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에서 1997년 사이에 서울대 출신 8명이 출가했다.
이들은 학교에서 같이 좌선 108배 토론 등을 해오던 학생들이다.
6년 후, 일묵스님 명인스님 종원스님 세 수행자를 설득해 카메라에 담았다.
해인사 백련암에서 성철스님의 상좌였던 원택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현재 제따와나 선원장인 일묵스님은 출가 당시 서울대 수학과 출신으로 박사과정 중이었다.
정치학과 출신이며 행시를 패스한 사무관이었던 종원스님은 통도사에서 출가했다.
경제학과 석사과정 중이었던 명인스님은 김천의 조그만 암자 수도암에서 출가했다.
그들의 수행과 가족과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http://news.joins.com/article/163725"학력은 깨달음을 방해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