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모 트레쉬프로듀서(쓰레기 제조자?)

익명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8-05-29 23:27:13

하루가 바쁘게 쓰레기통이 채워진다

매일 비워도

밥 해먹고 간식 좀 먹으면 음쓰 꽉 차고

각종 상품 포장지들, 특히 비닐 왜이렇게 많나

과대포장으로 인한 부산물들

택배 하나만 받아도 상자에 폼폼이에

집에 공부하는 사람 있어서

계속 쌓이는 이면지들에..

집에서 안쓰는 물건들을 찾다보면

한 박스는 금방

이런것들을 왜 이고지고 살았나 어리둥절..

계속 버리는데도 계속 채워지는

이 무슨 조화


가시적인 가치가 있는 생산품을 생산해 내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 가사를 마무리하고 쓰레기를 버리러 가보면

많이도 처먹고 사고 낭비하고..

난 이 지구에 무슨 도움이 되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돌아온다


일기는 일기장에..라고 자진납세

IP : 180.69.xxx.2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215 방문진 소수이사들, 최승호 사장 해임안 내 "최악 시청.. 25 샬랄라 2018/07/05 2,504
    829214 주52시간이요 1 궁금 2018/07/05 724
    829213 마음에 위안이 되는 댓글에 대한 5 ... 2018/07/05 708
    829212 직장갖기 3 직딩맘 2018/07/05 651
    829211 수행안하고 학교다니는 아이 있나요 7 두통 2018/07/05 1,330
    829210 오늘 김현정 뉴스쇼에 나온 정우성씨 인터뷰예요 29 이민문제 2018/07/05 3,310
    829209 넘어진 부분부분들이 계속 통증이 있어 괴로워요. 4 2018/07/05 856
    829208 라스 이혜영 밝고 사랑스럽네요~ 19 .... 2018/07/05 6,680
    829207 점집.. 누가 말해주는걸까요.. 9 민지맘 2018/07/05 3,737
    829206 스포일까요? 검사 어린 시절 회상씬에서 칼을 들고 있네요 1 어서와 안아.. 2018/07/05 706
    829205 외동아기들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나요?? 8 육아 2018/07/05 1,534
    829204 또 사고친 맘카페 회원 34 정신좀 2018/07/05 21,316
    829203 수영장 할머니들 보면 13 말이 나온 .. 2018/07/05 5,699
    829202 중3 아들 8 희망 2018/07/05 2,098
    829201 낼 서울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어디 갈까요?(40대 중반.. 4 참고~ 2018/07/05 1,190
    829200 부동산 사기 같은데 중개업하시는분 한번봐주세요 8 2018/07/05 2,247
    829199 강연- 한 때 친했던 사람과 관계가 꼬여 버렸을 때 5 ... 2018/07/05 1,875
    829198 에어팟 쓰는 분들 마음껏 뽐뿌질 해주세요! 15 ..... 2018/07/05 2,544
    829197 비는 오고 한적한 도로가를 걷는데 왠 아저씨가.. 10 ㅇㅇ 2018/07/05 2,936
    829196 미혼 32살로 돌아간다면? 8 g 2018/07/05 2,826
    829195 맛밤이 초기 보단 맛이 없어졌네요 7 ........ 2018/07/05 1,385
    829194 급질) 간장조림 할 때 간장물의 양은 음식의 양이 반이면 간장물.. 2 요리 2018/07/05 564
    829193 저를 뭘로 생각하면 팬티를 던질수 있을까요? 51 자괴감 2018/07/05 22,536
    829192 해쳐 했답니다. 24 marco 2018/07/05 4,593
    829191 외벌이 신혼부부가 4억짜리 집을 사려면 20년 걸린다고 집값폭락.. 9 주장하더라구.. 2018/07/05 3,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