와요. 항상 허리랑 골반라인은 제가 봐도 참 이쁘게 빠졌다는... 쿨럭.
운동은 안하지만 여지껏 맞벌이하면서 용을 쓰고 살아서 살이 찔 새는 없기는 해요. 선천적으로 입맛도 단거 과자 맥주 이런거 싫어하고요. 친정엄마를 보니 50대 초 까지도 뒤에서 보면 아가씨 같았는데 결정적으로 폐경 하고 나니까 등에 살이 붙고 아랫배도 나와서 좀 몸매가 이전보다 둥그렇게 되면서 아줌마 티가 나더라구요. 물론 그 나이대 할머니들 사이에서는 그래도 키크고 늘씬한 할머니로 통하지만 말이에요. 저도 그렇게 되겠지.. 합니다.17. .............
'18.5.31 10:24 AM (112.221.xxx.67)매일쓸고닦고 왔다갔다...............
휴..그런사람이랑 같이있으면 머리아퍼요 친구가와있던 누가 와있던 상관없이 청소..
그럴거면 왜불러18. 종합하면
'18.5.31 10:27 AM (175.208.xxx.55)비결은 소식하며, 부지런히 몸을 움직인다?
어렵네요.19. ........
'18.5.31 10:28 AM (155.230.xxx.55)45인데 일과 육아로 지쳐있어서 그런가, 밤에 과자먹고 자도 배가 안나옵니다.
스트레스때문이죠. ㅠ20. 금주
'18.5.31 10:28 AM (112.216.xxx.139)술 끊으니 덜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꾸준히 관리해요.
안그럼 먹는 만큼 찌는 타입이라서.. ㅠㅠ
저녁 6시 이후엔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주 4-5회 이상 운동하러 가구요. ^^21. 뱃살여왕
'18.5.31 10:31 AM (211.195.xxx.156)저 뱃살 하나도 없어요. 무려 허리가 23인치
폐경된 50대인데
운동, 식이요법 이런거 전혀 신경안씁니다.
사실 20대때 오히려 배둘레헴이었는데 바른 자세를 가지기 시작하니
뱃살이 싹 사라지더군요.22. ....
'18.5.31 10:34 AM (58.238.xxx.94)헬스장 사우나 가보면 배안나온 아줌마들도 뱃가죽은 다 늘어져 보기 싫더라구요 근력운동 열심히 해서 뱃가죽 마져 탱탱한 여잔 백에 하나 볼까말까 배안나온게 중요한게 아니고 가죽 안 늘어난게 더 중요한것같어요
23. 나두뱃살
'18.5.31 10:37 AM (118.217.xxx.17)40중반이던 후반이던 배안나온다고 안심하긴 일러요.. 진짜 배가 안나오는 체질인가는 폐경이후에요. 저두 50살까지도 뱃살 하나 없었어요. 근데 51살에 폐경오면서 허리부터 급격히 살이 찌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호르몬 영향이 엄청커요.
24. ㅎㅎ
'18.5.31 10:45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뱃가죽 늘어진거야 옷으로 가려지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배꼽티나 비키니는 이 나이엔 안입죠
배는 늘 힘주고 다니면서 11자 복근까진 유지해요
늘 배에 힘주는 습관이 있어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저도 등이 걱정돼서 이름이 뭔진 모르갰는데
뱀처럼 생겨서 잡고 죽 늘리는 기구 백에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땡겨주거든요
사무실에서 옆에 사람 없을 때 결리는 거 풀어준다고 간간이 땡겼는데
어느날 식구들 말이 등근육 장난 아니라고
뒷모습을 안봐서 몰랐는데 운동효과가 있었나봐요
운동은 따로 안합니다 생각나면 스트레치 하는 정도
적게 먹는 건 기본.먹을 거 보면 막 달겨드는 스타일이 아니에요25. 비결도 아니지만
'18.5.31 10:52 AM (121.166.xxx.205)폭식이나 과식 안하고 평생 야식은 먹지 않은 것 같네요. 배달음식 안 먹고 면, 빵과 안친해요. 한식중심으로 먹어요.
26. 25년째45킬로
'18.5.31 10:56 AM (221.164.xxx.215) - 삭제된댓글적당히먹고 많이움직여요
본디 먹는데 별 관심없어서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안먹어요
당연한거같지만 배부르다 하면서도 꾸역꾸역 먹는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
뭔가 어질러져있고 제자리에 있지않는꼴을 못봐요
그러다고니 늘 사부작거리며 움직여요
나중에하지뭐~ 이런거없어요
생각나면 바로해야돼요
결국 살찔틈이없다는27. ..
'18.5.31 11:03 AM (124.111.xxx.201)먹는거 절제하고 다이어트하고 이런거는 절대 없지만
체질적으로 살이 많지 않아요. 운동도 전혀 안해요.
부지런하지도 않아요.
식당가면 1인분 약간 남길 정도 양이고 세끼 다 먹고
가리는 음식 없고 간식도 먹어요.
그런데도 울 엄마는 70줄까지 배가 없었고
우리 세자매들은 50후반에 아무도 배가 없어요.
제일 큰 사람이 166에 52킬로.
164에 47킬로 162에 50킬로에요.28. 빵
'18.5.31 11:10 AM (211.217.xxx.148)빵이나 떡 안먹고 단거 그리고 믹스커피만 안먹어도 살많이 빠져요.
그게 말처럼 쉽진않아요.
하지만 그거끊고 10키로 이상뺀사람도봤어요.29. 저
'18.5.31 12:24 PM (124.51.xxx.12) - 삭제된댓글지금 50다돼가는데 평생 배나온적없어요
그런데 종아리가 평생 꼬끼리다리에요30. ...
'18.5.31 2:21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식당 1인분 남길 정도면 소식이죠 뭐
먹는 것 절제가 허벅지 꼬집으면서 하는 건 아닌 듯.31. ,,,
'18.5.31 3:16 PM (121.167.xxx.212)소식이요.
요가 다니는데 배 나온 사람은 나 밖에 없어요.
다과회 했는데 떡 과일 과자 커피 이렇게 나왔어요.
떡 한팩에 절편 8개 들었는데 한시간 동안 안먹거나 하나 먹었는데
전 한팩 다 먹었어요. 열명 정도 있었는데요.
속으로 챙피해서 혼났어요.
배 나오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요.32. 아
'18.5.31 5:05 PM (115.21.xxx.79)나는배안나오고 날씬 했는데 생리는 52살에 끝나고부터 서서히 배가나오더니 환갑쯤에는 배가조금 나오데요
절대로 배안나올줄 알앗는데 내친구들이 늙어서배가조금 나와야지 안그러면 꼬부랑 할머니된다고해요33. ㅡㅡ
'18.6.1 12:33 AM (122.35.xxx.170)안 먹으면 배가 들어가더라구요.
나이들수록 소식하는 게 정답이에요.34. ᆢ
'18.6.1 12:37 AM (175.223.xxx.148)소식하고 운동하는거
말곤 배들어가는 방법없어요35. 뱃살은
'18.6.1 12:4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만병의 근원이라는데
나이들고나서는 미용 차원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뱃살 붙지 않게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폐경 지나고 배나온다는 경우는 먹는 양이 줄지 않아 그런 것이고
점점점 먹는 양을 줄여 가야죠
좋은 음식을 조금씩만 먹는36. 저요
'18.6.1 1:25 AM (116.39.xxx.186)허리 25에요
배 납작하지만 운동 안해서 탄력없이 말랑말랑..
친정 여자들 50넘어가도 허리가늘고 뱃살 없어요
대신 허리가 길고 엉덩이 처지고 허벅지가 엉덩이보다 큰 하체비만..뱃살 남산만 해도 좋으니 다리길어봤으면..ㅠㅠ37. ㅇ
'18.6.1 3:07 AM (211.114.xxx.20)소식하고 운동
38. 소울리스
'18.6.1 6:00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게을러도 배 안나오는 사람 많아요 ㅋㅋ
배 나오는거는 탄수화물 때문에 그런거죠
보통 나이 먹으면 소화는 잘 안돼는데 밥양은 늘어나고 밥 위주로 먹게 되거든요
밥을 줄이고 소식하면 배 안나와요 ㅋㅋ운동 1도 안해도 안나와요
무조건 탄수화물 줄이면 됩니다39. 여기
'18.6.1 8:05 AM (58.127.xxx.251)배안나오게 관리하는 사람.
선천적× 하비도 아니고 입이 짧지도 않음
심지어 살찌면 배부터 찜
죽어라 운동하고 탄수화물 조금 덜먹으려고 눈물겨운 노력함40. ㆍㆍㆍ
'18.6.1 8:22 AM (219.251.xxx.38)술 안마시고 탄수화물 많이 안먹어요.
41. ....
'18.6.1 8:27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먹는 양이 절대적으로 적은거? 물 조차도.
입에 뭐 들어가는 게 별로 없어요.42. 운동
'18.6.1 8:31 AM (220.73.xxx.20)어릴때부터 날씬한데 배만 볼록했어요
폭식하는 습관 때문에요
지금은 운동을 많이 해서 배가 안나왔어요
50넘어가면 배가 나오든데...
복근이 약해져서 배가 늘어나눈가봐요
배에 힘주고 있으면 안나와요
요가교실에 50대 예쁜 언니
배가 불룩 나와있다가도
신경써서 배에 힘주면 배 없어져요...
살쪄서 나오는 건 어쩔수 없고요...43. 다즐링
'18.6.1 8:43 AM (211.58.xxx.4)저는 아담한 체구가 많이 살찐 적은 없는데
잠깐 외국 있을 때 기름진 걸 많이 먹으니 좀 찌긴 하네요ᆢ옷테가 금방 무너짐 ᆢㅠ
요가를 하니까 장활동 활발해져서 ᆢ^^;
뱃살 옆구리살이 눈에 띄게 빠진 지금은 (처녀 때보다 날씬)156 44예요~44. 댓글보니
'18.6.1 11:53 AM (1.237.xxx.28)제가 지금 51세 다리는 코끼리다리인데 배는 거의 안나왔어요.
완전 하체비만형인데 배는 안나와서 그런가부다하는데.. 댓글보니 폐경이후 배가 나온다구요?..
새로운 사실 알고갑니다45. 오양
'22.2.23 2:30 AM (1.252.xxx.109)폐경--호르몬 때문에 뱃살이 엄청 찐다.
운동하고, "뱃가죽"이 안늘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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