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선

...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8-05-30 09:57:12
난방비 문제도 그렇고 요즘 이슈에서도 그렇고, 김부선 배우는 곧은 사람, 좀처럼 타협하지 않는 사람 같네요.
외모도 좋고 끼도 넘쳐나는데 왜 그리 못 뜨나 생각했었는데, 이 분 캐릭터도 한 몫 한 것 같아요.
싱글맘인 것 같은데 딸도 혼자서 키워낸 것 보면 당차구요. 저는 따님 연기 좋아해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현실과 잘 타협하고 좋은 게 좋은 거다 이런 사람들이 성공하지, 김부선 같은 이런 캐릭터가 잘 나가지는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IP : 59.8.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0 9:58 AM (223.62.xxx.45)

    좀 정신없이 말해서 저는 좀 신뢰없이 느꼈는데.. 이 언니가 진실을 말하는 나팔수였어요

  • 2. ㄹㄹ
    '18.5.30 9:59 AM (1.220.xxx.218)

    그 분 진심은 있어 보이지만
    오락가락 하고 정신 없어 보이는데 영 불안해 보여요

  • 3. ...
    '18.5.30 10:01 AM (27.176.xxx.49)

    페북글 보니 횡설수설 아니더군요
    일관된 논지였어요
    진실은 더디더라도 꼭 밝혀진다
    십년을 기다리니 밝혀지네요
    김부선님 화이팅입니다

  • 4. ..
    '18.5.30 10:02 AM (223.62.xxx.153)

    에효 지금 어떤 기분일까요?

    그렇게 이야기해도 아무도 귀기울여주지 않았는데 말이죠

  • 5. 글쎄요
    '18.5.30 10:03 AM (115.140.xxx.192)

    그 배우나, 딸이나 저도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곧다 어쩐다로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대한 판단은 언제나 유보.
    절대악, 절대선으로 판단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 6. .....
    '18.5.30 10:03 AM (175.223.xxx.126)

    지금도 연예계에서 미혼모? 아마 곱게 안볼거 같은데
    그 당시에는 더 그랬겠죠.
    생활고로 고생 좀 했더라구요. 조그만하게 가게를 하기도 했는데 딸 키우는게 녹녹치 않았는데
    친정 언니가 김부선씨 몰래 미소씨한테 돈도 주고 했다더군요.
    그러나 저러나 여성계는 참 웃기죠.
    탁행정관이 책에 몇줄 적은 걸로 여성계와 여성부장관이 김정숙여사한테 대놓고 잘라라 하면서
    이읍읍한테는 참 조용해요.

  • 7. 원래
    '18.5.30 10:06 AM (61.106.xxx.177)

    거짓은 멋지고 화려하지만 진실은 초라하더군요.
    그래서 대중은 거짓에 열광하고 진실은 외면합니다.

  • 8. 안 뜨는
    '18.5.30 10:0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이유가 있겠죠. 남한테 굽신 거리지 않고 입 바른 소리 하면...
    솔직히 난방비리,, 저런거 대차게 파헤치는거 아무나 못하는거잖아요. 그게 그분 성격 같아요.

  • 9. 화이팅
    '18.5.30 10:11 AM (117.111.xxx.176)

    예전부터 그언니 알아봤어요. 난방열사 때부터 너무 입바른소리하고 곧아서 오히려 적응을 잘 못하는 느낌? 적당히 타협하고 좋은 게 좋은거다 해야 그바닥에서 살아남을텐데
    촬영장에서 황석ㅈ한테 지각하지말라 충고했다가 하차(당)한 적도 있지 않어요?
    하여간 좀 불안정해보이긴 하지만 거짓말할 사람은 아닌 듯

  • 10. ..
    '18.5.30 10:17 AM (223.62.xxx.28)

    민주당 여자 국회의원들 뭐하나요?

  • 11. 원래
    '18.5.30 10:18 AM (61.106.xxx.177)

    민주당 여자 국회의원들은 자신들 의석수를 늘리거나 유지하는 일 아니면 관심이 없어요.
    민주당 지도부에서 애정하는 후보의 약점을 건드려서 뭐 도움 되겠어요?

  • 12. 그게
    '18.5.30 10:18 AM (118.220.xxx.166)

    좀 이상했잖아요..진보라고 하는데 하는 짓거리가 동네조폭 수준이라 안믿어졌는데...
    이읍읍이 욕설 영상이나..댓글 단거..그리고 김사랑이나 형에게 한거 보니..
    다 믿어지네요..

  • 13. Stellina
    '18.5.30 10:46 AM (82.52.xxx.207)

    욕설파일보다 혜경궁김씨보다 김부선이 가장 파급효과가 크네요.
    경선 때 제가 김부선 이야기 해도 다들 믿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 14.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18.5.30 11:06 AM (221.139.xxx.137)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56325

  • 15. 예전글에
    '18.5.30 11:08 AM (221.139.xxx.137)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056325

  • 16. ....
    '18.5.30 12:24 PM (180.66.xxx.180)

    멋진 여성이지만 시대를 잘못 만났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8116 2번 후보 사진은 어디로 갔나? 이게 실수냐? 13 2018/06/02 2,239
818115 펌)옥수동 오피남 jpg 7 08혜경궁 2018/06/02 4,864
818114 한혜진 전현무 58 나혼자 산다.. 2018/06/02 24,857
818113 대통령 꿈은 좋은 꿈이라던데 8 ... 2018/06/02 1,719
818112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페이스북 (feat. 민주노총 깽판).j.. 6 속이시원해 2018/06/02 1,345
818111 임파선염 아침에 일어나면 더심해지나요? 1 .. 2018/06/02 1,836
818110 전세갈집에 붙박이장 7 고민 2018/06/02 1,978
818109 갤럭시s8플러스 쓰는데 오류너무많이나요 15 쌤숭 2018/06/02 1,578
818108 대형가수가 되기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뭘까요? 6 .. 2018/06/02 1,066
818107 혹시 팬티라이너 하고 방광염 오신분 계셔요? 8 ar 2018/06/02 4,348
818106 하트시그널 규빈이 10 ㅎㅎ 2018/06/02 3,627
818105 파데 한번 바를때 펌핑 한번인가요? 3 파데 양 2018/06/02 1,521
818104 독서실을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3 살사 2018/06/02 3,171
818103 자녀 고민 - 프로그래밍 학원 또는 일본 단기어학연수 4 후니맘 2018/06/02 698
818102 무뢰한 뒤늦게 봤어요 8 분위기 2018/06/02 1,654
818101 평생을 마른채로 살다 마흔이 되니 어느정도 해결이 되네요 6 ... 2018/06/02 4,437
818100 고소당한 레테회원 위로하는 남경필... 이게 뭔 코미디야 10 고소악귀 2018/06/02 1,905
818099 자한당 CVID D-11 3 ^^;; 2018/06/02 460
818098 그지 같은직장 7 2018/06/02 2,081
818097 70대 친정아버지 58 해결책 2018/06/02 25,384
818096 식전 운동 식후 운동? 3 운동 2018/06/02 1,146
818095 샤이니 신곡 데리러가~ 멋있어요. 6 여니 2018/06/02 1,503
818094 사주) 연애 - 인연법 1 반달 2018/06/02 3,744
818093 알칼리 정수기 쓰고 1 fr 2018/06/02 820
818092 좋아서 잠이 안오네요. 1 ..... 2018/06/02 2,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