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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에 첫 다이어트 시작하려합니다.

드뎌 조회수 : 1,162
작성일 : 2018-05-30 14:45:06

44살이에요. 평생 말랐다는 말 듣고 살았습니다. 식탐 많지만,  많이 먹어도 그때만 배나오고 그 다음날이면 뱃살도 괜찮았지요.


그런데,,,,,,, 이젠 아닌가 봐요.


어제 출근길에 옷을 2번이나 갈아입었어요. 배가 너무 티나서요. ㅜㅜ


어젯밤 뱃살을 재어보니 73cm네요. 어떤분들은 괜찮은데 하실지도 모르지만 제가 몸이 가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어요.


운동하면 식욕폭발하는 스타일이라 배불리먹지 않기로 정했어요. 옳은 방법일까요?





IP : 1.243.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2:51 PM (183.96.xxx.129)

    원래대로 먹으면 얼마안가 돌아오니 그게 제일 문제예요

  • 2.
    '18.5.30 3:20 PM (203.229.xxx.14)

    운동을 하세요 물론 지금보다 탄수화물 양을 줄이셔야겠지만 플랭크 같은 거 좋아요

  • 3. 요요가 무섭
    '18.5.30 3:20 PM (14.41.xxx.158)

    허리가 64였다가 73이 됐길래 작년 하반기에 식사 줄이고 피트니스 빡세게 하고 왠만하면 걸어다니고 하니 당연히 빠져요 허리64로 만들었는데
    문제는 그상태를 계속 유지할 수가 없는거 있죠 이 요요가 무서운게 식탐이 폭발적이게 생기는거 있죠 먹어도 계속 배가 고파 계속 먹게 되고 이 요요로 늘어난 살은 73보다 더하게 찌는거 있죠 지금 78이에요 어후

  • 4. 원글자
    '18.5.30 3:44 PM (1.243.xxx.73)

    운동은 조금만 하려고요. 원글에 적었지만 운동하면 식욕폭발이라서요.

    요요가무섭님 대단하시네요. 저는 2인치 줄이는게 목표에요. 요요가 제발 없어야 할텐데....

  • 5. 저도
    '18.5.30 5:55 PM (211.38.xxx.42)

    비슷하시네요. 저 43인데...미혼..ㅠ.ㅠ
    근데 평생 말라서 살 좀 찌라 소리 들었는데....그래서 보약이다 먹는것도 시간 안가리고 먹고
    많이는 안 먹어도 못 먹는게 없을 정도로 잘 먹는데 그러다보니...배가..ㅋㅋㅋㅋㅋ

    운동은 필라테스 월수금하는데....먹는게 과한건지...
    저도 여름오기전에 원래대로 조금만 가벼워지려구요. (욕심?같아선 한 5키로 빼고 싶네요)

    여기저기 배는 식이라고 하는데 저는 배가 불러도 안 씹으면 먹은것 같지 않아서...

    어제부터 1일(군것질 좀 줄였어요)
    아침-그대로,
    점심- 달걀2개, 아메 ,
    저녁- 귀리우유 (도저히 안되서 속이 니글거려서 반찬만 몇번 집어먹었어요.)

    오늘 아침 정식 참외1개,
    점심 달걀2개, 생수1병, 간식 닭가슴살1개,곤약젤리1개,
    저녁 -귀리우유 (오늘은 운동갈거라 반찬도 안 먹을거예요 ㅋㅋ)

    적고 보니 뭐 많이 먹었네요..ㅠ.ㅠ 밥을 안 먹었을뿐~

  • 6. 원글자
    '18.5.30 8:19 PM (1.243.xxx.73)

    위에 저도님.
    저도 안씹으면 먹는것 같지 않아서..... 에휴...ㅎㅎㅎ
    전 오늘부터 다이어트돌입이라
    아침에 쑥현미가래떡 가운데손가락2개만한거 1개, 삶은계란2개, 바나나1개
    점심엔 군만두7개
    간식으로 고구마말랭이 한봉, 골드키위1개,
    저녁으로 새우12마리 넣은 그라탕, 채소 듬뿍 넣어서.

    저도 참 많이 먹었네요. 쌀만 안먹었을뿐....

    내일은 출근하는 날이에요. 에너지소비가 많은 일이라 든든히 먹고 출근. 점심과 저녁을 적게 먹어야겠어요.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이 냉동실에 있는데 먹고 싶어 미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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