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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게 딸이 좋다면서 왜 뭔 일만 생기면 남의 아들한테 부탁하는지?

딸아들 조회수 : 5,422
작성일 : 2018-05-30 20:15:12
딸들 많아 자랑하면서 결혼식, 장례식 등등 행사때 왜
남자 조카들한테 부탁을 많이 하는지?
부조금 받는거 여자들이 하면 어때서?
이번에 또 부탁 받아서 남편과 아주버님이 거절했어요.
IP : 223.62.xxx.1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8:18 PM (180.66.xxx.164)

    누가뭐라했나요? 왜 여기서 화풀이를~~~

  • 2. ...
    '18.5.30 8:20 PM (117.111.xxx.223) - 삭제된댓글

    아직 까지 예전 사고 방식 남은 사람들 많아요
    특히 연세있는분들은 더 그렇구요

  • 3.
    '18.5.30 8:21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그것좀 해주면 뭐가 어때서 안해주나요
    제남편도 이모고모들 자녀 결혼할때 봉투받는거
    맡아서 해요
    그게 어려운건가요

  • 4. ㅇㅇ
    '18.5.30 8:25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가족 친척끼리 상부상조하는거지
    뭘 아들 딸 편가르고
    아들위세하는지
    살다보면 원글님네도 그쪽 신세질수도 있는건데

  • 5. 딸이 좋다는게 진짜
    '18.5.30 8:25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좋다는게 아니구요

    호구처럼 부려먹기 좋고
    요즘세상엔 더 이용가치가 있어서 좋다는 거예요.
    그게 정서적인 이유든 뭐든이요
    딸이 딸이라서 좋은게 아니라

    따지고들면
    아들선호나 딸선호나 다 똑같아요

    좀 더 이용가치 있는쪽을 선호하는 것 뿐임.

    부모들이 그렇게 이기적입니다
    그들도 인간이니까요

  • 6. dddd
    '18.5.30 8:26 PM (121.160.xxx.150)

    아들 대신 부조 받은 딸인데요
    그거 힘들어요, 자리 비울 수 없고 돈이라 신경 쓰인다고요.
    남의 부조면 더 말할 것도 없죠!

  • 7. 앞으론...
    '18.5.30 8:26 PM (124.59.xxx.247)

    부조받는것도 여성들이 하는 날이 오겠죠.

    이젠 남자조카 없는 사람도 있을테니
    자연스레 가까운 여자조카에게 부탁하겠죠.

  • 8. ㅡㅡ
    '18.5.30 8:28 PM (223.39.xxx.2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기싫으면 잘 거절 했네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알고싶으면
    그 친척들한테 물어봐야지
    우리가 님남편,님시숙 한테 부탁했어요?

  • 9. ....
    '18.5.30 8:31 PM (175.113.xxx.64)

    그렇게 하기싫으면 잘 거절 했네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알고싶으면
    그 친척들한테 물어봐야지
    우리가 님남편,님시숙 한테 부탁했어요?22222

  • 10. 큰일있을땐 남자가 나서야
    '18.5.30 8:32 PM (223.39.xxx.76)

    부모면이 서서 그래요
    님이 이해하세요
    솔직히 딸은 시다바리로 가성비면에서좋단거지
    큰일생김 아들들이 나서서 척척 처리합니다
    아들없음 남자친척들이 나서구요

  • 11. 빠빠시2
    '18.5.30 8:33 PM (211.58.xxx.242)

    가성비 이용가치....불편한 진실이네요

  • 12. 어이구
    '18.5.30 8:3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나서서 척적 일 처리하는 남자들이 흔합디까?

  • 13. 불편한진실
    '18.5.30 8:38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가성비 이용가치....

  • 14. 시부모 나이에
    '18.5.30 8:47 PM (119.193.xxx.164)

    당연 아들 좋아했겠죠. 거짓말로 딸 골수 빼먹을때 딸 타령하겠지.

  • 15. ㄴㄴ
    '18.5.30 9:05 PM (124.49.xxx.110)

    외가쪽 사촌들 축의금 접수만 세번 한 여자조카 여기있어요

  • 16. 근데
    '18.5.30 9:10 PM (119.70.xxx.204)

    딸이 도대체 뭐가좋다는거예요
    요새 딸이라고 병간호하는줄아세요
    죄다 요양원행이예요
    결혼하면 딸도 지남편 지새끼밖에모르고
    친정오면 뭐하나라도 더가져갈줄밖에모르고
    결혼안하고 있는딸은 그냥 걱정거리고
    딸둘인 우리엄마가 늘 하는얘기

  • 17. ...
    '18.5.30 9:12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거절하신건좀그러네요
    해줄수도 있는것이지않았나요?
    딸.아들문제가아니고
    평소 사이가 안좋으셨나봐요

  • 18.
    '18.5.30 10:23 PM (122.32.xxx.151)

    댓글보다가 어이없음
    자식을 호구처럼 부려먹으려고 낳아요? 이용가치????
    자기 부모가 그런다고 남들 부모도 다 그런줄 아나보네요

  • 19. ....
    '18.5.30 10:58 PM (58.238.xxx.221)

    불편한 진실이죠.
    이용가치로 따박따박 따진다기 보다는 마음속깊이 들어가보면 그런 내면이 있다 그런말이죠.
    아는 집보니 돈드는건 아들에게 들이밀고 병원가는 건 딸한테 수발받고
    아주 두루두루 잘 활용하더라구요..

  • 20. 에구
    '18.5.31 2:34 PM (59.8.xxx.4) - 삭제된댓글

    그냥 해주지
    우리는 시누님딸 결혼할때
    조카하고, 우리아들을 부조금 받게 했어요
    이놈들이 중, 고등학생때
    그리고 감독은 제가 했지요
    인사하고 이거저거 챙기고 하는걸요
    재미있던대요, 힘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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