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년을 중국인이 아기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뭘까요?

중국어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8-05-30 22:52:44

유치원생 정도 꼬마, 소년을

한국어 배운 중국인들이 한글로 "아기"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라고 주로 표현을 많이 하던데, 아기라고도 하더라고요.

혹시 이유를 설명해주실 분 있으세요?

한국인들은 소년이라고 대부분 표현해서, 좀 이상해요.

소년이 한자어라서 소년이라고 말할 줄 알았는데,  

아기, 아이라고 표현할만한 이유가 있나요?

IP : 210.125.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10:59 PM (221.157.xxx.127)

    유치원생이면 아기에더 가깝죠 소년은 중학생쯤

  • 2. ...
    '18.5.30 11:0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이면 아직 애기라고 말하는 사람 많을텐데요.
    저 토종한국인임다

  • 3. ..
    '18.5.30 11:03 P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뭐라고 불렀는데요?
    잉할? 샤오할? 얼시? 그런거라면 그 사람의 습관일거고 보통은 하이즈 라고 불러요. 아들은 얼즈 딸은 뉘할...
    소년이란말은 거의 법적 용어나 문어체에서 많이 쓰고요. 우리나라 한자어가 일제시대를 겪으면서 일본식 한자어로 바뀌어서 중국이랑 다른 단어로 쓰이는 경우가 꽤 많아요.
    예를들면 한자로 고소를 쓰면 중국어로는 알려주다예요.

  • 4. 어랍
    '18.5.30 11:11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마사지사(조선족) 한분한테 꾸준히 마사지 받는데
    이분이 말이 좀 많으시거든요 ㅋㅋ
    저도 이분이 다큰 초중딩을 아기라고 표현하시는 거 여러번 들었어요 중국어에 이유가 있나보군요

  • 5. ...
    '18.5.30 11:30 PM (58.37.xxx.216)

    宝宝,小朋友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애들이
    중국인들에게 듣는 호칭이에요~~

  • 6. ...
    '18.5.31 12:28 AM (119.64.xxx.182) - 삭제된댓글

    바오바오는 말그대로 베이비~
    애기가 아니라도 친근감있는 애칭으로 써요.
    샤오펑요우는 꼬마...
    우리나라사람들이 더 애기 애기 해요.
    우리 아이가 이미 고등학생인데 애기는 학교 잘 갔어? 애기가 뭐 좋아해? 하고 묻는 사람들-특히 연세 좀 있으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7. ...
    '18.5.31 12:35 AM (175.209.xxx.224)

    바오베이
    라는 말도 사랑하고 아끼는 대상에게 사용합니다.

  • 8. 중국에 가면
    '18.5.31 4:50 AM (79.206.xxx.239) - 삭제된댓글

    저희 유치원 아이한테는 대부분 바오베이, 샤오펑여우,샤오매이매이 라고 불러요
    보배,꼬마친구,작은여동생 이라는 말이지만
    의미상으로는 세 단어 다 아가 가 더 가까와요.

    진짜 아가는 바오바오, 라고 부르는데,
    호칭 말고 글로 쓸땐 소녀는 샤오뉘하이, 소년은 샤오난하이 라고 해요.

    소년 소녀는 위에분들 말씀대로 일본식 표기에요.
    한국이 일본식 한자조합 많이 쓰죠.

    평화 는 중국에서 화평 으로 쓰고,
    일본에서 한자로 소지, 손 종이 즉 편지 는 중국어로는 휴지의 의미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029 보험해지 한거 취소 안되나요? 10 보험설계사가.. 2018/06/19 4,221
825028 몸매에서 골반과 뒷태(엉덩이)가 차지하는비중...? 6 어벤져스 2018/06/19 5,336
825027 진리의 3대 속성이 뭔가요? 2 미미 2018/06/19 1,275
825026 냠냠슨생이 늦은 밤에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67 냠냠슨생 2018/06/19 4,825
825025 시사기획 창보고 감명받았네요 6 흐흐흐 2018/06/19 2,082
825024 [비정상회담]무슬림에 관해 팩폭갈기는 독일 닉 8 ... 2018/06/19 3,418
825023 많이우는 애들은 이유가 뭔가요?? 5 궁금 2018/06/19 2,138
825022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기독교행태 부끄럽지않나요? 24 개독싫어 2018/06/19 2,736
825021 82 소감문 7 9년차 2018/06/19 860
825020 라텍스 토퍼 쓰려면 어떤 매트리스 써야할까요? 2 침대고민 2018/06/19 1,208
825019 제 인성은 쓰레기입니다 24 인성 쓰레기.. 2018/06/19 14,998
825018 잡뼈로 곰국을 끓였더니 5 둥둥 2018/06/19 4,530
825017 총리님도 부탁하시네요. 이제 성과를 내야 합니다. 4 ㅇㅇ 2018/06/19 1,426
825016 새로운 환경에 처할때 엄청 두렵고 불안했었거든요 그런데.. 1 해결책 2018/06/19 846
825015 서울 역세권 상가 지하상점매매 5 ㅇㅇ 2018/06/19 1,214
825014 시바사키 ㅋㅋㅋ 9 돌돌이 2018/06/19 3,052
825013 키우는 강아지한테 무심한 사람 어떤가요? 20 답답 2018/06/19 2,959
825012 해인사에 난입한 사람들 '주 예수를 믿어라' '하나님을 믿어라'.. 20 냉면 2018/06/19 3,363
825011 한쪽 엉덩이가 짝짝이 된 경우 도움요청질문드려요 1 70세 2018/06/19 953
825010 경기도 인수위 100명 사실이냐 물어봐야겠어요. 13 내일아침부터.. 2018/06/19 2,141
825009 설마!!!!! 이거 청원 끝나기도 전에 4 2018/06/19 1,289
825008 여자 기상 캐스터들의 의상 48 맑음 2018/06/19 18,329
825007 이 음식의 정체를 알려주세요~~ 11 오묘 2018/06/19 2,823
825006 일본 vs 콜롬비아 이영표 1:1 ㅋㅋㅋㅋㅋ 5 ㅋㅋㅋ 2018/06/19 4,545
825005 커피 끊은 지 일주일 됐어요 6 커피 2018/06/19 5,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