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재는 작은 저울은 왠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공복에 헬스클럽 가서 몸무게 재고 난 다음
물 마시고, 바나나 먹고 운동해요.
그런데 제가 몸무게 기록하느라고 저울에 올라서서
숫자 보이는 곳을 사진으로 찍는데요...
찰칵 소리가 나잖아요. 이것도 민폐일까요...?
(사람이 많아 봐야 셋 넷? 정도 있을 때만요.)
집에서 재는 작은 저울은 왠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아서
공복에 헬스클럽 가서 몸무게 재고 난 다음
물 마시고, 바나나 먹고 운동해요.
그런데 제가 몸무게 기록하느라고 저울에 올라서서
숫자 보이는 곳을 사진으로 찍는데요...
찰칵 소리가 나잖아요. 이것도 민폐일까요...?
(사람이 많아 봐야 셋 넷? 정도 있을 때만요.)
민폐 아닙니다.
사람들 많은곳에서 카메라 셔터 누르는거 좀 그렇지 않나요??
요즘은 그런데 다들 예민해서.. 저 같아도 근처에 있다면 뭐지?할것 같아요.
그냥 그날그날 기록하세요. 그정도는 외울수 있잖아요;;;;
신경쓰이시면 무음카메라 어플 다운받아 쓰세요. 소리 안나요.
전 도서관에서 이렇게 해요. 읽는 책 메모귀찮으면
지하철에서도 찰칵 소리나면 사람들이 다 쳐다보던데요.
특히 헬스클럽 같은데는 옷도 간소하게 입고 다이어트 하려고 온 사람들 많을텐데....
저같으면 기분 나쁠것 같아요. 저는 민폐라 봅니다.
사람들 나오게 찍는 것도 아니고 본인 몸무게 수치만 찍는 건데
뭐가 민폐인가요. 괜찮아요.
정 신경 쓰이시면 우음카메라 어플 이용하세요.
많이들 찍어요. 전신거울앞에서 전체사진도 찍고
민폐아녀요^^
제 남편 헬스클럽 운영합니다~ㅎ
헬스클럽 찰칵 찰칵 소리 누가 내나 했더니
여기 다들 모이셨네
셀카도찍는데 상관없을듯
거의 안들려요
저는 반대요
체중계가 당연히 탈의실에 있지 운동하는 곳에 있나요?
누가 무음어플로 남들 벗은 몸 찍을 수도 있겠단 생각에 무섭네요.
그냥 카톡 나와의 채팅에다 메모하세요
찰칵 소리 나면 그때마다 다들 경계하고 돌아보게 돼요
소리안나는 어플 있어요.
도찰 방지하려고 일부러 소음 유발하는 카메라 만든건데
소리안나는 어플 사용하면 어쩌나요.
좀 불편해도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사진찍기보다는 몸무게 외우는게 치매예방에 더 좋아요.
소리 안 나는 어플을 쓸 게 아니라
사우나나 헬스장이나 탈의실에서 핸드폰 만지지를 마세요.
요즘같은 세상에 누가 뭘 찍는지 알 수 있나요.
나는 정당하게 내 사진 찍는 거지만 주변에있는 사람은 진짜 기분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