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앞에서 아이전화번호를..

중2딸엄마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8-05-30 22:05:01
여중생딸이 있습니다.
하교시 학교앞에서
S**뷰티아카데미란 곳에서 아이한테 부채를 나눠주며
이름이랑 전화물어봤나봐요.
아이는 어이없이 불러주고..
오늘전화와서 메이크업해줄테니 오랬데요.
그얘기를 듣고 어찌나화나던지
애를 혼내긴했는데...

이거 미성년 개인정보를 이런식으로 취합하는거
불법아닌가요?
IP : 222.117.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18.5.30 10:06 PM (116.127.xxx.144)

    얘기할데가없을거에요.
    아무데서도 들어주지 않을듯해요

    예전에 우리애 초딩때 학교앞에서
    교회에서 떡볶이 주면서 어쩌고해서
    하도 열받아서 엄마들이 교회까지 갔는데도....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그때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아무 해결책을 못찾았어요

    일단은 아이단속을 하세요
    모든 전화번호는 엄마번호를 대라고 하세요. 이름도 엄마이름 하든지(왜냐하면 그들이 질겨서...뭐라도 불어야 풀어줄거 같아서요)

  • 2. .........
    '18.5.30 10:12 PM (216.40.xxx.50)

    거기다 전화해서 한바탕 해야죠

  • 3. ...
    '18.5.30 10:12 PM (211.209.xxx.97)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준다 했다고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은거 같았어요. 그러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4. ...
    '18.5.30 10:14 PM (211.209.xxx.97)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아이 친한 친구가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자기 받을 수 있다고 가자해서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5. 전화번호
    '18.5.30 10:24 PM (117.111.xxx.219)

    바꿔야죠. 스팸 엄청 올걸요..

  • 6. 샬랄라
    '18.5.30 11:04 PM (124.122.xxx.65)

    별별 쓰레기가 다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6587 촬수야 촬수야 1 둥둥 2018/05/30 1,089
816586 kbs1 보고 있는데 왠지 웃기네요 33 .. 2018/05/30 4,848
816585 남자가 성형한여자 별로라고하는거요 13 .. 2018/05/30 9,239
816584 실비보험 청구시 1 보험 2018/05/30 1,318
816583 서울 공약을 미세먼지로 거는거 보면 5 ... 2018/05/30 1,033
816582 채석장을 급매한데요 3 충청도 2018/05/30 1,566
816581 주요 매체에서 이재명 기사를 내지 않는 것 27 관전 중 2018/05/30 2,934
816580 연락 끊었던 친구가 먼저 전화했어요 10 Hum 2018/05/30 6,324
816579 소년을 중국인이 아기라고 표현하는 이유가 뭘까요? 3 중국어 2018/05/30 1,410
816578 산양삼 장뇌삼 어디서 구매해야 해요? 2 한가지 2018/05/30 602
816577 나이들어 빨간 구두 신으면 이상한가요? 8 .. 2018/05/30 1,714
816576 김문순대는 완전 80년대 정치인같아요 ㅋㅋㅋㅋ 2 ... 2018/05/30 2,136
816575 동아일보 왜 이런 기사를 네일베 정치면 기사에 올리는 거에요? 4 미쳤나봐 2018/05/30 755
816574 살쪄야되면 지금 비빔면 먹어도 되겠죠? 6 괜찮나 2018/05/30 1,556
816573 김문수 니가 먼수로 미세먼지 잡는대 ㅋㅋㅋㅋㅋ 6 ㅋㅋㅋㅋㅋ 2018/05/30 1,398
816572 파마 얼마에 한번씩 하면 머릿결 안상할까여 1 ㅇㅇ 2018/05/30 1,922
816571 시어머니 이러신데도 제가 전화드려야 하나요? 5 아니 2018/05/30 2,567
816570 돈을 빌려주고 집을 근저당 설정하면 100% 안전한가요? 10 .. 2018/05/30 3,100
816569 혜경궁이 문슬람. 전라디언 .이런 말 썼었잖아요. 3 아무리 2018/05/30 1,152
816568 피씨방에 가면 기대서 쉴 수도 있나요? 3 궁금해 2018/05/30 1,088
816567 편의점택배 오전에 접수하면 그날 발송 안하나요?? 4 ... 2018/05/30 1,262
816566 40중반 실손보험 중 어느 회사 상품이 좋을까요? 2 실손보험 2018/05/30 1,616
816565 스콘과 마카롱 3 .. 2018/05/30 1,410
816564 왤케 눈알을 굴리죠 9 ㅁㄴㅇ 2018/05/30 2,727
816563 다이어트하는 강아지, 살 안 찌는 간식 뭐 주세요 6 .. 2018/05/30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