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30대중반인데 갑상선암 수술 앞두고 있어요 ㅠㅠ

휴ㅜㅜ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8-05-29 14:44:32
이번에 이직하면서 건강검진으로 우연히 발견했구요 ㅠ
0.7센티 영상의학과에서 모양이 너무 안 좋다고 조직검사 권유해서,
동네 갑상선 전문병원으로 갔더니 암 의심 소견이 나왔어요.
(베데스다 3단계) , 혹시나 해서 이곳에서 추천해주신 강남세*** 암센터
로 가서 재검 의뢰했는데 암일 확률이 95프로 이상인 베데스다 5단계로
갑자기 결과가 바뀌었네요.
저희 돌쟁이 아기가 있고 저도 당장 내일 1년 휴직후 복직하는데, 수술날짜가 다음주로 잡힌거예요 ㅠ 원래는 6월말에서 7월초쯤에 하자고 하셨는데, 남편 출장이 있어서 담당의께서 수술을 많이 무리해서 앞당겨 주셨어요.
반절제로 최대한 해 주시려고 노력한다는데 그것도 수술중 검사에서 임파선이나 피막침범 전이가 없다는 가정하에 해주신다 하셨구요ㅠ
당장 아이가 저 떨어져서는 자기 힘들어하고 남편도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상황이라 저라도 마음을 굳게 먹고 있어요..
수술하신 분들 중에 주의사항이랄지, 수술 이후에도 배우자로서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남편에겐 힘든 티도 못 내고 이 곳에 속 풀어봅니다 ㅠㅠ 답변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릴게요.
IP : 112.17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쾌유를 빕니다.
    '18.5.29 2:52 PM (211.243.xxx.65) - 삭제된댓글

    갑상선암은 대부분 예후가 아주 좋다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수술후 1년 후에 방사선 약 먹고 밀폐실에 며칠간 입원할 거예요. 그것만 넘기면 큰 걱정은 없을 거예요.
    게다가 반절제면 홀몬약 매일 안 먹어도 되고요...
    기운 내시고 남편분 앞에서는 너무 걱정하는 티 내지 마셔요. 실제 요즘 갑상선암 완치율이 무척 높다고 해요.

  • 2. ...
    '18.5.29 2:57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강남세브란스 에 반절제.
    0.7센티에 건강검진 하다가 발견되는 경우는 운이 ?좋은
    케이스 입니다.
    네이버에 거북이 카페(박정수 교수님) 가입 하시면 환우들끼리 좋은음식. 수술하고나서 몸관리방법. 수술하기전 의문사항 자세히 적혀있어 많은도움 됐어요.
    쾌유하시길.^^

  • 3. ㄷㄷ
    '18.5.29 3:01 PM (223.62.xxx.192)

    저도 수술한지 10년 넘어가네요.
    갑상선암이 천사암이니 어쩌니ㅠㅠ 하나 남자분들은 더 조심해야해요.
    여자들 보통 해당되는 유두암이면 거북이암이니.. 하는게 해당되지만 그외 다른 종류의 갑상선암은 남자분들이 더 잘 걸리고 다른암만큼 심각합니다.
    제일 혈기왕성한 나이의 남자분이니 더더욱이요.
    그러니 보통 갑암수술하신분 조언말고 철저히 병원 따르시고 조리도 잘해주세요. 겁먹지는 마시구요.

    주위에 갑상선이라면 대수롭지 않다는듯한 조언 많을거라 말씀드려요.

    그리고 입원하신 동안 작게 포장된 아이스크림이 도움이 되었어요. 하겐다즈나 나뚜루 작은거.

    간병인은 필요없으일꺼구요.

    항암하실땐 요오드없는 식품 드셔야하는데 햇님식품인가?요오드없는 소금으로 조리한 반찬 있으니 이용하시구요.

    그외 다른 조언은 다른분께 패스~~

  • 4. ㄷㄷ
    '18.5.29 3:04 PM (211.32.xxx.51)

    검색해보니 햇님사랑이네요~~^^

  • 5. 힘내세요
    '18.5.29 3:33 PM (39.115.xxx.42)

    저희남편 작년 4월에 건강검진에서 위암소견 받아서 5월에 위 절제술 받았어요.
    40대 초반인데 ㅜㅜ
    몸무게 10키로 이상 빠지고 아직 힘들어하지만 건강검진때 발견한거라 조기발견이고
    젊은 나이에 건강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되어서 요즘엔 몸에 안 좋은 음식 가려먹고
    운동하고 그러면서 지내요.
    어려운 시기 가족은 더 단단해진답니다.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길 !

  • 6. ..
    '18.5.29 3:49 PM (122.38.xxx.189)

    일년전 저희 남편도 회사 건강검진으로
    40살 되면 pet ct 찍어주는데 발견해서
    바로 예약잡아 한달만에 삼성의료원에서
    1센티 반절제 수술했어요
    지금은 약도 안 먹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세브란스 카페 글 도움 많이 받았구요
    반절제는 예후가 좋으니 너무 걱정 마시고 힘내세요~

  • 7.
    '18.5.29 10:52 PM (175.127.xxx.58)

    유튜브에서 이상구박사 뉴스타트강의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건강관리에 도움되실 겁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294 정형외과에서 일곱바늘 꼬맸는데요 12 2018/05/31 3,622
815293 갑상선 항진증 약 복용중인데 이상해요 8 과로 2018/05/31 2,878
815292 잠실 영어학원 추천 부탁 드립니다 나리 2018/05/31 925
815291 영양제 꼬박꼬박 챙겨드시는 분! 저 먹는거 좀 봐주세요~ 5 ... 2018/05/31 1,660
815290 오징어덮밥 맛있는 집 좀 풀어놔 주세요. 6 소소 2018/05/31 1,555
815289 남편과 결혼한 큰 이유가 남편 말투때문이었어요.. 15 50살아줌마.. 2018/05/31 8,053
815288 내장 지방 없애는 운동 알려주세요 27 .... 2018/05/31 21,651
815287 이읍읍 하는 분들 43 이읍읍 2018/05/31 1,870
815286 책상서랍없는경우 -문구정리함? 사물함? 어떤 거 쓰세요? 3 정리 2018/05/31 972
815285 식세기 세제요 3 fr 2018/05/31 1,065
815284 국어는 못 해도 영어는 잘 하는 학생들 있나요 6 고등학생 2018/05/31 1,469
815283 머리 하고온 날은 피곤해요 6 ㄱㄴ 2018/05/31 1,873
815282 이재명 아내 김혜경, 영부인된다면 (인터뷰) 16 기가 차서 2018/05/31 2,840
815281 맏며느리인데 제사를 모셔가래요 20 ... 2018/05/31 6,880
815280 세면대 동그란 물내려가는 곳에 귀걸이가 빠졌는데요. 6 없나요. 2018/05/31 1,965
815279 키 160 에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입으면 웃기겠죠? 16 패션 2018/05/31 4,544
815278 퇴폐업소 갔던남편 몇년이지나도 잊혀지지않아요.. 7 111 2018/05/31 3,817
815277 어깨통증(도움절실합니다.) 2 어깨통증(도.. 2018/05/31 1,559
815276 이읍읍이 주모기자로 물타기 들어갔네요 5 물타기 2018/05/31 1,182
815275 사진찍을때 한번만 찍나요? 3 코스코 2018/05/31 696
815274 매실 엑기스 거른 매실은 음식물 쓰레긴가요? 2 짱구맘 2018/05/31 13,568
815273 강아지 옹알이? 말? 세수하나요? 7 강아지키우시.. 2018/05/31 3,232
815272 헐...이재명 인터뷰, 정말 더러운 놈입니다. 19 Stelli.. 2018/05/31 5,638
815271 피클 담궜는데 왜 이리 물만많아졌죠;; 5 ㅇㅇ 2018/05/31 930
815270 40대중반 대기업 이직 괜찮을까요? 8 걱정반기대반.. 2018/05/31 4,268