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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서 아이전화번호를..

중2딸엄마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8-05-30 22:05:01
여중생딸이 있습니다.
하교시 학교앞에서
S**뷰티아카데미란 곳에서 아이한테 부채를 나눠주며
이름이랑 전화물어봤나봐요.
아이는 어이없이 불러주고..
오늘전화와서 메이크업해줄테니 오랬데요.
그얘기를 듣고 어찌나화나던지
애를 혼내긴했는데...

이거 미성년 개인정보를 이런식으로 취합하는거
불법아닌가요?
IP : 222.117.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걸
    '18.5.30 10:06 PM (116.127.xxx.144)

    얘기할데가없을거에요.
    아무데서도 들어주지 않을듯해요

    예전에 우리애 초딩때 학교앞에서
    교회에서 떡볶이 주면서 어쩌고해서
    하도 열받아서 엄마들이 교회까지 갔는데도....별 방법이 없더라구요
    제가 그때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아무 해결책을 못찾았어요

    일단은 아이단속을 하세요
    모든 전화번호는 엄마번호를 대라고 하세요. 이름도 엄마이름 하든지(왜냐하면 그들이 질겨서...뭐라도 불어야 풀어줄거 같아서요)

  • 2. .........
    '18.5.30 10:12 PM (216.40.xxx.50)

    거기다 전화해서 한바탕 해야죠

  • 3. ...
    '18.5.30 10:12 PM (211.209.xxx.97) - 삭제된댓글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준다 했다고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은거 같았어요. 그러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4. ...
    '18.5.30 10:14 PM (211.209.xxx.97)

    엄마가 그 뷰티아카데미 전화하셔서 한마디 하세요. 미성년자에게 이게 뭐하는 거냐고... 읽는 저도 어이없네요. 요즘 중딩들 화장품 소비가 많아지면서 타겟을 중딩으로 바꿨나보네요.
    예전에 아이 친한 친구가 친구 5명 교회 데려오면 자전거인가 게임기인가 자기 받을 수 있다고 가자해서 친구따라 갔는데요. 아이 전번도 다 받아놓고는 내내 학생부 담당교사가 전화를 줄기차게 해서 계속 제가 받았더니 아이 바꾸라고 하길래 참다가 한마디 했네요. 교회를 가도 친구통해서 갈거고 아이 전번까지 모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그 담부터는 연락 없습니다. 점잖게 돌려서 바쁘다 하면 안되더라구요.

  • 5. 전화번호
    '18.5.30 10:24 PM (117.111.xxx.219)

    바꿔야죠. 스팸 엄청 올걸요..

  • 6. 샬랄라
    '18.5.30 11:04 PM (124.122.xxx.65)

    별별 쓰레기가 다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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