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알바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8-05-30 16:37:39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시간도 좀 남고 해서 알바를 하는데요.
식재료파는 가게인데요.5시간 일하는데 엉덩이붙일 시간이 없네요. 끝나고 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돈 벌기 쉽지 않네요.새삼 성실하게 월급 가져다주는 남편한테 고맙기도 하고요.
중간에 점심을 먹는데 교대로 먹기때문에 점심도 후딱 먹고 교대해줘야하고. 그래도 좀 버텨봐야겠죠? 좀 적응되면 나을까요?
출산하며 일 그만두고 어쩌고하다보니 경력도 단절되고..나이도 먹고 하니 할 만한 일도 없네요.
IP : 223.62.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5.30 4:44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3주
    그 다음 석달 버티면 쉬워 집니다

  • 2. 남의돈먹기
    '18.5.30 4:55 PM (117.111.xxx.45)

    쉽지않아요
    더구나 몸빵이라면요

  • 3. 네..
    '18.5.30 4:56 PM (223.62.xxx.151)

    지금 시작한 지 2주차라서요.한달은 일단 버텨보려구요.
    나이들어 경력단절되니 몸쓰는 알바밖에 없네요.할 수 없지요.

  • 4. ㅇㅇ
    '18.5.30 5:03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서있는건 3개월은 지나야 익숙해 지더라구요
    바쁜대신 시간 잘 가니까ᆢᆢ그러면서
    다녀 보세요 힘내세요^^

  • 5. ..
    '18.5.30 5:25 PM (119.197.xxx.31)

    아직 급여는 받아보지 못하셨죠?
    급여를 받아보면 그 재미가 좋아서 막상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려다가도
    에이 놀면 뭐하냐 하게 됩니다.
    하다보면 좀 더 좋은 자리로 옮겨가며 할수도 있고요.

  • 6.
    '18.5.30 6:02 PM (112.185.xxx.62)

    쉬운 일이 어딨겠어요
    야근에 출장에 몸이 남아 나지 않아요
    하루 12시간 아니 14시간 씩 일 할 때도 많아요
    그래도 보람도 있으니 견녀 내는 거 같아요
    마무리 치고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침대에 널브러져 있네요
    그냥 이대로 침대 밑으로 푹 꺼질 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니 잠도 안 와요..ㅎ

  • 7. 다인
    '18.5.30 6:06 PM (210.161.xxx.73)

    힘내세요!! 힘들어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참 멋지세요! 건강만 잘 관리하시구요 무슨 일이든 하다보면 익숙해지더라구요. 홧팅입니다

  • 8. 조금만 더
    '18.5.30 7:39 PM (211.202.xxx.8)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 보니 한달 정도 되니 적응되었다고들 많이 그러더라구요
    한달만 버텨보세요

  • 9.
    '18.5.30 7:51 PM (121.167.xxx.212)

    집에 경제적으로 여유 되시면 월급 그대로 적금 들어 보세요
    1년 되면 몫돈 돼요
    계속 모아도 보람차고 하고 싶었든 몫돈드는일에 써도 좋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970 영어 회화 잘하는건 취업에 별 도움 안되나요? 6 영어 2018/06/21 2,267
825969 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14 드라마 2018/06/21 1,631
825968 '남경필 따복 지운다' 이재명 인수위, 개편 시사 36 ㅇㅇ 2018/06/21 3,610
825967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9 한밤에 2018/06/21 4,249
825966 읍이의 조작질 16 하여간 2018/06/21 1,316
825965 동네의 새로운 분과 대화가 뭔가 핀트가 안맞아요~ 9 누구문제? 2018/06/21 3,152
825964 일어난지 3시간 됐어요 5 ㅇㅇ 2018/06/21 2,373
825963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2 간직하고 싶.. 2018/06/21 1,052
825962 첫자동차로 suv 어때요? 8 장농면허 2018/06/21 2,299
825961 제가 바보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8 ㄴㄴㄴ 2018/06/21 2,648
825960 이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2 ㅡㅡ 2018/06/21 2,562
825959 맘에 드는 스커트가 있으면 두개 사기도 하나요? 4 .. 2018/06/21 2,188
825958 오늘 처음 키친토크에 글 올렸어요. 냠냠슨생의 양념장 등등 레시.. 36 냠냠슨생 2018/06/21 4,332
825957 외로움에 대한 통찰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 발견했어요!!! 13 dd 2018/06/21 3,958
825956 손흥민이 몸값이 1141억이래요 16 지성 2018/06/21 7,212
825955 초등고학년 여자 아이 키 크는 속도 줄어들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 8 ㅇㅇ 2018/06/21 2,165
825954 지금 한끼줍쇼 외국인 부부 나이가 몇살인가요 16 ㅅㅇㅂ 2018/06/21 8,222
825953 저희아이가 살이 안찌는게 맞는건가요? 15 고등남아 2018/06/21 2,564
825952 sk와 kt 어느 통신사가 혜택이 더 많은거 같으세요 7 djlk 2018/06/21 2,422
825951 학부모와 이재용 비교. 3 ㅇㅅ 2018/06/21 1,348
825950 워킹맘이고 아이가 타고난 영재급은 아닌데 엄마 관리로 공부 잘시.. 17 궁금 2018/06/21 4,680
825949 헐....... 얘네들 선거권도 있어요 !!!!! 46 청원 2018/06/21 6,033
825948 약을 새벽에 먹어도 될까요? 4 .. 2018/06/21 949
825947 발 여러개 달린 벌레 없애려면 어째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7 .. 2018/06/21 2,886
825946 호기롭게 돼지고기 김치찜을 하려고 했는데... 9 유월 2018/06/21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